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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성경을 읽을 것인가?  |  성경
관리자 09-05-02 16:58 2596

어떻게 성경을 읽을 것인가

"이 대언의 말씀들을 읽는 자 ......복이 있나니...."(계1:3)

성경을 읽을 때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실제적인 제안을 드립니다.

1. 규칙적으로 읽는다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보통 하루에 세끼를 먹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자주 먹을까요?(벧전2:2; 마4:4; 욥23:12) 우리는 이런 말을 늘 듣곤 합니다. "오늘 너무 바빠서 밥 먹을 시간이 없어."

아마도 당신은 매일 성경을 읽기에는 시간이 없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이 위대한 복음전도자인 무디에게 이같은 변명을 늘어놓았더니 무디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친구여, 당신이 매일 성경을 읽지 못할 만큼 바쁘다면 전능하신 하나님보다 더 바쁜 셈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을 정해 놓으셨지요. 그러니 몇 가지 다른 일을 뒤로하고서라도 성경 읽을 시간을 확보해 두기 바랍니다."

성경을 읽기 위해 하루 중 특정한 시간을 할애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침을 가장 좋은 시간대로 꼽는데, 이는 하루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들은 저녁시간이나 하루 중 조용한 시간에 성경을 읽습니다. 어떤 어머니는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성경 읽을 시간을 갖습니다. 어쨌든 각자에게 가장 알맞은 시간대를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천천히 읽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중 얼마가 당신의 마음에 들어왔는가 하는 것입니다. 세 장을 읽고서 그 내용이 무엇인지 잊어버리는 것보다 한 절을 읽어도 제대로 기억하고 이해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즉, 읽는 양이 조금이더라도 이해하면서 읽는 것이 서둘러 읽는 것보다 좋다는 것입니다. 고전14:19의 말씀을 준 사도 바울 역시 수천 단어를 읽고도 아무런 얻는 것이 없는 것보다 다섯 마디를 읽어도 제대로 이해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수시로 시계를 들여다보며 보내는 35분의 시간보다 느긋하게 보내는 5분의 짧은 시간에 주님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체계적으로 읽는다

성경을 어디서부터 읽어야 할 지 막막해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때론 "아무 데나 걸리는 대로 읽는"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주님, 오늘 읽어야 할 곳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나서 마음대로 성경을 펼치고서 아무 데나 읽기 시작합니다. 물론 주님께서 이런 방법을 통해 역사하실 수도 있지만 대개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지 못합니다.

여기 "아무 데나 읽는" 방법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한 가지 예화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이 방법을 사용한 한 사람의 얘기입니다. 이 사람이 성경을 펼쳐들자 먼저 잡힌 곳은 마태27:5인데, 여기에는 가룟 유다가 "떠나가서 목을 매단" 사건이 있었습니다. 과연 이것을 자기에게 적용할 수 있을까 확신이 서지 않은 이 남자는 성경을 닫고 다시 성경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누가10:37에는 예수님께서 "너도 가서 그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신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그는 매우 당황해 했습니다. 어떻게 이 명령에 순종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다시 성경을 열어보았습니다. 이제 그의 손가락은 막 떨립니다. 그런데 이번에 펼친 요한13:27에서 예수님께서는 "이제 네가 하려는 것을 속히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시다시피 이 방법은 독자로 하여금 문맥과 전혀 상관없이 성경을 읽게 만들므로 성경을 이상하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소설을 읽을 때 우리는 보통 처음부터 읽기 시작하여 결말에 이릅니다. 저자가 그런 순서로 썼기에 읽을 때도 그렇게 읽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편지를 읽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이라고 예외가 되지는 않습니다. 성경을 읽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입니다. 로마서를 쓴 사도 바울은 처음에 13장을 쓰고 그 다음 8장을 쓰고 하는 순으로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1장부터 시작하여 2장, 3장 차례대로 기록하였습니다. 기록이 이렇다면 읽는 것도 이런 순으로 이루어져야하지 않을까요?

성경 통독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많은 믿는 이들이 성경 통독에서 오는 커다란 축복을 누렸습니다. 성경 통독을 돕기 위해 '성경 읽기표'라는 것이 나와있습니다. 하루에 30분씩 1년이면 대부분 성경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성경 읽기표'는 하루에 얼마를 읽어야 할 지 보여줍니다.

3. 유심히 읽는다.

단어 하나 하나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그냥 슬쩍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중요한 것을 찾고 있는 탐정처럼 되십시오. 종종 우리는 눈앞에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놓쳐버리곤 합니다. 그리고 눈은 성경에 가 있지만 마음은 딴 곳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늘 이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면 어떨까요? "방금 내가 뭘 읽었지?"

4. 탐구정신을 갖고 읽는다

성경을 읽을 때 늘 이같은 질문을 품고 계십시오. 누구의 기록(말)인가? 대상은 누구인가? 주제는 무엇인가? 각 대명사("그" "그녀" "그들" "그것" "너희"등)는 누구를 가리키는가? 이외에도 구절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질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순종해야할 명령이 있는가?

믿음을 요하는 약속이 있는가?

따를 만한 모범이 있는가?

피해야할 죄가 있는가?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사람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하나님께 감사할 제목은 없는가?

이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짐으로 말씀이 실제적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마티슨(J.G. Mathieson)은 주일마다 복음의 말씀을 듣는 한 소년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에 그 소년이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자기 방에 가서 성경을 읽었습니다. 어머니는 위층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고 자기 아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너무 조용하다 싶어 어머니는 아이가 무슨 엉뚱한 장난을 치고 있지 않나 해서 소년을 불렀습니다. "뭐하고 있니?" 그러나 소년이 대답했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는 장면을 보고 있어요!"

소년은 요한복음 11장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 읽기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마치 자신이 그 기적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꼈던 것입니다. 말씀이 모두 그에게는 실제와 같았습니다.

5. 사랑하는 마음으로 읽는다

한 여인이 있습니다. 그녀는 약혼한 몸으로 그 약혼자는 지금 수마일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자신의 사랑하는 약혼자가 보낸 편지를 받아보는 순간 그녀가 어떻게 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우편함에 편지가 도착하자마자 얼른 뜯어 열어봅니다. 그리고 단 숨에 편지를 읽어 내려갑니다. 그리고 또 읽습니다. 이번엔 아주 천천히. 단어 하나 하나를 떠올리며, 그가 쓴 문장들을 되씹어 봅니다. "그이가 왜 이 말을 썼을까?" 편지를 다 읽은 다음에도 그녀는 편지의 대부분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온 종일 그 편지를 생각할 것입니다.

성경도 이같이 읽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성경은 우리에게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가 아닙니까?(요일 4장을 읽어보십시오.)

6.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는다.

당신을 가르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읽기 전에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시편 119:18은 그런 기도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하겠습니다. 이것이 왜 중요합니까? 그것은 지각을 주시는 분이 바로 주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딤후2:7).

성경을 읽는 것은 영적인 연습의 시작입니다. 이제 나가서 읽은 진리대로 실천하는 것만이 남았습니다. 챕만(J. Wilbur Chapman)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가장 좋은 것을 얻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을 몇 가지로 요약해 놓았습니다.

꾸준히 공부하라 - 성경 한 구절을 읽고 익힌 다음 하루를 시작하라.

마음판에 새기도록 기도하라 - 공부한 말씀이 당신의 일부가 되기 전에는 성경을 놓지 말라

써놓아라 -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내용을 성경의 여백이나 공책에 적으라.

실천하라 - 아침마다 받은 진리에 따라 살라.

전하라 -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부지런히 말해주어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음으로 늘 당신의 마음에 기쁨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딤후2:15).
Study to shew thyself approved unto God,
a workman that needeth not to be ashamed, 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 (2 Tim.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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