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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신명기 4장 2절)

  • 믿으려면 거세해야 하는가?조회수 : 1856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13일 15시 0분 53초
  • 거세해야 하는가?

    자기 학대로 만족하지 못한 자들이 이제는 신체의 일부를 잘라 내는 거세(去勢)를 행하려 하며 개역성경은 이것을 지지하고 있다.

    개역: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갈5:12)

    바울 사도는 갈라디아 지방의 신자들을 유혹하던 거짓 대언자들이 그곳의 신자들과 교제하는 것에서 끊어지기를 원했으며 그래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흠정역: 나는 너희를 어지럽히는 자들이 아예 잘려 나가기를 원하노라.

    이 구절에서 분명히 바울 사도는 그곳 성도들이 아니라 ‘그들을 어지럽히는 자들’이 잘려 나가기를 즉 교제에서 단절되기를 원하였다. 누군가가 자기 몸을 자해하기를 원하는 것은 결코 그리스도인의 도리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뉴에이지와 고대 신비주의 관습이다.

    개역성경이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고 번역한 부분을 NIV와 NASB 등은 ‘emasculate’(거세하다)와 ‘mutilate’(신체를 절단하다)라고 번역하여 그 의미가 거세임을 분명히 보여 주고 있다. 결국 동일한 로마 카톨릭 교회의 사본에서 나온 현대 역본들은 고행을 통한 구원이라는 자기들의 교리를 지지하기 위해 이런 두려운 일을 시도한 것이다. 이런 거세 풍습은 사도 바울의 갈라디아서의 기독교와 무관하며 신비 종교들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하고도 무서운 관습이다.

    그런데 이러한 신비적인 가르침들로 인해 현대 역본들의 기반이 된 ‘부패된 그리스어 신약 사본’을 편집한 장본인인 오리겐은 스스로 자기의 몸을 잘라 내는 거세를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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