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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 9절)

  • 사도행전 3장 13절 등: 예수님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아들이다.조회수 : 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15일 19시 8분 53초
  • 사도행전 3장 13절 등: 예수님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아들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종으로 바꾼 성경?

    — 천주교 소수 사본의 위험한 왜곡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단순한 인물이 아닙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동시에는 하나님 자신이시고, 또한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의 아이(child)**이십니다. 하지만 오늘날 널리 퍼진 현대 성경 역본들은 이 근본 진리를 은밀하게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의 종(servant)으로 격하시킴으로써, 그분의 신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문제의 본문들: 사도행전에서의 왜곡

    사도행전 3장과 4장에는 이 문제가 아주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킹제임스 성경(KJV)에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Son) 혹은 **하나님의 아이(Child)**라고 부르며 그분의 독특한 신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개역성경, NIV, NASB 등 현대 역본들은 이 구절들을 다음과 같이 변개합니다:


    행 3:13

    킹제임스 성경: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느니라."


    개역/NIV 등: "자신의 종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행 3:26

    KJV: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일으키시고"

    NIV/개역 등: "자신의 종을 일으키시고" (심지어 "예수"라는 이름 자체도 빠진 경우가 있음)


    행 4:27

    KJV: "주의 거룩한 아이 예수" (thy holy child Jesus)


    NIV/개역 등: "주의 거룩한 종 예수"


    행 4:30

    KJV: "주의 거룩한 아이 예수의 이름으로"


    NIV/개역 등: "주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처럼 반복해서 ‘Son’(아들) 또는 **‘child’(아이)**라는 단어가 **‘servant’(종)**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왜 이것이 중요한가?

    ‘아들’과 ‘아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의 **신성(divinity)**과 독특한 정체성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용어입니다. 이는 요한복음 3:16에서 말하는 바로 그 독생자(only begotten Son)를 의미하며, 예수님은 단지 하나님의 도구가 아닌 하나님 자신의 본질을 지닌 분이심을 강조합니다.


    반면에 ‘종(servant)’이라는 단어는 예수님의 신성보다는 피조물적인 모습 혹은 도구적인 역할을 부각시킵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종의 모습을 입으신 것은 맞지만(빌립보서 2:7), 그렇다고 해서 그분의 본질적 신분을 종으로 격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교리 왜곡입니다.


    더군다나 사도행전에서 베드로와 초대교회가 예수님을 증거할 때 사용한 단어는 일반 성도들이 쓰는 ‘종’과는 전혀 다른 표현, 바로 거룩한 아이(holy child) 혹은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예수님의 신성을 직접 드러내는 교리적 선언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이러한 번역의 차이는 단순한 표현 방식의 차이가 아니라, 성경의 사본(text) 자체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현대 역본들(NIV, NASB, 개역 등)은 대부분 천주교 계열의 소수 사본(바티칸 사본, 시내 사본 등)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사본들은 수많은 구절에서 예수님의 이름, 신분, 권능을 삭제하거나 약화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많은 현대 성경에서 핵심 교리가 흐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킹제임스 성경(KJV)과 흠정역은 다수 사본(Textus Receptus), 즉 초대 교회에서 실제로 사용되었던 본문을 기반으로 번역되었으며, 예수님의 신성을 바르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결론 – 예수님은 단순히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물론 예수님은 겸손히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지만(빌 2:7), 그분은 단순한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동시에 창조주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이런 진리는 성경의 단어 하나하나에 담겨 있으며, 그 단어들을 바르게 보존한 성경만이 온전한 진리를 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단지 ‘하나님의 종’으로 격하시키는 성경이 아니라,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하는 **킹제임스 성경(KJV)**을 믿고 사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라.” (마 3:17, KJV)


    이 고백이 성경 전체에 흐르는 진리이며, 우리는 그 진리를 변질되지 않은 성경을 통해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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