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시작부터
(From the beginning of the creation)
창세기 1장
(1:26)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으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가축과 온 땅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2장
(2:7)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
(2:8) ¶ {주} [하나님]께서 동쪽으로 에덴에 동산을 세우시고 자신이 지은 남자를 거기 두셨으며
(2:15) {주} [하나님]께서 남자를 데려다가 에덴의 동산에 두시고 그것을 가꾸고 지키게 하셨더라.
(2:16)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2:18) ¶ {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남자가 홀로 있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합당한 조력자를 만들리라, 하시니라.
(2:19) {주} [하나님]께서 땅으로부터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을 지으시고 아담이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데려오시니 아담이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무엇이라 부르든지 그것이 그것의 이름이 되었더라.
(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날짐승과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그러나 아담을 위해서는 그를 위한 합당한 조력자를 찾지 못하였더라.
(2:21) {주}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시니 그가 잠들매 그분께서 그의 갈비뼈 중의 하나를 취하시고 그것 대신 살로 채우시며
(2:22)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서 취한 그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녀를 남자에게로 데려오시니
(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이제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라. 그녀를 남자에게서 취하였으니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24)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마가복음 10장 6절을 보겠습니다.
창조의 시작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으니
But from the beginning of the creation God made them male and female.
[문제]
위의 창조의 시작부터가 도대체 언제부터인지 아십니까?
다음 셋 중에서 하나 고르시요.
(1) 6일 창조의 시작부터
(2) 사람 창조의 시작부터
(3)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부터
이것이 대수롭지 않은 출제 문제인 것 같아도 창조론, 재창조론의 운명이 갈릴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1)번이 맞으면 안 되고, (2)번이 맞으면 재창조론이 무사하고, (3)번이 맞으면 재창조론이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느 것이 정답이면 좋겠습니까?
사전에 정답을 선호하시면 진리를 왜곡하게 됩니다. 그러지 마시고 성경 기록에 따라 답을 찾아야 합니다.
(벧후 1:19) 또한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대언의 말씀이 있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속에 떠오를 때까지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비치는 빛을 대하듯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
이제 답을 찾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풀이]
막 10:6-9
(10:6) 창조의 시작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으니
(10:7)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10:8)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그런즉 이와 같이 그들이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한 육체이니
(10:9) 그러므로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라.
위의 9절을 보면, ‘그러므로’가 힌트입니다. 즉,
창조의 시작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으므로, (7-8절: 둘이 결혼하되),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아님
창조의 시작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으므로, (7-절: 둘이 결혼하되),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맞음
어디가 다릅니까?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입니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사람이 나누지 못하는 이유가,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사람이 나누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결혼하는 것이죠. 이혼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떻게 짝지어 주셨나요?
(1) 언제: 창세기 1장 여섯째 날에 (사람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심)
-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창 1:27)
(2) 어떻게: 창 2:19-23
어떻게 짝지어 주셨는지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창세기 2장
코멘트
(2:18) ¶ {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남자가 홀로 있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합당한 조력자를 만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남자의 짝을 만드실 작정을 하셨습니다.
(2:19) {주} [하나님]께서 땅으로부터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을 지으시고 아담이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데려오시니 아담이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무엇이라 부르든지 그것이 그것의 이름이 되었더라.
(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날짐승과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그러나 아담을 위해서는 그를 위한 합당한 조력자를 찾지 못하였더라.
이브를 만들기 전에
들짐승과 날짐승을 한 번 더 지으셨습니다(아마도 암컷?). 아담한테 선 보여 주시려고.
그리고 아담에게로 데려 가셨습니다. (데리고 가시기 전에 얘들아, 아담한테 잘 보여라. 너희들 자태를 맘껏 뽐내어 봐라.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
그런데 아담은 그들을 이성으로 보지 않고 이름만 지어 주었습니다.
그 이름들 중에는 그 어느 것도 ‘여자’란 이름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네 짝을 못 찾았구나.”하시고 가축, 날짐승, 들짐승들을 다 물리셨습니다.
(2:21) {주}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시니 그가 잠들매 그분께서 그의 갈비뼈 중의 하나를 취하시고 그것 대신 살로 채우시며
(2:22)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서 취한 그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녀를 남자에게로 데려오시니
지금까지 아담이 헛수고만 잔뜩 했습니다.
그러나 소득이 있었죠. 저런 놈들에게 한눈 팔아 봤댔자 아무 소용 없어. 피곤하기만 하네. 잠이나 자자.
하나님께서 곤히 자는 아담에게 잘 자라고 부채질을 하셔서(?) 아담이 깊은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아담이 잠든 틈에 아담 몰래 갈비뼈를 하나 취하셨습니다. 혹시라도 아담이 자다가 깨어서 볼까 봐 안 보이는 곳으로 가셔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다 알지 못하는 신비로운 존재가 되어야 하나 봐요.
드디어 아담이 기분 좋게 자고서 잠에서 깨어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여자를 다 만들어 놓으셨지만, 아담을 깨우지 않으시고 잠이 깰 때까지 기다려셨습니다. 혹시라도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여자를 데려가면 초면인데도 성질 낼지도 모르니까요.
자, 아담이 여자를 보고 어떻게 나올까요? 바야흐로 맞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이제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라. 그녀를 남자에게서 취하였으니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다른 말은 다 패스.
아담이 이름을 또 짓네요. 무슨 들짐승이나 날짐승한테 하듯이 말입니다.
아, 그런데 그 이름이 ‘여자’
드디어 짝을 만났습니다.
* 위의 코멘트에는 비성경적인 행위(하나님의 말씀에 추가)가 곳곳에 가해져 있으니 새겨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나요?
- 아니요. 처음에는 남자만 만드셨어요.
그럼, 그런 다음 곧바로 여자를 만드셨나요?
- 아니요. 들짐승도 만들고 날짐승도 만드셨어요. 가축도요.
그런 다음 여자도 만드셨나요?
- 아니요. 가축하고 들짐승하고 날짐승하고 만나서 선보고 이름 짓고 했어요.
아, 그러면 처음에 남자 만들고, 여러 번 단계를 거쳐서 제일 나중에 여자를 만드셨네요. 시간도 꽤 걸렸겠습니다.
- 네에.
2015-04-30 20:47:46 | 최상만
'replenish'를 정말' 바르게 나누어 연구'하셨네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큰 수확은 논쟁에 있어 (적어도 킵바이블에서는)
질서있게 예를 갖추고 했다는 점이라 들고 싶습니다.
보통 한국사람들이 매우 감정적이라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논쟁하지 못한다는 통념을 어느 정도는 상쇄할만한 대처들을 해 주셨고,
그것이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의 성화되고 성숙한 성령님의 열매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글에 대응하는 또 다른 어떤 반응이 있을 수 있고, 또 다른 어떤 논쟁이 있겠으나
적어도 이 킵바이블에서만큼은 진리를 추구하고 탐구하는 것과 아울러
질서있고 남을 배려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의 자세가 견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킹제임스 성경과 흠정역 성경이 지경을 넓혀가는 한 가지 경로가 되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바른 성경신자의 모습을 보여주신 많은 형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2015-04-30 06:26:56 | 정진철
자매님, 호주의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해주시니 너무도 반갑습니다
최성진 어르신께서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고싶으셔서 열의를 갖으시고 애쓰시던 모습이
광주에있는 지체들에게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호주 교회에서도 어르신 한 분을 위하여 언어의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열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단 한사람을 위해" 라는 글구가 가슴 찡하게 다가옵니다
멀리서 귀한 소식 전해주셔서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2015-04-29 21:23:23 | 한재석
허광무 형제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믿는 성경신자를 '근본주의자' 라는 편협한 사고의 위험한 집단으로 매도하는 넓은 길을 선호하는 나머지 교회들에게, '우리는 '진리' 라는 좁은 길을 사모한다' 라고 소리쳐서 외쳐야 하겠습니다. '진리'는 아무도 변궤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 절대적인 존재 그 자체이니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5-04-29 15:35:31 | 한원규
최보승 자매님, 멀리 호주 시드니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저희 역시 큰 힘이 됩니다. 호주 멜버른의 최상만 형제님과도 연락하시어 같은 교민이자 침례성도간에 서로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가 계속 되어지길 기원합니다. ^^
2015-04-29 15:01:17 | 한원규
자매님!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아버님께서 광주은혜침례교회에 출석하시면서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확신하게 되셨다는 이야기가
더욱 각별하게 반가운 소식이네요.
부디 호주에서 킹제임스 성경의 완전성을
깨닫는 분들이 갈수록 늘어나길 소망합니다.
2015-04-29 10:36:52 | 김대용
안녕하세요?
귀한 소식 감사드립니다.
호주에서도 귀한 모임들이 지속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4-29 09:39:25 | 관리자
먼 곳에서 온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글에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느낌입니다.
우리말 흠정역 성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런 기쁨을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2015-04-29 09:15:21 | 김재욱
정말 좋으셨겠어요. 감사합니다.
2015-04-29 06:47:23 | 김호진
최보승 자매님 축하드립니다.
출석하시는 침례 교회의 배려도 감사하고 자매님의 준비됨도 보여서 고맙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한 혼씩 더해져 흠정역성경으로 마음껏 교제 나누고
주님을 섬기는 한국인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지구 곳곳에서 이러한 현상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2015-04-29 04:37:55 | 이정순
기쁜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말로 바르게 번역된 킹제임스 성경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복입니다.
호주에도 우리 말을 사용하는 성경 신자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2015-04-29 01:29:46 | 김항수
**글이 잘려나가서 부득이하게 나누어 올립니다. :(
그런데 두 분이 첫날 통역서비스통해 말씀을 듣게 되었고,
그 다음주에도 오셨답니다. 할렐루야!
통역하시는 형제님이 영어도, 한국어도 본인은 언변에 능력이 없다며 어마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일에 [순종]으로 결단하고 나아간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바른 성경으로 그날 선포말씀의 본문 및 관련구절만 한글로 읽어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겠냐 라고 부담을 낮춰주며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한국어서비스 둘째 주에, 이런 기쁜 날을 대비해서 상비해 둔 [킹제임스흠정역]을 오신 분께 선물로 드렸더니, 얼마나 쓰다듬으시며 이리저리 펼쳐보시며 감격하시던지요.
우리말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이 없었다면, 무엇으로 이토록 기쁜 일들이 가능했을까요?
킹제임스성경을 만나게 된지 이제 겨우 1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유일하게 보존된 아버지의 말씀을 그것도 우리말로 된 바른 성경을 이렇게 저희 손에 놓아 주시며, 또 그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며 순종하고자 하는 저희들에게 진리를 보이시며, 친히 앞서 놀라운 것들을 행하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Church: Illawarra Community Baptist Church
Service: Sunday 10am (Bible Study), Morning Tea, 11am Morning Service & 5pm Evening service
Address: 22 Bong Bong Road, Dapto, Australia (next to Dapto Station), (Sydney/Wollongong/Dapto/Kiama/Nowra region)
Phone: 02 4262 8700
Pastor: Kevin Harris
Korean Service Contact: 최보승(+61 433 260 989 / 0433 260 989)
We Care About You!
2015-04-28 23:45:14 | 최보승
Stop and let me tell you what the Lord has done for us!
제 아이들이 최근 성경학교에서 배운 노래가사인데 지금 제 마음을 꼭 맞게 표현해주는 것 같아서 인용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시드니에서 남부로 1시간 30분가량 떨어져있는 [호슬리] 지역에 거주하는 최보승 자매입니다.
지난 2월에 사랑침례교회에 간략하게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기도사항이 있었는데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5461&page=
), 2주전에 그 기도가 수퍼 특급으로 응답이 되었기에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고 또한 이를 계기로 호주 시드니 및 근교에 계시는 분들께도 저희 교회 한국어 서비스를 소개하오니 저희와 함께 이 은혜를 나누길 희망합니다.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이 사역을 통해 많은 혼이 구원을 받고 또 모든 과정 하나하나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제 아버지께서 한국에서 지내시는 몇 개월 동안 [광주은혜침례교회] 한재석전도사님의 인도와 모든 성도님들의 따듯한 보살핌으로 [킹제임스성경]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돌아오셨습니다.
호주에 도착하시기 며칠 전 까지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 주시겠지 하고 무작정 배짱으로 있었는데, 제가 출석하는 교회에서 성능이 그리 좋진 않지만 통역헤드폰을 몇 개 구입하고 한국어서비스를 미리 준비 하였습니다.
단 한 사람을 위해.
2015-04-28 23:36:40 | 최보승
최상만 형제님,
현재 영어권 생활자로서 실제 체험하는 영어 단어에 대한 느낌과 그의 사용 용례를 여러가지 대조를 통해 명쾌하게 풀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논리적 접근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더 이상의 논쟁은 없었으면 합니다. 논쟁을 위한 논쟁은 소모적이며, 성도들간 서로의 영혼을 피폐하게 만들려는 마귀의 술책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내용 중) "성경의 단어는 성경이 스스로 사전의 역할을 하는 ‘내장 사전’ 기능을 중시합니다."
2015-04-28 14:28:50 | 한원규
최상만 형제님 감사합니다.
혹시 국어학 박사이신지요?
탁월한 분석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조용히 이 사이트의 글을 꼬박꼬박 읽고 배우는
성경신자인데, 참으로 명쾌한 글입니다.
재창조론이 거론이 될수 없는 확실한 답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형제님의 글이 기다려 집니다.
2015-04-28 14:21:13 | 이정순
'replenish'에 대해 독특한 시각으로 접근하셨네요.
덕분에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게시판을 다채롭게 해 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건강에도 신경을 쓰시고 항상 평안하십시오.
2015-04-28 11:28:27 | 김대용
우리가 쓰는 언어 습관을 보더라도 참 당연한 이야기를 다르게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셔 형제님이 시간을 많이 들이셨네요.
하지만, 명쾌하게 잘 정리해 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모든 것이 깨끗하게 정리된 것 같습니다.
replenish 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논쟁이 불필요 할 것 같습니다.
2015-04-28 11:13:02 | 홍승대
알기 쉬우면서도 논리적인 설명이네요.
히브리어에 없는 것을 집어넣는 킹제임스 성경 번역자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콩 심은 데서 왜 팥이 나옵니까?
언어의 차이로 말의 흐름상 부득이하게 없는 단어를 넣을 때는 이탤릭체로 했는데
그런 장치도 없이 그들이 새로운 뜻을 추가해 번역했다니 말도 안 됩니다.
게다가 replenish는 특정 부분을 이탤릭체로 표기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한 단어지요.
킹제임스 성경을 사랑한다면서 그 권위를 이렇게 실추시키면 안 됩니다.
그리고 '이전 역본들을 참조해 부지런히 번역'했어도 이전 역본에 재창조로 번역한 사례가 없고,
아예 이 단어에 재창조의 뜻 자체가 없던 시대인데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믿음은 자유겠지만 없는 단어로 성도들을 혼란에 빠뜨리면 안 됩니다.
솔직히 이것은 '이역'도 아닙니다. 그야말로 의미의 '재창조'입니다.
이것은 정말 난센스입니다.
재창조를 지지하더라도 최소한 이 단어는 재창조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인정하고 선언해야 그리스도인으로서 양심적인 것입니다.
그 후에 다른 근거로 재창조를 증명해야 합니다.
최상만 형제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십시오~.
2015-04-28 09:10:57 | 김재욱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예리한 분석력으로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샬롬^^^
2015-04-28 06:51:20 | 김영익
감사합니다.
2015-04-28 05:16:23 | 김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