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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덕이라는 사람입니다. 바쁘고 하는 일이 힘들어서 자주 이 사이트를 접하지는 못합니다. 오늘은 일이 한가하고 여유로와서 정목사님의 설교 중에 성도가 울면 예수님도 우신다라는 설교를 조금 듣게 되었습니다. 다 들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렇질 못했습니다.   전 이 설교 전반에 주체할수 없는 눈물로 미리 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목사님이 우시는걸 보니 마음이 더욱 메어지더라구요. 그 교회 목사님을 비롯하여 여러 형제 자매님들은 하나님께서 아직도 자녀들에게 음성을 들려주시는걸 믿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똑똑이 들었습니다.   가거라라고요. 분명이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지금 전 주의 종으로서 2002년도에 부름을 받았는데 아직 여러가지 순종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이루지 못한 것들이 있어서 아직 주의 종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 가거라라는 음성은 그 교회에 출석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 교회 여러 성도님들은 그 음성은 자신의 자의식이라고 생각을 할것입나다.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전 소망이 있습니다. 전 이 땅에서 저 자신이 잘 먹고 즐기며 돈 많이 벌고 명예를 얻고 그런데는 별 관심 없습니다. 죽어가는 영혼들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도구가 되길 원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제 하늘 나라 상급을 위해 사는거 그것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요3장 27절 하늘에서 주지 아니하시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전 지금 제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도 하나님이 주시지 아니하시면 제가 가질 수 없는걸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11년 전에 주님이 부르심에 순종했더라면 지금 목사가 되어있을텐데라는 많은 후회를 합니다. 하지만 일반 신학교 다녀서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잘못된 성경으로 가르치는 신학교에서 무슨 제대로 된 가르침이 있을까?라는 생각을요 .   정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있고 사랑침례교회를 알게되고 킹 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알게 해 주신것을 감사드립니다. 전 지금 일반 노동에 가까운 곳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수도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전도에 열정으로 마음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2년 전에 주님께 들은 음성으로는 이 땅에는 지옥에 버금가는 그러한  고통이 없단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럼 그 곳은 포항 제철에 용광로 1500도 이상일 것입니다. 그 걸 생각하면서 하루에도  여러 번 죽어가는  영혼들 때문에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힘듭니다.   그 곳 형제 자매님들도 영혼 전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처한 상황으로 인해 4월 이후에나 사랑침례교회에 출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부족한 점이 제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 곳에 출석하더라도 사랑으로 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되었네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2013-11-18 02:31:05 | 김기덕
샬롬!! 이 질문은 상당히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석들을 살펴 보았지만..질문하신 분처럼 해석되있는게 대부분 이더군요. 이 글은 순전히 제 생각에서 덧글을 다는 것이라. 엉터리 답변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구나. 이정도로만 받아들이시면 좋겠네요. 먼저 창세기38장 전체 내용을 요약해보면... I. 창세기38장의 내용 요약 1. 유다+수아(가나안 여인) 결혼하여 첫째 엘, 둘째 오난, 셋째 셀라를 낳음. 2. 첫째 아들 엘이 다말과 결혼. 그러나 엘이 주의 눈앞에서 사악하므로 주께서 그를 죽이심(창38:7) 그래서 둘째 오난에게 다말을 보냈지만 오난이 비열한 방법으로 형의 씨가 이어지게 되는 것을 막았음. 이를 주님께서 기뻐하지 아니하셔서 그도 죽음(창38:10). 이제 막내 셀라에게 다말을 보내야 하지만 유다가 막내 아들도 죽을까봐 걱정하여 핑계 대며 보내지 않음. 3. 그러고는 다말을 친정집으로 보내버림. 시간이 흐른 뒤 유다의 아내 수아의 딸이 죽는 슬픔을 겪은 유다가 자기 친구 히라와 함께 딤낫으로 올라감-> 다말이 창녀행세를 하고 유다와 올바르지 못한 관계를 통해 쌍둥이(베레스와 세라)를 잉태하고 출산하며 베레스를 후손으로 다윗이 태어나게 됩니다. II. 신명기25장5-10절에 보면 죽은 형제의 씨를 일으키기 위한 규정이 나옵니다. 쉽게 얘기해서 형이 자식을 얻지 못한 채 죽으면 동생이 형수를 취해 형의 씨를 이어 가야 하는데(이스라엘에서 그의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만약 동생이 이를 거부하면 형수가 장로들에게 고하면 장로들이 다시 한번 동생을 심문하고 그래도 거부하면 발에서 신을 벗기고 얼굴에 침을 뱉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III. 창세기38장 26절의 의미 유다가 그것(도장과 팔찌와 지팡이- 유다가 창녀(사실은 다말인 줄 몰랐음)에게 준 담보물)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녀가 나보다 더 의로웠도다. 이는 내가 그녀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녀를 또 알지 아니하였더라. A. 문자적으로 해석해 보면(참고로, 어떤 주석이나 관련 서적을 참조 한 것이 아니라 저의 사견이 될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1) 유다가 그것을 알아보고... 사실 유다는 자신의 심리 상태가 우울한 상태(아내 수아의 딸이 죽었으니까) 였기 때문에 맑은 정신 상태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살던 지방이 아니라 친구 히라와 함께 다른 지역에서 창녀를 보니 음욕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이것은 오늘날도 심심치 않게 뉴스에서 볼수 있는 사건들인 것 같습니다. 필리핀 코피노 사건 같이요) 그러나 일을 치루고 나서 정신이 들었는지 빨리 수습하고 싶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창38:23...유다가 부끄러움을 당할까 염려하노라.. ]이렇게 말하는 걸 보면, 후회는 했지만 하나님께 회개하는 모습은 아닙니다. 그런데 석달 뒤에(3개월 이면 보통 임신 확정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며느리 유다가 행음하여 아이를 배었다고 하니 그녀를 불태우라 명령을 내리던 찰나에 ...다말이 유다가 담보물로 주었던 도장과 팔찌와 지팡이를 내 보임으로서 이 일의 전말이 다 밝혀지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2) 그녀가 나보다 더 의로웠도다. ... 유다가 이렇게 말한 것은 다말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 ...그런 의미로 말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내가 며느리에게 잘못 처신해서 이일이 이렇게 되었는데, 내 잘못이 며느리 다말보다 많다고 스스로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말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쉽게 말해 “생각해보니 이 모든 일이 모두 나로부터 시작되었구나 정말...미안하고 미안하구나..너가 오죽했으면 이렇게 까지 했겠니..못된 나보다는 니가 그래도 낫구나...” 뭐 이런 감정으로 유다가 말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창38:26..후반부에 유다가 다시는 그녀(다말)를 알지 아니하였더라. 이 구절을 통해 유다가 이 사건을 통해 크게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아니하였다. 사실 사람이 이렇게 하기란 결코 쉽지 않거든요. 우리 자신을 돌아보세요. 하나님 앞에 죄짓고도 다시는~~하지 않았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이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맨날 회개합니다. B. 다말이 메시아 계통을 잇기 위해서 일부러 창녀짓까지 했다는 주장 저는 그런 분들(신학자 분들)의 주장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자격은 아니지만, 조금은 억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다말이 메시아 혈통, 하늘의 왕국 ...뭐 이런 거창한 것들을 생각해서 이일을 했다고 판단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그런 근거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물론, 부족한 제가 볼 때 그렇다는 겁니다.) 다만, 다말도 자식을 낳지 못하고 형제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친정 아버지 집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니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과 ...올바른 정신 상태는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C. 그러면 이 사건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이런 불완전하고 허물 많은 죄인들을 사랑하시고 비록 잘못된 방법으로 혈통이 이어졌지만(유다 혈통으로 다윗 ..그리고 메시아가 오셔야 하기 때문에)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분이기에 이 모든 일이 하나님 안에서 선으로 바뀐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메시아 계보를 보면 ...다윗같이 훌륭한 왕도 있었지만 오늘 언급된 유다, 다말과 같은 사람들도 관계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계보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메시아 계보이면..좀 완벽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들로 이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 하며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의 후손 중에 그런 사람은 ....사람 중에는 단 한사람도 없다는 것을 역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죄덩어리 인간들이지만..하나님께서는 로봇처럼 인간을 다루시지 않으시고, 인간의 허물과 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선으로 바꾸셔서 자신의 뜻을 신실하게 이뤄 가신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부족한 사람들도 메시아 계통에 참여한 것을 통해 부족한 우리들도 나중에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할 소망을 확신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이 구절을 이렇게 이해 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13-11-17 21:41:31 | 오광일
이왕재 박사 글 입니다. 눈에 대하여 나와 있는데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그래서 병원에 모시고와서 안과 과장님께 보이니 왼쪽 망막 혈관이 막혔다고 했다. 그런데 그렇게 왼쪽 눈을 실명하시고 비타민C를 열심히 드시던 어느 날 내가 토요일에 장인어른을 찾아뵈러 갔는데 왼쪽 눈이 보인다고 하셨다. 나는 의사로서 망막이 망가진 눈은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것은 치유가 되는 것이 아니고 아마 오른쪽 눈이 적응을 해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하시면서 오른쪽 눈을 가리시더니 보이는 것을 막 말씀하시는 거다. 분명히 보이는 것 같긴 한데 의사로써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당장 월요일 아침에 안과로 모시고 가서 과장님께 보여드렸다. 2년 반 전에 왼쪽 눈이 실명됐던 우리 장인어른께서 눈이 보이신다고 말씀드렸더니 내 등을 팍 치면서 현대 의학을 공부한 사람이 그렇게 무식한 소리를 해도 되냐고 망막이 망가지면 안 보이는 거 알지 않느냐고 하시는 거다. 그런데 살펴보시더니 놀라서 2년 반 전에 한 검사를 다시 다했다. 망막혈관검사랑 시야검사도 하고 다했는데 놀랍게도 거의 정상에 가깝게 왼쪽 눈의 시력이 돌아왔다. http://blog.daum.net/jeongch323/16158756
2013-11-16 13:26:27 | 허광무
1.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녀가 나보다 의롭도다. 이는 내가 그녀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녀를 알지 아니하였더라(창38:26)   2.  {주}께서 이 젊은 여자로부터 네게 씨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 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룻4:12)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마1:3)   =====================================================================================   장로교에서는 다말이 언젠가 오실 여자의 후손 언약(창3:15)을 굳게 붙들었기 때문에  언약의 씨를 낳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자신의 시아버지와 관계를 하였고(자기 가문을 통해 예수님이 태어날 수도 있으므로) 그러한 다말의 믿음의 행동을 보며 시아버지인 유다가 다말에게 자신보다 더 의롭다고 했다..  이런 흐름으로 가르치는데,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구글에서 찾아도 안나오더군요. 특히 위 인용 성구 중 1번과 2번 구절을 좀 정확히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정첨가) 계대결혼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자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요.                혹시 유다(시아버지)도 계대결혼의 대상자에 포함이 될 수 있는 것인지요.
2013-11-16 11:24:20 | 김영대
안녕하세요? 킵바이블을 아끼고 방문해주시는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자유게시판에 글을 쓸 때 댓글 수가 2개 이상이면 글 수정이 안 되어 불편하다는 건의가 많았습니다. 글을 쓰려다가도 추후 수정이 안 되니 오타가 날까 우려해 꺼리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글쓰기 방침을 그렇게 한 이유는 토론이나 논란이 있을 경우, 처음에 한 이야기를 필자가 바꿔놓으면 댓글들이 말이 안 되고 이상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본 게시판에서 그 정도의 논쟁이나 갈등이 있는 경우는 흔치 않고, 오탈자나 잘못된 지식이 남는 것보다는 수정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댓글 30개 미만이면 원래의 필자가 글을 수정할 수 있도록 변경 조치했습니다.   쓰신 글 때문에 토론이나 논란이 벌어졌다고 해서 원래의 글을 다른 논리로 바꾸시는 분들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변경하오니 그간 부담 때문에 글을 올리지 못하신 분들은 활발히 글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이단임을 감추고 애매한 글을 올리는 분들이 있었는데, 다행히 제보를 주신 분이 있어서 삭제하고 글을 쓸 수 없도록 조치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의 관심으로 모두에게 유익한 귀한 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바른 성경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5 17:21:51 | 관리자
간단하게 생각하면 구약성경 대부분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기에 지금의 유대인들이 더 잘 이해하리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전 헤브아리어인 ‘성경 헤브라이어’와 현대 유대인들이 사용하는 현대 히브라이어인 ‘이브리트(Ivrith)’는 당연히 나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차이를 고려해도 유대인들이 구약 성경 헤브라이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란 가정을 할 수도 있겠으나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현재도 성경연구와 사본학이나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유대인이 별반 없는 것을 볼 때 실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짧은 질문에도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께서 의도와 궁금한 점이 명료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기술하는 친절을 베풀어 주시면 답변하는 분들도 훨씬 수월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극적인 문구는 여과시켜 표현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킵바이블에서 귀한 진리의 양식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5 13:33:50 | 김대용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우리 교회 말씀을 들으면서 천국을 간절히 사모하는 최영경 자매님이 오늘 미국 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습니다. 수술이 잘 진행되어야만 시력을 잃지 않고 책도 잃고 운전도 하고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자매님을 위해  오늘과 내일 시간 나는 대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 자매님 편지 ----------   백내장은 거듭된 녹내장 수술과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생긴 것입니다. 녹내장으로 인해 왼쪽 눈은 거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담당의사는 이번 백내장수술에 그리 큰 기대를 말라고 했습니다. 사실상 시신경 손상으로 시력 회복은 거의 불가능하며, 다만 지금보다는 보는 면에서 조금은 나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것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이 불편한 상황을 벗어나고파서요. 그리고 혹시나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예전처럼 자유로이 일들을 보며, 운전을 하며, 피곤치 않게 읽고 싶은 책들도 읽을 수 있다면...희망사항입니다.   저를 너무 불쌍하게 보진 마셔요.이제 그렇게 위축되어 힘없이 맥없이 낙심가운데 있지는 않습니다. 목사님께서 선포하신 확실한 진리의 말씀으로 회복되어 가는 중이니까요. 육신의 나약함으로 신음하고 있을때 우리 주님의 긍휼하신 손이 저를 붙잡아 일으켜 주셨고 넘치는 은혜 가운데 있게 하시며 벅찬 위로와 기쁨을 주시며 소망 안에서 걷게 하십니다.   ...지금은 거울을 통하여 희미하게 보나 그때에는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며...주께서 나를 아시는 것 같이 나도 알리라.   우리 주님 뵈올 날을 고대하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이 변변찮은 나를 통해서도 영광 받으실 줄 생각하니 가슴이 뜨겁고 코끝이 찡해 옵니다.   거룩하신 주님,  영원히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님을 알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3-11-15 13:25:08 | 관리자
좋은 포인트 같습니다. '주님이 땅에 오시므로 몸의 변화가 없음' 정도로 다음 판을 내게 되면 바꾸는 것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니까요. 감사합니다~.
2013-11-15 11:29:30 | 김재욱
휴거는 성도가 하늘로 가는 거죠? 이 몸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재림은 주님이 땅으로 오시는 거죠? 그러니까 몸이 그대로 있다는 뜻입니다. 몸이 변화된다는 말씀이 없다는 내용 때문에 휴거와 대비시켜 생각하셔서 그런데요... 복잡하게 생각하실 것 없고요... 이것만 보아도 재림은 휴거와 다르지 않느나는 뜻입니다.
2013-11-15 11:15:23 | 김재욱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027&cate_name=&sfl=write_subject%7C%7Cwrite_content&stx=%ED%9C%B4%EA%B1%B0&sop=and   이 게시물을 읽다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위에 표시한 부분인데요 부활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됨을 뜻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환난성도, 구약성도의 부활도 당연히 영광스런 몸으로 변화된다는 의미 아닌가요..? 이 부분이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직 계시록 강해를 듣지 못해서 다 듣고 나서 나중에 질문 올릴까 하다가.. 그리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른 뒤가 될 거  같고, 현재 너무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5 10:31:51 | 김영대
형제님의 답변으로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구체적 의미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대해 대충 알고 지나간 부분이 너무 많아서 다시 바닥부터 시작하려 하오니 앞으로도 친절하신 답변으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을 위해 많은 시간 내어 주시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13-11-15 09:09:08 | 김영대
replenish 번역의 경우는 설사 간극이론이 맞다고 치더라도 다시 채우다라고 하지 않고 그냥 채우다라고 번역한 흠정역이 훨씬 적절해 보이네요. 다시 채우다라고 번역 해버리면 단일 창조 이론이 개입할 여지가 없어집니다.간극이론만이 맞는게 되어버리죠. 반면 그냥 채우다라고 번역하면 간극 이론을 지지하는 분들에게도 문제가 없습니다. 채우되 다시 채우는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이 해석한다고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지만 유대인 히브리어 학자들은 간극 이론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2013-11-15 05:22:27 | 김경한
킹제임스 성경을 지지하는 분들에게 보이는 이상한 현상이 있더군요. 간극이론(갭이론)을 믿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킹제임스 성경 방어에 아주 열심이었던 럭크만 박사의 영향력이라고 생각합니다.문제 단어 replenish,create등등 때문이기도 한것 같고요. 하지만 이 문제는 교제를 끊을만한 신학적 사안은 아니라 서로 그냥 차이를 인정하고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성경을 자연스럽게 순서대로 읽으면 간극이론은 나오지 않습니다. 간극이론은 진화론이 막강한 힘을 발휘하던 19세기말에 입지가 좁아진 성경 학자가 고안한 것입니다. 즉 진화론의 공격이 없었다면 그 누구도 생각해낼수 없었던 해석이란 것입니다.물론 간극이론도 성경의 근거는 있기때문에 무작정 비판하기도 그렇습니다.
2013-11-15 03:40:58 | 김경한
고린도후서 3장 14~16절의 말씀은 여전히 진실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유대인은 구약성경을 읽어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14 그러나 그들(이스라엘 자손)의 마음이 가려졌으니이는이날까지도옛상속언약의 말씀을읽을때에바로그베일이벗겨 지지아니한채남아있기때문이라. 그 베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졌으 나 15이날까지도모세의글을읽을 때에그베일이그들의마음을덮고 있도다. 1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 음이주께로돌아서면그베일이벗겨 지리라.
2013-11-14 23:43:46 | 김재근
샬롬! 질문하신 내용은 본 사이트에서도 많이 다뤄졌던 내용입니다. 1. 간극이론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참조해 보세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05 간극이론 논쟁에서 자주 등장하는 replenish라는 단어에 대한 자료입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31 2. 이것은 성경을 성경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믿음의 문제와 연관되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구약을 기록하고 보존해 왔으니 그들이 성경을 완벽하게 해석할까요? 완벽하게 해석했다면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돌아가시게 하지는 않았겠지요. D바이블 소프트웨어로 원문을 보셔도 그것이 성경을 해석하는데 절대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3. 질문내용과 글 제목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목 수정해 주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13-11-14 23:35:10 | 오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