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8 12:47:26 | 이수원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 신학원의 한 과목으로 제공하던 조직 신학 강의는 앞으로 2달 정도 중단됩니다.
추석 이후 9월 28일부터 조직신학 2를 열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그때에 창조, 사람, 구원, 성화, 교회, 종말 등
1학기에서 다루지 못한 주제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 참고로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2학기에는
조직신학 2
설교와 설교자
두 과목을 개설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두 과목 모두 제가 강의할 것입니다.
내년 3월에 열릴 설교 코칭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설교와 설교자를 이번 학기에 수강해야 합니다.
목사가 되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은 잘 생각해서 9월에 수강 신청하기 바랍니다.
강의 내용 등은 나중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동수
2013-07-18 12:12:23 | 관리자
진품과 유사품의 차이가 명확히 드러나는군요.
2013-07-17 19:22:32 | 류인선
안녕하세요? 2013년 7월 29-30일(월화)에 부산에서 다음의 일정으로 성경 사경회를 엽니다.
구원, 성경, 교회에 대해 말씀을 전하려 하니휴가 기간에 참여하실 분들은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강사: 정동수장소 : 제일성서침례교회 (부산시 금정구 장전3동 636-8)부산대 후문 밑 금정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일방통행로로 50m 정도 내려오면 우측에 위치 사경회 스케줄
29일 (월)2:00-2:30 찬양 및 기도 / 강사 소개 / 광고2:30-3:20 구원 13:40-4:30 구원 24:30-4:50 질의응답5:00-7:00 식사 및 교제7:00-7:50 성경 세미나 18:00-8:50 성경 세미나 2 30일 (화)10:00-10:50 성경 세미나 311:00-11:50 성경 세미나 411:50-12:00 질의응답12:00-1:30 식사 및 교제1:30-2:20 교회 12:30-3:20 교회 2 3:20-3:30 질의응답 교통편: 1) 지하철 1호선 타고 온천장역이나 부산대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분 거리 2) 금정초등학교 하차하는 시내버스 이용 (77,80, 100-1, 121, 16, 16-1, 51, 100, 131, 144, 183, 1008, 130,8)3) 문의: 010-9399-7341
4) 월요일 저녁식사와 화요일 점심식사는 교회에서 제공합니다. 식사 인원수 파악을 위해 참석하실 분은 26일(금)까지 위의 문의번호로 문자를 보내주시기 부탁합니다. 예) 월 저녁 1명, 화 점심 1명
5) 참가비는 없습니다.
샬롬
2013-07-15 10:40:46 | 관리자
주식투자도, 믿음도 결국은 자기 책임이죠.
2013-07-15 01:47:36 | 류인선
다양한 번역본이 많아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듯이 말이죠.
글에 등장하는 스파이가 그 다양한 성경 번역본 메뉴판을 들여다 보며
대조해 가며 전화 번호를 찾아 내려 했다면...
영화는 이미 끝이 났겠지요.
함께 예배를 드리던 한 자매님께서
아이들이 읽는 '킹제임스 흠정역'을 보시더니 나도 갖고 싶어요.
그 말 한마디에 은근히 어깨에 힘이 들어 가네요.
함 찔러 볼까요????
공감하시는 댓글에 많은 격려가 됩니다.
제가 있는 이 땅에도 성경대로 믿는 공동체가 세워지기를...
2013-07-09 19:45:06 | 허충식
요즘 대중문화에는 걸러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지만 이렇듯 숨은 보물을 찾아낸 순간처럼 강력한 전압을 느끼게 하는
대목들이 있습니다. 신학 박사도 아니시고, 성경 원어에 통달한 분도 아니신 형제님께서 깨끗하고 바른 지각으로
성경 보존의 진리를 이토록 명확하게 함께 나누시는 모습에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지금도 교계의 전통과 인간의 권위 등에 막혀 주일학교 학생조차 이해할 수 있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 영화를 보다 느끼신 그 소박하지만 위대한 기쁨에 동참하는 이들이 갈수록 늘어나길 소망합니다.
간결하고도 명쾌한 진리의 증언에 감사합니다.
2013-07-09 02:18:15 | 김대용
참으로 공감이 가는 좋은 글입니다.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요...
하나님 앞에서는 다 핑계일 텐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07-08 18:08:50 | 김재욱
안녕하세요?
좋은 글 반갑습니다.
성경이 가지가지면 참으로 문제가 심각해지지요.
귀한 것을 생각해 보는 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샬롬
2013-07-08 11:00:08 | 관리자
중요한 것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문법적 형태 모음이네요
이렇게 대조해서 보니 그 차이와 표현이 확실하게 구분됩니다.
참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7-08 01:36:32 | 노영기
내용은 산업 스파이에 관한 것인데 제 짧은 글로 내용을 설명하기에 엄청 복잡합니다.
영화 내용 중 여자 주인공은 비밀 요원을 통해 타 기업의 스파이로 들어 간 남자 주인공에게 전화번호를 암호로 남기는데
욥기 13:17의 각 단어 첫 글자라고 알려줍니다. 물론 영어 성경이지요.
남자 주인공은 혼자만의 공간으로 가서 급히 성경을 꺼내
해당 본문의 각 단어에서 첫 글자를 취해 해당하는 번호로 여자 주인공에게 연락을 취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성경을 펼쳐 욥기 13장 17절을 찾은 순간 저도 화면을 멈추고 성경을 펼쳤습니다.
물론 제가 갖고 있는 킹제임스 성경이지요.
아니나 다를까 같은 영어 단어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Hear diligently my speech... ...." 18절에 이어지는 이탤릭체까지. 똑같더군요.
‘아! 킹제임스 버전이구나’ 흐뭇함, 잔잔한 감동... 감동적인 영화는 아닌데....
순간 제 머리를 스치는 생각들...
영화 대사에는 비밀 요원이 전달한 내용은 단지 욥기 13:17절이라고만 했지
어떤 버전의 성경인지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영화 속의 시대는 21세기이니 당연 수십 종의 영어 버전의 성경이 있을 텐데 말이지요.
주인공들도 성경은 킹제임스 버전을 보는 가 봅니다.
물론 영화 감독의 설정이지만 만약 주인공들끼리 보는 성경이 다르거나
아무 생각 없이 아무 버전의 성경을 펼쳐 각 단어에서 번호를 취해 전화를 했습니다.
마침 잘못된 전화번호로 받은 사람은 자신을 노리는 또 다른 산업 스파이였습니다.... ...
전혀 다른 줄거리의 영화가 만들어 졌을 텐데.
이렇게 하실 리야 없겠지만
우리 하나님께서 성경의 무슨 책, 몇 장 몇 절의 그 단어를 찾아 보여 달라 하시면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제각각의 열심으로
각자가 읽고 있는 버전의 성경 속에서 각자의 단어를 찾아 보여 드리겠지요.
그러나 명확하고 바른 단어를 찾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여러분들의 견해가 옳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성경은 절대 기준입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구원받게 하고
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자라게 하는 기준입니다.
그러나 그 절대 기준이 되어야 하는 성경이 제각각이라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최종 권위는 성경입니다.
그 최종 권위가 제각각이라면 큰 문제입니다.
그 최종 권위가 되는 성경은 하나입니다.
영화를 보다 작은 깨달음, 기분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2013-07-07 02:03:01 | 허충식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때로는 "~로서" 하는 게 조금 어색하게 들려서 귀에 익은 말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의미를 알면 엄청난 차이지요.
이 차이를 듣고도 모른 척하는 크리스천들...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갑니다.ㅎㅎ
좋은 글 써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7-06 11:20:20 | 김재욱
번역의 정확성, 신학의 건전성 등으로 볼 때 흠정역이 더 좋은 킹제임스 성경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선택하고 또 드러내지는 못해도 많이 사서 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형제님께서도 흠정역을 함께 보시면 어떨까요?
후원회에서는 기증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연락주시는 분께 보내드립니다.^^ jaewoogy@chol.com
2013-07-06 11:15:41 | 김재욱
답글을 잘 찾아서 올려주셨네요.
이런 질문과 답이 많은 사람들에게 참고가 될 것이라 봅니다.
2013-07-05 10:20:53 | 오혜미
한편의 훌륭한 설교군요. 감사드립니다.
2013-07-05 10:20:30 | 길준남
아...국어를 잘하면 하나님의 말씀도 남보다 더욱 큰 확신과 은혜와 깨달음이 있는 거네요.
그와 함께 감성도 더해지면 더욱 그렇겠지요?
아무리 단어의 차이를 보여줘도 느낌이 없는 사람들을 볼 때에 할말이 없어지지요.
2013-07-05 10:18:47 | 오혜미
아....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같은 사람들이 많은 듯....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같으면 뭐합니까?
자녀가 아니라면 옆집자식이고...
옆집 자식이면 마귀의 자식들일텐데...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해주시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07-05 09:26:11 | 김형욱
안녕하세요,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94
2013-07-05 00:19:09 | 이청원
KJB...우수한, 잘 번역된 성경인듯 합니다. kjb있다는 걸 올 초에 알게됬고
한국킹제임스협회의 성경을 구입해 통독 중 입니다.
keepbible을 또 어찌 어찌 알게되 많은걸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과한 헌금을 설교하신 목사님, 기복신앙, 기득권에 편향된 성향...
세상이 교회를 향해 비난,조롱하는 건 그들의 불신앙이기도 하지만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책망이라 생각했습니다.
또 교회를 흔드는 사탄의 미혹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여기 어느 글에서(섹션은 못 찾겠지만) 기존의 성경을 보는걸
심지어 우상숭배로 폄하하는 글을 보며 이건 아니지 싶어서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사함 받고 하나님과 회복된 관계 속에서
말씀 기도로 하나님을 알아가는게 구원인 줄 알았습니다.
북한이나 이슬람권의 지하교회 성도들은 성경전서를 갖기가 어려워
낱권이나 몇장으로만 예배드리고 읽고 또 읽고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이 그들에겐 순교를 작정한 그런 믿음인데
KJB의 온전한 말씀을 모른다 해서 그들의 믿음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또 지금의 교회가 비난 조롱을 받지만 그들 중 많은 성도들의 신실한 믿음은 또 어찌할까요?
2013-07-04 21:34:23 | 김정욱
임 형제님!
너무 좋습니다.
말씀만으로 충분하지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샬롬
2013-07-04 16:49:3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