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족속. 야곱을 장사지내기 위해 이집트에서 헤브론으로 가는 동안 그의 타작마당에서 큰 애곡이 있었다(창50:10-11).
아벨 미스라임 참조.
2009-04-22 16:01:01 | 관리자
I. 인류의 조상, 대표 수장.
창조주께서는 땅의 흙으로 그를 짓고 숨을 넣어 살아 있는 혼이 되게 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창조의 마지막 작품이고 땅의 모든 것을 지배하라는 위임을 받았다. 그가 혼자 있는 것을 막기 위해 하나님은 그를 위한 협력자로 이브를 만들어 그에게 아내로 주셨다. 그러므로 결혼은 하나님이 정하신 첫 번째 제도로서 인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고 복된 일이다.
아담은 육체적, 정신적, 영적 능력에서 완전한 존재로 창조되어 에덴동산에 거하면서 거룩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나 죄를 지을 가능성도 있었다. 여기서 그는 사탄의 유혹과 이브의 권유를 통해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을 어기고 타락했으며 그 결과 자기와 온 인류에게 저주를 가져왔다. 이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개입하고 구원자가 드러나면서 전면적인 저주가 잠시 유보되었지만 아담은 에덴동산과 생명나무에서 쫓겨나서 엄청난 수고와 노동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는 또한 후손들에게 자기의 타락으로 인한 열매들을 증언함으로써 쓴맛을 더욱 느끼며 살아야 했고 행복을 잊었다. 그의 맏아들 가인과 둘째 아벨은 타락한 부모들의 모습을 따라 태어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는 죽임을 당하고 하나는 도망자가 되었다. 그들에게는 이들 말고도 여러 아들과 딸이 있었지만 성경에는 셋만 그 이름이 나와 있다. 아담은 930년을 살았으며 자기의 후손들로 땅이 급속하게 채워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 당시 땅에서는 사람들의 사악함이 매우 컸다. 그가 죽을 때에 노아의 아버지 라멕은 56세였는데 그는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의 계보에 속한 자로서 참회하는 아담의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최초 역사를 충분히 들어 잘 알고 있었다.
사람에게 떨어진 저주는 황폐한 땅에서의 수고와 노동 그리고 육체적 소모뿐만 아니라 사람의 혼이 영존하는 죽음에 노출되는 것도 포함되었다. 타락하던 날 그는 자기의 창조자의 형상을 잃었고 육체적 죽음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와 저주 아래 놓이게 되었는데 후자는 사람의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죽음을 가리키며 실로 모든 인류에게 이런 운명이 떨어졌다. 사도 바울은 분명히 이것을 그렇게 보았다. 그는 모든 곳에서 아담을 통해 세상에 들어온 사망과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가 얻게 된 생명을 대조해서 보여 준다(롬5:1-21). 그리스도로 인한 생명은 영적인 생명이며 아담으로 인한 최고 수준의 사망 역시 영적 죽음 즉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이다. 죄의 대가가 잠정적이요 육체적이라는 점에서는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영적이며 영원한 형벌을 제거하기 위해 죽었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분께 나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둘째 사망을 피할 수 있고 몸과 혼의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수 있다. 두 아담 선도 참조(66).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는 ‘둘째 아담’이라 불리는데(고전15:45) 그 이유는 아담이 그의 모든 씨에게 죄와 사망과 슬픔의 근원이 된 것처럼 그분께서 자신의 모든 영적 씨의 우두머리가 되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 의와 생명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이다.
II. 디베랴 바다 쪽에 있는 요르단의 도시.
거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요르단의 물들이 무더기를 이루어 이집트를 탈출한 유대인들이 젖지 않고 마른 땅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갔다(수3:16).
2009-04-22 16:00:27 | 관리자
이스라엘의 오므리의 손녀(대하22:2).
그녀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었는데(왕하11:1) 이상하게도 유다의 경건한 왕 여호사밧의 아들인 여호람의 아내가 되었다. 그녀로 인해 그녀의 남편과 아들 아하시야에게 우상숭배와 죄악이 들어가게 되었다(대하21:6; 22:3). 그들이 일찍 죽자 그녀는 유다 왕실의 모든 씨를 죽이고 왕좌를 차지하려 했지만 그녀의 손자 요아스는 그의 고모 여호세바의 손에 의해 구출을 받고 6년 후에 피난처에서 나와 용감한 여호야다 제사장의 인도로 왕이 되었고 이때에 여호야다는 피를 흘린 아달랴를 죽였다(왕하11:1-21; 대하23:1-21).
2009-04-22 15:59:26 | 관리자
유대인들의 종교력에서 열두 번째 달. 이 달은 지금의 3월에 해당되며 이 달에 부림절을 지켰다. 유대인들은 음력을 사용했으므로 양력에 비해 1년에 11일이 짧았다. 그래서 매 3년이 지난 뒤에 열세 번째 달을 첨가했는데 이것은 베아달 즉 두 번째 아달을 뜻한다. 달 참조. 유대인들의 달력 선도 참조(67).
2009-04-22 15:58:52 | 관리자
위대한 왕. 이것은 페르시아의 여러 왕의 호칭 혹은 이름을 가리킨다.
I. 스4:7-24에 나오는 이 왕은 고대 페르시아의 마기승족에 속한 스메르디스를 가리킨다. 그는 주전 522년경 캄비세스가 죽은 뒤에 왕위를 빼앗았고 캄비세스가 죽인 고레스의 아들 스메르디스처럼 행세하려 했다. 그는 8개월간 통치한 뒤 살해당했고 그를 이어 다리오가 통치하였다.
II. 스7:1-28에 나오는 이 왕은 아닥사스다 롱기마누스일 것이다. 그는 크세륵세스의 아들로서 주전 425년경에 즉위하여 39년 동안 통치하였다. 그의 통치 제7년에 에스라는 유대인 포로들을 데리고 두 번째로 예루살렘에 돌아갔고 그의 통치 제20년에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총독으로 보내어졌다(느2:1; 5:14).
2009-04-22 15:58:25 | 관리자
성경에서 이 이름은 여러 장소에 대해 사용되었다: 유다 지파에게 속한 곳(대상2:54), 에브라임에게 속한 한두 곳(수16:2, 5, 7; 18:13), 갓에게 속한 한두 곳(민32:3, 34-35).
2009-04-22 15:57:52 | 관리자
I. 그돌라오멜을 추격해서 롯을 구하는 과정에서 아브라함과 동맹을 맺은 사람(창14:13).
II. 므낫세 지파에서 레위 사람들에게 준 도시(대상6:70).
2009-04-22 15:57:19 | 관리자
아드람멜렉 참조.
2009-04-22 15:56:54 | 관리자
혹은 아낙 족속(Anakim, 애너킴) 팔레스타인 지방의 유명한 거인(들).
그들은 헤브론을 세운 아르바의 후손들로서 유다의 남쪽 산간 지방과 블레셋의 여러 도시에 퍼져 살았다. 모세가 보낸 히브리 정탐꾼들은 그들을 보고 심히 놀랐으나(민13:33) 그들은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과정에서 대부분 멸절되거나 추방당했다(수11:22; 15:14; 삿1:20).
2009-04-22 15:56:21 | 관리자
지독한 저주를 뜻하는 말. 이것은 어떤 사람을 신자들의 모임이나 산 자들의 수나 혹은 사회의 권리 등으로부터 완전히 떼어내어 분리시키거나 혹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도시 등을 완전히 박멸시키는 것을 뜻하였다(레27:1-34). 그러므로 여리고와 아간은 아나테마의 저주를 받았다(수6:17-21; 7:1-25). 한편 성경에는 다른 종류의 아나테마 저주가 나온다. “어떤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그는 주께서 임하심으로 저주를 받을지어다”(고전16:22). 여기서 “주께서 임하심으로 저주를 받을지어다.”라는 말은 원래 ‘아나테마 마라나타’이며 이 말 역시 주의 심판을 받는 사람이 영원한 저주 아래 놓임을 보여 준다. 한편 중세 암흑시대에 천주교회는 자기들의 사적인 교리와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 즉 대부분의 프로테스탄트 신자와 침례교인들을 아나테마 저주로 저주하였다. 출회 참조.
2009-04-22 15:55:50 | 관리자
베냐민 지파에서 제사장들에게 준 도시들 중의 하나.
이곳은 예루살렘 동부에서 6킬로미터 북쪽에 위치해 있었다(수21:18; 대상6:60). 이곳은 예레미야 대언자의 출생지였지만(렘1:1; 32:7) 이곳 사람들은 그의 말들을 거부하고 그를 죽이려 했다(렘11:21).
2009-04-22 15:55:25 | 관리자
I. 예루살렘의 유대인, 삽비라의 남편. 그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려고 땅을 팔았으나 판 돈의 일부만 가져왔다가 성령님을 속인 죄로 베드로의 책망을 받고 그 자리에서 죽었다(행5:1-10).
II. 다마스커스의 그리스도인. 그는 다소의 사울이 주님을 만난 이후에 그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었다(행9:10-17; 22:12).
III. 유대인들의 대제사장. 그는 네배데우스의 아들로서 시리아 총독 쿼드라투스에 의해 죄수로 재판을 받으려고 로마에 갔으며 이때에 그를 대신해서 요나단이 대제사장이 되었다. 그러나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석방으로 그는 팔레스타인으로 되돌아왔으며 요나단이 벨릭스의 배신으로 인해 살해당하자 아그립바가 이스마엘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기까지 그를 대신해서 대제사장의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벨릭스 통치하에서 산헤드린과 함께 사도 바울을 심문하였고 사람을 시켜 그의 입을 치게 하였다. 그런데 사도 바울의 예언적인 답변 즉 “하나님께서 너를 치시리라.”는 말씀은(행23:3) 로마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한 뒤 암살자들을 보내어 그의 집을 태우고 은신처에 숨은 그를 죽임으로써 성취되었다(행24:1).
2009-04-22 15:54:40 | 관리자
에서의 아내 중 하나인 아홀리바마의 아버지.
그는 사막에서 자기 아버지의 나귀들을 먹이다가 노새를 발견했다(창36:24).
2009-04-22 15:54:00 | 관리자
골로새 교회의 성도. 바울은 그를 가리켜 자기의 동료 군사라고 말했다(몬2).
2009-04-22 15:53:27 | 관리자
블레셋 사람들의 도시 가드의 왕.
다윗은 사울을 피해 두 번이나 그에게 도망했으며 처음에 왕의 관원들에게 발각되어 목숨이 위태롭다고 느끼고 미친 체하여 위기를 벗어났다(삼상21:10). 몇 년 뒤에 그는 600명의 무리와 함께 가드로 가서 사울과 이스라엘의 원수로서 아기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아기스는 그에게 시글락을 거주지로 주고 이스라엘과의 싸움에서 다윗이 자기를 도와줄 것을 기대했으나 그의 관원들이 그것을 기뻐하지 않으므로 다윗을 시글락으로 되돌려 보냈다(삼상27:1-12; 28:1-25; 29:1-11).
2009-04-22 15:52:56 | 관리자
헤롯 3, 4 항목 참조.
2009-04-22 15:52:25 | 관리자
약속의 땅의 최전방(삿1:36). 이곳은 뱀과 전갈이 많은 지역으로(신8:15) 사해 근처의 산이나 혹은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보이며 마알레아그랍빔 즉 아그랍빔 비탈이라 불리기도 했다(민34:4; 수15:3; 삿1:36).
2009-04-22 15:52:00 | 관리자
본도에서 태어난 유대인 크리스천. 그는 장막을 만드는 사람으로 자기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로마의 크리스천 교회에 몸을 담았다.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유대인들을 로마에서 추방할 때 그들은 고린도로 와서 사도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으며 바울은 그들의 수고와 사랑에 대하여 여러 차례 언급하였다(행18:2-3, 24-26; 롬16:3-4; 고전16:19; 딤후4:19).
2009-04-22 15:51:25 | 관리자
잠언 30장을 지은 히브리 기록자.
2009-04-22 15:50:33 | 관리자
여리고 북쪽의 골짜기. 아간의 죄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이 당한 고통을 표현하기 위해 그렇게 불린 것으로 추정되며 아간은 여기서 죽임을 당하였다(수7:26). 대언자들은 천년왕국 시대에 있을 소망과 기쁨을 이곳과 연관시켜 기록하였다(사65:10; 호2:15). 아간 참조.
2009-04-22 15:50:01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