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님 반갑습니다.
자매님같이 자신을 내려놓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성도들이 새록새록 늘어나고 있어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2014-08-29 10:54:07 | 오혜미
너무도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2014-08-28 20:40:24 | 이청원
모두가 본받을 만한 훌륭한 자세이십니다.
자신이 꺾이지 않고, 자기가 얻은 것을 놓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말씀보다 우선해서 생기는 부작용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2014-08-28 19:54:56 | 김재욱
짧은 글이지만 70~80년대 이 땅의 기독교가 지나온 한 토막 역사 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우리의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사탄의 간교한 전략전술을 피하는 유일한 길은 곧은 마음과 의지로 바른 성경을 통해 성경을 성경대로 믿는 길뿐임을
담백하고 명확하게 증명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성경지킴이를 통해 좋은 교제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
2014-08-28 19:04:02 | 김대용
저는 소위 모태신앙까지는 아니어도(그땐 어머니가 그리스도인이 아니었기에) 아버지편으로 3대째 내려오는 신앙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교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제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대학 1학년 때 저보다도 교회 생활 경험이 적은 한 그리스도인 친구의 적극적인 전도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1970년대 초반으로서 돌이켜보면 소위 성령의 은사가 강력하게 나타났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때 저도 순수한 맘으로, 한편 생각하면 교회의 유익보다는 개인의 소망이 강렬한 가운데 찬양하다가 방언을 하게 되었고 의심할 바 없는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면서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를 감격 가운데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를 들을 때에 제일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이 방언은 지나갔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아니 내가 경험했던 그 아름다운 경험의 순간이 거짓일 수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었죠.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많지는 않았지만 현대 방언의 문제점을 성경적으로 정확히 지적해 주는 몇 분의 다른 목사님의 강론을 찾아 듣게 되었는데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저의 결론은 나의 경험이 아무리 아름답고 문제없어 보여도 성경이 아니라면 아니다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40년 동안 간간이 이어오던 방언을 완전히 내려놓을 뿐 아니라 저의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결단하게 되기까지는 저의 일생을 통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으나 사탄이 속여 왔던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거기서 벗어난 것은 하나님의 통렬한 심판을 통해서만 가능했습니다. 즉 한 인간이 어떻게 사탄에게 철저히 속을 수가 있는가에 대한 분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나의 지성과 감정을 완벽하게 속이는 자입니다. 그것도 평생을 말입니다. 그렇다면 사탄은 교회도 오랫동안 완벽히 속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탄이 아무리 아름답게 그것을 포장하더라도 그 끝은 그의 사악한 의도대로 끌고 갈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현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유명한 목사님이 방언을 하나님이 주신 하늘의 언어로서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셔도 저는 성경이 이야기하는 대로만 믿겠습니다.
할렐루야!
2014-08-28 12:14:42 | 박혜영
생생하게 현장감있는 소식에 살아있는 진리의 행로를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있는 성도들이 더 늘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8-27 23:00:57 | 오혜미
평안하신지요?
매우 반갑고 기쁜 소식을 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말씀의 권능으로 참된 행복을 누리고 그 감격을 나눠 주셔서
글을 읽는 저에게 큰 유익이 되었습니다.
바른 종말론과 바른 성경 지식이 이 나라 곳곳에 풍성하게 퍼져가길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간절히 바랍니다.
2014-08-27 19:42:12 | 김대용
안녕하세요? 반가운 소식 전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런 간증은 모든 분들의 말씀이 거의 비슷비슷한데요, 그래서 더욱 반갑고
그것이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증거라서 더 감사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주님 안에서 바른 진리로 동행하는 자매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8-27 16:54:57 | 김재욱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지 어느덧 벌써 40년이나 흘러 나이가 벌써 환갑.
그동안 주로 장로교회와 감리교회 안에서 직분도 가지고 이런저런 활동도 해본 나이 든 그러나
철이 덜 든 자매랍니다.
너무도 우연한 기회랄까요(저는 그것이 주님의 역사라고 믿지요) 지인으로부터 가스펠송 싸이트가
뜨는 유튜브를 소개받아 그곳에 드문드문 박혀 있던 설교 동영상을 보다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 설교까지
닿게 되었답니다.
처음 시초는 종말론 혹은 천국과 지옥에 관한 여러 사람들의 동영상을 집중적으로 보다 보니 걱정도 되고 또 어떤
것이 참인지 분별도 안 되었던 차에 정동수 목사님의 여러 종말론적 주제 강해를 통해 분별이 생기고
평강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요한계시록 강해와 마태복음 강해를 통해 나의 닫혀 있던 눈이 열리며 신앙의 새 지평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또 성경역본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지도 깨닫게 해 주셔서
당장 킹제임스성경을 구입하고 성경바로보기도 사서 한 달 내내 독파(^^)하기도 하고 이 사람 저 사람 권하고
책도 사서 보내주기도 했답니다
내가 잘 아는 어떤 형제에게 내가 킹제임스성경과 정동수 목사님 얘기를 전했더니 나름 여기저기 알아보고
제게 이단이라고 하는데 조심하는 게 좋겠다고 정중하게 답신이 왔길래 나는 답신을 통해 누구의 추천이
아니라 나 스스로 듣고 판단컨대 옳다고 얘기해 주었지요. 그 형제는 무척 신실한 형제임을 내가 잘 알기에
맥이 빠졌지만 주께서 인도해 주시기만 기도할 뿐이었답니다. 더구나 그 형제의 누나는 이요한 목사의 교회에
소속되어 그 형제가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터에 정동수 목사님도 그 범주에 넣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 형제로부터 답신이 오길 구원의 안전보장이란 설교를 통해 구원이 무엇인가 확실한
견해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면서 나더러 들어보라고 했지요.그러면서 잃었던 성경공부의 열정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에 주의 백성을 깨우시면서 우리로 주의 재림을
준비케 하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어두워 가는 이 세대에 주님께서 사랑침례교회와 같이 진리를 파수하는 교회들을 더욱 세우시며
강하게 하시고 한국교회에 일깨움을 주는 주의 나팔이 되게 하시길 소원합니다.
마라나타!
2014-08-27 15:14:06 | 박혜영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최문선 자매입니다.^^
이제 한국은 입추도 지나고 많이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곧 추석이라고 추석 선물세트를 광고하는 것을 보니 그 무덥던 여름도 지나고 청명한 가을이 오는 것을 보니
그 어느것도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는 계절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곳 뉴질랜드는 봄이 오는지 정원에 있는 수국나무에 꽃봉오리가 수줍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집 소나무의 송화 가루가 집 앞에 세워둔 차 위에 내려앉고 있고요.^^
대전과 광주에서는 복음 전도자 두 분이 세워지고 기쁜 소식이 전해오니 저희들도 덩달아 설렙니다.^^
더욱 아름답고 기쁜 소식들이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이곳 뉴질랜드 모임에서는 그 동안 함께 공부했던 ‘성경개역분석’과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을 마치고
이번에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나누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분들이 이 안내문을 보시면 꼭 연락해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리를 사모하는 분들의 만남을 고대합니다.
<아 래>와 같이 이번 모임 안내를 해드립니다.
< 아 래 >
1. 일자와 시간 : 2014년 8월 30일(토) 저녁 7시
2. 장 소 : **번지 Smales Rd. East Tamaki, Auckland(East Auckland)
3. 내 용 : 그리스도의 심판석.
4. 연락처(휴대전화): 027-779-8877(최문선)
2014-08-25 18:51:11 | 최문선
답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제 수준으론 아직 좀 다 이해하기는 어렵네요...^^
2014-08-24 15:40:29 | 최명희
배교 얘기 나오면 정말 많이들 묻는 질문인데요,
저는 배교(후보)자들을 이 정도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1. 기독인이 아닌 종교인 : 지옥
거듭나지 못하고 교회만 왔다갔다 한 사람
2. 작심하고 기독교인인 척 속인 자 : 지옥
로마 카톨릭, 기독교 이단 등,
3. 스스로도 기독인으로 착각했지만 원래 아닌 자 : 지옥
바리새인적 직업 목사들, 할 게 마땅치 않아 신학 공부한 사람, 종교다원주의자 등
4. 기독인이지만 무지/교만으로 눈이 흐려진 자 : 구원
소경의 인도를 받은 신자들, 종교다원주의자, 구원 취소 등의 교리를 개발하여 우기는 자들
5. 기독인이지만 미혹에 빠진 자 : 구원
후매네오와 알렉산더처럼 믿음에서 파선한 자들
4, 5번은 현실에서 누구라고 감히 말하기 뭣하네요.
많은 지도자들이 여기 들어가지 않을까요...
자기 구원은 확신하고 믿음으로 안다 해도 남의 구원은 알 수 없겠지요.
3번과 4, 5번이 뒤바뀌어 나중에 우리가 놀랄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2014-08-22 00:49:43 | 김재욱
안녕하세요?
전 정동수 목사님 설교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한 성도입니다.
한가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고 한번 구원 받은 사람은 절대로
예수님으로 부터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럼 배교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배교를 하는 건가요?
배교라는 것은 믿음이 있었던 사람들이 배신 하는 것을 말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그 사람들도 구원을 받고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들이텐데
그 배교를 한 사람들의 구원도 영원한 건가요, 아니면 원래 구원을 안받는 사람들인가요?
원래 구원을 안받은 사람들이라면 예수님을 안믿는 사람들이었을거니까
배교라는 말을 안써야 하는거 같아서요..
아뭏든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안가서 두서없이 질문을 드려봅니다.
성경적 답변 부탁드릴게요...
늘 진리의 말씀을 전해 주시는 정동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2014-08-21 23:06:31 | 최명희
이한휘 형제님 반갑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올리신 글을 읽어보니 아마도 고린도전서 강해 제3강을 들으신 것 같습니다.
성경 해석을 하실 때는 먼저 나의 모든 편견과 바램 심지어 평소 지니고 있던 소신까지도 일단은
내려놓고 오직 성경만을 기준으로 성경을 봐야 합니다. 강해 동영상에 나온 것처럼 고린도전서 8~10절을
보시면 완전한 것이 오면 타언어들도 사라지고 지식도 사라지고 대언도 없어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AD90년 성경 전권이 완성된 것이 고린도전서 13장의 ‘완전한 것’이라면 타언어(방언)는 그렇다 치고
성경을 연구하고 대언(고린도교회 당시에는 주로 방언으로, 오늘날은 설교)하는 것도 모두 그쳐야만 합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그동안의 기독교 역사 전체를 부인하는 억지스러운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성경 신자는 당연히 오늘날 교회를 병들게 한 주범 중의 하나로서 은사주의를 배격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오늘날도 여전히 성도들 가운데 일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수 있는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은사주의를 배격한다고 해서 아프리카 오지에서 선량하게 복음을 전하던 선교사가 극한의
상황에서 경험한 드라마틱한 체험마저 부인하거나 하나님의 은혜로 병자가 기적처럼 쾌유하는 등의
경우까지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스펄전 목사님도 은사주의를 멀리했지만 전혀 의도치 않게 강력한
복음이 선포되는 그의 집회에서 종종 병자들의 병이 고쳐지는 일들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것은 오늘날 치유집회 등에서 벌어지는 난잡한 쇼와는 전혀 다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적적인 일들이 점점 소멸해 가는 성경 기록들을 보며
오늘날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명백히 읽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완전한 것은 예수님의 재림 이후에 성도들에게 임하게 될 겁니다.
부족한 답변을 참고삼아 고린도전서 13장의 ‘완전한 것’을 예수님의 재림의 문맥으로 풀어내는 것이
왜 합당한가를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아래 제가 링크한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야긴은 몇 살에 통치하기 시작했나요?(열왕기하 24장 8절)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322
여호야긴의 어머니가 어린 여호야긴을 대신해 섭정을 한 부분에 대한 성경 기록이
마치 오류처럼 보이게 된 겁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 바라며
질문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8-08 20:10:03 | 김대용
안녕하세요.
저는 킵바이블 및 유튜브를 통해 여러 자료와 정동수목사님 설교를 듣고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과정 중에 몇가지 의문점이 생겨서 고민하다 정말 두서없이 질문 올립니다.
킵바이블 내 형제님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1. 목사님 말씀 중 제가 너무 공감해 왔던 부분이 고린도전서 13장 10절 '완전한 것'에 대한 것입니다.
AD90년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완성된 후 방언, 대언, 불완전한 지식은 더 이상 필요 없음이 당연하기에 폐하여진다고 목사님도 말씀하셨고 이에 100% 공감했는데,
얼마전 유튜브 동영상 설교에서 상기 주장을 포기하시고 완전한 것을 예수님 재림으로 정정하신다고 하셔서요...
물론 초기 이론 중 일정 시간 지나서 변경이나 정정이 필요하다면 그리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번 '완전한 것'에 대한 해석 변경은 이해하기 힙듭니다.
그리되면 방언이나 직통 계시 같은 것도 아직 폐하여진 것이 아니므로 현 시대에 가능하다는 것이 되는데...
이에 대한 킵바이블 내 여러 선배님들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2. 여호야긴 통치 시작 나이가 열왕기하 24:8절에서는 18세라하고 역대하36:9절에서는 8세라고 나오네요.
18세든 8세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두 구절 중 어느 하나는 틀렸다는 이야기고 그렇다면 성경에
오류가 있다는 것인데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요.
거짓 목자들이 난무한 지금 시대에 정동수목사님과 킵바이블 내에서 바른 믿음을 지키려는 여러 선배님들로 인해 제가 많은 위안과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저도 바른 믿음을 세우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저 같이 목사님 이하 여러 선배님들을 의지삼아 공부하고 도움받는 사람이 많으니 힘내시고 더욱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 분당 미금역에 이우진목사님이 사역 시작하셨다고해서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저희 동네 근처라...ㅎㅎ
2014-08-08 16:12:58 | 이한휘
로마 카톨릭은 이제 예수님의 재림은 없다는 선언까지 했네요.
예수님의 약속은 아마도 술에 취해서 한 이야기라 우리도 그렇듯 지키기 어려울 거라고 합니다.
http://www.eacvision.com/news/jesus-is-not-coming-back-roman-catholic-leaders-said/
2014-08-07 14:18:58 | 김재욱
카톨릭에 대한 반응을 순서대로 잘 나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순서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교황 방문 시 목사들이 교황 가까이 서려고 애쓰면서 사진을 찍을 텐데 교황에게 가까이 있는 순서대로 하나님의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지난 번 교황 방문 때는 한경직 목사님이 가장 옆에 서서 종교 일치 운동에 앞장을 섰음
2014-08-06 10:25:49 | 관리자
교황이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에 한경직 목사가 그랬듯이 황송해하는 신학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은 교계가 얼마나 종교일치운동에 물들어 있는지, 천주교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인터뷰 자료로 국민일보가 교황 방한에 대한 입장을 각 신학대학의 리더급 교수들에게 질문한 것에 대한 논평입니다. 8개 학교 중 비교적 건전하고 단호한 곳이 두세 곳 정도 있어서 다행이지만, 나머지는 별 생각이 없거나 이중적 입장, 환영하는 입장, 아예 동일시하는 입장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계가 이렇게 아무런 비판 의식이나 경각심 없는 큰 흐름으로 천주교를 인식하는 데는 역시 신학교와 목회자들의 위험하고 잘못된 사상과 분명치 않은 복음 때문인 것이 드러나는 결과입니다. 특히 가장 보편적이고 많은 교회를 거느린 장신대(장로교 통합), 감신대(감리교) 등 큰 교단들의 태도는 이런 공식 논평보다도 훨씬 노골적으로 종교일치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는 핵심 부분을 발췌한 것이며, 비교적 건전한 것부터 심각한 것의 순서입니다.
<고신대>
가톨릭은 기독교적 의상을 걸친 희랍주의요, 로마주의다. 그들은 복음을 헬라화시켜 사변주의로 전락시켰고, 로마화시켜 의식주의에 빠졌다. 너무 제도화돼 복음의 순수성은 물론 성경적 기본사상에서도 많은 부분 일탈했다. 사회적 봉사와 윤리성을 강조해도 그것이 복음의 본질은 아니다.
<총신대>
가톨릭은 엄밀히 말해 교회라 말하기 어렵다. 교회의 사도권 계승자가 교황이라는 것은 명백히 성경에 없는 가르침이다. 교회 바깥에는 구원이 없다고 했는데 그 교회는 로마가톨릭이라고 주장했다. 순수한 교회라기보다 교황의 교회다. 개신교가 가톨릭을 공격할 이유는 없지만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이 갖는 허구성은 지적해야 한다...... 개신교에는 교황과 같은 자리가 없다. 개신교회는 개교회 주의를 극복하고 목사교회가 아닌 보편적 교회를 형성하며 교회연합에 충실해야 한다. 주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교회를 세워야 한다. 종교사업가를 양산하면 안 된다.
<한세대>
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 겸손의 메시지를 담은 교황의 방한은 세상에서의 교회의 역할과 의미를 묻는 한국사회에 하나의 답변을 줄 수 있다....... 개신교와 로마가톨릭 사이에는 중대한 신학적, 교리적, 제도적 차이들이 있다. 겸손과 봉사를 강조해 온 교황의 가르침은 신·구교 간 신학적 대화에도 장차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개신교회는 가톨릭이 걸어온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침신대>
교회사적 관점에서 개신교회와 가톨릭교회는 ‘형제교회’보다 여러 면에서 차이점이 있는 다른 신앙적 단체로 간주해온 면이 많다. 현대 가톨릭교회는 개신교회들과 화합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는 16∼17세기 종교개혁자들의 몸짓과 신앙적 가르침들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신학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여주는 삶의 모습은 개신교회 지도자들도 본받아야 한다.
<서울신대>
한국 개신교회는 가톨릭교회의 성장을 현실로 받아들이면서 무엇이 가톨릭교회의 부흥을 가져왔는지 겸허하게 검토해야 한다.
<장신대>
신학적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단 시비가 나올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가톨릭을 하나님 나라의 지체로서 몸의 하나라고는 생각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는 전제 하에 형제교회라고도 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이 영적 리더십 공백을 채울 가능성이 있다.
<감신대>
한국 개신교회는 가톨릭교회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교회라는 의식을 더욱 진작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교리와 실천의 차이 등에 대해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한신대>
지난날 가톨릭은 권위적·제왕적 성격을 갖고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교회 개혁을 외치며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전파하며 정의와 평화, 공동선을 지향하고 있다. 반면 한국 개신교는 여전히 교리 논쟁에 빠져 가톨릭을 이단시하고 있다. 교황 방한을 계기로 한국 개신교가 새롭게 변화되기 바란다. 한국 개신교는 교황의 방한을 적극 환영하고, 공식적으로 가톨릭이 주 안에서 한 형제요, 한 몸임을 고백해야 한다.
국민일보 원문 : http://www.kmib.co.kr/search/result.asp?q=%uAD6D%uB0B4%20%uC2E0%uD559%uB300%20%uAD50%uC218%uB4E4%2C%20%uAD50%uD669%20%uBC29%uD55C%20%uC5B4%uB5BB%uAC8C%20%uBCF4%uB098
2014-08-05 19:03:02 | 관리자
이곳 회원 중에 사정이 생겨서 8월2일 토요일로 모임을 연기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이 모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휴대전화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행복한 주말과 주일 지내시길 바랍니다.
샬롬!
2014-07-18 18:42:04 | 최문선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최문선 자매입니다.
요즘 한국은 더운 날씨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우기인 겨울이라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 홍수가 난 곳도 있었습니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비교적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곳에서 Bible Believers 12차 모임을 하려고 여기에 안내를 합니다.
지난 모임에서는 이전 모임에서 다루었던 ‘혼’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고자 아래 자료를 프린트해서 함께 나누고 선명한 개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 성경이 말하는 영혼육 개념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151
그 날은 지난 몇 달 동안 나누었던 ‘개역성경분석’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12차 모임에서는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중국에서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하시며, 시애틀에서도 그리고 뉴욕/뉴저지 에서도
1차 모임소식을 전해오시니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호주에서도 두 형제님이 매주 모여 성경말씀을 읽고 나눔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서 좋은 소식들이 계속 들려오길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도 더 많은 혼들이 바른 진리를 찾아 만나는 일이 있길 여러분께서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아 래 >
1. 모임 일자와 시간 : 2014년 7월 19일(토) 저녁 7시
2. 장 소 : ** Awa Road. Kumeu. Auckland
3. 내 용 :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
4. 휴 대 전 화 : 027-779-8877(최 문 선)
2014-07-16 20:13:12 | 최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