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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 9절)

  • 요한복음 3장 13절: 예수님의 신성과 편재성조회수 : 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15일 19시 35분 7초
  • 요한복음 3장 13절: 예수님의 신성과 편재성

     

    예수님의 신성과 편재성을 지운 성경들

    — 요한복음 3장 13절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든 성경은 다 똑같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현대 성경 역본(NIV, NASB, 개역성경 등)은 예수님의 신성과 관련된 핵심 진리들을 끊임없이 축소하거나 삭제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요한복음 3장 13절입니다.


    킹제임스 성경(KJV)은 이 구절을 이렇게 번역합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온 자, 곧 하늘에 있는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가지 아니하였느니라.” (요 3:13, 흠정역)


    여기서 우리는 놀라운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예루살렘에서 니고데모에게 직접 말씀하고 계시면서도, 동시에 하늘에 계신 분으로 자신을 소개하십니다. 이것은 곧 편재성(Omnipresence), 즉 동시에 어디에나 계실 수 있는 하나님만의 속성을 보여주는 강력한 본문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증거 구절입니다.


    그런데 현대 역본은 어떻게 번역하고 있는가?

    NIV와 개역성경은 이 구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하늘에 있는(the Son of man which is in heaven)”**을 삭제해 버립니다.


    NIV는 이렇게 번역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다.”

    (하늘에 계신다는 말은 빠져 있음)


    이처럼 NIV와 개역성경은 예수님의 편재성과 신성을 삭제하고, 단지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온 자"라고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도만 해도 감사해야 할 정도입니다. 실제로 NIV는 요한복음 곳곳에서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번역들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 삭제가 문제인가?

    예수님께서 지금 말씀하시는 자리에 계시면서 동시에 “하늘에 있다”고 하신 것은, 예수님이 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그런데 이를 삭제하면 예수님은 단지 하늘에서 내려온 한 인물, 혹은 인간 교사로 전락하게 됩니다.


    신성은 사라지고, 인성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사본적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이 구절의 완전한 형태, 즉 **“하늘에 있는”**이라는 구절은 거의 모든 고대 사본에서 발견됩니다. 단 바티칸 사본, 시내 사본 등 소수 몇 개의 사본에서만 이 부분이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방대한 증거들이 이 구절이 원래부터 있었던 말씀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995개 이상의 사본들이 이 구절을 포함하고 있음


    모든 라틴어 역본, 시리아어 역본, 콥트어, 에티오피아어, 아르메니아어, 그루지아어 역본들이 이 구절을 유지


    오리겐, 디디무스, 키릴, 아타나시우스, 암브로스, 제롬, 히폴리투스 등 초대 교부들이 이 구절을 언급함


    이처럼 절대다수의 사본과 교회 역사가들이 이 구절의 존재를 확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역본은 불과 몇 개의 부패한 소수 사본들에 따라 예수님의 신성을 삭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성경을 선택해야 하는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한 단어도 변개되어서는 안 됩니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는 신명기 4장 2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시고 변개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소수 사본에 근거한 현대 역본들(NIV, NASB, 개역성경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대신 하나님께서 **다수 사본을 통해 보존하신 공인본문(Textus Receptus)**을 기반으로 번역된 **킹제임스 성경(KJV)**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늘에 있는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가지 아니하였느니라.” (요 3:13, KJV)


    이 한 구절만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하나님 되심이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그러나 이것이 삭제된 성경으로는 그분이 누구신지 알 수 없습니다.


    결론

    우리가 믿고 읽는 성경의 본문이 무엇인지에 따라 우리의 신앙과 신학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3절은 예수님이 단순한 선지자나 인간이 아닌, 하나님 자신이심을 보여주는 핵심 본문입니다.


    이 진리를 삭제하거나 약화시키는 성경은 결코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는 성경,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보존한 성경,

    그것이 바로 킹제임스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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