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으로
중요한 주제를 잘 정리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4-10 23:41:17 | 김대용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 킵바이블을 통해 진리를 배우고 익히는 모든 형제/자매님 평안하신지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세상은 재창조된 것이라고 믿는 분들의 글과 강의를 접하며 그동안 생각했던 몇 가지를 소박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재창조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히브리서 11장 3절에서 ‘세상’이 아니고 ‘세상들’이라고 복수로 표현된 것을 두고는 너무나도 단호히 이것들이 ‘멸망 당한 이전 세상’과 ‘재창조된 현 세상’을 가리킨다고 하며, 그 주장의 토대 위에서 계속해서 다른 성경 기록들까지도 자신들의 믿음에 짜 맞추다가 크게 실족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됩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깨닫나니
그런즉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Through faith we understand that the worlds were framed by the word of God,
so that things which are seen were not made of things which do appear.
히브리서 11장 3절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이미 11장 1절과 2절에 나와 있으며, 3절을 포함하여 뒤따르는 11장의 나머지 구절들 전체가 이 두 절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확증하기 위해 쓰였습니다.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그것으로 장로들이 좋은 평판을 얻었느니라. (히11:1-2)
이제 이 말씀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입니다.
2.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3. 믿음으로 장로들이 좋은 평판을 얻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은 위의 내용 중 “2.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와 연관된 구절입니다.
3절을 읽어 보면, 두 개의 문장이 나란히 세 가지 내용을 대비하면서 기술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대비된 부분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아래에 도표화해 보았습니다.
이 구절은 “현재 우리 눈에 보이는 세상들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에 의해 지어지지 않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우리가 믿음을 통해 깨닫는” 것임을 먼저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우리가 알고 기억해야 할 원리, 즉,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즉 온 우주의 모든 것이 무에서 유로 창조되었음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 절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보이는 것들’이라는 말입니다. 영어로는 ‘things which are seen’이라고 현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말하기 전에 쓴 바로 앞의 문장에서 등장한 ‘세상들이’라는 단어는 ‘현재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세상들이’에 ‘현 세상’ 외에 (재창조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옛 세상’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아주 오래 전에 이미 멸망 당해 없어졌기 때문에 현재는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보이는 것들’이라고 표현한 사도 바울의 의도와는 맞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여기 나오는 ‘세상들’은 지금 현재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이며, 결국 재창조를 믿는 분들이 주장하는 허구의 공간인 ‘옛 세상’을 포함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3절에서 ‘세상들’이라고 복수로 표현한 것은 잘못된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 뜻은 이미 히브리서 1장 2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이 마지막 날들에는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의 상속자로 정하시고 또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들을 만드셨느니라.
여기서 바울은 아들 하나님께서 친히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이라고 번역된 영어 단어 ‘world’는 1차적으로 사람들이 사는 공간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세상 외에도 동물, 식물, 물고기, 곤충, 별들이 거하는 세상들도 다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세상들이라는 복수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런 것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하려면 세상(world)을 세계(world)로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주위에 수많은 세계들이 있음을 금세 알 수 있습니다. 즉, 크게는 은하계, 태양계, 자연계, 해저 세계 등으로부터, 인간 세계, 동물 세계, 식물 세계, 광물계 등등 얼마든지 총칭적 용어인 ‘세계’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구분해 표현하고 있지요.
그럼 왜 간단히 ‘세상’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을 ‘세상들’이라고 했을까요? 재창조를 믿고 싶은 분들은 “단수를 썼더라면 재창조에 관한 추측이 없었을 텐데 복수를 쓴 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면서, 또 다른 근거를 찾으려고 할 것입니다.
‘세상들’이라는 단어는 그 다음 문장에서 쓸 ‘보이는 것들’이라는 말과 연계(대비)되어 사용된 것입니다. ‘세상’이라는 단어가 총체적이고 개념적인데 반해 ‘세상들’은 구분적이고 구체적인 개념이므로 ‘보이는 것들’이라는 말의 의미를 보다 더 시각화해 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상은 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은하계’ 하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지 않습니까? 따라서 ‘세상들’이라고 복수형 단어를 사용한 것이 그 문장이 의도한 의미에 더 적절한 것입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11장 3절에서 ‘세상들’이란 단어를 하나 보았다고 해서 상상력을 동원하여 ‘현 세상’ 외에도 ‘옛 세상’이 있었는데 멸망 당했다고 생각하면서 성경 말씀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자기 확신 가운데 주장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주석가들이 있었지만 단 한 사람도 이런 곳에 나오는 ‘세상들’을 재창조와 연관시켜 ’옛 세상’, ‘현 세상’ 등으로 본 적이 없습니다. 앞뒤 문맥을 보십시오. 히브리서 기자는 우주 공간의 모든 것들이 무에서 유로 창조되었고 그 일을 예수님이 직접 하셨으며 우리는 믿음으로 그 일을 안다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편견을 가지고 성경기록자의 의도와 전혀 무관하게 성경을 왜곡하려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주석은 요한복음 1장: 2-3절에 있습니다.
바로 그분께서 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만들어진 것 중에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었더라.
우리 예수님은 재창조를 알지 못하십니다.
사람을 지은 일 자체가 창조가 시작될 때, 우주 공간과 땅이 만들어진 그때, 즉 창세기 1장 1절에서 6일째 되는 날에 이루어진 것이지 재창조 때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창조의 시작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으니(막10:6)
여기도 시작(beginning)을 창세기처럼 처음으로 바꾸어서 이해하시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창조의 처음부터 즉 창조를 시작하시는 그 처음에 사람들을 만드셨습니다.
재창조 같은 것은 우리 주님의 머릿속에 없었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72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87
(*) 다음은, 재창조가 킹제임스 성경의 진리이고 오직 킹제임스 성경에만 기록되어 있어 거기서만 발견할 수 있으며 기록된 대로 믿는 이들만 알 수 있는 진리라고 주장하는 글에 대한 반박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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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창조론자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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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상이 전부인 줄로 아는 이들에게 주는 보너스
지금 있는 현 세상을 셋으로 나누면 노아의 홍수를 기준으로 옛 세상, 천년 왕국으로 기준으로 오는 세상(마12:32)이 된다. 천년 왕국을 기준으로 이 세상(천년 왕국 전)과 저 세상(천년 왕국)으로 구분한다(눅20:34,35). 옛 세상, 이 세상, 저 세상 이 셋이 현 세상이며 천년 왕국이 끝날 때 "현 세상"은 불로 멸망한다(벧후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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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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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이 이상해서 정확한 의미가 잘 파악되지 않지만, 불의 멸망 이후로 만물을 새롭게 하시므로 땅은 영원하다. 노아의 홍수 이전 세상도 물로 멸하셨지만 일정 기간을 거쳐 새로운 세상이 되었다. 세상을 여러 개로 나눈다 해서 완전 멸망과 재창조가 아니다. 그것은 재창조를 합리화하기 위한 속임수다.
홍수 이전과 이후, 천년왕국 이전과 이후는 거주민이 다르고 환경이 다를 뿐 같은 세상이다. 노아에게 “모든 것이 죽으리라.” 하신 말씀도 정말 '모든 것'인가? ‘방주 속 생명들과 코로 숨 쉬지 않는 모든 것’을 제외한 심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세상을 멸하신 것이며(창6:13, 17), 노아가 맞은 세상이 새로운 세상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는 명령을 다시 주신다(창9:1, 7). 그러므로 <물의 넘침으로 인한 멸망 = 노아의 홍수>의 공식이 성립된다.
천년왕국에 갈 때도 마찬가지로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에 있었다고 주장되는 재창조 수준의 경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
1. 홍수 이전 세상
2. 지금 세상
3. 다가올 세상
굳이 세상을 나눌 필요도 없지만 재창조를 주장하는 모든 구절을 이렇게 보아도 무리가 없으며 오히려 자연스럽다. 근거 없이 지금의 세상은 하나의 세상이고 그때의 세상은 재창조 이전의 세상이라고 우길 아무 근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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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우리 모두가 편견과 왜곡 없이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바르게 읽고 해석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성화의 삶을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링크(재창조 반박 글 모음) --------------
럭크맨의 극단적 세대주의를 경계해야 한다!http://new.keepbible.com/Cmn2/View/4CU 창조인가요, 재창조인가요?(간극 이론, 갭 이론)http://www.keepbible.com/BQNA01/View/4Nz 재창조 간극 이론 사실인가, 허구인가?http://www.keepbible.com/BQNA01/View/4O2 스코필드 성경의 창세기 재해석 http://www.keepbible.com/BQNA01/View/4O0 재창조론에 관한 7가지 의문 http://www.keepbible.com/BQNA01/View/4O1 And’를 살려 창세기 1장 읽기 http://www.keepbible.com/BQNA01/View/4OH 왜 둘째날에는 '좋았더라'가 없을까?http://www.keepbible.com/Cmn1/View/42u 누가 화석더미를 말했는가?http://keepbible.com/Cmn1/View/43L#c_14090 제가 알아본 replenish의 뜻http://www.keepbible.com/Cmn1/View/43G 작금의 논쟁 배경 설명
http://www.keepbible.com/Cmn2/View/4CW
나쁜 평판과 좋은 평판을 동시에 들으면서
http://www.keepbible.com/Study5/View/3Zr
'replenish’의 진실과 성경의 창조 정리(재창조 반박 글 모음)
http://keepbible.com/Cmn2/View/4CX?page=2
2015-04-10 16:56:14 | 최상만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507
샬롬
2015-04-04 14:51:14 | 관리자
1회 강해를 올렸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745
2015-03-31 13:02:0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 저녁부터 야고보서를 강해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교리 서신이 아니라 실행 서신입니다.
즉 구원받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 주는 매우 유용한 책입니다.
구원받은 분은 언행이 선해야 합니다.
말이 거칠고 행동이 난폭하면 정말로 구원받았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야고보서를 통해 몇 달 동안 좋은 강해와 교제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3-31 13:01:34 | 관리자
목사님!
중요한 주제에 대해 더없이 명쾌하게 논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의 내면에 맑은 정신과 바른 지각이
확고하게 뿌리내리길 소망합니다.
2015-03-31 12:02:01 | 김대용
킹 제임스 성경에서 동전 몇 개를 찾아서 그것으로 성경을 거부하는데 쓰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공부해야할 귀한 시간에 아이들처럼 동전 가지고 장난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간단히 정리하려고 합니다.
고대 화폐 단위를 어떻게 번역할지는 성경 번역사에서 큰 과제입니다. 물론 무게와 길이와 부피의 단위에서도 마찬가지죠. 이러한 주제는 많은 논쟁과 의혹을 주고 있지만 사실 답은 간단합니다. 둘 중의 하나이거든요.
화폐 단위나 무게, 길이, 부피의 단어를 번역할 때 첫 번째 방법으로는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의 용어를 그대로 유지할지 아니면 두 번째 방법으로 당대의 동일한 가치에 해당하는 용어로 바꿀지는 번역과정에서 선택과 결정의 문제입니다.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단위를 모두 그대로 유지하면 대부분의 성경 독자들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게 되고, 동일한 가치를 의미하는 단위를 찾아서 모든 용어를 다 바꾸게 되면 일반적으로 이해하기가 쉽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과제입니다.
그렇다면 킹 제임스 성경에서는 화폐 단위와 무게, 길이, 부피의 단어들이 나올 때 어떻게 번역했을까요?
두 가지 방법을 다 사용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단위를 그대로 사용했고 어떤 경우에는 동일한 가치를 가진 당대의 단위로 대체해서 번역했습니다. 나는 화폐 단위 같은 어휘들을 이렇게 두 가지 방법으로 번역한 킹 제임스 성경 번역자들의 선택과 결정을 신뢰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합니다. 화폐 단위를 원어 그대로 가지고 왔든지 가치를 비교해서 수용 언어 단위로 번역했든지 모두 최선 최상의 결과입니다.
구약성경에 들어있는 화폐 관련된 단어들은 대부분 히브리어를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세겔, 게라, 베가, 다릭)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에서도 그리스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도 있습니다. (달란트) 또 가치를 따져서 당대 단위에 해당하는 단어로 번역한 예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킹 제임스 성경에서 당대 단위로 번역한 가장 대표적인 단어는 “페니(penny)”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단어는 “데나리온(δηναριον)”입니다.
로마의 데나리온은 주전(主前) 211년경부터 사용되었는데 3.7그램 정도의 무게였다고 합니다. 데나리온은 복음서 시대에 가장 널리 유통된 은전(銀錢)입니다. 킹 제임스 성경의 번역자들은 로마 시대 데나리온을 잉글랜드 페니로 대체하여 번역하였습니다. 8세기부터 사용된 은전(銀錢)인 잉글랜드 페니야 말로 데나리온을 번역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단어였기 때문입니다. 역사학자들도 잉글랜드 페니가 로마의 데나리온에서 유래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1971년까지도 사용되었던 잉글랜드 페니는 “d”라는 화폐단위 약자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페니가 데나리온과 같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킹 제임스 성경에서 동전 찾기에 바쁜 사람들은 페니와 더불어서 마이트(mite), 파딩(farthing), 펜스(pence), 파운드(pound) 같은 화폐 단위를 가지고 나와서 성경이 틀렸다고 광고하느라 그 동전을 다 써버립니다. 오류 있는 여러 단어들를 지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하나를 이야기하고 있을 뿐입니다.
1611년 당대의 잉글랜드의 화폐 체계에서 페니가 기본단위입니다. 페니보다 커지면 펜스, 파운드가 되고 페니보다 작아지면 마이트, 파딩이 됩니다. 이것은 신약성경의 동전에서 데나리온이 기본 단위이고 가치의 크기에 따라서 렙돈, 앗사리온, 데나리온, 므나 등으로 바뀐다고 이해하면 좋습니다.
한국은 동전을 10원, 50원, 100원, 500원으로만 구분하지만 고대 로마나 잉글랜드는 우리와 다릅니다. 현재 미국 달러도 하나의 화폐 체제이지만 동전의 가치로 보자면 페니(1센트), 니켈(5센트), 다임(10센트), 쿼터(25센트), 하프달러(50센트)와 같이 다양하게 표현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동전 몇 개 찾아서 기껏해야 참고서적 하나쯤 비교하며 킹 제임스 성경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류에게 완전한 성경을 주시기 위해서 수고하신 성령님의 역사를 부정하는 일입니다. 누군가 그리스어 성경의 화폐 단위와 킹 제임스 성경의 화폐 단위가 다른 것을 몇 개 지적하며 성경이 틀렸다고 말한다면 화폐 단위를 번역할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적용되었음을 잘 설명해 주시면 됩니다. 둘 중 어느 방법으로 어떤 단어를 선택할지를 성령님께서 온전히 도와주셨습니다.
2015-03-30 22:16:46 | 김재근
그것은 고어의 문제가 아닙니다.
항상 우측 상단의 구글 검색을 이용하세요.
다음을 참조하세요.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534
이 강해의 첫 부분에도 친절한 설명이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EjzjgoZ7SM&feature=youtu.be
2015-03-30 15:43:28 | 관리자
안녕하세요.. 킹제임스 성경을 읽고있습니다.
창세기 2장 1절에서 " ~ 그것들의 모든 군대가 ( all the host of them.)" 로 해석되어 있는데요.. 고어체로 번역되어서 그런건지 창조되는 모든 것을 군대로 표현하는 건지..왜 군대인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3-30 15:18:52 | 양용백
안녕하세요?
일반 서적을 읽기 위해서라면 네이버 사전도 훌륭합니다.
단, 독해는 사전이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의 구조를 이해해야 가능합니다.
1. 기초 문법을 공부하시고,
2. 무한 반복을 통해 문장 구조의 패턴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일반인이 번역해 놓은 예문은 조심하세요. 오역이 많습니다.
샬롬
2015-03-27 21:19:51 | 김항수
영어 원서로 처음 읽어보려 하는데 많이 어렵고 더디네요 ㅜㅜ
아예 빈번하게 나오는 단어를 단어장처럼 만들어 놓고 외워가면서 매일 조금씩 읽으려 하는데
영어 사전 좀 추천해 주세요~
'노아 웹스터의 'The American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라는 사전이 추천되어 있던데
영영 사전이더라구요..ㅜㅜ...
단어로 인해서 읽는 시간이 많이 더딘 편인데.
혹시 그나마 영한사전 중에서 가장 추천하시는 사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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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14:10:30 | 장은지
성정훈 형제님, 반갑습니다.
저는 멜번 Rowville에 사는 최상만 형제입니다. 주님 안에서 함께 교제하는 이재수 형제가 어제 형제님 글을 보고 제게 연락을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형제님 글처럼 여기 멜번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는 한인 교회는 아직 없고, 우리 성경 신자들이 그 터전을 일구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KeepBible 사이트를 통해서나 멜번 교민들에 대한 광고를 통해 성경 공부 모임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일을 풀어가야 할 줄로 생각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형제님을 포함해서 세 사람이 함께 만나서 나누면 좋겠습니다.
이재수 형제님도 성정훈 형제님 글을 보고 무척 반가와하며 속히 만나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제 전화는 (0422) 134 315 입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뉴질랜드 최문선 자매님께서 연결해 주시려고 글을 올리셨는데 국제 전화를 하시기가 곤란하실지도 몰라서 제 전화번호를 다시 올렸습니다. (최문선 자매님, 감사합니다. ^^)
2015-03-26 16:57:59 | 최상만
예, 김** 형제님.감사합니다.형제님의 격려가 많은 힘이 됩니다.^^
2015-03-25 20:38:30 | 최문선
성정훈 형제님,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옆동네 뉴질랜드에 사는 최문선 자매입니다.
호주 멜번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는 한국어 서비스 되는 교회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는 두 형제님이 만나서 함께 성경읽고 교제하고 계십니다.
그 중 한 형제님은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현지인 독립침례교회로 출석하고 계시고요.
저에게 연락주시면 그분들과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4(국가)-27-779-8877(휴대전화) 입니다. 카톡도 됩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3343#c_
2015-03-25 20:32:12 | 최문선
안녕하세요?
호주 멜번에 거주하고 있으며 항상 진리의 말씀을 들으며 은혜를 받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흠정역 성경을 알게 되어 말씀을 읽게 된지 3년이 되었는데요, 미국이나 다른 나라는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교회들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호주에는 아직 없는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호주 지역에는 다른 사역 계획이 없으신지 궁금하구요, 추천하실만한 계획이나 현지 독립침례교회 정보가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특히 멜번의 현지 교회들은 거의 장로교가 90%이상이고, 대부분 연합교회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 많이 혼동스럽고 어느 교회를 나가서 어떻게 섬겨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어서 여쭈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은혜 가득한 하루 되세요.
호주 멜번에서...
2015-03-25 06:43:15 | 성정훈
베다니 침례교회
경기도 동탄에 있는 독립침례교회(나영석 목사님 시무)입니다.
주소: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91-9번지 금정 프라자 10층
전화번호: 010-7549-1691(나영석)
2015-03-24 15:06:53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한국은 이제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봄이 되면 꽃 소식과 함께 황사소식을 접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에게 참으로 힘든 시기일 것 같습니다.
지혜롭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저녁에는 생각지 않았었는데 하와이 힐로에 사시는 형제님께서 일부러 전화를 해주셔서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니 많이 놀라기도 하고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던 사람들이 사랑침례교회와 KeepBible을 통하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 바른 진리를 알게 되고 스스럼없이 전화 통화를 하게 되고 서로 말이 통하니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요?
가끔은 신앙적인 문제로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지만 그 때마다 이렇게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사람의 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 진리의 말씀을 찾고 말씀대로 살고자 애쓰는 Bible Believer 의 만남이 참으로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지는 오늘 밤입니다.
미디어 사역을 통해 국내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이런 귀한 만남들이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뉴질랜드 20차 모임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지난 2015년 2월까지는 토요일 저녁 7시에 모임을 했었는데, 이번 3월부터 주일 저녁 6시로 시간과 요일을 변경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모임 일자와 시간 : 2015년 3월 29일(주일) 저녁 6시
2. 장 소 : ** Awa Road. Kumeu. Auckland
3. 내 용 : 다니엘서 70 이레
4. 휴 대 전 화 : 027-779-8877(최 문 선)
2015-03-23 18:05:01 | 최문선
새로운 예배당과 정갈한 교회의 면면을 보니 제 마음에도 기쁨이 밀려옵니다.
성경지킴이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시기 위해 사진을 정리해 올려주신
라영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이전한 베다니 침례교회가 동탄과 그 인근 지역에
널리 진리를 전하고 많은 사람을 바른길로 이끌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5-03-13 23:30:57 | 김대용
아주 좋은데요~ 교회가 깔끔하고 아늑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하나님께서도 정말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마음 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2015-03-13 19:06:37 | 김재욱
나목사님께서 저희 베다니 교회에 관한 글을 상세히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 교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샬롬 ^^
2015-03-13 17:28:50 | 고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