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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5:22, 개역)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예수님께서는 형제에게 노하는자마다 심판을 받게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 (바보)라 하는자는 공회에 잡히게되며 형제를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사복음서 이곳저곳에서 화도 내시고 "독사의 자식들" "우매한 소경들" "어리석은자들" 이라며 질책하시는 모습이 발견되고 심지어 성전에서 물건 사고파는 자들을 내쫒으시며 의자를 둘러 엎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마 23:17, 개역)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눅 11:40, 개역) 어리석은 자들아 밖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막 3:5, 개역)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마 21:12, 개역)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예수님께서 분명 산상설교에서는 형제에게 노하는자마다 심판받고 형제를 어리석다 미련하다 하면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경고하시면서 왜 사랑의 예수님께서는 화내시면서 질책을 하실까요? 인본주의자들과 뉴에이져들은 마 5:22를 들어 예수님도 화를 냈으니 죄인이라고 공격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마 5:22절을 보시면 NIV, 카톨릭 성경, 개역 한글에는 중요한 (words)단어들이 없음을 발견하실수 있으십니다. (마 5:22, 킹흠정)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까닭 없이 자기 형제에게 화를 내는 자는 심판의 위험에 처하게 되고 누구든지 자기 형제에게, 라가, 하고 말하는 자는 공회의 위험에 처하게 되거니와 누구든지, 너 어리석은 자여, 하고 말하는 자는 지옥 불의 위험에 처하게 되리라. (마 5:22, 개역)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 5:22, 카톨릭)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 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 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마 5:22, KJV) But I say unto you, That whosoever is angry with his brother without a cause shall be in danger of the judgment: and whosoever shall say to his brother, Raca, shall be in danger of the council: but whosoever shall say, Thou fool, shall be in danger of hell fire. (Mt 5:22, NIV) 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is angry with his brother will be subject to judgment. Again, anyone who says to his brother, 'Raca,' is answerable to the Sanhedrin. But anyone who says, 'You fool!' will be in danger of the fire of hell. 상기 구절을 살펴보시면 개역 한글과 카톨릭 성경, NIV 성경에는 "까닭 없이" without a cause εἰκῇ (a-ka)라는 말이 없습니다 (UBS 성서공회 헬라어 본문에서 삭제) 그리고 개역엔  "위험에 처하다" (in danger) 라는 말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화내신것도 호통치신것도 독사의자식들아~ 어리석은 자식들아~~ 우맹한 자들아~~~  비방을 하신것도 까닭이 있으셨기에 그러셨던것입니다.  하지만 "까닭 없이" without a cause 라는 말이 없으면 예수님 말씀대로  형제에게 화내면 심판받고 지옥가야 합니다 형제를 어리석다하면 공회에 잡혀가야 합니다. 형제를 미련하다 하면 지옥가야 합니다 그리고 심판을 받는것이 아니고 심판의 위험에 (in danger of) 처하는것입니다.   "누구든지 까닭 없이 자기 형제에게 화를 내는 자는 심판의 위험에 처하게 되고.. " (흠정역)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되고... " (개역)   "공회의 위험에 처하게 되고" (흠정역)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개역)   "지옥 불의 위험에 처하게 되고" (흠정역) "지옥에 들어가게 되고" (개역) 심판 받는것과 심판의 위험에 (in danger of) 처하는것은 다르겠지요?   개역 한글처럼 "까닭없이 without a cause " 라는 말이 마 5:22에 없으면 예수님께서도 화내셨기에 죄를 지었다고 인본주의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공격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십니다 (요일 3:5, 킹흠정) 그분께서 우리의 죄들을 제거하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알거니와 그분 안에는 죄가 없느니라. 하지만 부패한 본문에서 번역된 성경들은 인본주의자들과 자유주의 신학자들에게 예수님을 공격할 빌미를 제공합니다 마 5;22절에서 "까닭 없이" 단어가 없으면 성경에 모순이 생깁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엔 오류도, 모순도 없습니다   (요 15:25, 킹흠정) 그러나 이것이 일어나는 것은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바, 그들이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였나이다, 한 말씀이 성취되게 하려 함이니라. 왕의 성경 킹제임스 1611 흠정역
2016-01-19 02:33:22 | 김종설
안녕하세요.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시간이 여의치 않아 일단 최대한 간단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영적으로 죽은 상태로 태어납니다. 그러나 영이 죽거나 소멸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불신자인 느부갓네살의 영은 꿈 때문에 근심했고(단2:1) 불신자인 아합 왕의 영은 슬퍼했으며(왕상21:5) 하나님께서 친히 고레스 왕의 영을 움직이시기도 했습니다.(대하36:22) 불신자의 영이 완전히 사망해서 아무 기능도 하지 못한다고 믿으면 결국 칼빈주의의 ‘전적 타락’의 교리를 쫓아가게 됩니다. 두 번째는 일단 다음의 글들을 참조하세요. *심판(Judgments)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2158 *부활(Resurrection)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1904 시간 사정 때문에 간략히 답변드림을 이해해 주시고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01-18 22:00:47 | 김대용
성경공부를 인도하던 중에 사람의 영에 대해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서 영이 죽게 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는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성령에 의해 반드시 두번 태어나야지만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시는데, 우리가 다시 태어날 때는 성령님으로 인해 우리의 죽어서 기능을 하지 못했던 영이 살아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아담은 범죄로 인해 영은 죽었지만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하는데, 영이 죽었는데 믿음에 의해서만 구원이 가능한가 갑자기 의문이 생겨서 이글을 쓰게 됐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셨던 성령침례에 대한 내용이 적용이 안되는 것인가요?   두번째 질문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관한 질문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예수님 공중재림 시 휴거되어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거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예수님 오시기 전에 죽었던 사람들은 육체적인 죽음 후 영혼이 천국에 갔을 때 곧 바로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가는지 아니면 예수님 공중재림시 휴거된 사람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가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도 성경공부를 가르칠 때 갑자기 의문이 들어서요.   이 질문에 아시는 분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6-01-18 19:46:47 | 정승훈
분명 성경은 예수님을 주로 시인해야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롬 10:9, 개역)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롬 10:10, 개역)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빌 2:11, 개역)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런데 개역성경에 십자가 강도는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낙원에 갔을까요?   (눅 23:42, 킹흠정) 예수님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주의 왕국으로 들어오실 때에 나를 기억하옵소서, 하매 (눅 23:42, 개역)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눅 23:42, 가톨릭) 그러고 나서 “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였다. (눅 23:42, KJV) And he said unto Jesus, Lord, remember me when thou comest into thy kingdom. (Lk 23:42, NIV) Then he said, "Jesus, remember me when you come into your kingdom."   흠정역 성경의 강도는 죽기 전에 회심하고 예수님을 "주" 라고 시인 했습니다. 그런데 개역성경의 십자가 강도는 예수님에게 "예수여~~" 라는 말을 던지고 어떻게 낙원에 갔을까요?   카톨릭 성경은 십자가 강도가 예수님을 선생님~ 이라고 고백했다는데 예수님을 배신한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선생님" 이라고 부르기만 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고 지옥갔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처럼 예수님을 "주"님으로 마음으로부터 시인을 해야 합니다. (개역, NIV, 카톨릭 성경은 원문에서 "퀴리오스=주님" 단어 삭제)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선생으로만 불렀습니다. (마 26:25, 킹흠정) 그때에 그분을 배반하여 넘긴 유다가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게 나니이까? 하니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마귀들도 하나님이 계시다는걸 인정하긴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주님으로 시인하진 않습니다 (약 2:19, 킹흠정) 네가 한 [하나님]이 계시는 줄 믿으니 잘하는도다. 마귀들도 믿고 떠느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부터 나신 주 이십니다 (고전 15:47, 킹흠정) 첫째 사람은 땅에서 나서 땅에 속하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로부터 나신 [주]시니라. (고전 15:47, 개역)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주님 삭제) (고전 15:47, 가톨릭) 첫 인간은 땅에서 나와 흙으로 된 사람입니다. 둘째 인간은 하늘에서 왔습니다. (주님 삭제) 이슬람이나 불교도 예수님을 알긴 압니다. 예수님을 좋은 선생, 혹은 훌륭했던 성인이나 선지자쯤으로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주님" 이라고 시인하진 않습니다. 이슬람인들 앞에서 예수님을 예수라고 부르면 당신을 죽이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대로 예수님을 하늘에서 나신 "주" 라고 시인하면 그들은 당신의 목을 자르려고 할것입니다 환난기때 남겨진 환난 성도들은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면 단두대에서 목이 잘려 나갈것입니다. (계 20:4)   그리고 개역성경은 성경 이곳저곳에서 예수님 (Lord) 을 주 라하지 않고 "선생" (랍비) 로 번역했는데요 예수님을 선생님이라고 시인하고 어떻게 구원을 받는지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막 10:51, 킹흠정)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느냐? 하시니 그 눈먼 사람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내가 시력을 받게 해 주옵소서, 하매   (막 10:51, 개역)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막 10:52, 개역)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개역 :예수님에게 --> 선생님~ 흠정역 : 예수님에게 --> 주여~개역성경에서는 예수님에게 선생이라고 했던 믿음이 구원을 준다고 하네요거참 이상하군요..개역성경이 잘못된걸 성경신자들 눈에만 보이나 봅니다 ^^   다시 태어남에 대해 몰랐던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선생님" 이라고 하였었죠.   (요 3:1, 킹흠정) 바리새인들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유대인들의 치리자더라.(요 3:2, 킹흠정) 바로 그가 밤에 예수님께 나아와 그분께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기적들을 아무도 할 수 없나이다, 하매   어떤게 참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주님"을 이곳저곳에서 삭제하고 선생이라고 부르는 성경입니까?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시인하는 성경 입니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행 2:21, 롬 10:13)   -달라스 말씀 침례교회-   연락처 214-493-0406 214-789-8437, 972-358-8353    
2016-01-18 01:55:39 | 김종설
답변 감사합니다..^^ 특히 성경을 보는 자세에 대해 깊은 충고를 해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말씀은 살아있으며 무오하다는것을 믿습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찾는 이유가 그분을 기쁘시게하는 것이어야 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2016-01-16 21:00:01 | 이경미
답변은 여기까지로 하고 질문하신 분과는 별개의 이야기를 잠깐 하고자 합니다. 위 내용에 살을 붙여 자세히 설명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간단히 요점만 추려서 말씀드렸습니다. 이 부분을 제아무리 자세하고 치밀하게 풀어본들 성경이 명백히 말하고 있지 않기에 일단은 모두 추측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어떠한 경우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한 점 오류가 없는 진리의 말씀이라는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이 명백하게 말하고 있지 않은 부분을 마치 퍼즐을 맞추듯 관련 구절들을 조합해서 푸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성경을 연구하는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그 한계를 분명히 알고 멈추어야 할 때 멈추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할 줄 모르면 분명히 탈이 납니다. 이런 성경 퍼즐 맞추기의 세계 최고 달인 중 한 사람이 바로 피터 럭크맨(P. Ruckman) 박사입니다. 물론 그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다른 이들이 모르던 성경의 진귀한 보석을 캐어내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의 일들은 사람에게 지적 만족과 환희를 안깁니다. 그리고 때로 많은 추종자를 생성하기도 합니다. 그 중독이 얼마나 심한지 퍼즐 맞추기의 달인이 공개 석상에서 사라진 뒤에도 추종자들은 한참이나 그를 추억하고 그리워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브레이크를 잡아야 할 때 잡지 못하고 자신의 거대한 상상의 나래를 접지 못하면 무익한 공상과 상상의 세계에 그만 자신과 추종자들을 가두고 맙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간극 이론’입니다.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질문의 글을 올리신 분의 이야기처럼 성경에는 사람이 영원히 죽고 사는 문제와 관련된 진리가 있습니다. 더불어 그 정도는 아니지만 구원받은 이후 영원히 누리게 될 하늘의 보상이 결정되는 삶의 교훈과 지침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기록들은 기본적인 지각만 있으면 누구나 깨달을 수 있는 대단히 간명하고 쉬운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0순위 혹은 우선순위는 다 제쳐놓고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성경 난해 구절을 기가 막히게 규명해 내는 것에만 탐닉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우선순위를 다 섭렵하고 그리스도인의 장성한 분량에 거의 다다랐다면 여유를 가지고 그 외 여러 가지를 공부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도 못한 마당에 이제 머리에 서리가 수북하게 내려 이 땅에 머물 날이 십수 년이면 바닥이 드러나는 처지임에도 여전히 난해 구절을 파헤치면 지적 희열만 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결코 이러한 모습이 근본적인 믿음도 성경 신자의 자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신과 타인에게 별다른 영적 유익을 끼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퍼즐 맞추기를 끝내고 나서 위 성경 구절들에서 우리가 정말로 건져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요. 물론 여기엔 에서의 행동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귀한 교훈이 한 가지 있습니다. 일부다처제의 풍습에서도 비교적 여러 아내를 두고 복수의 자매(총 4명)를 맞이한 그의 복잡한 결혼스토리를 통해 우리는 그가 장자권을 잃고 부모들의 신임도 얻지 못하면서 뭔가 자신의 결혼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8 또 에서가 보니 가나안의 딸들이 자기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므로 9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자기가 소유한 아내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취하여 자기 아내로 삼았더라.(창28:8~9)" 그러나 결국 성경에 기록된 대로 에서는 자신의 욕망과 영적 허기를 채우려는 어설픈 시도 사이에서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에서의 진짜 문제는 하나님의 약속과 그분의 말씀을 업신여기는 자신의 마음 자세를 고쳐 잡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외적으로 드러나는 것들을 통해 하나님 그리고 자기 부모와의 단절된 영적 관계를 복원해 보려 했습니다. “나 주는 마음을 살피며 속 중심을 시험하여 각 사람의 길들과 그 사람의 행위들의 열매대로 그 사람에게 주느니라.(렘17:10)” 사람의 속 중심을 살피시고 시험하시는 하나님 앞에 무엇을 숨길 수 있겠습니까. 전지하신 그분 앞에 내 마음을 솔직히 내어 보이고 근본 마음의 지향점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트는 사람이 참으로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일 겁니다. 그러한 지혜가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01-16 14:10:08 | 김대용
안녕하세요. 이렇게 성경지킴이 자유게시판을 통해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연초에 바쁜 일이 겹치다 보니 답변이 늦어졌습니다. 문의하신 부분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성경에 에서의 아내로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창26:34) 브에리의 딸 유딧과 엘론의 딸 바스맛 2. (창28:9) 이스마엘의 딸 마할랏 3. (창36:2~3) 엘론의 딸 아다와 아나의 딸 아홀리바마와 이스마엘의 딸 바스맛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먼저 엘론의 딸 바스맛과 이스마엘의 딸 바스맛은 동명이인(同名異人)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엘론의 딸로 기록된 두 명, 바스맛과 아다는 자매간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는 에서에게 아내 바스맛이 두 명이므로 구분하기 위해 한 사람은 별명(아다)으로 불렀고 그 별명이 성경에 기록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스마엘의 딸 마할랏과 같은 아버지를 두고 있는 창세기 36:3에 등장하는 바스맛 역시 자매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에서가 아버지 이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창28:8~9) 마할랏을 취하는 등 이스마엘의 딸 둘을 아내로 맞이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2016-01-16 14:09:47 | 김대용
에서의 세명(?)의 부인들 이름이 창세기 26, 28, 36장에 나오는데 이름이 서로 바뀌거나 다르게 쓰인 이름이 있어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니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창세기26절34절 -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취하였는데   창세기28장9절 -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자기가 소유한 아내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취하여 자기 아내로 삼았더라.   창세기36장2~3 - 에서가 가나안의 딸들 중에서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와 또 히위족속 시브온의 딸이요, 아나의 딸인 아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취하고 또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바스맛을 취하였는데       특히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데 이름이 다르게 쓰여서 혼란스럽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2016-01-15 22:50:41 | 이경미
목사님과 킵바이블 형제,자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보다 더 안타까와 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르겠습니다. 킵바이블을 통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알고 목사님 설교를 통해 바른 교리를 알게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격려로 성경공부 모임을 이루고, 갈급한 성도들이 한 분씩 모여들어서 그 분들의 섬김과 하나님의 은혜속에 어느덧 교회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어렵게 세워진 교회만큼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켜져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믿는다고 말하는 만큼 건전하고 바른 신앙인이 되도록 책임감을 느낍니다. 광주 은혜 침례교회에 큰 관심과 기도로 섬겨주신 형제,자매님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01-09 17:36:02 | 한재석
형제님, 반갑습니다. 광주에 오셨을 때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는데 웹사이트를 통해 호주 소식을 듣게 되니 더 반갑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옹호하고 바른 교리와 바른 신앙을 추구하고자 모임을 갖게 된 것 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사이트에 접속해서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바르게 신앙을 추구하고자 모이시는 분들의 열정을 볼 수 있어서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곳 모임을 통해 바른 복음이 선포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원합니다.
2016-01-09 17:17:33 | 한재석
안녕하세요 목사님! 응원의 멧세지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또한 말씀하신대로 바르고 귀한 교리 안에서 저희들의 성품이 예수님을 닮아 가도록 희망하며 또 그것을 추구하는 모임이 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목사님과 사랑 침례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의 성원과 기도에 더욱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저희도 목사님과 사랑 침례교회를 위한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2016-01-06 19:18:54 | 최방원
안녕하세요? 이역 만리 멀리서 호주 소식을 들으니 매우 기쁩니다. 좋은 성품의 지체들이 모여서 귀한 교회로 자라나면 좋겠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손에 들어도 인품의 변화가 없으면 다 허사입니다. 좋은 성경은 좋은 성품의 성도를 만들려고 주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글씨가 아니라 그 안의 살아 있는 단어들이 우리의 삶(언행과 사고)을 바꾸기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6-01-05 11:36:04 | 관리자
안녕하세요? 귀한 소식 감사합니다.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대단히 기쁘고 또 성도들이 더해져서 자라는 모습 또한 기쁩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오직 예수님만 높이는 건강한 지역 교회로 자라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큰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6-01-05 11:32:39 | 관리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킹흠사모 호주]   안녕하십니까? 호주 시드니 근교에 사는 최방원 형제입니다. 호주에서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성경신자들이 그동안 카톡방 위주로 교제해 왔는데, 지난 12월 5일 처음으로 시드니와 근교에 살고 계신 형제 자매들이 함께 모여 주님 안에서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분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교제할 수 있어서 기뻤고, 다함께 여러 성도님들이 차리신 맛있는 점심 식사도 하면서 서로를 보다 더 알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날 다함께 의논하여 향후 시드니에 킹제임스 성경 신자들의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모이되, 당분간은 매월 한 번씩 함께 모여 성경 공부를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음과 여건이 허락되어 함께하실 분들이 계시면 편안한 마음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나뵙길 고대합니다.                      <  아     래  >   1. 일  시 & 장  소 : 토요일, Rhodes, NSW                            (구체적인 일시 및 장소는 웹사이트 확인 및  전화 연락 주시면 안내 드리겠습니다.) 2. 진     행   오전 11시 ~ 오후 1시 : 교제와 식사   오후 1시 ~ 2시 30분  : 성경 공부 3. [킹흠사모] 웹사이트: http://www.kjbstudy.net/khlove.html 4. 연락 전화    김미영 자매 : 0413 309 711       최방원 형제 : 0433 183 990
2016-01-02 10:20:39 | 최방원
보람이 느껴지는 소식이네요. 지역 교회의 어려움은 겪어 보지 않고는 알 수조차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힘든 여건 가운데서도 말씀과 하나님만 바라보며 고군분투하시는 여러 형제 자매님들의 소식을 들으면 반가우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요즘 흠정역이 많이 퍼지는 것은 좋은데 상식이 없고 이상한 이들도 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로 생각이 다른 것은 가능한 일이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 분도 종종 있더군요. 부디 바르고 정상적인 길로 가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기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내시길 바랄게요~.
2015-12-24 15:53:18 | 김재욱
2008년 9월경에 ‘없음 또는 어떤 사본에는’이라는 말이 이해가 가질 않아서 어느 누구에게 질문을 해 보아도 답을 구하지 못하던 차에 부산의 모 기독교 서점의 진열장 하단 구석에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울산 현대 중공업 옆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 소속의 작은 개척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찬송가도 없는 이 성경이 도대체 무언가 싶어서 목사님께 전화를 걸어서 이런 성경이 있는데 읽어도 됩니까? 하고 여쭈었더니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한글판도 있느냐? 고 물으시며 가장 권위가 있는 성경이니 읽어도 된다. 고 말씀을 하셔서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섭리로 보존해 주신 올바른 진리의 말씀을 읽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찬송가를 별도로 구매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가사가 성경 말씀과 맞지 않는 것이 발견될 때마다 제 마음속에 충돌이 일어나서 혼란스럽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배시간에 찬송을 부를 때 는 심지어 복음성가까지도 ‘여호와’라는 단어는 ‘하나님’으로 ‘예수’는 ‘주님’ 혹은 ‘예수님’으로 혼자 나지막이 바꾸어 부르곤 해야 했습니다.(그런데 이제 그동안의 아쉬움과 답답함이 해소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정말로 감사한 것은 총신대와 총신 신대원을 졸업한 대다수의 목사님들이 우리가 장자 교단이다 라는 이상한 자부심(?)과 함께 대놓고 말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타 교단이나 타 교파의 신학을 이단시하며 무시하는 경향이 짙음에도 그 교회의 목사님께서는 초교파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셨기에 그래도 어느 정도는 영혼의 자유를 누리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번 주일부터는 저와 함께하는 몇몇 사람들의 손에는 완전한 성경과 함께 이 완전한 성경을 토대로 우리 인간의 무딘 혀로는 감히 다 형언 할 수도 없는 위대하시고 광대하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대한 사랑침례교회의 형제/자매님들의 사랑의 수고와 헌신이 담긴 ‘마제스티 찬송가‘가 들려져서 주일 공예배때마다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찬송을 올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몇 사람이 모이지는 않지만 ’적은 양 무리여,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왕국을 너희에게 주시는 것을 참으로 기뻐하시느니라.‘는 이 말씀에 힘을 얻어 기쁨의 찬송을 부르며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나아가렵니다.   이 겨울, 이상기온과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사람침례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러한 귀한 사역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어 날마다 아름답게 꽃피우고 열매를 맺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한 소망을 담아 기도드립니다.
2015-12-23 16:03:09 | 김건
안녕하세요?   요즘 “성도들 간에 교제와 인사 성경 말씀을 나누고, 커뮤니티 공간에 간증과 교제로써 참여 해주실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킹제임스 성경으로 운영 중인 성경말씀과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웹사이트들을 알린다는 이메일이 무작위로 살포되고 있습니다.   운영자가 누구인지 전혀 알 수 없으므로 저희 교회 사이트나 킵바이블 사이트의 글을 무단 게재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진리의 성경'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이트나 페이스북, 카톡 등은 저희와 아무 상관이 없으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5-12-17 17:45:0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