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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열역학 제2법칙과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까? * 다음은 헨리 모리스 박사의 "Bible has the answer"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대답 : 진화론자들을 대적하기 위해 창조론자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해온 반론들 가운데 하나는 우주 및 현존하는 유기체 세계의 발전에 대한 진화론의 가설이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곧 열역학 제2법칙과 모순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자기들의 주장에 모순이 없으며, 진화론과 열역학 제2법칙이 둘 다 사실일 수 있다고 논박하곤 합니다. 이제 우리는 두 명의 진화론 선두주자가 내리는 두 가지 개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현존하는 진화론자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헉슬리 경(Sir Julian Huxley) 은 다음과 같이 진화를 정의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진화란 시간 안에서 일어나는 과정으로 방향성을 띠고 있으며 또 본질적으로 비가역 과정 즉 되돌릴 수 없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변이가 증가하게 되고 그 결과 고도로 발달한 조직체가 증가하고 그 산물들이 생겨난다.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은 참으로 우리로 하여금 모든 실체가 진화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견해를 받아들이게 하고 있으며 사실 진화야말로 스스로 변화하는 과정인 것이다." 그러므로 진화론자들은 진화를 모든 실체의 원인으로 여깁니다. 미립자는 원자로 진화하고. 원자는 분자로, 분자는 세계들과 별들과 은하수들로 진화하며, 무기체는 생명체로 진화하고 이것은 더욱 복잡한 식물과 동물로, 결국 사람으로 진화하여 이제는 사람이 미래의 모든 진화를 지성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한편 열역학 제2법칙은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프린스턴 대학교의 저명한 생화학자 블럼(Harold Blum)은 이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열역학 제2법칙의 결과들 가운데 하나는 모든 실제 과정이 비가역적인 방향으로 즉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만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은 엔트로피라 하는 어떤 양의 변화를 수반한다......모든 실제 과정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진행한다. 엔트로피는 또한 어떤 계의 무질서도를 나타내는데 계의 무질서가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엔트로피도 증가한다." 따라서 헉슬리의 말대로 한다면, 진화는 온 우주에 적용되는 법칙으로 모든 과정으로 하여금 "질서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만 가게 하는 법칙입니다. 즉 생명이 없는 흙덩이에서 생명이 있는 아메바로 옮겨가며, 질서가 낮은 아메바에서 질서가 높은 사람으로 옮겨간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블럼의 말대로 한다면, 엔트로피 법칙은 온 우주에 적용되는 법칙으로 모든 과정이 "무질서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만 가게 하는 법칙입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주장하는 바는 서로 정반대입니다. 그러므로 분명히 둘 중의 하나는 틀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열역학 제2법칙은 모든 과정을 지배하는 근본 원칙으로 어디에서나 인정받고 있으며, 실험을 통해 수없이 입증되었으며, 우리의 모든 경험과 일치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확실한 법칙이기 때문에 만일 우리가 과학의 법칙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바로 이것이 그런 법칙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헉슬리의 주장이 틀린 것이며 따라서 창조론자들은 진화론에 따른 철학이 두 말할 필요도 없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아주 그럴 듯한 두 가지 방도를 제시할 것입니다. 그 중 하나는 엔트로피 법칙의 보편성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지식에 한계가 있고 이 광대한 우주의 아주 적은 부분만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열역학 제2법칙이 시간과 공간의 모든 곳에 다 적용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경험적인 측정만으로는 결코 온 우주에 적용되는 확실한 법칙을 확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반론은 물론 철학적으로는 타당합니다. 그러나 어디에서나 언제나 엔트로피 법칙을 과학적으로 실험해 보면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항상 옳은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비록 온 우주의 총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는 없다 할지라도 엔트로피를 과학적으로 시험해 보면 우주의 어떤 부분에서든지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있다고 우리는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온 우주에 진화가 일어나려면 적어도 온 우주 대부분의 질서도가 반드시 증가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과학 실험에 의해서도 이에 대한 정량적인 확증을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진화론자들이 이런 딜레마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또 다른 길은 열역학 제2법칙이 다른 계와는 아무 것도 주고받지 않는 소위 "고립 계"라 하는 특별한 계에만 적용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열린 계"안에서는 질서가 증가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두 마리의 동물은 번성하여 수많은 자손을 이루며, 사람이 얻는 지식은 엄청나게 축적됩니다. 심지어 무기체 영역에서도 간단한 원소들이 자연적으로 결합되어 복잡한 혼합물을 형성하며, 분자들은 복잡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지닌 수정으로 변합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바는 이 모든 것이 열린 계들이며 이것들의 조직을 증가하는 것은 이것들 밖에 있는 어떤 근원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지구 자체는 하나의 열린 계로서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끊임없이 받고 있는데 바로 이런 에너지가 진화적 과정과 이 과정이 수반하는 이른 바 계속해서 질서가 증가하는 것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동력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진화론자들은 지적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와 동일한 논법을 태양계 전체와 우주의 어떤 유한한 부분에도 다 적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열역학 제2법칙은 오직 고립된 계에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구와 같은 열린 계 안에서 진화가 일어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하는 바의 핵심입니다. 사실 이것은 진화와 엔트로피를 조화시키기 위해 블럼이 사용하는 계략이기도 합니다. 물론, 창조론자들은 이것이 철학적으로는 가능할 지 모르지만 실제의 모든 과학적 측정 결과와는 여전히 상반된다고 대답합니다. 열역학 제2법칙을 공식적으로는 "이상적인 고립 계"라는 조건하에서 정의해야 하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그러나 이 법칙은 언제나 열린 계에 대해서만 실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연 속에는 참으로 100% 고립된 계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어디서 실험을 하든 이 법칙은 항상 옳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역학 제2법칙은 고립 계든 열린 계든 그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어떠한 기계나 과정도 100%의 효율을 발휘할 수 없으며 영구운동 기계를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또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모든 것이 결국에는 닳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심지어 얼마 동안 질서의 증가를 보이는 계들조차도 결국에 가서는 부패의 법칙 앞에 무릎을 꿇고 맙니다. 완전해 보이는 수정도 결국은 분해되며, 어른은 결국 사망하며, 종은 결국 멸종되며, 심지어 위대한 문명들조차 외부의 침략이나 기근 또는 핵전쟁 등으로 인해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겉에서 보아 질서와 복잡성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기껏해야 국부적이고 일시적으로만 그런 것입니다. 또한 이런 일이 발생하면서 그 계는 주위 환경으로부터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얻지만 반드시 그 환경에 더 큰 무질서를 안겨주고야 맙니다. 그래서 계와 주변을 포함한 전체의 무질서는 항상 증가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국부적으로 그리고 일시적으로 질서가 증가하는 것도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떤 복잡한 과정이 이부에서 그 계에게 주어질 때에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식물은 광합성이라는 놀라운 과정을 통해 태양의 에너지를 활용하고 이로써 자라납니다. 동물과 사람은 혈액 순환, 소화, 호흡, 그 밖의 복잡한 여러 과정을 통해 자라납니다. 그리고 식물과 동물의 생명은 나름대로의 종을 유지하기 위해 유전 체계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부호화 작업과 본을 뜨는 구조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진화론에 기반을 둔 모든 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가정 즉 질서가 한없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은 잠시나마 성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하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그 어떤 것보다도 더 놀랍고 복잡한 메커니즘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수 천 명의 과학자들이 수 백 만 달러의 연구비를 써가면서 백 년 이상 열심히 연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진화의 메커니즘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은 상상 속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열역학 제2법칙과 완전히 일치하는 가운데 활동하고 있는 돌연변이라는 무질서화 메커니즘과 자연계의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보존의 법칙 즉 자연 선택이라는 메커니즘을 진화의 유기적 단계를 지지하는데 필요한 메커니즘으로 제안하는 것은 참으로 애처로운 일입니다. 또한 이것은 자연에서나 성경에서 분하게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완전한 창조에 관한 분명하고도 만족스런 증거를 피해 기를 쓰고 달아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필사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므로 실제가 아닌 형이상학적인 추측을 통해 열역학 제2법칙을 거부하며 진화를 변호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뿐만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증거들조차도 다 진화를 반대합니다.
2009-05-07 13:38:28 | 관리자
기원이라 하는 모세의 첫 번째 책: 창세기 The First Book of Moses Called GENESIS 기록자: 모세, 기록 시기: 주전 1450년경, 성격: 역사, 기간: 약 2,315년(어셔의 연대기) 수신자: 이집트 탈출 이후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과 온 인류(롬15:4; 고전10:11) 이름: 유대인들은 이 책을 ‘처음에’(In The Beginning)라고 불렀다. Genesis는 창세기를 가리키는 그리스어 책명 ‘게네시스’에서 나와 라틴어를 거쳐 영어로 정착된 이름으로 ‘기원’을 뜻한다. 따라서 창세기는 사람과 온 우주의 시작을 보여 주는 책이다. 주제: 사람의 타락으로 인해 죄가 들어온 땅을 회복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아담, 아벨,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등을 써서 여러 방법으로 일하시는 것 목적: 사람을 구속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을 온 인류에게 보여 주는 것(3:15, 21; 22:8; 마20:28; 요1:29; 갈4:4-5) 내용: 창세기는 창조주 하나님을 제외한 모든 것의 기원을 보여 주는 책으로 온 우주 만물의 창조, 사람의 창조, 가정의 형성, 죄의 기원, 사람의 타락, 희생 예물을 통해 하나님과 잠정적으로 관계가 회복되는 것과 여자의 씨인 메시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최종적으로 회복될 것에 대한 예언, 노아의 대홍수, 민족들의 발전, 이스라엘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시작, 족장 시대 믿음의 사람들에 관한 기사, 요셉을 통한 이스라엘 민족의 이집트 진출 등을 담고 있다. 창세기는 전능하신 창조주께서 특별히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것과 그 뒤 죄가 은밀히 들어와 온 세상에 파멸과 죽음을 가져온 것 그리고 그것으로 인한 비극적 결과를 보여 준다. 창세기는 사람이 죽는 이유와 만물이 쇠퇴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가르쳐 주므로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기초가 된다. 그래서 창세기는 곧장 신약으로 연결되어 창세기의 말씀들이 신약성경의 17권의 책 속에서 60여 차례 인용되고 있다. 창세기는 생명으로 시작해서(1:20-28) 사망으로 끝난다(50:26). 창세기는 50장, 1,533절, 38,267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1장(창조), 12장(아브라함을 부르심) 핵심 절: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1:1)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이라면 성경의 다른 부분을 믿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 한 구절은 사람이 만든 여러 가지 그릇된 이론을 산산조각 낸다. 하나님이 계시므로 무신론은 존재할 수 없고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은 전혀 다른 차원에 있으므로 범신론도 존재할 수 없으며 유일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므로 다신론도 무효하고 하나님이 온 우주를 창조하셨으므로 물건이나 천체를 숭배하는 유물론도 무효하며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므로 진화론도 성립되지 않는다. 핵심 단어: 처음(시작), 핵심 구: “처음에”(1:1) 창세기의 그리스도: 1. 여자의 씨(3:15; 마1:18-25; 갈4:4), 2. 아브라함의 씨(12:1-2; 갈3:29), 3. 우리의 화평이신 실로(49:10; 요16:33; 롬5:1), 4. 이스라엘의 돌이신 목자(49:24; 요10:11), 영적 교훈: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라.”(눅1:37; 요15:5)
2009-05-07 13:36:18 | 관리자
창세기 10장의 노아의 자손들은 역사적 인물들입니까?  |  노아의 손자들이 건설한 나라들-고대의 지명과 민족들의 이름 속에 남아 있다. 수많은 고대의 지명들과 민족들의 이름 속에는 노아의 후손들의 이름이 남아 있다. 역사적 기록은 노아의 홍수가 사실이었으며 살아남은 자들의 존재를 증언하고 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로부터 나왔을 때 그들은 지구상에 유일한 사람들이었다. 그 이후 지구는 노아의 세 아들인 셈과 함과 야벳과 그들의 아내들로부터 태어난 아이들에 의해 채워졌다. 창세기 10장에는 노아의 16명의 손자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은 노아의 16명의 손자들이 역사적으로 존재한 인물들임을 확신시켜 줄 수 있는 풍부한 증거들을 남겨 놓으셔서 창세기에 나오는 이름들이 그들의 실제 이름이고 바벨탑이 무너진 이후(창세기 10장) 그들의 자손들이 전 세계로 흩어진 후 다양한 고대 왕국을 건설했다는 말씀도 사실이었음을 입증해 주신다. 홍수 이후의 첫 번째 세대는 매우 오래 살아서 심지어 어떤 이들은 자기들의 아들, 손자, 증손자보다도 오래 살았다. 노아의 16명의 손자들은 각 부족의 족장이 되었으며 자기들 지역에서 커다란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다. 1. 각 지역 사람들은 자기들 조상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2. 그들이 거주한 땅, 주요 도시, 강 등의 이름 또한 그들의 조상들의 이름으로 불렸다. 3. 가끔씩 각 나라는 자기들의 조상을 숭배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조상의 이름 뒤에 자기들 신의 이름을 부르거나 장수한 조상을 자기들의 신으로 추대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에 근거해서 노아 후손들의 이름은 유실될 수 없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보존되어 왔으며 그 사람들의 모든 흔적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제 그것을 검증해 보자. 1. 야벳(Japheth)의 일곱 아들 창세기 10장 1-2절 : “이제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세대들이 이러하니라. 홍수 이후에 그들에게 아들들이 태어났으니 야벳의 아들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1) 고멜(Gomer) 노아의 손자들 중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사람은 고멜이었다. 에스겔서에는 도갈마(Togarmah, 고멜의 아들)와 함께 고멜의 초기 자손들이 북쪽 지역(극한 북방)에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다(겔38:6). 현재의 터키(Turkey) 지방은 신약시대에 갈라디아(Galatia)라 불리던 지방이다. 유대인 역사학자인 요세푸스는 자기가 살던 시대인 주후 93년경에 갈라디아 지장에 거하던 갈라디아 사람들(Galatians) 또는 골 사람들(Gauls)이 예전에 고멜 사람들(Gomerites)이라고 불렸음을 기록했다. 이들은 현재 프랑스와 스페인이라 불리는 서쪽지방으로 이주하였다. 수세기 동안 프랑스는 고멜의 자손들이라는 뜻을 가진 골(Gaul)이라 불렸으며 현재도 스페인의 북서쪽은 갈리시아(Galicia)라 불린다. 고멜의 자손들(Gomerites) 중 몇몇은 현재 웨일즈(Wales)라 불리는 곳까지 더 멀리 이주하였다. 웨일즈의 역사학자인 데이비스의 기록에 의하면, 전통적인 웨일즈 사람들은 고멜의 자손들이 프랑스로부터 영국의 섬으로 와서 정착한 사람들이고 그 시기는 대략 대홍수로부터 약 3백년이 지난 후였다고 믿고 있다. 또한 그의 기록에 의하면 웨일즈의 언어도 ‘Gomeraeg’라 불렸는데 이것 역시 그들의 조상인 고멜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들 부족의 다른 무리는 아르메니아(Armenia)에 속해 있는 땅에 정착하였다. 고멜의 아들들은 아스그나스(Ashkenaz)와 리밧(Riphath)과 도갈마(Togarmah)였다(창10:3).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아르메니아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도갈마와 아스그나스의 자손들이라고 주장했음을 보여 준다. 고대 아르메니아는 터키에까지 국경이 닿아 있었다. 터키(Turkey)라는 지명도 도갈마로부터 파생되었을 것이다. 그들 중에 다른 이들은 독일로 이주하였다. 아스그나스(Ashkenaz)는 독일(Germany)을 가리키는 히브리말이다.   2) 마곡(Magog) 노아의 다음 손자는 마곡(Magog)이다. 에스겔서에 의하면 마곡은 북쪽에 살았다(겔38:15; 39:2).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마곡 사람들(Magogites)이라 불렸으며 그리스 사람들은 그들을 스키티아 사람들(Scythians)이라고 불렀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지금의 루마니아(Romania)와 우크라이나(Ukraine)를 포함한 지역의 고대 이름이 스키티아(Scythia)였다고 증언한다. 신약성경은 이들을 ‘스구디아인’이라고 번역하였다(골3:11). 3) 마대(Madai) 다음 손자는 마대(Madai)이다. 셈의 아들인 엘람(Elam)과 함께 마대는 현재 이란 사람들의 조상이다. 요세푸스는 마대의 자손들이 그리스 사람들에 의해 메대(Medes)라 불렸다고 증언한다. 구약성경에서 메대가 언급될 때마다 그것은 히브리어로 마대(Madai 혹은 Maday)로 기록되었다. 고레스(Cyrus, 페르시아 제국의 건설자) 대왕 시대 이후에 메대는 한 번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항상 페르시아 사람들과 함께 언급되었다. 그들은 하나의 법에 의해 지배를 받는 하나의 왕국이었다. ‘메대와 페르시아 사람들의 법’(단6:8, 12, 15)이라는 어구를 보기 바란다. 이후에 그들은 간단하게 (메대를 생략하고) 페르시아 사람들(Persians)로 불렸다. 1935년 이후 그들은 자기들의 나라를 이란(Iran) 이라고 불렀다. 한편 메대 사람들은 인도에도 정착하였다. 4) 야완(Javan) 다음 손자 이름인 야완(Javan)은 그리스(Greece)의 히브리 단어이다. 그리스, 그리시아(Grecia) 또는 그리스 사람들(Grecians)은 구약성경에 다섯 번 나타나며 그때마다 히브리어로는 항상 야완이라 쓰였다. 다니엘은 ‘그리스의 왕’(단8:21) 이라는 단어를 인용했는데 이것은 문자 그대로 ‘야완의 왕’을 뜻한다. 야완의 아들들은 엘리사(Elishah)와 다시스(Tarshish)와 깃딤(Kittim)과 도다님(Dodanim)이었는데(창10:4) 이들은 모두 그리스 사람들과 관계가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명칭인 엘리사 사람들(Elysians)은 엘리사(Elishah)로부터 그들의 이름을 물려받았다. 다시스(Tarshish) 또는 다소(Tarsus)는 길리기아(Cilicia, 현재의 터키) 근방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의하면 깃딤(Kittim)은 성경에서 키프러스(Cyprus, 구브로)를 가리킨다. 그리스 사람들은 주피터 도다네우스(Jupiter Dodanaeus)라는 이름의 주피터 신을 숭배했는데 이것은 아마도 야벳(Japheth)과 야완의 네 번째 아들인 도다님(Dodanim)에서 파생된 말로 보인다. 그의 신탁 장소(oracle)는 도데나(Dodena)에 있었다. 5) 두발(Tubal) 다음은 두발(Tubal)이다. 에스겔은 그를 곡(Gog)과 메섹(Meshech)과 함께 언급하였다(겔 39:1). 주전 1100년경에 아시리아의 왕이었던 디글랏빌레셀(Tiglath-pileser) 1세는 다발리(Tabali)라 불리던 두발의 자손이었다. 요세푸스는 그들의 이름을 도벨 사람들(Thobelites)이라고 기록하였으며 후세에 이들은 이베리아 사람들(Iberes)로 알려졌다. 요세푸스 시대에 그들의 땅은 로만 이베리아(Romans Iberia)로 불렸다. 이곳은 현재 구소련 연방인 그루지아(Georgia) 지방에 속한다. 현재 그곳의 수도는 트빌리시(Tbilisi)이며 이 지명은 두발(Tubal)이라는 이름으로부터 파생되었다. 이 사람들은 이곳으로부터 코카서스 산맥을 가로질러 정확하게 북동쪽으로 이주하였는데 이때 그 부족의 이름을 따서 그곳의 강 이름도 도볼(Tobol)라라 불렸고 토볼스크(Tobolsk)라는 유명한 도시의 이름도 거기서 나왔다. 6) 메섹(Meshech) 다음 손자의 이름인 메섹(Meshech)은 모스크바(Moscow)의 옛 이름이다.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수도임과 동시에 그 도시를 둘러싼 지역의 명칭이기도 하다. 현재에도 그 주변 지역 중 메스체라 노렌드(Meschera Lowland)는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메섹의 이름을 따라 불리고 있다. 7) 디라스(Tiras) 요세푸스에 의하면 디라스(Tiras)의 자손들은 디라스 사람들(Thirasians)이라고 불렸다. 그리스인들은 그들의 이름을 트라시안(Thracians)으로 바꾸었다. 트라키아(Thrace)는 남쪽으로는 마케도니아(Macedonia), 북쪽으로는 다뉴브 강, 동쪽으로는 흑해까지 이르렀다. 이 사람들이 유고슬라비아를 이루었다. 세계대백과사전에 의하면 트라키아 사람들은 야만적인 인도/유럽계통의 사람들로 전쟁과 약탈을 좋아하는 민족이었다고 한다. 디라스는 그의 자손들로부터 두라스(Thuras) 또는 번개의 신인 토르(Thor)라는 이름으로 숭배를 받았다. 2. 함(Ham)의 네 아들 '함의 아들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창10:6) 1) 구스(Cush) 함(Ham)의 자손들은 주로 이스라엘의 남서부 지역과 아프리카에 살았다. 성경에서는 아프리카(Africa)를 함의 땅이라고 부른다(시105:23, 27; 106:22). 노아의 손자 이름인 ‘구스(Cush)’ 는 옛적에 이디오피아(Ethiopia, 아스완 남부로부터 카르툼까지)를 가리키는 히브리말이다. 예외 없이 영어성경에서 이디오피아란 단어는 항상 히브리말 ‘구스’를 번역한 것이다. 요세푸스는 그 이름을 ‘Chus' 라고 표현하였으며 심지어 현재에도 이디오피아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를 구스 사람들(Chusites)이라고 부르며 다른 아시아 사람들도 그들을 그렇게 부른다. 2) 미스라임(Mizraim) 노아의 다음 손자는 미스라임(Mizraim)이다. 미스라임은 이집트(애굽, Egypt)를 가리키는 히브리말이다. 이집트란 이름은 구약에서 수백 번 언급되는데 한 번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이것은 항상 미스라임이라는 단어를 번역한 것이다. “그 땅의 거주민 가나안 족속이 아닷의 타작마당에서 애곡하는 것을 보고 이르되, 이것은 이집트 사람들에게 심히 슬픈 애곡이라, 하였으므로 그것의 이름을 아벨미스라임(Abel Mizraim)이라 하였으니”(창50:11). 3) 붓(Phut) 노아의 다음 손자인 ‘붓’(Phut)은 리비아(Libya, 이집트의 서부지역)를 가리키는 히브리말이다. 이 단어는 구약성경에서 세 번 이렇게 번역되었다. 리비아 내에는 고대에 붓 강이 있다. 다니엘 시대에 이미 그 이름은 리비아로 바뀌었다(단11:43). 요세푸스에 의하면 붓은 리비아를 창건한 사람이며 그의 후예들은 붓 사람들(Phutites)이라 불렸다. 4) 가나안(Canaan) 노아의 다음 손자인 ‘가나안’(Canaan)은 훗날 로마 사람들에 의해서 팔레스타인(Palestine)이라 불리게 된 현재의 이스라엘과 요르단 지역을 가리키는 히브리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몇몇 함의 자손들을 간단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창10:14-18). ‘블레셋’(Philistim)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이것은 블레셋 사람들의(Philistines)의 조상임이 분명하며 후에 여기서 팔레스타인(Palestine)이라는 이름이 나왔음도 확실하다). 시돈(Sidon)도 시돈이라는 도시를 창건한 조상의 이름이고 헷(Heth)도 고대 히타이트족(Hittite)의 조상이었다. 또한 그의 자손들은 창세기 10장 15-18절에 나오는 여부스 족속(Jebusites, 여부스(Jebus)는 예루살렘의 옛 이름이었음. 삿19:10), 아모리 족속(Amorites), 기르가스 족속(Girgasites), 히위 족속(Hivites), 알가 족속(Arkites), 신 족속(Sinites), 아르왓 족속(Arvadites), 스말 족속(Zemarites), 하맛 족속(Hamathites)의 조상이 되었으며 그들은 가나안 땅에 살았던 고대인들이었다. 함의 자손 중에서 가장 유명했던 자손은 니므롯(Nimurod)이었는데 그는 바벨(Babel, Babylon)의 창시자였으며 시날(Shinar, Babylonia) 땅의 에렉(Erech)과 악갓(Accad)과 갈레(Calneh)를 창건한 인물이다. 3. 셈(Shem)의 다섯 아들 마지막으로 셈의 다섯 아들을 살펴보자. '셈의 자손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창10:22) 1) 엘람(Elam) 엘람(Elam)은 페르시아(Persia)의 옛 이름이며 페르시아는 또한 이란(Iran)의 옛 이름이다. 고레스(Cyrus) 시대까지 이곳 사람들은 엘람 사람들(Elamites)이라고 불렸으며 이것은 신약시대에까지도 여전히 사용되었다. 사도행전 2장 9절에 보면, 오순절 날에 모인 사람들 중에서 페르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은 엘람 사람들(Elamite) 이라고 불렸다. 따라서 페르시아 사람들은 셈의 아들인 엘람과 야벳의 아들인 마대(Madai)의 자손(앞의 내용 참조)들이었던 것이다. 1930년대 이후로 그들은 자기 나라를 이란이라 불렀다. 흥미로운 사실은 히틀러로 인해 유명해진 ‘아리안(Aryan)’이란 단어가 '이란(Iran)'이라는 단어로부터 왔다는 점이다. 히틀러는 순수한 아리안 혈통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우수한 민족을 만들고자 했다. 그런데 그가 추구한 ‘아리안’이라는 민족은 셈족(Semites)과 야벳족(Japhethites)이 합쳐진 혼합된 민족이었다. 2) 앗수르(Asshur) 앗수르(Asshur)는 아시리아(Assyria)를 가리키는 히브리말이다. 아시리아는 고대의 거대한 왕국 중의 하나였다. 구약에서 아시리아 사람이나 아시리아라는 단어가 언급될 때마다 그것은 앗수르(Asshur)라는 단어를 번역한 것이다. 그는 자기의 자손들로부터 숭배를 받았다. 참으로 아시리아 제국이 지속되던 때에(주전 612년경까지) 전쟁과 외교 관계 그리고 해외소식들은 매일 그의 동상 앞에서 낭독되었으며 모든 아시리아의 왕들은 자기들의 조상인 앗수르 - 즉 조상신 앗수르 -의 허락을 받아야만 했다. 3) 아르박삿(Arphaxad) 아르박삿(Arphaxad)은 갈대아(Chaldeans) 사람들의 조상이었다. 이것은 허리안 서판(Hurrian(Nuzi) tablets)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거기에서는 갈대아의 창시자를 아립허라(Arip-hurra)라는 이름으로 표현하였다. 그의 후손인 에벨(Eber)은 아르박삿의 이름을 에벨-벨렉-르우-나홀-데라-아브람의 경로를 통해 히브리 사람들에게 전해 주었다(창11:16-26). 에벨은 ‘강을 건넌 자’라는 뜻이며 히브리라는 말이 바로 이 에벨에서 유래되었다. 에벨의 다른 아들인 욕단(Joktan)에게는 13명의 아들들이 있었는데(창10:26-30) 그들은 모두 아라비아(Arabia)에 정착하였다. 4) 룻(Lud) 룻(Lud)은 리디아 사람들(Lydians)의 조상이었다. 리디아는 현재 서부 터키(Western Turkey)로 알려진 곳이다. 그들의 수도는 사데(Sardis)였으며 이곳은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들 중 하나이다(계3:1). 5) 아람(Aram) 아람(Aram)은 시리아(Syria)를 가리키는 히브리말이다. 구약에서 시리아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그것은 ‘아람’을 번역한 것이다. 시리아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아람 사람들(Arameans)이라고 부르며 또 그들이 쓰는 언어도 아람어(Aramaic)라고 불린다. 그리스 제국이 확장되기 전까지 아람어는 국제어로 사용되었다(왕하18:26).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Eloi, Eloi, lama sabachthani)’라고 부르짖으셨는데(막15:34) 이것은 그 시대에 일반인들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아람어였다. 결론 우리는 노아의 16명의 손자들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았다. 그들이 역사적으로 실제 존재했던 인물들이었다는 증거는 매우 많다. 그리고 성경에는 그들의 조상들에 대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성경은 신화나 전설들을 모아놓은 책이 아니며 고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는 책이다. (*) 이 글은 한 형제가 참고하라고 보내 준 글을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여 고치고 몇 부분을 추가하여 수정한 것입니다. 원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Sixteen Grandsons of Noah by Harold Hunt, Russell Grig  
2009-04-21 10:09:16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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