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현재 생명의 말씀사 사이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책입니다.
제목은 '일그러진 성령의 얼굴'(박영돈 교수)입니다.
한국 내 오순절 은사주의의 문제들 - 금 이빨, 손기철 신유, 신사도 운동, 김우현 방언 - 을 잘 파헤친, 보기 드문 수작입니다.
사람인지라 모든 면에서 동의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바르게 해석하려는 저자의 아름다운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은 근래에 보기 드문 것으로 '한국 교회의 현실과 문제점 해결'에 대한 것입니다.
구구절절 바른 말이라 타이핑쳐서 PDF 로 만들어 늘 지니고 다니며 읽어야겠다고 작정했습니다.
좋은 책을 통해 같이 성장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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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23:12:53 | 관리자
수쿠크가 무엇인가는 알아야 하겠기에 올려 봅니다.
수쿠크 법은 대한민국을 이슬람에 복속시키는 단초가 될 수 있다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를 둘러싼 정치, 교계의 논란이 2011년 2월 임시국회 개원과 함께 불거 지고 있다. 도대체 수쿠크는 무엇이며 왜 그것이 단지 금융의 문제가 아니라 이슬람화의 초석으로 보는 지 2회에 걸쳐 기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한국에 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위험한 이슬람 금융을 막기 위해 외로이 싸우고 있는 크리스천 국회의원이 있다. 이혜훈 의원(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사랑의교회 집사, 사진)은 지난 28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방문해 '스쿠크'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계 지도자들의 도움을 촉구했다. 이혜훈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돈 다루는 일을 맡고 있다"면서 "'스쿠크'를 제 힘으로 막아왔지만,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혼자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상황이 왔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국회의원이 되게 하시고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의 자리까지 주신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니겠느냐고 생각하며 노력해 왔지만,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현재 정부는 수쿠크에 대한 일체의 세금을 모두 면제하는 법을 추진 중에 있다. 2009년 9월 정부 발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2010년 12월에는 국회 조세소위를 통과했다. 이혜훈 의원은 "수쿠크 법은 대한민국을 이슬람에 복속시키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국회 속성상 해당 소위를 통과한 법은 99.9% 자동 통과 되므로 총력을 기울여야만 나머지 단계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이혜훈 의원은 "수쿠크는 이슬람 율법을 따르고 테러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극히 위험한 자금"이라고 설명했다. 수크쿠는 일반 오일머니와는 다르게 그 운영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결정하는 기구로 '샤리아 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데, 샤리아위원회는 해당국가의 국내법보다 이슬람 율법을 우선 적용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샤리아 위원회 위원은 종교지도자이면서 금융전문가이면서 변호사여야 한다는 자격 요건 때문에 해당자가 전 세계 70명 내외에 불과하고 그들 대부분이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와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샤리아위원회는 세계를 이슬람에 복속시키는데 필요한 각종 폭력수단의 동원을 명령할 수 있으며, '종교가 온전히 알라만의 것이 될 때까지 성전하라'(코란 8장 39절)는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샤리아위원회는 이슬람 금융 수입의 2.5%를 쟈카트란 이름으로 떼어 자선단체에 기부하도록 의무규정을 두고 있다"고 말하고, "이슬람 자선단체에 보낸다고 주장하나, 송금 즉시 모든 송금내역을 파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자선단체에 보내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며 "이 쟈카트는 공식적으로는 포교활동 비공식적으로는 테러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위키 리스크에 의하면 이 쟈카트는 탈레반과 알카에다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혜훈 의원은 "이슬람 자금의 정치적 무기화도 우려할 만한 일이다"라고 말하고, 그 실례로 2006년 사우디정부와의 계약과정에서의 뇌물수수혐의를 포착한 영국정부가 영국 무기수출회사를 수사하려고 하자 사우디정부는 영국과의 모든 계약을 취소할 것이라고 협박하여 수사를 종결시킨 사례를 제시했다. 이 의원은 "유동성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오일머니가 필요하고 오일머니 유치를 위해 수쿠크법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오일머니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한 속성을 지닌 스쿠크에 과도한 면세혜택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 당 지도부가 이 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자 중점 법안으로 지정했다"라고 말하고, "187석의 절대 과반수이기에, 지도부가 밀어붙이면 속절없이 갈 수 밖에 없다"며 "교회 목회자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치인들에게 알려 달라"고 했다. 또 "시간이 얼마 없다"면서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교계에서도 이슬람의 특수 금융인 스쿠크 법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병희, 이하 한장총)는 최근 "국민여러분 스쿠크 법을 아십니까?"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의 수쿠크 특혜법안은 즉각 폐기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장총이 이슬람의 위험한 금융제도인 '스쿠크'의 특혜법안 폐기를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교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일반 언론에서는 오히려 '종교 때문에 경제를 잃어버린다'는 식의 비판 보도가 이뤄지고 있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일반 언론에 보도된 수쿠크 관련 기사는 모두 26건으로, 이 가운데 스쿠크를 찬성하는 기사는 압도적으로 많은 22건이며 반대 기사는 겨우 4건이었다. 스쿠크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낸 곳은 국민일보 한 곳뿐이었다. 국민일보는 "수쿠크에 과세 특례를 적용할 경우 이슬람 자금의 정치 무기화와 테러자금 연계 가능성이 있으며 과도한 특혜라는 주장"임을 밝히고, "이 법안이 통과되면 샤리아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들 영향력이 커지면서 포교활동도 늘고 이에 따라 테러 위협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는 유일한 목소리를 냈다. (출처:선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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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0:55:11 | 허광무
이 동영상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좀 더 용기있는 목회자들이 많이 나오길 기도하게 됩니다.
2011-03-07 10:09:10 | 정혜미
얼마 전 조용기 목사가 이 수쿠크법의 통과에 대해, 만일 관철되면 대통령과 끝까지 싸우고, 정권창출을 위해 도왔던 것 이상으로 정권을 유지하는 일을 막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어떤 이유의 반대인지 속내는 알 수 없지만, 개신교의 표에 영향력이 있는 조 목사의 발언 등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법안이 표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 목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반감으로 여론은 수쿠크 등의 위험성보다는 기독교와 반대 입장 취하기에 쏠리는 모습입니다.
오늘날처럼 세계화된 세상에서 경제적으로만 생각하는 자본주의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적, 경제적 목적 등과 맞물려 이슬람의 돈과 폭력이 국내에도 들어오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최대한 늦추고 막고 알리고 경계하며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주님 오실 때가 가까운 것 같네요. 허 형제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2011-03-06 12:41:47 | 김재욱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내린 심판입니다.
오히려 종교의 이름아래 마음이 원하는 세상의 것들을 얻기를 계획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조엘 오스틴 같은 사람이 돋보이게 됩니다.그 사람(조엘 오스틴)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피해자가 아니며 오히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는 하나님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11,12절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그들이 거짓말을 믿게 하시리니
이것은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한 그들 모두가 정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아침에 본 메시지의 충격이 아직도...
감사합니다.
2011-03-05 23:15:00 | 윤영원
샤리야에 대해 매우 온건하게 평가했군요.
다음 책을 구해보시면 이슬람 금융의 정체에 대해 잘 알 수 있습니다.
[모던 지하드; 테러, 그 보이지 않는 경제] 출판사 : 시대의 창
2011-03-05 23:08:26 | 류인선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2011-03-05 21:35:47 | 허광무
김정호 형제예요.
몸은 괜찮으세요? 내일 교회에서 뵐 수 있나요?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오세요.
(영상잘봤습니다.)
2011-03-05 21:13:11 | 김정호
스쿠크법과 관련한 동영상입니다.
언론에 나오는것 처럼 단순치 않아 올려 봅니다.
2011-03-05 20:01:54 | 허광무
폴 워셔 목사님.. 이 분의 동영상을 여기서도 볼 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워셔 목사님은 저도 매우 존경하고 좋아하는 목사님 가운데 한 분이십니다.
오직 예수님의 편에 서서 두려움없이 복음을 외치는 그분을 보면
그 옛날 사도 바울의 모습이 느껴지기도 하지요.
들을 때마다 가슴을 치는 설교속에서 그야말로 소름이 돋기도 하구요..
오늘날 이런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차치하더라도, 그분이 진정 예수님의 편에 서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매우 복음적인 설교를 하고 계신다는 사실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샬롬~ ^^
2011-03-05 00:58:36 | 이은희
강한메세지가 아직도 마음에 울려서 한번 올려봅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4:23:5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03-05 00:23:10 | 김정호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성령의 열매 시리즈의 믿음편을 오늘 읽었습니다. (예전에 앞 쪽 시리즈만 읽다 말았더군요.ㅠㅠ)
다시금 개역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즉 사람측의 믿음으로만 나와 있다는 것으로 말미암아
개역성경을 보는 신자들에게 정말 너무 중요한 진리를 모르게 한다는 생각에...
저도 그랬지만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열심히 믿음생활 해보려고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자주 실패하고 없어지고 약해 빠지기에 좌절하고 낙담하다가
속으로 '성경말씀으로만 그렇지 정말 십자가에 육신이 죽고 성령안에서 살고 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해'라고 생각하기 쉬울까요.
주변의 성도들에게 서둘러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1-03-03 21:21:32 | 김선희
믿음은 단순히 관념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거나 그런 사상에 동의한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 얻는 믿음에는 회개가 동반됩니다. 바울이 전한 것도 회개와 믿음이었습니다.
유대인들과 그리스인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증언하였노라(행20:2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교리의 기초 원리들을 떠나 완전함으로 나아가서 죽은 행위들로부터의 회개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히6:1)
회개(repentance)란 회(悔)와 개(改)가 함께 필요합니다. 단순히 자기의 죄를 슬퍼하며 울고 후회하거나 반성하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됩니다. 죄를 버리고 그 길에서 돌이켜(turn away)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2011-03-03 14:59:12 | 김문수
옳습니다. 성경에 실제로 그런 사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아이의 아버지가 곧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지 아니함을 도와주소서, 하더라(막9:24).
And straightway the father of the child cried out, and said with tears, Lord, I believe; help thou mine unbelief.
"내가 믿나이다(I believe)"라고 한 걸로 보아 그 아이의 아버지는 이미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가 불신자라면 자기 아이를 주님께 데리고 오지도 않았을 테고, 주님께 간구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믿음이 부족하고 불완전하다는 것을 알고 믿음의 창시자인 예수님께 믿음(faith of Christ)을 구하고 있습니다.
2011-03-03 11:46:00 | 김문수
"내 안에 있는 믿음"은 faith in me 즉 faith which is in Christ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로 그 믿음이 자기 개인의 아집이나 신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난 믿음, 우리 믿음의 창시자인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는 뜻입니다. believe in 에서의 in 이 아닙니다.
2011-03-03 11:37:48 | 김문수
회개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처절히 하나님 앞에 인정하는 것이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의롭지 않음을 인정치 않고 어떻게 하나님의 의를 구할수있겠습니까?
회개 없이 여전히 자신의 의를 붙들고 이로써 구원받았다고 착각한채,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면 -
당연히 다음과 같이 자기 의를 드러내는- 변명만 늘어놓게 되는 것입니다.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대언하지 아니하였나이까? "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많은 놀라운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마7:22)
A: 너 구원받았니?
B: 응! 나 열심히 했어! 교회가서 봉사도하고 교사도하고 새벽기도도 하고 십일조도 꼬박하고
금식도 많이했어! 나는 세상 사람들처럼 죄 짖지 않고 나름 착하게 살았어!!
A: .......
(욥 9:20) 『내가 스스로 의롭다 하면 내 입이 나를 정죄할 것이요, 내가 말하기를, 나는 완전하다, 하면 그 말이 또한 내가 비뚤어진 것을 입증하리라.』
2011-03-03 10:50:27 | 최홍진
우리에게 주신 존엄성을 위한 선물인 '자유 의지'로 스스로 믿는 것이며, 그런 의지를 미리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셔야만 구원이 가능한 것이니, 어쩌면 시간에 따라 순서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차원에서는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동시다발적이고 입체적이며, 그럼에도 모순이 아닌 합리적인 은혜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기가 믿었다고 아무도 자랑할 수 없는 동시에, 거부할 수 없는 전적인 은혜로만 구원받는다는 칼빈주의도 절름발이 이론이 되는 것이겠지요.
2011-03-03 10:13:33 | 김재욱
이 글은 "믿음은 성령의 열매다."에서 제가 행위구원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었는데 오해가 있을까 하여 순전히 저 자신을 해명하려는 의도에서 쓰기 시작한 글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올리지 말까하다가 이왕 쓴 김에라는 생각에, 그리고 회개와 믿음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지적받아서 제대로 배우기 위해 올린 글입니다. 제대로 알고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그것에 대해 주위사람에게 말할 때 잘못 알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 없이 말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믿음은 성령의 열매다."라는 글을 쓴 이유는 김문수 형제님의 글에 회개가 없이 믿기만 해도 구원받는다는 주장이 있어서가 아니었고, 참 믿음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것도 아니었습니다. 에베소서 2:8,9에 나오는 믿음과 갈라디아서 5:22,23절에 나오는 믿음이 둘 다 같은 때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쓴 것이었습니다.
2011-03-02 22:52:25 | 김양규
아멘입니다. 얼마나 큰 주님의 은혜로 믿게 되었는지요.
그런데 또한 구원받은 이후 오랜 세월 성령의 열매가 없는 것을 제 힘으로 맺으려 헛되이 노력하고 있었더군요.
어느날 믿음을 포함한 성령의 열매등은 내안에서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제가 저도 모르게 헛되이 노력하고 있는 순간들을 점점 알게 되었고
주님은 주님에게서 기원한 것들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충만히 부어주시기를
우리가 원하시길 바라시고 또 우리가 요구하시길 바라신다는 것을 깨닫고
제 힘으로 헛되이 노력하는 것을 멈추고
단순히 주님께 (예수님의) 믿음을 주시라고 성령충만하게 해주시라고 구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믿음이 많아지고 성령님의 열매가 제 안에 생기는 것을 차츰 경험하게 되더군요.
무엇보다 이러한 말씀의 깨달음과 경험은 순수한 킹제임스 성경말씀이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일곱번 흙도가니에서 단련한 은같이 순수한 말씀을 그대로 믿을 수 있고, 또 믿고 순종하기만 하면 되잖아요^.^**
만일 개역성경을 잡고 있었다면 얼마나 헤매었을까합니다.
아! 정말 많은 분들이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를 바랍니다.
2011-03-02 20:35:05 | 김선희
예, 저역시 말로는 믿는다고 하지만 삶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지지 않고 그 증거가 드러나지 않는 믿음(헛된 믿음일까요)이 교회에 너무 많은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형제님께서 김 문수 형제님의 "은혜로 믿게 되는가..."의 글을 혹 말로만 믿기만 해도 구원받는다는 주장으로 오해될까봐 글을 쓰셨고
또 구원받는 순간의 사람의 자유 의지로서 믿는 것과 성령의 열매로서 나타나는 믿음의 구분이 정확히 안되어 있어서
참 믿음의 중요성을 설명하시려다가 무조건적 선택설을 지지하게 되는 오류를 보이신게 아닌가 합니다.
에고, 저도 국어 실력이 딸려서 열심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마도 읽은 것 같지만 혹 모르니 얼른 제임스 낙스의 "성령의 열매- 믿음편"를 읽어보아야겠습니다.
2011-03-02 20:15:33 |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