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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설치하여 볼 수 있는 성경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베들레햄 성경을 오래전 부터 보아 왔는데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있더군요. 물론 흠정역성경을 포함한 다수의 번역본이 있습니다. 주소 : http://www.ijmc.or.kr/g5/bbs/board.php?bo_table=tb04&wr_id=82 입니다.
2018-04-27 09:17:10 | 허광무
킹제임스성경이 처음에 인쇄될 때, 판을 두 개를 사용했는데, 룻기 3장 15절에서 조판에 문제가 있어서 she went 가 he went 로 인쇄된 성경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서 킹제임스성경의 역사를 말할 때, 재미 있는 사례로 자주 회자됩니다.
2018-04-26 09:32:19 | 김재근
크리스천 유머에 등장하는 라틴어 성경이 저기 있네요. 예전에 어떤 사람이 다락방에서 아주 오래된 라틴어 성경을 발견했는데, 단순히 낡아빠진 성경으로 여기고서 헌책방에 팔았답니다. 그 말을 전해들은 그의 친구는 그런 보물을 어떻게 헌책방에 팔 수 있냐며 뭐라고 하자, 라틴어성경을 헌책방에 판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다네요. 보물은 무슨 보물, 루터라는 인간이 낙서를 잔뜩 해놨던데. 오늘 보니 이 이야기가 팩트일 수도 있네요. ㅎㅎ
2018-04-17 22:53:46 | 김재근
킹스타운 침례교회의 형제님, 반갑습니다. 저도 워싱턴의 박물관처럼 크지는 않지만 아담싸이즈의 서천 성경전래지를 떠올렸습니다. 역시 워싱턴이네요, 문전성시라니 참 기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으실줄로 믿어요. 귀한 사진과 글 감사드립니다.
2018-04-17 20:39:03 | 이청원
안녕하세요? 형제님. 멀리 워싱턴에서 이렇게 귀한 자료를 공유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듯 킹제임스 성경을 워싱턴 박물관에서도 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 한국 땅은 아직까지 좀 요원합니다. 하지만 한국 땅에서도 충남 서천에 있는 성경 기념관에서 킹제임스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한 킹제임스 흠정역이 으뜸으로 전시되어 있으니 위로를 삼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 주신 형제님의 가정과 기업에 하나님께서 손을 얹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샬롬~
2018-04-17 19:41:30 | 이명석
 안녕하십니까 ?  워싱턴 지역 - 정확히는 워싱턴 디씨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 에 있는 킹스타운 침례 교회 소속 이현철 형제입니다.  이 곳 워싱턴 디씨에 작년 11월 17일 성경 박물관이 개관되었습니다. 개전 전에도 여러가지 일로 좀 시끄러웠는데요- 전시 물품에 대한 적법치 못한 통관이나 이슬람및 정교회쪽 의견이 반영되지 못했다는 등등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최대 규모의 성경 관련 박물관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 살고 있지만 그동안 가보지 못했다가 지난 주 토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박물관을 개관하면서 많은 기관과 개인들이 모금을 했고 저희 한인 기독교계에서도 모금에 참여했으며 아주 적은 물질이지만 저희 교회에서도 참여했기 때문에 더욱 애착이 가는 곳입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요, 10장이라는 업로드 제한이 있어 고르고 골라서 ㅎㅎ 간단하게 소개드립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당연 전시관의 하일라이트로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장 돋보이는 장소에, 가장 큰 규모로, 가장 의미있게 전시되어 있는 킹제임스 성경의 이모저모에 그저 넉을 놓고 그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거 봐라,, 아빠 말이 맞지 ? 우리가 보는 킹제임스 성경이 역사적으로 가장 의미 있고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신 성경이라는 사실 ! 이제 잘 알았지 ?" 이렇게 얘기하면 어깨에 힘을 좀 줬습니다 ㅎㅎ 자아 ~~ 그럼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사진 올리겠습니다 ^^  [성경박물관 전경 -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외부는 덴마크에서 공수된 벽돌로 입혀졌고 입구는 12m 높이의 2.5톤 동판에 창세기에 나와있는 창조 구절이 새겨져 있습니다. 방문객들로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킹제임스 성경 전시공간 - 한 블럭 전체를 1611년판 원본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킹제임스 성경 원본들을 전시합니다]   [킹제임스 1611년 원본 -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바로 그 것(?)입니다. ㅎㅎㅎ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는데요, 룻기 3장 15절 구절을 볼 수 있도록 펴놨습니다. 그 이유는 아시는 분은 아실 겁니다^^ ]   [Codex 형태 이집트 시나이 사본 - 4층 전시실 전체가 이런 사본 조각들과 진귀한 성경 원본들로 가득합니다]    [파피루스 조각 - 요한복음 8장 14절~18절까지 기록된 파피루스 사본 조각입니다. 전시실 전체로 수십개의 조각이 있죠]   [성경을 이렇게 양피지나 파피루스 조각에 필사해서 이어 붙인 후 이런 식으로 봤다는 거죠. 별도의 전시공간에서는 제작 과정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 성경에는 유명한 분의 친필 서명과 함께 메모가 적혀있는데요.. 누군지 짐작이 되십니까 ? 왼편으로 약간 하단부에 위치한 서명을 한번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 분이 사용했던 라틴 벌게이트 성경입니다.  그 분은 바로..............종교개혁으로 의미있는 역사의 한 획을 그엇던 마틴 루터입니다^^]    [1535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신구약 전경이 영어로 인쇄된 커버데일 성경 원본입니다]    [1551년판 스테파노스 그리스어 라틴어 신약성경입니다. 오늘날에 사용되고 있는 성경의 절이 나누어진 성경으로 유명하죠]    [라틴어로 쓰여진 제롬 성경 원본입니다]   이 외에도 사진이 더 있는데 아쉽지만 이 정도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제 워싱턴에 한번 와보셔야할 이유가 생기셨죠 ? ㅎㅎ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발행되기까지의 보존된 성경들의 원류를 찾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워싱턴에 오시면 꼭 저희 교회도 들러주시구요^^ 워싱턴 관련 필요하신 정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 이메일 주소는 leeoscar30@gmail.com 입니다.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04-17 14:23:18 | 이현철
안녕하세요?  최근에 애플 OS가 업데이트 되어서 허찬 형제가 만든 무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앱도 업데이트 하였으니 새 버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버그들도 교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찬 Chan의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다중역본)>  https://itunes.apple.com/kr/app/%ED%82%B9%EC%A0%9C%EC%9E%84%EC%8A%A4-%ED%9D%A0%EC%A0%95%EC%97%AD-%EC%84%B1%EA%B2%BD-%EB%8B%A4%EC%A4%91%EC%97%AD%EB%B3%B8/id884493575?mt=8  혹시 의문이 있으면 개발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mail: hahaheo@gmail.com  
2018-04-02 10:13:0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우리가 만드는 성경 커버에 대해 문의하셔서 답을 드립니다. 한영대역, 스터디 바이블, 그리고 큰글자 성경의 경우 우리는 두 종류의 커버를 사용합니다. 1. 오픈 타입: 진짜 돼지가죽2. 지퍼 타입: 합성 가죽(비닐) 작은 성경의 경우는 100% 합성 가죽을 사용합니다. 지퍼 타입의 경우 진짜 가죽으로는 그렇게 커버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출시되는 모든 지퍼 타입 커버는 비닐(합성 가죽)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 역시 생명의 말씀사 등 대다수 성경 제작 업체들이 사용하는 고급 합성 가죽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비닐이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까지거나 벗겨집니다. 이메일로 이것에 대해 문의한 분은 직접 사진을 찍어 보내 주시면서 사랑침례교회를 믿었는데 왜 이렇게 되느냐고 하셨습니다. 가죽은 다 닳습니다. 비닐 가죽은 더더욱 쉽게 닳습니다. 닳는 정도는 사용자의 환경과 사용 빈도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오픈 타입 성경을 씁니다. 그런데 몇 년을 쓰면 진짜 가죽도 테두리가 닳아서 검정색이 빨갛게 변합니다. 그러므로 비닐로 된 것은 더욱더 쉽게 닳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사실상 저희가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오픈 타입 커버로 최고급 소가죽을 쓰는 것입니다. 이 경우 1권의 가격이 적게는 100달러에서 많게는 200달러 정도 됩니다. https://www.amazon.com/KJV-Clarion-Reference-KJ486-Goatskin/dp/0521182921/ref=sr_1_3?ie=UTF8&qid=1522285885&sr=8-3&keywords=cambridge+kjv+goatskin+bible 이런 가죽은 물론 지퍼 형태로 만들 수 없습니다. 저희 성경의 경우 판매량의 85%정도가 지퍼 스타일입니다. 기존의 다른 성경들의 경우 아마 오픈 타입은 찾아보기도 어려울 것입니다(대규모 전도용 등을 빼면). 소지하고 다니기에 지퍼 형태가 훨씬 더 좋기 때문일 것입니다. 반면에 미국의 경우는 거의 다 오픈 타입니다. 저도 약 100여 권의 미국 성경을 소지하고 있지만 지퍼 타입은 없습니다.  성경 제작에 대한 이런 현실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성경 커버와 본문 책을 연결해 주는 면지입니다. 면지가 찢어지면 성경이 너덜대며 쉽게 망가집니다. 저희는 최고급 수입 면지를 사용하여 이 부분이 오래가도록 만들었습니다(물론 이렇게 해도 영구적인 것은 아닙니다). 국내 성경 중에 이런 면지를 쓰는 데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한번 성경 안을 펴서 맨 앞과 맨 뒤의 면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1-2년 내에 마제스티 판이 나오면 그때는 돈을 더 주고서라도 진짜 소가죽 오픈 성경을 구매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소량의 소가죽 오픈 성경도 제작할까 생각 중입니다. 아마도 가격은 권당 7-8만원정도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판형 사이즈를 달리 해 달라는 요청도 있지만 성경 출판업의 영세성으로 인해 그런 모든 필요를 맞출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지금 내고 있는 크기 외에는 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책 중심의 세상이 아닙니다(책을 안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그래서 많은 도서 출판 업체들이 도산하고 있습니다. 성경 출판사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현상 유지만 해도 다행입니다. 우리는 모든 자료를 무료로 공개하여 누구나 보게 하고 있습니다.꼭 종이로 성경을 봐야 하는 분들만 사서 보시라고 이야기합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28 마제스티 판을 출간하면서 이번에는 최고 성우를 써서 최고의 오디오 바이블을 만들어 역시 무료 앱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물론 유튜브에도 텍스트와 함께 오디오 파일을 올려서 누구나 언제라도 아무데서나 마음껏 킹제임스 성경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말 바루기’와 ‘읽힘성 향상’을 위해 지난 3년 동안 매진하였고 지금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으니 이것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82 즉 이번에는 마제스티 판 출간과 더불어 오디오(오디오 앱)도 같이 내서 드리려고 합니다. 오디오 녹음 작업은 이번 가을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충만히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3-29 11:03:30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8 3월 5일자 <시카고트리뷴>이라는 유명한 신문에 피터 럭크맨(Peter S. Ruckman, Jr) 관련 기사가 났습니다. http://www.chicagotribune.com/news/local/breaking/ct-met-professor-2-sons-shot-to-death-03052018-story.html 내용은 올해  2월 28일에 피터 럭크맨(Peter S. Ruckman, Jr)이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했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피터 럭크맨은 2년 전에 돌아가신 피터 럭크맨의 아들입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27 아들 피터는 크리스천 스쿨에 다니던 두 아들(럭크맨의 친손자들)을 죽였는데 이 아들들은 록앤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자세한 기사는 다음에 있으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s://www.wayoflife.org/friday_church_news/19-11.php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피터 럭크맨은 참으로 좋은 글과 책도 썼지만 "영어 킹제임스 성경으로 원어를 고칠 수 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영감을 받았다."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발언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개인적으로는 세 번 결혼을 하며 교회 안에 갈등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672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761 이 모든 일은 우리에게 자식들을 잘 키워야 한다는 훈계를 줍니다.  가장  훌륭한 다윗 왕도 솔로몬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고, 히스기야도 므낫세라는 유다 역사에서 가장 흉악한 아들을 두었습니다. 절대 방심하면 안 됩니다. 주님의 긍휼이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임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3-20 09:01:27 | 관리자
안녕하세요! KeepBible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고 나누게 되어 반갑습니다. 질문해 주신 '들러리'는 유대인들이 갖는 독특한 결혼 풍습을 알아야 비로소 이해될 수 있는 성경의 내용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에서 확인하신 것과, 마25장의 내용에 나오는 들러리를 보시면서 열 처녀(들러리)와 헷갈리신 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유대인의 결혼에 있어 ‘신랑 측 들러리’와 ‘신부 측 들러리’가 있다고 보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25장은 예수님의 지상 강림의 때를 묘사하고 있으며 ‘신랑’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수님 자신이 예언적으로 선포하신 내용입니다. 여기서 열 처녀는 신부가 아닌 ‘들러리’이며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 측 들러리가 맞습니다. 형제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들러리는 신랑 측에서 대동한 들러리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신랑 측 들러리들에 대한 묘사는 마25:6에 “보라, 신랑이 오는도다”라고 외치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옛날 결혼 풍습 중 “함 사시오~”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는 들러리(신랑 측)’가 있고 ‘맞는 들러리(신부 측)’이 모두 있으며, 마25장의 열 처녀는 맞는 들러리(신부 측)들로, 신랑이 올 때를 예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그때를 예비하지 못한 어리석은 다섯 처녀로 구분한 예수님의 비유 설명으로 정리됩니다. 마지막 때(환란기 끝) 유대인들을 향해 끝까지 견디어 구원받아야 함(마24:13)을 몇 가지 비유로 말씀해 주신 일부분인 것이지요.
2018-03-10 13:46:37 | 정진철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책 73쪽 이하에 보면 요 14/장 마 25장 열처녀 비유를 설명하면서 유대인의 결혼 풍습과    공중재림  지상재림을 설명했습니다. 책 내용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한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받아들여 내가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1-3).   이 말씀은 유대인들의 결혼 풍습을 이해하지 못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유대인들의 결혼 풍습은 몇 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1) 먼저 정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신랑은 자기 아버지 집을 떠나 신부의 집으로 가서 지참금을 지급하고 정혼 언약을 맺습니다.   2) 이것이 끝난 뒤 신랑은 자기 아버지 집으로 되돌아가서 거할 곳을 마련합니다.  3) 그리고 일 년 정도 시간이 지난 뒤 어느 날 들러리들과 함께 신부의 집으로 갑니다.      마태복음 25장에 있는 열 처녀 비유는 이때의 일을 보여주는데 거기의 열 처녀는 신부가 아니라 들러리들입니다.   이 설명에 의하면  7년 환난 전  공중재림때 예수님과 함께 "오는 들러리"라는 것인데 마25장 열처녀는  천년 왕국 전   7년간 혼인잔치 마치고 신랑 신부 함께 지상강림할 때  이들을 땅에서 "맞는 들러리",   환난기 민족들인데   73쪽은  공중 재림 때 함께 오는 오는 들러리라니? 오는 들러리 , 맞이하는 들러리 중 어느게 맞는지요?  
2018-03-09 18:58:59 | 곽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