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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란 게 어찌보면 누가 옳고 그르냐의 싸움이 아니라 누가 자신의 지지자를 더 많이 모으냐의 싸움인 거 같습니다. 말씀에 비추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시고 형제님이 성경적인 길을 선택한다면 하나님께서 형제님의 손을 들어주실 겁니다. 그러나 내가 아버지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위로자 곧 아버지로부터 나오는 진리의 영께서 오실 때에 그분께서 나에 대해 증언하실 것이요(요15:26)
2010-12-20 14:08:00 | 백승구
많이 답답하시겠군요. 제가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십오륙년 전에, 거듭난 그리스도인 모두 에게 허락된 영원한 하나님의 왕국(천국)과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메시아왕국이 같은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다가 아무도 이해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 외에도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제 자매들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변화되기를 바라며 '참은기간'만 10년쯤 됩니다. 그러나 결국엔 제가 숨이 답답해서 더 못있겠더군요. 평신도보다는 사역자들이 더 문제입니다. 결국은 나와서 가정예배부터 시작해서 교회를 개척하고 새로 구원받은 형제, 자매님들과 모이며 신앙생활 한지가 7년쯤 됩니다. 내가 잉어든 붕어든 미꾸라지들과 같이 있으면 한물에서 노는 고기일 따름입니다. 어느날인가, 같은 민족끼리 살아아야 된다는 것을 체감하실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스스로 결단을 하게되는 그 때 까지는 누가 권유해도 결정하기가 힘드실겁니다. 그 날까지 한 생명이라도 더 눈을 뜨게 기도하면서 노력하시면서 '나의 갈 길'을 주님께 여쭈어 보시고, 내 가슴 속에서 울리는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0-12-20 12:13:31 | 류인선
그 심정 너무나 잘 알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런 상한 심령을 기뻐하시고 또한 함께하신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주변 분들에게 늘 온유한 마음으로 대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복음을 소유하느냐가 어느 곳에 있는가보다 중요하겠지요. 물론 바른 교회를 찾고 또 모이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귀한 선배들께서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고 또 알리고 책을 펴내고 이렇게 사이트를 만들어 놓지 않았다면 이 많은 분들이 진리를 찾는 데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겠으며 또 가능하기나 했겠습니까? 물론 어떤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는 변명이 필요 없는 것이지만, 다음 말씀을 보면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즉 그들이 자기들이 믿지 아니한 분을 어찌 부르리요? 자기들이 듣지 못한 분을 어찌 믿으리요? 선포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어지지 아니하였으면 그들이 어찌 선포하리요? 이것은 기록된바, 화평의 복음을 선포하며 좋은 일들의 반가운 소식을 가져오는 자들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함과 같으니라. (롬 10:14~15) 형제님의 안타까운 마음과 복음의 열정을 담아 주변에 최선을 다해 알리시기 바랍니다. 왜 그 자리에 내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진리를 알고 바른 성경을 아는 사람들이 모두 한 곳에만 모여 있다면, 이처럼 성경에 대한 무지가 만연한 크리스천 사회에서 그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기회가 되고 여건이 되면 독립교회나 지역의 신약교회를 찾거나 또 새로 모이는 등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기도하시면서 사이트와 책 등을 통해 그런 날을 위해 준비된 사람으로 채워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2010-12-20 09:59:07 | 김재욱
저는 오늘 저랑 친한 형제랑 요한복음 3장 5절 말씀 "물과성령"이라는 구절 때문에 논쟁이 붙었습니다. 나중에 어떤 형제가 "다들-그만해!!" 해서 그쳤지만- 기분이 좀 우울했습니다.. 그 친구와 격한 논쟁을 해서가 아니라- 진실된 성경이 통하지 않는다는 현실이 속상했습니다~ 물과 성령... 이건 정말 누가 봐도 명백한데.. 어쨋든- 오늘 계기로 더이상 이런 논쟁은 그만할려구 합니다. 거의 한달동안 노력했습니다만...변한것은 없어서.. 제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저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할뿐입니다. 분명- 올바른 성경, 참 좋은 이 훌륭한 킹제임스성경을 알게됬다는것은 하나님이 주신 참 큰 복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다른 지체들과의 단절과 그리고 섬기던 교회와 장벽을 쌓고 자기스스로를 고립시키는것은 하나님께서는 원치 않으실것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는 제가 다니는 교회와 형제자매들 여러 지체들과 목사님을 너무 사랑합니다. 오로지 우리안에 계시는 성령님께 믿음으로 맡기고 비록 설교말씀과 부딛치는게 있더라도 -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신뢰는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채 성령의 열매인 인내와 온유함으로 교회 성도들과 사랑으로서 서로 교제하고 이웃을 섬기는 모습으로 사는것이 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하는 제 미력한 의견을 피력해봅니다. 참. 그리고 여기 자료실에 보시면 여기 keepbible에선 목사님의 설교영상과 성경강해자료들을 그야말로 값없이 풍부히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말씀이 깊이있고 너무 좋습니다. 저 또한 매주마다 업데이트되는 설교말씀을 보고 듣고 배우며 잠언 2장 10절 말씀을 정말 가슴으로 느끼고있습니다. 이렇게 킹제임스 말씀 설교를 들을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2010-12-20 01:12:00 | 최홍진
안녕하세요. 이 사이트에 들어 오면서 많은 글들을 읽어보고 많은 것을 생각 하게 만들었고 아직 모두다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다 읽어 봐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을 올려 주시고 많은 것들을 알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는 경남 지역의 장로교 교단에 속해 있는 시골에서 나름 큰(?)교회에 다니고 있는 성도입니다. 킹 제임스 성경을 알게 된 것은 군대에 복무 할때 "천주교와 기독교는 다릅니다."책을 통해서 성경문제에 눈을 뜨게 되었고 사탄이 할수만 있으면 믿는 자들도 미혹시켜서 멸망의 길로 끌고 갈려는 마당에 성경을 오염 시킬수 있다는 생각을 왜 못했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에 어렵게 느껴졌던 성경이 읽으면서도 이해가 안되는것을 영적인 책이라는 그렇다는 가르침에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던 당시에 저로서는 굉장히 큰 충격 이었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게 되었고 다시보는 성경 책자랑 에스라 성경사전, 개역성경 분석,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아이들의 천국..등 그외에 여러 책을 사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고 제대후에는 집안의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성경 문제를 교회 성도 분들과 이야기 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러려니 하고 혼자만 알고 넘어 가자는 생각도 가진 적이 있었으니 참 부끄럽습니다. 교회에 있으면서 저는 잠잠히 예배만 드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킹제임스 성경과 개역 성격의 가르침이 상충 되는것을 계속느끼고 되고 성찬식(?)때에 유아 세례 의식을 차마 볼수가 없어서 배가 아픈척 하고 교회 밖으로 나와서 차안에서 있은기억이 납니다. 교회에서 연말에 집사님이 "너도 교회 봉사를 해야지. 언제까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에 있을거냐?" 하실때 제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교회 봉사하는 것은 소중한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봉사하시는 분들의 많은수고도 알고 거기에 참여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것을 알리는 것이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 성도들로서는 그것보다 중요한 문제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너무나도 부족한 저에게 하나님의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찾게 하신 하나님에게 감사드리면서도 이런 성경문제 말씀 문제를 알리는것이 쉬운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엠티를 간적이 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앉아서 삼결살을 먹으면서 술대신 콜라를 맛있게 마시고 있었는데 회사 동료가 술에 좀 취한 채로 제 옆에 와서 묻는겁니다. " 진정한 크리스천이란 뭐에요?" 라고 묻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자라 오면서 교회에서 청년 부회장도 해봤고 주일학교 교사도 해봤고 다른 봉사도 교회에서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회의감이 들어서인지 몰라도 교회에서 잠시 나왔다가 신천지에도 빠져 봤고 그리고 교회 목사님 한테 연락을 끊고 지낸다고 합니다.어떻게 하면 신천지에 빠질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연말 되면 그 동료도 교회로 돌아 간다고 했지만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화장실 가느라 말이 끊겨 버렸지만 참 씁슬했습니다.    어제는 크리스 마스 준비로 교회에 들렀다가 제가 평소에 좋아했던 여자애랑 이것 저것 성경의 없음 구절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지켜본 아이였고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한 열정이 있었던 아이였고 온화한 아이였고 성경을 읽는 아이였고 선교에 대한 마음이라든지 헌신하는 마음이 있는 아이였습니다. 그렇기에 성경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관심이 클거라는 기대감도 컸습니다. 하지만 없음이 없는 구절이 원래 없는게 아니다 라고 원래 있는데 인본주의 신학자들이 빼버린거라고 말했을때 반응은 시큰둥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 주위 사람의 제지로 중간에 끊겼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들었던 말은 " 오빠는 너무 생각이 많은것 같아요." "오빠 너무 그런것에 깊이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헛 웃음만 나오는 지라.. 또 왜 그때는 더 온화 하게 말하지 못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 했나 하는 자책감도 듭니다. 성경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되면 어쩌면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 조차도 저의 곁을 떠나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성경에 관한한 옳은것은 한 발짝도 물러 서고 싶지 않습니다.     교회에 새벽 기도를 하러 간지 두달이 되었습니다. 매일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예배 한다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특별한 목적이 있는 기도도 하지만 습관처럼 매일 일어나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말씀을 생각하는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아직은 잠 많은 청년인지라 잘 안되나 봅니다. 새벽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주로 나를 위한 기도 가족을 위한 기도 교회를 위한 기도 가끔은 민족과 나라를 위한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서 문득 생각이 든것은 내년 2011년 해를 가장 영적으로 가장 치열한 한해를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는 목사님 께는 편지를 써서 성경문제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그 전에 저두 성경을 구약 4번 신약 12번 읽는 것으로 정하고 성경 자료들을 잘 제 머릿속에 정리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저 먼저 성경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것을 공고히 하면서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더욱 자라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더욱더 온화하고 힘있는 말을 하는 제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 교회 사람들을 위해 더욱더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교회에 계신 목사님 장로님들 집사님들 좋으신 분들입니다. 그분들의 하나님을 향한 많은 헌신과 수고가 교회를 있게 했고 하나님이 축복하신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시골에서 으뜸가는 교회가 되었던 것도 하나님이 그분들의 수고를 아시고 축복하신 거라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성경에 대한 불편한(?) 진실에 대해 말하는 것이 마음이 무겁습니다.    두서 없이 말이 길어져 버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성도로서 취할수 있는 다른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서울에 계신 분들이나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 지역 교회 분들이 부럽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교회에서 마음껏 이야기 할수 있고 읽을수 있으니.......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난지라 더욱 힘이 부치는 것 같네요. 주님을 믿으면서 힘을 내야 하건만 허물많은 인간인지라 외로움도 많이 타고.........    
2010-12-19 23:55:49 | 최영진
캐나다 밴쿠버에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고 있는 근본주의 독립침례교회 입니다.   교회명: 갈보리사랑 침례교회 (Calvary's Love Baptist Church)   담임 목사: 정진용   홈페이지: www.calvarylove.ca   전화: 604-358-2440)   주소: 322 Hospital St., New Westminster, British Columbia V3L 3L4, Canada  
2010-12-18 09:35:12 | 관리자
저는 캐나다 - 캐나다 동쪽의 오지인 뉴브런스윅 주 주립대학 - 에서 석사 학위를 했고 첫 아이를 캘거리에서 낳습니다. 그래서 영원히 잊지 못할 곳입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지요. 그 지역의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샬롬
2010-12-18 09:30:3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밴쿠버에 있는 갈보리사랑 침례교회의 서충원 목사입니다. 저희 교회 역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고 있는 근본주의 독립침례교회 입니다. keepbible.com 의 지역교회 명단에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존하신 말씀을 번역하시고 수고하고 계신 정목사님과 동역자 분들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교회명: 갈보리사랑 침례교회 (Calvary's Love Baptist Church)홈페이지: www.GraceGrace.ca전화: 1-604-813-1611 감사합니다. 서충원 드림 -- Chungwon (Eric) SuhCalvary's Love Baptist Church(Cell)    604-813-1611(Web) www.GraceGrace.ca(Church address) 322 Hospital St. New Westminster, BC V3L 3L4
2010-12-18 09:29:46 | 관리자
영국의 권위있는 역사 잡지에 따르면 1611년 5월 2일, 최초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출간되었습니다. (5월 2일과 관련된 위 링크에서 event를 보면 1611년에 성경이 나온 것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   2011년은 킹제임스 성경 반포 4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생애에서 이런 뜻깊은 날을 맞게 된다는 것은 참으로 큰 영광입니다.   전 세계를 평정한 'The Holy Bible'을 번역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2011년에는 더 큰 힘을 발휘하여 궁극적으로 우리나라의 '국민 성경'으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historytoday.com/on-this-day/2010-05-02/may-2   다 같이 기도합시다.
2010-12-14 18:52:30 | 관리자
우선 신약 성경에서 구원과 관련된 말씀들을 중점적으로 암송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약성경 구절들 중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는 말씀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과 성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구약의 사건들 중 나에게 직접 적용되지는 않더라도 그 사건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말씀들은 암송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예) 창조주 하나님 창 1:1, 사람을 창조하심 창 1:27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창 3:15 배울점 - 에녹 창 5:23-24, 아브라함 창 15:6, 요셉 창 39:2, 창 50:20
2010-12-13 11:18:16 | 김문수
저와 똑같은 고민을 하시네요. 같이 읽는 것조차 고민되는 구절이 있죠. 외우는 것은 나쁠 것이 없겠죠. 그 말씀들이 어려울 때 힘이 되고, 어느새 삶의 기준이 될 테니까요. 구절을 선별하는 기준이라는 것은 열심히 공부해서 스스로 세워나가는 수밖에요... 또 선별한 구절마다 그 배경과 적용점을 간단히 설명해 주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교과서적인 대답이네요^^;).
2010-12-13 10:10:35 | 김재욱
사랑하는 예수그리스도 안의 형제 자매님들, 얼굴도 모르고 전혀 아는게 없는 여러 형제자매님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는 주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몇년전에 킹제임스 성경을 알기 전 부터 성경암송의 중요성을 느끼고 몇십구절을 암송하다가 어느 순간 부터인지도 모르게 흐지부지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5개월 전 여름에 첫 아이를 가지게 되어서 성경적, 기독교적 자녀교육에 관한 책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여러가지의 책들중 성경암송을 통한 자녀교육에 대한 책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게 되었지만 그 책들의 저자들은 모두 킹제임스가 아닌 개정개역본을 암송하고 있어서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그분들의 열정과 하나님에 대한 열심은 참으로 존경스럽고 본받을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이에게 성경암송을 훈련시키기 전에 제가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부터(아이가 암송을 할 수 있게 될려면 아직 까마득하지만...^^) 킹제임스 흠정역으로 암송을 시작할려고 하는데요.... 단지 제맘속에 걸리는 건 예전처럼 아무 구절이나 암송하여 제게 적용 시킬수 있냐 하는것 입니다. 예를 들어 십일조를 내야 한다는 걸 강조하는 말라기의 한 구절을 암송하고 제 삶에 적용하여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나도 십일조를 꼭 해야해'할 수 없듯이 말입니다.(정목사님의 헌금설교 동영상을 통해 십일조의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어느 구절은 나의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될수 있고 어느 구절은 적용될 수 없는것 인지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론 신약의 대부분의 구절들은 저에게 적용할수 있고 구약의 대부분의 구절들은 저에게 적용 될수 없다고 여겨 지는데 이것이 맞는 것인가요? 물론 창세기의 많은 구절들은 암송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 지는데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창조역사의 사실들을 기록한 것이기에 말이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머리가 복잡해져서 정리가 필요하답니다. 누가 좀 도와주세요~!
2010-12-12 09:56:40 | 김대영
전해 보세요. 의외로 반가워할 분도 있을 겁니다. 다 듣고 "그렇군요~" 하고 돌아서서 아무렇지도 않으면 더 허탈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 기회는 줘야지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2010-11-29 09:41:31 | 김재욱
성경이 이렇게 쉽고 정말 재미나게 다가올줄은 몰랐네요~   그러다보니 제 영적 갈증을 속시원히 채워주고 하나님말씀을 더욱더 사모하게 하는 은혜를 부어주시니~   어이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무엇이관대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이런 귀한 성경을 알게 해주셨는지요 ~~   사막의 광야같은 인생길에   펑펑 쏟아져 나오는 오아시스를 통채로 입에 대고서 그야말로 값없이 마음껏 마실수 있으니 정말 복된삶이지요~   그런데 저혼자만 이렇게 좋은 성경 읽자니 ...   성경 좀 읽었다고 한 사람들에게도 권해주고싶지만- 괜히 시험들까 봐 말은 못하겠고..   그나마 귀가 연한이들에게 권하자니 성경 읽는 것 자체에 관심이 없고..   울 교회에서는 그냥 저혼자만 보고 있는것 같네요 ㅎ;ㅎ
2010-11-29 00:41:56 | 최홍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