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3239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리 유쾌하지 않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2016년 3월부터 한 번도 만나거나 본 적이 없는 OOO씨가 킹제임스 성경 관련 연구를 한다는 명목으로 연구소를 차리고 사이버 공간에서 저와 교회를 비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2달은 조용히 지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갈수록 도를 넘는 발언을 거침없이 하기에 하는 수 없이 그를 5월 15일경에 모욕죄로 고소하였고 8월 11일에 검찰에서 벌금 100만원과 함께 모욕죄로 불구속 약식 기소하였습니다. 참고로 100만원 벌금은 국회의원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중한 벌입니다.   이제 2-3주 내로 공식 판결이 있을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어떤 판결이 나올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사이버 공간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신사적인 언행으로 비판을 하면 좋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은 모두를 성장하게 합니다.   이런 극도의 악성 비방과 모욕과 더불어 저나 교회에 대한 좋은 평가도 있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기에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사랑침례교회와 정동수 목사에 대한 과분한 평가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032   미국 장로교회의 거인인 뵈트너 목사님은 제도는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제도는 열매로 평가를 받는다http://blog.naver.com/pastor-jung/220792344193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저와 교회는 낮아지고 우리 주 예수님만 높여지기 원합니다. 그분(예수님)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샬롬   패스터
2016-08-24 10:41: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미국 테네시 주 파웰(Powell)에 있는 크라운 칼리지(Crown College)를 소개합니다. http://thecrowncollege.com/about-crown/ 이곳은 현시대 가장 근본적인 목사 중 한 분인 클라렌스 섹스턴 목사님(Dr. Clarence Sexton)이 세운 학교이며 근본적인 교리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섹스턴 목사님은 1970년대 미국의 유명한 리 로버슨 목사님(Lee Roberson)이 시무하던 하일랜드파크 침례교회에서 섬기다가 뉴저지 주의 매디슨 애비뉴 침례교회 목사로 가셔서 800여 명이 모이는 큰 교회로 성장시킨 뒤 1991년에 크라운 대학을 설립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성도들을 섬기기 원하여 목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이 학교를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아마 1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다 합쳐서 12,000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교회와 대학은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사이트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http://thecrowncollege.com/about-crown/what-we-believe/ 현재 미국 독립침례교회들의 80%는 본인들의 신앙 진술문에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 역본들의 폐해를 경험하였기에 성경 무오성과 성경 보존의 교리를 확고하게 알리고 세우고자 함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2016-08-16 10:35:3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랭카스터(Lancaster)에 있는 웨스트코스트 뱁티스트 대학(West Coast Baptist College)을 소개합니다. https://wcbc.edu/about 이곳은 현시대 가장 근본적인 목사 중 한 분인 폴 채플 목사님(Dr. Paul Chappell)이 세운 학교이며 근본적인 교리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aul_Chappell 선교사의 아들로 한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채플 목사님은 특히 한국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이분은 1986년에 12명의 성도와 함께 랭카스터 침례교회를 시작하였고 현재는 선교비만 매해 백만 달러를 쓰고 있고 2014년 부활 주일 예배에는 10,000명이 넘게 참석하는 큰 교회로 성장시켰습니다. 이 교회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크게 부흥하는 교회 중 하나이며 웨스트코스트 뱁티스트 대학은 이 교회에 속한 기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성도들을 섬기기 원하여 목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이 학교를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아마 1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다 합쳐서 12,000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이황로 교수님에게 이메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황로 박사님: paul.lee@wcbc.edu 이 교회와 대학은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사이트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https://wcbc.edu/about/core-values 현재 미국 독립침례교회들의 80%는 본인들의 신앙 진술문에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 역본들의 폐해를 경험하였기에 성경 무오성과 성경 보존의 교리를 확고하게 알리고 세우고자 함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2016-08-16 10:24:1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이 모든 성도 분들 안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하나를 읽어서 이를 나누고자 합니다...   (설거지로 섬겨도 주님과 성도들을 생각하며 다 헹군 그릇의 물 한 방울까지 수건으로 닦는 분들이 계십니다. CD와 책자들을 포장해도 주님과 성도들을 생각하며 꼼꼼하게 마무리 짓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기의 모든 영광 중에 있던 솔로몬마저 초라하게 만드는 백합 한 송이를 현미경으로 감상하면, 이것이 얼마나 섬세하게 창조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섬세하고 배려 있는 섬김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아래의 글을 읽다가 사랑침례교회의 미디어선교 사역이 생각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목사들에게 책을 보내주는 것에 커다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내 인생의 기쁨 중의 하나였다. 그 사랑스런 영혼은 자신의 모든 것을 그 일에 쏟고 있다. 당신은 그녀의 책들과 서실(書室), 소포를 부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2주에 한 번씩 책을 가득 싣고 가는 마차들을 보아야만 한다. 어떤 때는 책 기금이 우리 집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인다. 그녀는 매일 머리와 마음을 그곳에만 쏟는다. 책을 받아보는 독자는 그 책을 선사하는 일에 관련된 책의 관리 업무에 관해서 거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것만은 말해야겠다. ㅡ그 사랑스런 관리자는 자신의 목록에 2,000명 이상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 첫날부터 지금까지 각 사람이 받은 모든 책들을 알고 있다. 이 작업은 대충 뒤섞여있는 것이 아니고 시계처럼 정확하게 짜여있으며, 모든 수령자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불필요한 요구로서 그들을 괴롭히지 않고자 하는 따뜻한 열정으로 수행되고 있다."                                                                                                                                                스펄전, 1892                                                                          (신앙인물 찰스 스펄전, 아놀드 A. 델리모어 저, 김동진 역, 두란노) 
2016-07-28 11:06:55 | 장윤석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37 저도 깜빡 속았네요^^ 어쩐지 영감과 보존에 대해 잘 정리 했다고 생각했더니..... 목사님의 글을 그대로 옮겼네요. 제 블로그에도 올려 놓은 귀한 자료인데 정말 깜빡 속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답글을 달아준 분이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허광무 형제님^^ 다시한번 더 기억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6-07-14 23:35:53 | 이명석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킹제임스 흠정역에 대한 좋은 글을 발견하여 올려 봄니다. 질문. 성경 요한1서5장7절에 보면"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세분은 하나이니라  " 라는 구절이 있는데 어떤 성경은 이 구절이 있고어떤 성경은 이 구절이 없는데 왜 그렇지요 ? 답. 작성자 비공개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 신학을 하고 교회 개척과 신대원 준비를 하고 있는 전도사 입니다.교단과 신학 교파를 따지려고 하는 것은 아니므로 거두 절미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아주 정확하고 날카롭게 질문을 잘 해 주셨습니다. [안그래도 질문하신 그 성경 구절이 오랬동안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삼위일체에 대하여 혼란을 야기 시키려는 마귀의 계략이기 때문 입니다.]   신학을 공부 하면서... 때로는 성경의 권위를 믿지 않거나, 마귀가 변개시켜서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알 수 없게 만든 성경들이 있다고 해도 고지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신학공부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대부분의 주장은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가 있었겠지, 진짜 원본이 언젠가는 발견이 될꺼야. 지금도 그것들을 많은 신학자들이 연구하고 찾고 있어."...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일 입니다.   요즘 차량에 거의 기본으로 장착하고 다니는 '네비게이션'이 믿을 수 없는 회사의 제품 이라면... 어떻게 그 것을 믿고 낫선 길을 찾아갈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들의 손에 들려진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져 거룩한 사람들을 통하여 기록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 결국 하나님의 뜻 보다는 '내가 믿고싶은데로 믿는 믿음'이 되어 버리는 것 입니다.   조금 길지만 아래의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영감과 보존: 원본, 사본, 역본의 관계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All script-xure is given by inspiration of God, and is profitable for doctrine, for reproof, for correction, for instruction in righteousness:   성경대로 믿는 신자라면 누구나 성경의 영감을 믿을 것입니다. 영감이란 하나님의 특별 계시인 성경을 문자들을 써서 단어들로 기록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그리스말로 영감(inspiration)은 ‘숨을 불어 내어 쉬다’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감’은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 내어 쉬셨음’을 뜻합니다. 영어 ‘inspiration’에서 중간에 있는 ‘spir’는 영을 뜻하는 ‘spirit’에서 나왔습니다. 또 앞의 ‘in’은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영감은 ‘하나님의 영이(숨이) 들어갔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과연 무엇에 숨을(혹은 영을) 불어 넣으셨을까요? 그분은 ‘모든 성경 기록’에 그리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완전한 성경 기록의 모든 단어에 자신의 숨을 불어 내심으로써 그 단어들이 살아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이것 없이는 아무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단어)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 그분의 눈앞에서 드러나지 아니하는 창조물이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이 우리와 상관하시는 그분의 눈에 벌거벗은 채 드러나 있느니라(히4:12-13).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단어)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영감 과정이 과거에 몇 차례 있었느냐, 또 지금도 있느냐는 것입니다. 영감이 과거에 한 차례만 있었을까요? 여러 차례 있었을까요?   즉, 원본의 단어들만 단 한 차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을까요? 아니면 사본의 단어들도 여러 차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을까요? 혹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나 우리말 흠정역 성경은 어떤가요? 그것들도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을까요?   이 영감 과정이 과거에만 있었을까요? 아니면 현재에도 있을까요? 바로 이것이 여러 사람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일단 분명한 것은 딤후3:16에 나오는 영감이 자필원본의 단어들을 기록할 때에 사용된 영감이라는 점입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입에서 히브리말(약간의 아람어)로, 신약성경은 그리스말로 나왔습니다. 그 단어들을 인간 기록자들이 기록하였습니다.   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대언 중 어떤 것도 사적인 해석에서 나지 아니하였나니 대언은 옛적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움직이시는 대로 말하였느니라(벧후1:20-21). 분명히 처음에 원본 성경 기록들이 주어질 때 영어나 우리말로 단어들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단 한 차례 자필원본의 단어들만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습니다(기록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하나님께서 섭리를 통해 자신의 입에서 나온 단어들을 보존하십니다. 이렇게 치밀하게 완벽하게 보존되면 그 성경은 사본이든 역본이든 자필원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하나님의 숨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읽고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잘 이해하지 않거나 잘 표현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잘 아는 영어와 한국어를 가지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단 하나님의 입에서 영어로 다음과 같은 단어들이 나와서 인간 기록자가 완벽하게 기록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자필 원본: I am a boy.   자, 시간이 지나면서 ‘I am a boy.’가 담긴 자필 원본이 해어져서 어쩔 수 없이 사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어떤 사람이 이것을 정확하게 다른 사본에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사본: I am a boy(필사자와 필체는 다르지만 네 단어는 정확하게 같음).   자필 원본의 ‘I am a boy.’는 딤전3:16의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습니다. 그 이후에 자필 원본의 모든 단어를 정확하게 그대로 옮겨놓은 사본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보존에 의해 주어진 것입니다. 다만 둘이 정확히 일치하므로 원본과 사본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하나님의 숨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과거의 유대인들은 피땀흘려가며 구약의 히브리 성경을 처음의 원본과 동일하게 기록하였습니다.   1960년, 밀러(H. S. Miller)가 지은 「일반 성경 입문」(General Biblical Introduction)에는 유대인들이 구약시대 회당에 있던 두루마리들을 복사하면서 지킨 여덟 가지 준수 사항이 있습니다.   (1) 양피지는 정결한 짐승의 가죽으로 만들되 오직 유대인만이 만들 수 있으며 정결한 짐승으로부터 만든 끈으로 묶어야만 한다.   (2) 두루마리의 각 난에는 48줄에서 60줄이 들어가야만 한다.   (3) 잉크는 반드시 검은 색이어야만 하고 특별한 방법으로 제조해야만 한다.   (4) 어떤 단어나 글자도 머리로 외워 적어서는 안 된다. 서기관은 반드시 자기 앞에 정통 복사본을 놓고 기록하기 전에 먼저 각 단어를 큰소리로 읽고 발음해야 한다.   (5)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기 전에 그는 반드시 두려운 마음으로 펜을 닦아야만 하며 여호와(Jehovah)라는 이름을 적기 전에는 그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반드시 온 몸을 씻어야만 한다. 이 단어는 영어 성경에서 주(主) 즉 전체가 대문자로 된 ‘LORD’로 번역되었는데 따라서 그는 필사 과정에서 수도 없이 많이 몸을 씻어야만 했다.   (6) 글자의 형태, 글자와 단어 사이의 간격, 펜을 사용하는 방법, 양피지 색깔 등에 대해서도 매우 엄격한 규례들이 있었다.   (7) 두루마리를 수정하려면 그것이 완성된 후 30일이 지나기 전에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두루마리는 무효가 된다.   또한 한 장에 단 한 개의 실수라도 있으면 그 장은 버려야만 했으며 전체 필사본에서 세 개의 실수가 발견되면 전체를 버려야만 했다. 다시 말해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다 기록했는데 그중에 단 세 개의 실수가 나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창세기부터 필사해야 한다. 이런 것을 통해 우리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는 일에 어느 정도 신중을 기했는지 알 수 있다. 사실 그들은 자기들이 필사하는 말씀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들임을 믿었으며 따라서 이런 철저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들을 완전하게 보존해 왔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그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본문에서 빼거나 본문에다 첨가하거나 본문을 바꾸거나 하는 NIV, NASB, NKJV 등의 현대 역본 기록관들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이런 치밀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완전하게 보존해 오셨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회당에서 친히 읽으신 말씀이 자필 원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스스럼없이 성경이라고 부르셨다.   (8) 그들은 글자와 단어 수를 세었으며, 만일 글자가 삭제 혹은 첨가되었거나 다른 글자와 붙어 있으면 필사한 사본 전체를 버렸다.   이 같은 규칙들을 소개한 뒤 밀러는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이런 규칙들이 좀 부조리하거나 너무 극단적인 것이 아니냐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이것들은 유대인들이 얼마나 성경을 거룩하게 여겼는지 잘 보여 준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주 예수님께서 읽으셨던 성경, 즉 처음에 하나님께서 영감을 불어넣으신 성경을 지금 이 시간에 우리 손 안에 가지고 있다고 확신해도 된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자신이 읽은 성경 말씀이 비록 자필 원본의 말씀이 아니고 필사본의 말씀이었지만 그것을 100%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인정하시며 기록된 필사본에 권위를 부여해 주셨습니다. 단 한 번도 우리 주님은 사본 탓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손에 있는 필사본 두루마리가 곧 원본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every word)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마4:4)   분명히 위 구절 안에 있는 구약성경 말씀은 주전 1500년경에 모세가 기록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기록된바’(it is written)라고 현재형으로 말씀하신 것을 보면, 모세의 자필 원본이 아니고 모세로부터 예수님 시대까지 약 1500년 동안 필사되어 보존된 성경(사본)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과거의 원본만 옳았다면 ‘it was written’으로 과거 시제로 기록되었어야 합니다. 참고로 여기의 현재형은 예수님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는 것을 뜻하는 현재형입니다.   또한 ‘모든 말씀’(every word)이란 것은 말 그대로 모든 말씀이(단어가) 보존되지 않은 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즉, 우리 주님께서는 자신의 손 안에 들어 있는 필사본 성경이 자필 원본과 똑같음을 증명해 주셨으며 그 필사본에 권위를 부여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확인하려면 이 외에도 다른 구절들을 참고하기 바랍니다(마5:17-18; 눅24:27; 눅24:44 등). 자, 그러면 번역본은 어떨까요? 자필 원본을 그대로 동일하게 베껴 쓴 사본의 ‘I am a boy.’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이 될 것입니다.   번역본: 나는 소년입니다(참고로 우리말은 존칭이 있으므로 ‘나는 소년이다’, ‘저는 소년입니다’도 다 맞는 번역임).   하나님의 입에서는 분명히 처음에 ‘I am a boy.’가 나왔고 인간 기록자는 그것을 원본에 기록하였으며 이 네 단어는 사본에 그대로 정확하게 보존되었습니다. 이 보존된 사본에서 정확하게 ‘나는 소년입니다.’라는 역본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 역본도 최초에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된 원본과 동일한 효력을 지닐까요? 물론입니다. 정확하게 번역된 역본에는 하나님의 진리가 100% 살아서 숨 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역본의 단어들 역시 사람을 살리며 하나님의 사람을 완전하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예수님 십자가 사건 이후 신약성경이 완성된 뒤로 실제로 이방 사람들을 구원한 것은 다 역본이었습니다. 즉 AD 100년 이후에는 원본이나 사본의 시대가 아니라 역본의 시대가 왔습니다. 그리고 역본들을 통해 이방인들이 구원받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손에 들린 성경(역본)에 하나님의 숨이 없다면 그것으로는 사람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번역 성경의 단어들이 딤후3:16의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영감은 단 한 차례 자필 원본이 기록될 때만 하나님이 사용하신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요약하면, 자필 원본의 단어들만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원본이 정확하게 필사되었고 그 필사본에서 지금의 역본이 정확하게 나왔으면, 지금의 역본에도 하나님의 모든 단어가 동일한 효력을 갖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잘 구분해야 합니다.   자, 이제 원본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비교해 봅시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모든 단어는 원본을 정확하게 보존한 사본의 원어들에서 나왔습니다. 신약 성경의 경우 이러한 사본에는 성경 기록 필사본, 성경 기록을 담고 있는 성구집 등이 포함됩니다. 물론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역자들은 사본의 모든 단어를 가능하면 1 대 1 대응이 되게 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심지어 원어의 문장의 구조 까 지도 영어로 그대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언어로 번역하면 당연히 언어의 차이로 인해 무언가를 첨가해야만 합니다. 번역을 해 본 사람이면 누구라도 이것을 잘 압니다.   예를 들어 다시 딤후3:16을 보도록 합시다. All script-xure [is] given by inspiration of God, and [is] profitable for doctrine, for reproof, for correction, for instruction in righteousness:   여기서 우리는 두 개의 [is]가 이탤릭체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역자들이 번역을 위해 집어넣은 것입니다. 그리스어 성경에서는 [is]가 없어도 말이 되지만, 영어에서는 [is]가 없으면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역자들이 집어넣은 것입니다. 그리고 역자들은 정직하게 이것을 이탤릭체로 표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이것은 원래 원본에 없었으나 번역을 위해 첨가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에서 두 개의 [is]를 제외하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원본(사본)을 있는 그대로 영어의 구조 안에서 가능한 한 1 대 1 대응이 되게 정확하게 번역하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형식적 일치’ 번역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번역되었기에 우리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온전히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그해서 이 성경을 들고 “이것은 하나님의 ‘오류가 없는 완전한 말씀’입니다.”라고 외칩니다.   세상에 수많은 성경이 있지만 이런 식으로 거의 완벽한 형식적 일치를 보이는 성경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1611년 이래로 이 성경에 복을 주셔서 이 세상 모든 교회와 신학교의 교리, 신앙신조 등을 정리하며 5대양 6대주에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이 성경을 쓰셨습니다. 온 세상의 복음화를 위해서는 여러 나라의 말로 성경이 번역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수백 개 나라 성경의 번역 대본으로, 표준 잣대로 쓰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을 너무 과장한 나머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원본에서 향상된 계시’ 혹은 ‘원본보다 더 좋은 계시’ 혹은 ‘영감을 받은 성경’이라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원본보다 더 좋은 역본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결코 ‘향상된 계시’가 아닙니다. 이것은 완전하게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들(단어들)을 형식적 일치를 통해 정확하게 만국의 공통어인 영어로 옮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결코 ‘향상된 계시’나 ‘영감을 받은’ 성경이 아니고 ‘정확하게 보존된 성경’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원본이 아니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 권위라고 부를까요? 다음의 예를 보겠습니다. 향상된 계시’의 한 예로 행12:4를 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가 베드로를 붙잡아 감옥에 가두고 군사가 넷씩인 네 소대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으니 이것은 이스터가 지난 뒤에 그를 백성에게로 끌어내려 함이더라(행12:4). And when he had apprehended him, he put [him] in prison, and delivered [him] to four quaternions of soldiers to keep him; intending after Easter to bring him forth to the people.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제외한 다른 성경들은 여기의 ‘이스터’를 유월절로 번역하였습니다. 루터 성경 같이 바른 본문에서 나온 성경들로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전 세계 성경 중에 유일하게 영어 킹제임스 성경만 이것을 ‘이스터’라고 바르게 번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정도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우수하므로 이 성경은 원본을 뛰어넘으며 그래서 ‘향상된 계시’라고 주장하거나 영어 성경의 단어들도 딤후3:16의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졌다는 ‘이중 영감설’을 펴는 이들이 있습니다. 여기의 대표적인 사람이 피터 럭크맨(Peter Ruckman)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주장대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향상된 계시’이거나 이중 영감을 받으려면, 원본에 없던 무언인가가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있어야만 합니다.   자, 그러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이스터’라고 번역한 그리스말이 원어에 있습니까? 물론 있습니다. 그것이 없는데 영어 성경이 그것을 번역해서 집어넣었다면 그것은 첨가이고 그러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이스터’에 해당하는 그리스말은 ‘파스카’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말 파스카는 명절의 경우 크게 둘을 뜻합니다. 하나는 유월절이고 다른 하나는 ‘이스터’(이교도들의 부활절 축제)입니다. 파스카는 Oxford English Dictionary에도 정확하게 이 두 개의 명절로 나옵니다. 그러므로 파스카는 이 둘 중 하나로 번역될 수 있고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역자들은 행12장의 때가 이미 무교절 기간이라 유월절은 지났으므로 무교절 다음에 오는 이교도들의 부활절인 ‘이스터’로 바르게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원어 없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향상된 계시’나 딤후3:16의 영감에 의해 기록된 성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가 100% 보존된 바른 사본의 단어들을 정확하게 번역한 성경입이다. 그러므로 그 안에는 처음에 원본이 주어졌을 때와 동일하게 하나님의 진리가 살아서 숨 쉬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단어 중 원어들을 담은 사본에서 나오지 않은 단어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결코 향상된 계시나 이중 영감을 받은 성경이 아닙니다.   전도서에는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는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선포자 솔로몬은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합니다.   흠정역: 내가 해 아래에서 이루어진 모든 일을 보았노니, 보라, 모든 것이 헛되며 영을 괴롭게 하는 것이로다(전1:14).   킹제임스 성경은 분명하게 “모든 것이 헛되어 영을 괴롭게 한다.”(vexation of spirit)고 전도서에서 무려 10번이나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역성경, NIV를 포함한 대부분의 현대 역본은 이것을 전적으로 달리 표현하고 있습니다.   개역: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영을 괴롭게 하는 것’과 ‘바람을 잡는 것’(grasping of the wind)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영’ 혹은 ‘바람’에 해당하는 히브리말은 ‘루아흐’입니다. 이 경우 킹제임스 성경이나 개역성경의 대본이 된 원어 성경의 원어가 동일하므로 이 같은 차이가 생긴 데 대해 원어를 탓할 수는 없습니다. 이 예를 통해 우리는 성경 번역자가 같은 단어를 문맥에 따라 어떻게 번역하는가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전도서의 문맥상 어느 번역이 맞을까요? 우리는 전도서 기자가 말하려는 요점이,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자들이 번역한 대로,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헛되어 우리의 영을 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결국 전도서 기자는 마무리를 하면서 12장 13절에서 ‘사람의 본분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즉, 이 모든 것이 영의 문제지 결코 뜬구름 잡는 것 같이 바람을 붙잡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번역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한 의미를 제대로 전달해 주는 번역이라고 믿으며 이런 의미에서 킹제임스 성경이 옳다고 믿습니다.   그러면 이것 역시 킹제임스 성경이 ‘향상된 계시’임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까? 아닙니다. 다만 킹제임스 성경이 원어를 정확하게 번역했음을 보여 줄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결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원본보다 낫다는 주장을 펴서는 안 됩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원본의 모든 단어를 정확하게 번역해서 하나님의 단어들을 이방인들의 공통 언어로 보존한 성경입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향상된 계시’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반드시 다음의 글을 읽고 진술을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편 진영에서 무식하다고 조롱하기 때문입니다.   https://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312   이처럼 우리는 원어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원본이 최종 권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 시간에 우리가 원본의 모든 단어를 가지고 있다 해도 그것들이 바르게 번역되지 않으면 최종 권위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파스카’, ‘루아흐’, ‘하데스’ 등의 원어들은 다 여러 개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의도대로 번역되지 않으면 원어들만으로는 최종적인 표준잣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섭리(providence)라는 돌보심을 통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역자들을 인도하셔서 각각의 원어 단어가 뜻하는 바를 정확하게 영어로 번역하게 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본의 모든 단어들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번역되어야만 맞는다고 믿습니다.   만국의 공통어인 영어를 택하셔서 지난 400년 동안 하나님이 하신 일의 핵심이 바로 이것입니다.   현대 역본들의 역자들은 원본의 원어들의 뜻을 이 세상 문학가나 철학자의 글을 통해 전달하려고 합니다. 원어 사전들의 저자들 가운데는 불신자가 많으며, 심지어 쎄이어(J. H. Thayer) 같은 이단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언어는 성경의 언어로 해석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지금의 번역본 시대에 하나님의 원어 단어들을 100% 정확하게 옮긴 보존된 성경입니다.   그러면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어떨까요? 우리말 흠정역 성경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우리말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1 대 1 대응이 되게 형식적 일치를 유지하면서 정직하게 번역한 성경입니다. 그래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모든 교리와 특징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말 흠정역 성경에 하나님의 모든 진리가 담겨 있다고 당연히 주장하며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딤후3:17의 진리가 흠정역 성경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3:17).   한편 ‘I am a boy.’를 ‘나는 소년입니다.’로 하지 않고 ‘나는 아이입니다.’로 하면 반만 맞습니다. 아이에는 남자아이, 여자아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1 대 1 대응을 시켜야 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나는 한 소년입니다.’로 하면 우스운 번역이 됩니다. 한국 사람은 아무도 이런 말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주장을 펴는 이들은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earth’(창1:1)라는 말씀을 ‘그 시작 안에서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라고 번역하고는 이 외의 다른 번역은 다 틀렸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무지에서 나오는 만용입니다.   ‘In the beginning’은 관용구로서 ‘처음에’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그 처음(시작) 안에서’로 번역하는 것은 영어와 우리말을 망치는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머릿속에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영감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향상된 계시’이므로 그 안에 있는 정관사, 부정관사를 번역할 때 수용 언어(한국어)의 용례를 무시하고 단어 대 단어로 번역해야 한다고 이들은 주장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극단을 피해야 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향상된 계시’가 아니며, 이중 영감을 받은 성경이 아닙니다. 원본의 모든 단어들을 하나님이 의도하신 그대로 형식적 일치를 취하면서 정확하게 번역하여 그대로 보존한 성경, 이것이 바로 킹제임스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든 진리가 처음에 원본이 주어질 때와 마찬가지로 100% 그대로 살아 있는 성경입니다. 결코 100%를 넘을 수는 없습니다.   원본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관계는 다음과 같이 비유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분을 알며 또 보았느니라, 하시니라. 8 빌립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그리하면 우리에게 족하겠나이다, 하니 9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었으되 네가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네가 말하기를,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들은 내가 스스로 하지 아니하느니라. 오직 내 안에 거하시는 아버지 곧 그분께서 그 일들을 행하시느니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으라. 그렇게 못하겠거든 그 일들로 인하여 나를 믿으라(요14:7-11).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가시기 전에 빌립은 아버지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예수님께 부탁합니다. 그러자 우리 주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비록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다른 인격체이지만 성육신 하신 예수님이 하신 말씀, 행동, 생각이 아버지 하나님과 100%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주님은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예수님을 통해 알지 않은 아버지 하나님은 다 거짓이라고 우리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특징입니다.   여기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우리는 원본과 킹제임스 성경으로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꾸 원본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혹은 원본이 우월하다고 하거나 그런 주장에 세뇌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들을 통해 보거나 아는 아버지만이 참 하나님이듯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 보는 원어의 뜻만이 옳은 뜻입니다. 이 외에는 다른 데서 옳은 뜻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아버지보다 우월하지 못합니다. 요10:30에서 아들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고 말씀하셨듯이 원본과 킹제임스 성경은 하나입니다. 둘이 아닙니다. 모든 이방인들에게 자신의 말씀들(단어들)을 온전히 전해 주시려고 하나님께서는 만국의 공통어인 영어로 원본의 원어들을 정확하게 번역한 ‘완전한 성경인 킹제임스 성경’을 주셨습니다. 이 성경을 본문으로 해서 지난 400년간 수백 개의 성경이 번역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 바른 교리를 깨달으며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제 마지막 배도의 때에 마귀가 세상 무대에 등장해서 성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는 변개된 성경의 등장이 필수 요건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마귀라 해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성경의 변개일 것입니다. 마귀는 과거에 이집트에서부터 이 사악한 일을 주도하였고 주후 200년을 넘기면서 그 일은 카톨릭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역본들은 한결같이 카톨릭 교회의 사본들만을 번역의 대본으로 쓰고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36   성경대로 믿고자 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감과 보존, 원본과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바른 개념을 정립하여 다른 성도들에게 비방의 빌미를 주지 않으면서 지혜롭게 바른 성경을 전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성경 신자들을 많이 불러주시고 이들로 하여금 바른 교회를 세우게 하셔서 많은 혼들을 수확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최초에 출생 신고를 하면 구청이나 기타 관공소 등에 가서 신고를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 직원이 서류에 기록한 내용들은 세월이 흘러 계속 수많은 기록들이 쌓이면서 보존과 보관에 한계점이 옵니다.[관공서의 이전등] 그러면 예전에는 그것들을 일일이 사진으 찍어서 필름에 담았습니다. 기술은 계속 발전했고, 그 다음에는 스캔을 하여 하드 디스크에 저장을 합니다. 그렇다고 기록한 내용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다만, 최초에 기록한 원본이 아닌 내용은 그대로인 '사본' 인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오해 합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남들이 쉽게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부분을 소흘이 놓치지 않고 날카롭게 잘 지적해 주셨네요. 이런일을 게기로 네이버 지식인이 더욱더 올바르고 풍요로운 지식의 장 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지적하신 성경 구절을 개역개정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비교 해 보겠습니다.   [개역개정]요일 5:6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킹제임스 흠정역]요일 5:6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개역개정]요일 5:7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킹제임스 흠정역]요일 5:7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아래의 말씀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모든 말씀들을 영원토록 지키시겠다고 확증하시는 구절들입니다.   [킹제임스 흠정역]시 12:6{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시 12:7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시 119:89(라메드)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   마 24:35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딤후 3:16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질문자님의 삶에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태그리스트• #바른성경• #영감과• #보존 바른 성경과 신학적 근거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901&docId=227497859&sp=1&sort=0&sid=nFYgxp1di8fO6j2CxSCq4w%3D%3D&rank=2&pid=SGeu7wpySDGssb%2FzRS0sssssssC-337301&search_sort=0&qb=a2VlcGJpYmxl&spq=0&section=kin&enc=utf8    
2016-07-12 10:48:05 | 허광무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새 책 3권을 출간하고 전국에 배포하기 위해 총판처인 <생명의 말씀사>에 가져다주었습니다. 이번 주에 전국 서점에 배포될 것입니다.   책을 사기 어려운 분들, 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 위해 늘 해 오듯이 이번에도 무료로 PDF 파일을 올리니 마음껏 다운받아 쓰시기 바랍니다.   모든 책과 자료를 무료 제공하는 이유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28   1. 세상을 바꾼 책 킹제임스 성경(1611) 무료 PDF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301  2. 행위 종교와 은혜 복음 무료 PDF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305   3.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무료 PDF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303   또한 지난해에 출간한 <재림과 휴거: 역사와 영원의 파노라마>로 오늘 무료 PDF로 올립니다.   4. 재림과 휴거: 역사와 영원의 파노라마 무료 PDF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306   역시 올해와 지난해에 출간하고 무료로 제공한 다음 책들도 참조하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5. 이슬람교 바로 알기> 무료 PDF 책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92   6.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 무료 PDF 책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93   7. 성경의 역사-어둠 속의 등불 책 무료 PDF 파일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74   8.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무료 PDF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99   9. 요한계시록 바로 알기 PDF 파일 공개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78   10. 구원열차 구원방주 PDF 파일 공개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83
2016-07-11 10:12:57 | 관리자
안녕하세요? 과거에 아이폰용 앱을 무료로 제공하였는데 시스템 업데이트가 되면서 삭제되었습니다. 이번에 역시 허찬 형제가 업데이트를 만들어서 무료로 제공하니 많이 이용하시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kingjeimseu-heumjeong-yeog/id884493575?mt=8&ign-mpt=uo%3D4 허 형제처럼 성경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곳곳에서 많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7-11 10:10:25 | 관리자
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가끔 오시는 날이 장날인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을 참조하세요. *가다라(Gadara, 개더러)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20 거라사(Gerasa, 게라사)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1055 *게르게스 사람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1301 감사합니다.
2016-07-09 11:12:35 | 김대용
마태 8장 28정의 게르게스, 막 5장 1절의 가다라, 개역 성경의 거라사, 이곳이 동일한 지역인가요?, 다른 지역 인가요? 만약 동일한 지역이라면 지명이 왜 다른건지요?
2016-07-08 10:10:40 | 양경수
안녕하세요?   아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전자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28   과거에 아이폰용 앱을 무료로 제공하였는데 시스템 업데이트가 되면서 삭제되었습니다. 이번에 역시 허찬 형제가 업데이트를 만들어서 무료로 제공하니 많이 이용하시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kingjeimseu-heumjeong-yeog/id884493575?mt=8&ign-mpt=uo%3D4   허 형제처럼 성경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곳곳에서 많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7-08 09:40:28 | 관리자
귀한 글을 읽는 내내 잔잔한 이해와 설득 그리고 큰 돌봄을 받게 된 점 감사를 드립니다. 굳이 이런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종교적인 상황들이 너무 당황스럽고 안타깝다 못해 슬퍼집니다.. 실제 기독교 사회전반에 걸친 여러 문제들이 어찌 작다하겠습니까 만은 이를 뛰어 넘어서라도 개역성경과 킹제임스성경의 태생과 연원에 입각한 그 차별성의 진실성만큼은 이미 밝혀진 대로 학습되고 알려져서 바르게 읽혀지는 게 주님의 섭리라고 믿습니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더욱 겸손히 지혜와 역량을 집중하여 저희 교회가 이 엄중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긍휼의 은혜를 베풀어주시옵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에게서 물러나고 그들을 내버려 두라. 이 계획이나 이 일이 사람들에게서 났으면 없어지리라. 39 그러나 만일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났으면 너희가 그것을 무너뜨리지 못하겠고 도리어 너희가 [하나님]과 싸우는 자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하매 40 그들이 그의 말에 동의하고 사도들을 불러서 때리고 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게 명령한 뒤 그들을 놓아주니라. 41 ¶ 그들은 자기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인해 수치당하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겨진 것을 기뻐하며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서와 모든 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선포하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니라.
2016-06-21 21:50:01 | 최상기
안녕하세요?   현 시대는 스마트폰 시대입니다. 본 사이트에 접속하시는 분들도 70-80%는 스마트폰으로 접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PC용 사이트 기사를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글자가 작고 여러 가지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네이버 등도 스마트 폰으로 접속하면 모바일 사이트가 뜨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스마트 폰으로 PC용 사이트 기사를 접속하는 경우 곧바로 모바일 사이트가 뜨도록 시스템 전체를 손보았습니다. 물론 PC의 모든 메뉴가 모바일로 자동 전환되는 것은 아니지만 독자들이 늘 보는 기사는 거의 다 그렇게 전환됩니다. 혹시 PC용으로 보시려면 모바일의 맨 밑에 가서 PC버전을 누르시면 됩니다.   사용하시다가 불편 사항이 있으면 minister@cbck.org로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6-06-17 15:06:38 | 관리자
구원받은 이후의 행위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회계보고하는 그 날에 주님께 판단을 받을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라면 누구든지 이제는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며 무엇을 해야할지 각자 깊이 생각하며 살아야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함께 가세!' 좋은 글 깊이 공감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2016-06-17 06:15:57 | 김상희
안녕하세요?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 동성애 반대집회를 다녀온 뒤 마지막 구절을 읽으니 가슴에 와 닿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007 샬롬 패스터 "개역성경이든 킹제임스 성경이든 진리의 말씀으로 구원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 안에 속한 지체요, 영원히 맺어진 영적 가족입니다. 부디 이 마지막 때 보수적이고 근본적인 한국 교회의 성도들과 작년 여름 사랑침례교회 채리티 콰이어가 부른 찬송가의 제목처럼 ‘우리 모두 함께 가세!’를 외치며 영적 전장의 전우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아끼는 관계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6-06-16 11:52:50 | 관리자
여러분은 찬송가 ‘There's Dear and Precious Book’을 기억하시나요? 1893년 보스턴에서 열린 집회가 계기가 되어 윌리엄스(M.B. Willims) 목사가 가사를 쓰고 틸만(C.D. Tillman) 목사가 곡을 붙인 찬송가 ‘There's Dear and Precious Book’의 우리말 제목이 바로 통일찬송가 234장에 수록된 ‘나의 사랑하는 책’입니다. 묘하게도 한국적인 정서가 진하게 느껴지는 이 정겨운 찬송가의 1절 가사를 옮겨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헤어졌으나 어머님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속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가사를 쓴 윌리엄스 목사님은 오래전부터 간직한 소천하신 어머니의 유품인 낡은 성경책을 모티브로 이 찬송가를 작시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은 믿음의 유산에 대한 향수가 담긴 이 사연을 접하고 어떤 분은 바울이 자신의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절절한 편지의 한 구절이 떠오르기도 했답니다. 내가 네 속에 있는 꾸밈없는 믿음을 회상하노니 그것은 먼저 네 할머니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었으며 네 속에도 있는 줄을 내가 확신하노라.(딤후1:5) 제가 이 찬송가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철없이 교회 행사를 쫓아다녔던 초등학교 저학년 때입니다. 어느 무더운 날 여름성경학교 조회 시간에 다 함께 이 찬송가를 불렀는데 어린 마음에도 이 찬송가의 곡조와 가사가 어찌나 애잔하고도 정겨웠던지 그때 받은 감동이 지금까지 생생합니다. 저는 윌리엄스 목사님이 유품으로 간직한 어머니의 낡은 성경책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 지금 저에게 “당신의 사랑하는 책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면 저는 주저함 없이 곧바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또 누군가가 윌리엄스 목사님의 사연처럼 저의 어린 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그 성경책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받은 ‘나의 사랑하는 책’은 무엇이냐고 다시 묻는다면 저는 그것은 솔직하게 ‘개역성경’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불신자의 집안인 저의 집에서 유일하게 장로교회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역성경 안에 들어있는 진리의 말씀으로 중학교 때 제 전 인생을 걸고 복음을 받아들여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원자로 영접하고 구원받았습니다. 바로 그러한 의미에서라면 개역성경이 저의 어린 시절 믿음의 추억이 담긴 ‘나의 사랑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출석하고 있는 사랑침례교회 성도 전체의 90%가 넘는 분들도 ‘개역성경’을 통해 구원받았고 그분들의 어린 시절 혹은 젊은 시절에는 ‘개역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습니다. *개역성경으로는 구원받지 못하나요?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3&write_id=749 그러므로 사랑침례교회의 성도들 또한 윌리엄스 목사님이 간직했던 어머니의 낡은 성경책과 같이 추억이 담긴 정겨운 성경책을 말해 보라고 하면 아마도 많은 분이 ‘개역성경’을 꼽게 될 겁니다. 이렇듯 킹제임스 성경을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성도들은 어느 날 느닷없이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구친 사람들이 아닙니다. 모두 한국 교회 안에서 구원받고 성장한 사람들이며 일반 교회를 출석하는 성도들의 믿음의 동료요 친구입니다. 사랑침례교회의 경우만 봐도 대다수가 기존 교계에서 오랫동안 믿음 생활을 하다가 오신 분들입니다. 사랑침례교회 성도들은 결코 전략적 계산으로 혹은 현실적인 이득을 챙기고 날카로운 비판을 피하고 보기 위해 일단 자세를 낮추고 ‘개역성경’으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이미 입증했듯 거의 다수가 개역성경을 통해 구원받았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 성경을 부인하면 저희는 일순간에 불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 어떤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믿음을 스스로 부인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겠습니까. 단언하건대 저희는 진심으로 개역성경으로도 충분히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으며 한국 교회의 근본적이고 보수적인 믿음의 사람들과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개역성경에만 안주하지 않고 더 탁월하며 오류가 없고 완전하다고 확신하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우리 믿음의 표준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를 존중하며 이 탁월한 킹제임스 성경을 지금처럼 앞으로도 겸손하고 온유한 자세로 전파해 갈 것입니다. 성경지킴이 사이트를 오가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작금에 저희는 성경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대해 매우 신랄하고 강도 높은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 어떤 공격과 비판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완전한 성경에 대한 우리의 확고부동한 믿음은 앞으로 털끝만큼의 양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어려움을 계기로 저희는 우리가 믿는 믿음과 진리를 전하는 자세와 언행에 잘못된 부분은 없었는가를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상에 올려진 자료 중 과도하고 부적절한 부분을 교정하는 일을 시행하였고 이미 상당 부분 마무리 지었습니다. 분별력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지금이 마지막 때요, 말세의 지말이라고들 이야기합니다. 아시아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복음이 흥왕했다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조차 이제는 갈수록 기독교인의 사회적 입지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영적 태풍이 세차게 휘몰아칩니다. 태풍이 거세게 몰아칠수록 방파제를 더 두껍게 쌓고 더욱 견고하고 강하게 지어진 집으로 피신해야 살 수 있습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의 집 중에 늑대의 공격에 맨 마지막까지 견디며 그들의 생명을 보존해 준 집은 막내의 벽돌집이었습니다. 왜 하필 이 마지막 때 성경 이슈가 세상의 주목받는지를 차분하게 생각해 보시길 원합니다. 만약 우리가 사는 이때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굳건히 지켜줄 오류가 없는 완전한 성경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교리의 혼돈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요즘 완전한 성경이 없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비교적 평온했던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 전개될 마지막 때를 온전히 대비할 수 없습니다. 세상은 점점 흉포하게 변해가고 교회들은 점점 더 세속화의 수렁 속에 잠겨 갑니다. 이렇듯 영적 전장은 점점 치열한 양상을 띠고 있는데 이럴 때 한 사람의 아군이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정말이지 요즘은 수많은 적군 사이에서 섞여 있는 소중한 아군을 잘 분별하는 피아(彼我)의 올바른 식별이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오늘날 성경을 성경대로 믿는 근본적이고 보수적인 그리스도인은 눈에 띄게 그 수효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로마 카톨릭, 동성애, 이슬람교 등 기독교의 믿음과 교리를 위협하는 세력은 그 크기를 점점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 위급한 때 적군과 아군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고 서로를 공격하는 자중지란의 늪에 빠져서야 어떻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더불어 우리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분들이 사용한 ‘사기’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먼저 표준국어대사전은 ‘사기’라는 단어의 정의를 아래와 같이 내리고 있습니다.  *사기(詐欺) : 나쁜 꾀로 남을 속임. 풀어 말하면 일부로 지어낸 생각과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의도적으로 남을 속이는 일을 가리켜 ‘사기(詐欺)’라고 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이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분명히 개인의 자유이며 그 양심의 자유는 당연히 침해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도하여 킹제임스 성경의 유일성을 순수하게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은 믿지 않으면서 이득을 취하기 위해 교묘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조차 양심의 자유로 존중받을 수는 없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유일성을 믿는 사람들은 그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온몸과 마음을 바쳐 뜨겁게 사랑하고 싶은 평범한 그리스도인일 뿐입니다. 한국 교회의 성도님들 중에는 저희의 이 믿음에 동의 못 하실 수도 있고 때로 우려의 시선을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앞에 서 있는 우리는 여러분과 똑같이 개역성경에 담긴 진리의 말씀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입니다.   만약 어떤 분의 주장대로 킹제임스 성경의 유일성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믿음이 기독교가 아닌 신흥 종교라면 우리들의 구원의 근간이었던 개역성경도 신흥 종교의 교도를 구원한 성경이 됩니다. 따라서 개역성경을 옹호하려는 그분도 신흥 종교에 구원을 안긴 성경을 옹호하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제 그분은 개역성경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도 킹제임스 성경 신자가 되면 구원을 잃어버린다는 해괴한 주장을 하셔야 합니다. 이렇듯 한 가지만 생각하고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다면 심각한 오류의 함정에 빠집니다. 물론 우리도 혹 그러한 불찰은 없었는지를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아마 그동안 성경 이슈의 심각성으로 인한 조급함으로 오늘까지 달려오면서 킹제임스 성경 신자들의 몇몇 언행에서 다소 오해를 불러온 부분도 있었을 줄로 압니다. 반성할 점이 있다면 마땅히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 교계의 바른 충언은 얼마든지 겸허히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오해가 짙어진 만큼 더욱 한국 교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긍정적인 사역을 풍성하게 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는 노력도 있어야 할 겁니다. 분명한 점은 일반적인 한국 교회와 저희의 믿음에는 차이가 있으며 아직은 서로 건널 수 없는 강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개역성경이든 킹제임스 성경이든 진리의 말씀으로 구원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 안에 속한 지체요, 영원히 맺어진 영적 가족입니다. 부디 이 마지막 때 보수적이고 근본적인 한국 교회의 성도들과 작년 여름 사랑침례교회 채리티 콰이어가 부른 찬송가의 제목처럼 ‘우리 모두 함께 가세!’를 외치며 영적 전장의 전우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아끼는 관계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송-우리 모두 함께 가세 (Charity Choir)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cm&write_id=1090 감사합니다. 9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는 옛 사람과 그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는데 이 새 사람은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서 새로워진 자니라. 11 거기에는 그리스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바바리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가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게시느니라.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요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긍휼히 여기는 심정과 친절과 겸손한 생각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입고 13 누가 누구와 다툴 일이 있거든 서로 참고 서로 용서하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며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라. 사랑은 완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하나님의 화평이 너희 마음속에서 다스리게 하라. 너희도 그 화평에 이르도록 한 몸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으니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모든 지혜로 풍부히 거하게 하여 시와 찬송가와 영적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훈계하며 너희 마음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고 17 또 너희가 말이나 행위로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며 그분을 힘입어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골3:9~17)
2016-06-16 10:54:59 | 김대용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에서는 2016년 2월에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와 <이슬람교 바로 알기> 두 책과 다른 책들 그리고 CD 등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미디어 선교 헌금으로 무료로 배송해 드렸습니다.   2016년 7월에도 다시 한 번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책들을 무료로 배송하려고 합니다.   1. 행위 종교와 은혜 복음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32   2.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31   3. 세상을 바꾼 책 킹제임스 성경(1611)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30   4. 이슬람교 바로 알기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92   5.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93   6. <왜 안하는가>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644   7.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620&page=3   위의 책들을 무료로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으로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992   샬롬   패스터      
2016-06-16 10:05:21 | 관리자
<세상을 바꾼 책 킹제임스 성경 1611> 서문창조자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는 대언자들을 통하여, 신약시대에는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히1:1-2).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66개의 작은 책들로 구성되어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을 기점으로 해서 39권의 작은 책들로 구성된 구약성경과 27권의 작은 책들로 구성된 신약성경으로 나뉩니다. 구약성경은 대부분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으며 크게 율법서와 대언서 그리고 거룩한 기록들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신약성경은 당시의 일반 통용어였던 코이네 그리스어로 기록되었으며 역사를 다루는 사복음서와 사도행전, 사도들의 서신서 그리고 미래 일을 담고 있는 계시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성경은 우주가 만들어지면서 시간이 들어오기 전의 ‘과거의 영원’과 주전 4000년경에 시작된 하나님의 특별 창조로부터 현 세상의 멸망 그리고 앞으로 임할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미래의 영원’까지의 모든 일을 기록합니다. 성경의 궁극적인 주제는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을 구속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요20:30-31; 요일5:20).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의 예표와 그림자로서 만물의 기원과 사람의 창조와 타락, 죄, 이스라엘, 희생 제도를 보여 줍니다.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약성경의 성취와 교회의 설립, 천년왕국과 그 이후의 미래의 일을 담고 있으며 구약성경의 실체라 할 수 있습니다. 독자께서는 사람에게 영원한 삶을 제공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담긴 이 귀한 성경이 역사 속에서 어떤 과정을 겪으며 지금 이 시각 우리에게까지 전달되었는지 알고 계십니까? 특별히 구약과 신약을 합친 성경전서가 영어로 처음 등장한 이래로 모든 교회의 모든 신학과 교리를 세우면서 지난 400년 동안 전 세계의 독보적인 성경으로 자리매김한 킹제임스 성경의 출간 배경을 아십니까?이 책은 1611년 5월 2일, 전능자 하나님의 섭리로 이 세상에 등장하여 어둠의 세력들을 물리치며 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끈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출간 배경과 역사적 의미를 보여 줍니다. 또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현시대 모든 성경들 중에서 유일무이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보존한 성경인지 그 이유를 보여 줍니다.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 반포 400주년의 의미’라는 제목의 1부는 성경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성경의 전달 과정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영향, 성경 추세 등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의 중심인 2부는 2011년에 나온 영화 <세상을 바꾼 책: 킹제임스 성경>(KJB: The Book That Changed the World)의 대사를 옮긴 것입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몇몇 중요 사항은 각주를 달았습니다. 3부는 부록으로 영어 성경의 역사를 요약해서 보여 줍니다. 영어 성경의 역사는 곧 하나님의 말씀 보존의 역사입니다. 21세기을 사는 양식 있는 성경 신자라면 이 정도의 지식은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끝으로 영화 <세상을 바꾼 책: 킹제임스 성경>에 우리말 자막을 넣어 배포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김재근 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 우리말 자막을 책으로 엮기 위해 편집하고 표지를 만들어 주신 한 형제님과 교정을 보신 김대용 형제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을 사모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를 섬기기 위해 애를 쓰는 모든 성경 신자들에게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긍휼이 풍성히 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사랑침례교회 목사 정동수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느니라.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잠30:5-6).
2016-06-14 16:54:2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 출판사에서는 한 달 내로 <행위 종교와 은혜 복음>을 재출간하려 합니다.   이 책은 제가 지끔까지 읽은 책 중에 복음과 구원에 대하여 가장 잘 설명하는 책으로 전에 소책자로 낸 것을 보강하고 보완한 것입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종교와 복음 예수님께서 다 이루셨다 1. 당신은 육신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2. 세상에는 단 두 가지 종교만 존재합니다3.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4. 인간은 다 결함을 가지고 태어납니다5. 하나님은 단 하나의 지불 방법만 인정하십니다6. 누가 저의 죄를 대신 갚아줄 수는 없나요?7. 하나님의 유일한 기적의 대리인이 계십니다8. 예수님께서 우리의 죗값을 완전히 지불해 주셨습니다9. 최고의 선물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10.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결론     이 책은 총 120쪽이며 판매 가격은 3,000원입니다.   또한 이 책은 2016년 사랑침례교회 미디어 선교 헌금으로 제작되었기에 출간되는 대로 무료로 나누어 줄 것이고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공지할 것입니다.   물론 외국에 거하시는 분들을 위해 무료 PDF 파일로도 나누어 드릴 것입니다.   샬롬   패스터
2016-06-09 10:49:55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