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새 예배 처소에서 귀한 교회가 크게 성장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5-02-10 10:25:57 | 관리자
나영석 목사님, 반갑습니다.
교회가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리라 믿습니다.
바른 말씀을 전하는 귀한 교회로 정착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2015-02-10 10:12:05 | 김재욱
http://cafe.naver.com/realchristians
2015-02-10 08:29:46 | 고영수
베다니 침례교회 예배당 이전 소식
안녕하세요. 킵 바이블 사이트에는 처음으로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저는 베다니
침례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나영석 형제입니다.
저희 교회가 동탄에 예배당을 얻어서 3월 1일부터 새로운 장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 5개월 동안 수원의 미용학원에서 좋은 지체들과 모임을 형성하게 되면
서 자연스럽게 교회를 이루게 되었는데 이제 지역 교회로서 신약 성경에서 말씀
하시는 그 교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서 새로운 예배당 장소를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2월의 남은 기간 동안 필요한 모든 것들을 잘 준비해서 3월 1일부터 새
로운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베다니 침례교회가 신약 교회로서 잘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베다니 침례교회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realchristians
베다니 침례교회 새 주소: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107-7번지 아시아 프라자 4층(동탄 복합문화 센터 근처)
문의: 나영석 010-7549-1691 (kjvbb@hanmail.net )
2015-02-10 00:38:16 | 라영석
박혜영 자매님 안녕하세요.^^김** 형제님께서 너무 잘 설명해 주셨는데 결국 같은 이야기지만 이해를 도와드리고자 몇 가지를 첨언하도록 하겠습니다.우리가 알고 있듯이 하나님은 영이십니다(요4:24). 그리고 사람은 영과 혼과 몸의 삼중적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람의 세 가지 본질 중의 하나인 혼은 사람의 지성, 감성, 분별력, 양심, 의지, 생각, 기억, 양심, 판단, 의지 등의 속성을 담당합니다. 성경의 혼의 용례를 보면 사람의 세 가지 본질 중의 하나인 혼을 가리키기도 하고 사람 자체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레위기 26장 11절 뒤에 15절에 나오는 “너희 혼이”의 혼도 사람의 세 가지 본질 중 하나인 혼을 가리킵니다.15절 전 11절에 나오는 “내 혼이 너희를 몹시 싫어하지 아니하리니”에서 혼은 하나님의 혼을 뜻한다고 이해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의지를 발휘하셔서 하나님의 성막을 이스라엘 가운데 세우시며 그들을 몹시 싫어하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주신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겁니다.15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혼이 의지를 발휘해 하나님의 판단의 법도를 몹시 싫어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면 곧이어 16절에 하나님께서 의지를 발휘하셔서 어떻게 하신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의지와 사람의 의지가 교차하고 있는 26장의 문맥을 살펴보자면 하나님께서 의지를 발휘하시는 것을 사람 편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내 혼”이란 표현으로 성경에 기록해 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김** 형제님께서도 답변해 주셨지만 성경에는 하나님의 팔(신33:27), 하나님의 눈(시33:18), 하나님의 귀(왕하19:16), 하나님의 입(사58:14) 등의 표현이 나옵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팔과 눈과 귀와 입이 있다는 이 표현들은 어찌 된 것일까요? 이것은 실제 하는 하나님의 지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인화 표현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레위기 26장 11절의 “내 혼”즉 ‘자칫 하나님의 혼“이라 읽힐 수 있는 성경 기록도 이런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15-02-10 00:36:20 | 김대용
주 안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평안을 빕니다.
요즘 제가 레위기를 읽고 있는데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열심히 이스라엘의
거룩함을 요구하시는지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읽다가 26장 11절에 "내가 내 성막을 너희 가운데 세우며 내 혼이 너희를
몹시 싫어하지 아니하리니" 라는 말씀에서 주님께서 '내 혼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영이신 하나님께서 그렇게 표현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늘 성실히 답변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며.....
2015-02-09 14:40:27 | 박혜영
형제님 안녕하세요.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447&cate_name=%ED%9E%88%EB%B8%8C%EB%A6%AC%EC%84%9C
샬롬^^
2015-02-07 09:06:48 | 오광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2015-02-07 08:57:55 | 권장일
안녕하세요?
2월 5일부터 다시 쇼핑몰을 정상 운영합니다.
샬롬
2015-02-05 07:14:16 | 관리자
익숙한 듯하면서도 좀 특이한 질문 같습니다.
기도를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성경에 나올까요?
기도에 관해서는 너무 다양한 각도의 말씀이 존재해서 명쾌한 단답이란 있을 수 없고,
이렇게 저렇게 입체적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결국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는 골방에 있는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것이 아닐지요...
대용 형제님이 올리신 자료들에 이미 해답이 있다고 보는데, 찬찬히 짚어 보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언제까지'의 문제는 따로 다뤄 보면 좋을 듯합니다.
2015-01-29 14:07:58 | 김재욱
마가복음 11장 킹제임스 흠정역
22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지라.
23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에게 이르기를, 옮겨져서 바다에 빠지라, 하며 마음속으로 의심하지 아니하고 자기가 말하는 그것들이 이루어질 줄 믿으면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다 받으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을 원하든지 너희가 그것들을 받는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것들을 받으리라.
25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누구를 대적하는 것이 너희에게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너희의 범법을 용서하시리라.
26 그러나 너희가 만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이 형제님이 찾고 계신 답인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그 순간, 이미 응답받은 줄로 알고 감사드리는 것이 가장 믿음있게 사는 길 같습니다.
2015-01-28 13:26:32 | 지미 곽
김기덕 형제님 답글 감사합니다.
형제님께서 “전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쭈어 본 것이 아닌 어느 시기까지 기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쭈었습니다.”라고 하셨는데 나름 저도 형제님의 의도를 이해하고 글을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하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먼저 제가 몇 번에 걸쳐 답을 해 드렸던 형제님의 질문 글을 다시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일었습니다. 그래서 답을 올리기 전 여러 가지를 고려해 일단 질문자를 익명으로 하고 글을 올렸는데 스스로 다시 이름을 밝히시니 어쩔 수가 없네요.
왜 제가 형제님의 물음에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 ‘그리스도인의 기도’를 요약해서 올렸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나의 소원이 담긴 기도를 몇십 년이 지난 후에 들어 주실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답을 주시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안다고 하시면서도 언제까지고 응답될 때까지 기도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을 부담을 떨쳐 버리고 자유로움을 누리지 못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기도는 얼마나 많이, 오랫동안 기도했느냐 하는 양(量)의 요소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 마음에 합한 기도를 했는가 하는 질(質)의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라는 부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셔요.
형제님께서 궁금해하시는 것의 분명한 답은 이미 차고 넘치도록 제가 올린 글 안에 다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본질적으로 형제님이 알고 태도를 바꾸어야 할 귀한 지침까지 읽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약 2년 전부터 형제님의 질문 글을 처음 접한 기억이 납니다. 제법 시간이 지났음에도 바른 교리에 대해 계속해서 기본적인 부분을 문의하시면서 어려움을 겪으시니 저로서는 안타까운 마음이 깊어집니다.
제가 올린 글은 결코 형제님께 부끄러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유익을 위함이고 그래서 형제님의 성함을 익명으로 하고 물음과 답변 글을 올렸음을 이해해 주십시오.
참고로 고아원을 운영했던 조지 뮐러의 경우 문제의 본질은 그의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큰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거의 모든 경우 즉각 응답된다는 것의 상징적인 예로 왜곡시킨 출판업자들의 불찰일 겁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은 영국 국교회를 개혁한다는 명목으로 1643년 영국 의회에 의해서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 소집된 교회 회의가 5년 동안 회의한 결과 작성된 철저하게 칼빈주의(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신앙고백서입니다.
칼빈주의(개혁주의)에 대한 저희의 입장은 다음의 글들을 참조해 주십시요.
1. 칼빈주의(개혁신학)의 확산을 경계하며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447
2.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42
3. 런던침례교 신앙고백서에 대해서 알려주십시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3766
4.살인을 정당화시키는 칼빈주의와 대체신학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397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형제님께서 저의 댓글에 다시 답글을 올리셔도 제 답은 일단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십시요.
킵바이블에 항상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1-28 08:36:50 | 김대용
김형제님께서 시간을 할애하셔서 제 물음에 답글을 달아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질의한 것에 대해서 요지를 잘 못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전 어떻게 기도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여쭈어 본것이 아닌 어느 시기까지 기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쭈었습니다.
성경에는 기도를 어떻게 하라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기까지 기도를 하라는 말씀은 제가 본적이 거의 없는듯 합니다.
물론 기도한 내용이 문제 해결이 되는 때까지 기도하는게 가장좋겠죠.
어떠한 경우에는 바로 응답해 주실수 있고 어떠한 경우에는 주님께서 보실 떄 안 좋으셔서 응답을 안 해주시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어떠한 경우에는 몇 십년이 지나서 받을 수도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그것은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가장 좋은 시기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 주시겠죠.
허나 기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시기를 알 수가 없기에 가령 주님께서는 응답해 주실 기도에 대해서 30년 후에 해 주시는데 제가 그 문제를 놓고 계속 30년 동안 계속 간구를 할 수도 없고 계속 응답 받지 못한 기도 제목이 있다라고 한다면 계속 그러한 기도 제목들과 새롭게 기도할 내용들이 쌓여서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서 기도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됩니다.
죠지 뮬러 목사님의 경우에는 자신의 친구의 구원을 놓고 기도해서 70년 정도 지난 후에 응답이 되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 주위에 한글 개역 성경을 보지만 믿음이 좋고 많은 부분 주님의 뜻 대로 잘 행하시는 형제님이 한 분 계시는데 그 형제의 말로는 기도한 제목에 대해서 기도하다가 마음에 평안이 오면 응답이 된 거라고 말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기록된 말씀으로 받으면 더 좋다라고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을 아시는 그 분께서 자신이 사랑하는 자녀들이 응답된 내용의 기도에 대해서 계속 간구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어느 시기까지 기도를 해야되는가?라는 생각이 됩니다. 그것이 제 질문에 요지입니다.
기도 응답이 되는 순간까지 기도해라라고 한다면 제가 뭐라고 말을 드려야 할까요.
저도 정목사님 설교에서처럼 음성으로 듣는 것은 믿지 않습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으니까요. 흠정역에 많은 부분 잘 아시는 분께서 답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5-01-28 01:52:25 | 김기덕
Q : 할렐루야!
성경에 보면 어떻게 기도하라는 말씀들은 많은 데 반해 언제까지 기도하라는 말씀은 거의 없는듯합니다. 제가 말씀을 잘 모르는 이유로 인해 기도할 때 응답이 내려올 때까지 계속 기도할 수도 없고 언제까지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성경지킴이를 찾아보아도 기도에 대해서만 나오지 언제까지 하라는 것은 안 나오네요. 전에 순복음교회 조 목사님이 설교에서는 기도할 때 기도 응답이 되었다는 것에 대해 마음에 평안함이 오고 확신이 오고 믿음이 오면 그걸로 응답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 일화를 하나 들겠습니다. 양해 바라겠습니다.
제 마음에 열의에 의해서 신학을 하다가 어떠한 사유로 인해 중간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제 마음에 열의는 식지도 않고 그러던 중에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보는 게 수많은 목사들 그중에서도 젊은 목사들을 보면 저분들은 벌써 목사가 되어서 저렇게 목회를 하고 있는데 난 나이도 저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데 아직 신학교도 안 나왔고 참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처절하게 울부짖었습니다. 나이는 계속 들어가고 있고 여건도 안 좋아서 신학은 할 수도 없고 제 마음의 소원은 간절한데 주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았는지 알게 해 달라고요. 그리고 며칠 후에 말씀을 읽다가 사도행전 9장 10절 “보소서,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이 말씀으로 강하게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강하게 말씀을 받은 적이 없어서 30분 동안 울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듯이 매번 말씀으로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도 응답이 될 때까지 계속 울부짖어 기도 할 수도 없고 해서 말씀에 대해 잘 아시는 성도님께서 언제까지 기도하는 것이 성경적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보려고 해도 그것이 흠정역에 있는 교리랑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아니면 성경적인 것인지, 흠정역 성경 말씀에 대해서 잘 아시는 성도님이 계시면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 형제님 반갑습니다.
한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우선 아랫글과 설교 영상을 읽고 시청해 보십시요.
특히 ‘그리스도인의 기도’ 설교를 처음부터 끝까지 찬찬히 들어보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겁니다.
1. 우리의 기도가 응답을 받을 수 있는가?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7
2. 그리스도인의 기도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83
소위 '기도 응답'에 관한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기에 형제님과 다른 분들을 위해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 ‘그리스도인의 기도’ 후반부의 주요 내용에 제가 몇 가지를 부연해서 아래에 글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사야 38장에 있는 ‘히스기야의 기도’에 대한 성경 기록을 읽어 보십시오. 이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그는 간절한 기도를 통해 병을 고침 받고 수명이 15년이나 연장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명이 연장된 히스기야는 유다 왕국을 방문한 바빌론 사신들에게 나라 전체를 샅샅이 공개함으로 말미암아 바빌론에 의한 멸망이 유다 땅에 더 신속히 임하는 비극을 불러왔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사람의 뜻대로 기도에 대한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이 꼭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무한대의 영역에 거하시는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뜻은 먼지에 불과한 사람의 뜻과 다를 때가 많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8 내 생각들은 너희 생각들과 같지 아니하며 내 길들은 너희 길들과 같지 아니하니라. 주가 말하노라.
9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들은 너희 길들보다 높으며 내 생각들은 너희 생각들보다 높으니라.(사55:8~9)
그러므로 우리 안에 간절한 소원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과 어긋날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신약 시대 성도들은 마음에 품은 간절한 소원을 마땅히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어리석은 자들처럼 기도의 성취를 감히 하나님께 강요하는 태도를 깨끗이 청산하고 모든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성벽을 다 재건한 후 하나님께 드린 느헤미야의 기도가 좋은 예가 되듯이 구약식 기도는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했으니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눈에 보이는 세상일에서 내가 형통하게 해 주십시요.”라고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31 또 정한 때에 나무 헌물과 첫 열매를 드리게 하였사오니, 오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시옵소서.(느13:31)
이런 구약식 기도는 다르게 표현하면 ‘종의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이 시킨 일을 다 하고 주인에게 그에 해당하는 만큼만의 대가를 구하는 것이 바로 종의 태도이고 종의 입장에서 구하는 종의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약 시대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기도의 모범적인 예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바로 사도 바울의 기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바울의 이 절절한 고백을 천천히 읽어보십시오.
7 계시들이 넘침으로 말미암아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시려고 주께서 내게 육체 안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사 나를 치게 하셨으니 이것은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내가 이 일로 인하여 그것이 내게서 떠나가도록 주께 세 번 간청하였더니
9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나의 강한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지느니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오히려 크게 기뻐하며 나의 연약한 것들을 자랑하리니 이것은 그리스도의 권능이 내 위에 머무르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연약한 것들과 치욕과 궁핍과 핍박과 고난당하는 것을 기뻐하노니 내가 약할 그때에 내가 강하니라.(고후12:7~8)
그럼 고린도후서 12장의 이 말씀을 주해해 보겠습니다.
당시 바울이 가지고 있던 “육체 안에 가시”에 대해 어떤 성경 주석가는 갈라디아서 4장 13~14절과 함께 비교해 볼 때 그것은 분명히 육신의 질병이며 아마도 루스드라에서 유대인들에게 돌아 맞아 죽다 살아난 후(행14:19~20) 뇌를 다친 바울이 얻게 된 ‘간질병’이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의 사도로 선택받아 신약 성경의 가장 많은 부분의 기록자가 되었고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지역교회를 세운 사람이 바울입니다. 그런데 그런 바울이 열정적으로 강단에서 복음을 선포하던 중에 순간적으로 몸의 통제력 상실하고 입에 거품을 물고 부르르 떨며 청중들 앞에서 쓰러진다고 생각해 봅시다. 설교하던 바울 자신에게는 그 얼마나 치욕스러운 일이었을까요.
물론 바울이 말한 “육체 안의 가시”가 간질이었는지 안질이었는지 아니면 질병이 아닌 자신의 사역을 방해하는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는 명확히 알 수 없습니다. 어쨌든 그에게 대단히 치명적인 고통과 고민을 안겼던 무엇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하는 것에도 큰 장애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치명적 고통에 대해 다른 사람도 아닌 바울 자신이 세 번이나 간절하게 떠나가기를 하나님께 구했음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답변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나의 강한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지느니라”(고후12:9) 였습니다. 그런데 어찌 생각하면 당혹스러울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분량 이상으로 주어진 은혜와 사역의 성과를 통해 자칫 교만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고 따뜻한 배려라는 것을 바울은 정확하게 간파합니다.
그는 그제야 비로소 “육체 안의 가시”는 더 이상 가시가 아니요, 마치 진주조개가 아픔을 참고 품은 모래가 보석이 되듯이 고난이 주는 믿음의 훈장이며 영적 전쟁터에서 자신을 지키는 무기임을 깨닫고 고린도후서 12장 8절의 저 위대한 믿음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연약한 것들과 치욕과 궁핍과 핍박과 고난당하는 것을 기뻐하노니 내가 약할 그때에 내가 강하니라.
우리는 연약하므로 때때로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되고 장애가 되는 어떤 것을 제거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에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과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계시고 우리의 기도와 별개로 자신의 자녀들에게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십니다.
오직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우리는 바로 이런 명확한 말씀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기도할 수 있지만, 그 결과는 초연하게 하나님께만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구하는 것이 이루어지든 그렇지 않든 감사함으로 신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구약식 기도의 자세, 즉 종의 기도를 청산하고 신약 시대 성도의 기도, 즉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기도를 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바른 자세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나서 소위 ‘기도 응답을 받았다.’라는 말은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별히 한국에서 ‘기도 응답’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거나 각종 신비로운 체험을 했다는 은사주의 시스템과 이미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원래 의미가 왜곡되어 전달될 가능성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므로 일부로라도 이런 표현은 쓰지 말고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셨다.’라고 하거나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일이 해결되었다.’정도로 다른 사람에게 간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제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도에 있어서 절대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원리를 적용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그에 따른 기도의 핵심은 그 믿음과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가 하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이 믿음의 대상이 되시는 분은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존중하고 존귀하게 여겨드리며 두려워하고 그분의 말씀에 경외감을 느끼며 떨려고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면 일을 하는 것, 밥 먹는 것, 길을 걷는 것, 숨 쉬는 것, 잠자는 것 등 온종일 생활하면서 행하는 모든 것이 기도와 예배가 됩니다.
다시 한 번 로마서 8장 28절을 천천히 읽어 보십시오. 여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도외시하고 종일 불안과 초조함에 떨며 사람의 무릎이 낙타의 무릎이 될 정도로 오랜 시간 기도에 열을 올려 하나님을 감동하시도록 해야 한다는 가르침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기도는 얼마나 많이, 오랫동안 기도했느냐 하는 양(量)의 요소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 마음에 합한 기도를 했는가 하는 질(質)의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사람이 자기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조차 가증한 것이 되리로다.(잠28:9)
사람이 율법, 곧 하나님의 말씀이 무어라 가르쳐 주는지와 그 안에 담긴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관심도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그저 자신의 소원을 세 시간이고 네 시간이고 혹은 온종일 무릎이 낙타의 무릎이 되고 목에서 무쇠솥을 긁어내는 소리가 날 때까지 기도를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 열정적인 기도는 도리어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 됩니다.
다시 한 번 신약 시대 그리스도인의 기도에 대한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을 빌립보서 4장 6~7절을 통해 살펴봅시다.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로 너희가 요청할 것들을 감사와 더불어 하나님께 알리라.
7 그리하면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대해서 간절한 기도로 우리의 소원하는 것들을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하나님께 알려드려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구약 시대 성도들의 자세와 별로 다른 것이 없어 보입니다.
이제 7절을 보십시오. 이렇게 간절하게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어떤 약속이 주어졌습니까? 그 기도에 대한 100%의 분명한 응답이 약속되어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도 기도를 통해 자신의 욕구 채우기 위해 안달이 나 있는 사람에게 7절의 답은 마치 동문서답처럼 여겨질 겁니다. 그러나 바로 이 말씀이 신약 시대 성도들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간절한 기도에 대해 분명하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입니다. 만사형통이나 소위 조지 뭘러식의 반드시 문제를 해결 받는 특급 기도 비결을 통한 바로바로식 응답이 아닙니다.
약속의 말씀을 통해 주어지는 은혜는 문제가 해결되든 아니든, 내가 간절히 소원하는 바가 이루어지든 안 이루어지든, 혹은 해결 받는 것이 연기가 되었든 그런 모든 이해관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통해 나의 영과 혼을 충만하게 채우고 나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로만 고정하도록 견고하게 지켜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약 시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참된 기도 생활을 통해 맛 볼 수 있는 은혜입니다.
지금까지 탁월한 설교를 매우 모자란 실력을 통해 글로 풀어 놓은 부족한 답변이나마 부디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형제님께서 물어오신 기도에 답변은 이것으로 갈무리하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대한 답변은 형제님의 글을 통해 제가 느끼고 알려드리고 싶은 몇 가지와 함께 정리해 다음에 다시 별도의 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답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리 안에서 항상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질문하신 분은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해 익명으로 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십시요.
2015-01-27 18:05:02 | 김대용
저는 광주에서 목회하고 있는 예장 합동교단의 목회자입니다.
월간 현대 종교는 통일교와 한국의 신흥종교에 대해서 고발하고 기독교인들에 이단에 대해서 알려준 월간지 입니다.
현재는 타계하신 탁명환 목사님의 둘째 아들인 탁지원 목사님이 대표로 되어있고 예장 통합측 부산장신대 교수이고 큰 아들인 탁지일 목사님이 자문하고 있습니다.
암튼 월간 현대종교는 한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1992년 10월 28일에 이;장림씨의 시한부 종말론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울때 미국 CNN에서 직접적으로 연락할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만약 현대종교에 낙인이 찍히면 거의 이단으로 몰릴 정도입니다.
--- 저는 23일 이용규 기자와 통화를 20분정도 했습니다. 왜? 사랑침례교회에 대해서 취재를 하게 되었냐고 했더니, 다른 곳에서 전화가 자주 왔다는 것입니다.
- 저는 기자님에게 저에 대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광신대와 총신대 그리고 현재는 광신대에서 역사학 전공 Ph.D를 공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나서 정동수 목사님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 10년 이상(인터넷 사이트-그리스도 예수안에 때부터)을 정동수목사님께서 운영하시는 인터넷사이트와 지금까지 유튜브에 올라온 설교와 강의를 95% 이상을 들었고 책들도 거의 읽었다고 했습니다” 기자님은 keepbible.com의 보았다고 했습니다.
대화중에 느낀 것은 기자님이 그리 많이 글들을 읽지 않은 듯 합니다. 기자님 입장이냐 개인적으로 이해할 정도로는 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화가 난 것은 4가지로 요약하여 기자님에게 이야기 했는데
1)현재 한국교단에서 이단으로 판명한 말씀보존학회와 구분을 정확히 하지 못한 것인데, 한글 킹제임스가 최종권위이고 다른 것은 사탄의 성경이라고 한 것과 구분하지 못한 것이고, 또한
원문 비평학을 배우지 않고는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2) 배타적 구원관이라는 것인데 먼저 자기들만 구원이 있고 다른 곳(교회)에는 구원이 없다는 의미인데 이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했습니다. 킵 바이블이나 사랑침례교회의 정동수목사님계서 이런 말도 영향력도 준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배타적이라는 용어는 요즘 유행처럼 번지는 ‘신천지-증거장막 성전’의 이단에서 다른 교회를 향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3) 세대주의 종말론이라고 하는데 제가 기자님에게 세대주의라는 것은 한가지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극단적 세대주의 있고 온건한 세대주의도 있으며, 우리나라는 장로교단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에 신학대에서 거의 막무가내로 세대주의라고 하면 극단적 세대주의로 가르킵니다.
사실 저도 1992년에부터 신학을 했는데 대학교에서 신학대학원에서 이렇게 배웠습니다. ‘아마도 지금도 정확하게 세대주의를 구분하지 않고 가르칠 것입니다.기자님은 여기까지는 조금 모르시는 눈치였습니다.
4) UFO 에 대한 것인데, 현재 한국교회는 UFO와 외계인이라고 하면 거짓말이다! 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의문의 점들은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고교시절부터 UFO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목사님들과 교수님들에게 물어 보았지만 마찬가지 대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 난처해 했습니다.
저는 기자님께 정동수 목사님의 UFO 바로알기 책을 3번 읽었다고 했고 개인적으로 UFO에 대한 대답을 성경적으로 그리고 나름대로의 근거를 들어서 타락한 천사들의 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것은 한국교회가 말하지 못한 것을 정동수 목사님은 한 걸음더 나아간 진보적인 .답을 내린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 저는 기자님께 정동수 목사님에 대해서 음해성 말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또한 기독교에서 말하는 이단판정의 기본적인 10가지 교리-삼위일체 하나님, 예수님의 구원의 유일성, 처녀탄생과 부활하심, 성경의 최종권위와 완전성, 성경적 종말론등에 대해서 전혀 문제가 없음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문제가 아니면 신학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옳다고 했습니다. 장로교의 칼빈의 이중예정론과 감리교의 만인 구원론의 신학적이론 가지고 아직도 논쟁 중입니다.
하지만 장로교나 감리교가 서로가 이단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위의 기본 이단판정의 기본교리에 벗어나지 않으면 다양성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자님에게 -현대종교의 독자로서 신중하게 그리고 충분한 검토를 걸친 뒤에 글을 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실 이러한 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날 정도입니다.
기자님이 혹시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너무 모르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로교의 신학적 정서에 기준에서 보고 이렇게 규모는 작지만 겸손하고 진실한 교회와 목사님을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 분통이 터집니다. 저는 오랫동안 칼빈주의 신학을 배웠습니다. 물론 좋은 점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점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 저는 정동수 목사님이나 사랑침례교회를 근거없이 무조건적으로 편을 드는 것이 아닙니다. 저와 개인적으로 친한 관계도 가까운 관계도 아닙니다. 만난 적도 없습니다.
또한 장로교단의 신학대에서 공부하고 있고 청소년중심으로 목회하고 있는 아주 부족한 목회자일 뿐입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처음에는 저도 정동수 목사님의 글을 접하고 나서 나름대로 성경적으로 분석도 해보았습니다. 설교와 책도, 그리고 근본주의 독립침례교단의 신학원강의도 95% 이상을 들었습니다. 신앙적 양심을 걸고 문제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장로교나 감리교나 순복음에서 오히려 배워야 할 부분들이 상당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15-01-25 01:16:06 | 조양호
예,저희와 함께 할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2015-01-22 18:35:59 | 최문선
1월 25일에 예정되었던 모임이 멤버들의 사정으로 두 주 뒤인 2월8일 주일 저녁 6시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2015-01-22 18:33:20 | 최문선
안녕하세요? 기독교 유사 이단들을 다루는 한국의 대표적 월간지라 할 수 있는 ‘현대종교’에서 2015년 1월호에 사랑침례교회에 대해서 특집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제목: 사랑침례교회의‘킹제임스성경’과‘세대주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473
2015-01-21 15:23:24 | 관리자
또한 출판사로 전화해도 전화를 받지 않으니 메시지를 녹음으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2015-01-21 14:39:5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출판사 재고 정리와 출장 등으로 인해
2015년 1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2월 4일(tn)까지 보름 동안 킵바이블 쇼핑몰을 닫습니다.
성경 책 주문 시 저희가 무료로 드리는 소책자, CD 등의 무료 선물을 받기 원하시면
기다리셨다가 2월 6일 이후에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급히 책이 필요하신 분들은 생명의 말씀사에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희의 모든 책은 그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은 2월 6일부터 다시 열겠습니다.
이 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5-01-21 10:32:3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