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달 즉 히브리 달력의 달들이 시작되는 때. 달 참조.
히브리 사람들은 특별히 각 달의 첫째 날을 중히 여겼고 그래서 모세는 그 날 특별한 희생을 드렸다(민28:11-15). 그러나 그는 이 날을 거룩한 날로 여기라고 명령하지는 않았다. 이 날은 단지 자발적으로 즐거운 날로 지킨 날이었다. 또한 사울 시대 이후에 그들은 이 날을 가족들이 모이는 날로 정한 것 같다. 왜냐하면 다윗은 월삭에 자신이 왕의 식탁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그래서 사울은 그가 없는 것을 나쁜 일로 여겼기 때문이다(삼상20:5, 18). 각 달의 첫 날에는 나팔 소리를 내었으며(시81:3) 엄숙한 예물을 바쳤다. 그러나 월삭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민간력의 정월 초하루 즉 티쉬리 월(종교력의 7월)의 초하루였다(레23:24).
이 날은 아무 일도 해서는 안 되는 거룩한 명절이었다(암8:5). 북 왕국 이스라엘에서는 사람들이 월삭에 대언자들을 찾아보고 예물을 드리며 그들의 교훈을 듣는 것이 관례였던 것으로 보인다(왕하4:23). 겔45:17은 월삭에 바치는 번제 헌물은 왕의 경비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대상23:31; 대하8:13 참조).
기독교가 확립된 이후에 이 명절을 지키는 일은 더 이상 지속되지 않았지만(갈4:9-10; 골2:16) 유대인들은 지금까지도 이런 날을 지킨다.
2009-07-20 01:13:16 | 관리자
권한 밖의 일을 함.
2009-07-20 01:12:41 | 관리자
쌍떡잎식물로 녹나무과의 상록교목(시37:35).
이것은 감람수라고도 하며 높이는 약 15미터이고 가지와 잎이 무성하며 껍질은 짙은 잿빛이다. 이것은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고대 올림픽에서 승자에게 이 나무의 잎이 달린 가지로 만든 월계관을 주어 명예의 표시로 삼았다.
2009-07-20 01:12:19 | 관리자
사람을 닮은 짐승.
솔로몬은 오빌에서 이것들을 데려왔다(왕상10:22; 대하9:21).
이집트에서는 이것들을 숭배하는 자들이 있었으며 지금도 인도 등지에서는 이것들을 숭배한다.
2009-07-20 01:11:54 | 관리자
원자번호가 같은 원자만으로 이루어져 그 이상 더 분해할 수 없는 물질(벧후3:10, 12).
후에 이 땅의 원소들은 뜨거운 불로 녹을 것이다(벧후3:10, 12). 창조의 신비 선도 참조(69).
2009-07-20 01:11:23 | 관리자
유다의 왕. 아사랴 참조.
2009-07-20 01:10:51 | 관리자
아비나답의 아들.
그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다가 부주의로 죽었다(삼하6:1-23; 대상13:1-14). 하나님은 소를 써서 궤를 옮김으로써 드러난 그들의 부주의와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는 마음을 보시고 웃사를 향해 진노하심으로 그들을 책망하셨다. 유대인들의 율법은 제사장들이 조심스레 궤를 덮고 레위 사람들이 운반 막대를 껴서 어깨에 메고 나르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그 안을 보거나 만지는 자는 죽이라고 되어 있다(출25:14; 민4:5, 15, 19-20). 아마 웃사는 레위 사람도 아니었을 것이다(대상15:2, 13 참조). 막대 참조.
2009-07-20 01:10:03 | 관리자
페르시아의 수산 시 옆을 흐르던 강. 이 강의 둑에서 다니엘은 유명한 환상을 보았다(단8:2, 16).
2009-07-20 01:09:29 | 관리자
쓴 맛과 독한 냄새를 가진 채소.
바리새인들은 운향을 비롯한 채소의 십일조를 드렸으나 공의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무시하였다(눅11:42).
2009-07-19 17:59:22 | 관리자
이교도들의 신화나 유대인들의 헛된 전통 같이 근거가 없고 값어치가 없는 이야기.
우화는 종종 거짓이고 근거가 없으므로 악영향을 미쳤다(딤전4:7; 딛1:14; 벧후1:16).
2009-07-19 17:58:47 | 관리자
담에서 자랄 정도로 수수하고 향내를 내는 식물.
이것은 키가 1미터 안팎으로 백향목과 대조가 되었으며(왕상4:33) 유대인들의 삶에서 주로 뿌리는 일에 사용되었다(출12:22; 레14:4-6; 시51:7; 히9:19; 참조 요19:29).
2009-07-19 17:58:21 | 관리자
욥의 거주지(욥1:1; 렘25:20; 애4:21).
이곳은 팔레스타인과 이두매아 그리고 유프라테스 사이의 한 지역으로 추정되며 이두매아의 북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생각된다. 이곳의 거주민들이 아람의 아들인 우스에게서 나왔는지(창10:23) 혹은 나홀의 아들 후스에게서 나왔는지(창22:21) 혹은 호리 족속 우스에게서 나왔는지 확실하지 않다(창36:28). 이곳 사람들은 참 하나님을 알고 있었고 덕과 신앙심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2009-07-19 17:57:47 | 관리자
우상이라는 말은 문자적으로 상징을 뜻하며 성경에서는 언제나 나쁜 뜻으로 이교도들의 신들의 형상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하나님은 어떤 종류의 형상이든 종교적인 목적으로 만드는 것을 미워하신다(출20:3-4; 34:13; 신4:16-19; 7:25-26). 또한 그분은 어떤 형상으로든 자신을 나타내는 것을 금하신다(출32:4-5; 신4:15; 느9:18).
이교도들은 금, 은, 놋, 쇠, 나무 등으로 만든 그림과 조각물 우상들을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는 짐승, 사람, 해와 달과 별 등이 있었다. 그들은 이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경배의 대상으로 삼았다. 우상숭배가 언제 도입되었는지 알 수 없으며 노아의 홍수 이전에 그런 것이 있었는지도 언급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홍수 이후에 우상숭배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믿으며 그래서 아브라함 시대 이후에는 거짓 신과 우상숭배가 자주 등장하고 아브라함의 아버지와 심지어 아브라함조차도 우상숭배와 관련이 있었다(수24:2, 14).
히브리 사람들은 어떤 특정한 형태의 우상을 숭배하지 않았고 대개는 주변의 다른 민족들의 우상들을 모방해서 숭배하였다. 그래서 이집트에 있을 때에 그들은 이집트의 신들에게 경배하였고(겔20:8), 광야에서는 가나안, 이집트, 암몬과 모압 족속의 신들에게 경배하였으며 유대 땅에서는 페니키아와 시리아와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신들에게 경배하였다(민25:1-18; 삿10:6; 암5:26; 행7:42). 라헬은 우상들을 흠모하여 자기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였고(창31:30) 야곱은 메소포타미아에서 돌아온 이후에 자기 백성이 이방 신들을 버리고 귀에서 장식품을 떼어 버릴 것을 요구하였으며 자기가 사는 동안 자기 가족이 오직 주님만 경배하게 하였다.
그러나 재판관들의 시대에도 그들은 여전히 우상들을 숭배하였다(삿2:11-12). 기드온은 하나님의 기적으로 백성을 구출한 뒤에 에봇을 만들었는데 이것 또한 백성의 우상숭배 대상이 되었다(삿8:27). 또 미가의 드라빔 역시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갈 때까지 우상숭배의 대상이 되었다(삿17:5; 18:30-31). 드라빔 참조.
사무엘과 사울과 다윗 시대에는 주님을 섬기는 것이 순수하게 보존된 것으로 보이며 방식에서 부패한 점이 있었으나 우상숭배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솔로몬은 이방 아내들의 유혹에 넘어가 페니키아와 암몬과 모압의 신들을 위한 전을 세우게 하였다. 또 솔로몬의 뒤를 이어 북 왕국 이스라엘을 세운 여로보암은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세워 이스라엘이 죄를 짓게 하였다. 이제 더 이상 왕들의 제재를 받지 않게 된 백성들은 금송아지뿐만 아니라 바알과 다른 신들을 섬겼고 심지어 이세벨은 대언자들을 핍박하여 주님께 경배하는 것을 완전히 멸절시키려 하였다. 그 결과 하나님은 그들의 우상숭배를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아시리아 왕에게 넘겨주어 유프라테스 너머로 끌고 가게 하였다. 남 왕국 유다도 거의 북 왕국과 비슷하게 타락하였으며 대언자들은 그들의 비정상적인 우상숭배와 그들이 만든 가증한 것과 음란한 것과 산당에서의 비정상적인 행위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몰렉 참조.
그러나 바빌론 포로 이후에 유대인들이 우상숭배로 인해 책망 받는 모습은 발견되지 않으며 그들은 하나님 경배에 대한 열심을 보이고 우상숭배를 자제하였다.
하나님께 대한 경배가 모세의 정부에서 가장 근본적인 목표 중 하나이며 또 그들이 하나님을 자기들의 왕으로 모셨기 때문에 우상숭배는 모세의 율법에 명시된 죄들 가운데 가장 큰 죄이다. 그러므로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고 동시에 나라의 법규를 어긴 것이므로 아주 중대한 죄로 여겨졌고 사형이라는 최고의 형벌이 주어졌다. 또한 유대인들은 우상을 숭배하는 도시를 그 안의 모든 것과 함께 멸절시켜야 했다(신13:12-18; 17:2, 5).
2009-07-19 17:57:16 | 관리자
욕단의 아들(창10:27).
2009-07-19 17:56:18 | 관리자
이집트에 내린 열 가지 재앙 중 하나(출9:24).
우박은 아주 위협적이었는데 그 이유는 그 나라에 우박이 거의 없기 때문이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족속들을 무찌르기 위해 이것을 사용하셨으며(수10:11) 이것은 또한 무서운 심판의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사28:2; 계16:21).
2009-07-19 17:55:56 | 관리자
좋은 금을 내는 지역(렘10:9; 단10:5).
히브리말에서는 이 말이 오빌과 단 한 자만 다르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오빌로 생각한다.
2009-07-19 17:55:13 | 관리자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경시하던 바빌론의 벨사살 왕에게 나타난 손이 벽에 쓴 글의 일부(단5:25, 28).
2009-07-19 17:54:29 | 관리자
열대 지방 사람들에게 갈증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었으며 이런 때에 시원한 물을 먹는 것은 말 그대로 생명 그 자체였기에 우물이나 샘은 필수품이었다. 물 참조.
그래서 ‘구원의 우물에서 나오는 물’ 혹은 ‘목마른 혼을 위한 냉수’ 혹은 ‘생명수의 샘’ 등의 표현이 그곳 사람들에게는 아주 생생한 표현으로 들렸으며 샘을 발견하거나 우물을 파는 것은 매우 중요하였고 이것들을 소유하는 것은 큰 일 중 하나였다. 사막을 오가는 대상들과 또 싸움에 나가는 군대들은 반드시 우물을 찾았고 마을들도 대개 우물이나 샘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삼상29:1; 삼하2:13). 그래서 우물이나 샘을 뜻하는 ‘브엘’이라는 말이 여러 지역의 이름에서 발견된다.
브엘세바, 브에롯 참조.
나사렛의 우물
우물이 중요하였으므로 우물은 통치자의 지참금이 되기도 하였고(삿1:13-15) 우물로 인해 갈등이 생기기도 하였다.
아브라함은 아비멜렉과 협정을 맺으면서 그의 종들이 무력으로 빼앗은 우물로 인해 그를 책망하고 맹세와 언약을 통해 우물의 소유권을 봉인하였으며(창21:25-31) 이런 일은 이삭의 삶에서도 일어났다(창26:14-33). 물이 매우 귀중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에돔의 왕에게 “우리가 큰길로만 가며 물을 먹으면 값을 치르겠다.”고 하였다(민20:17-19). 외세가 침입하는 경우 돌로 우물을 막아 버리는 것이 그들의 행진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왕하3:25; 대하32:3).
팔레스타인의 우물에는 물을 푸는 그릇이 있거나 물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고(창24:15-16) 또 두레박이 있어서 물을 퍼 올리기도 하였다. 우물의 아귀에는 큰 돌을 올려놓아 모래가 들어가는 것을 막았고 또 이렇게 해서 소유권을 행사하였다. 저녁때에 이런 돌을 치우면 동네 여인들이 물을 길러 왔고 양과 소들이 우물 옆의 돌 물통에서 물을 마셨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물은 쉬어가는 곳이 되었고 삶의 희로애락이 모두 공유되는 장소가 되었다(창24:11-28; 29:1-10; 출2:16-19; 삼상9:11). 어떤 때에는 강도들이 우물에 모여 강도질을 하기도 하였다(삿5:11).
세겜 골짜기의 동쪽 입구에 있던 야곱의 우물은 그리심 산 근처에 있었으며 그래서 사마리아의 여인은 거기를 바라보면서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경배하였습니다.”라고 주님께 말하였다. 이곳의 서쪽에는 무크나라는 비옥한 평야가 있었으며 거기에는 이미 희게 되어 수확해야 할 밭들이 있었다(요4:35). 이처럼 물이 귀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내가 줄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솟아나는 우물이 되어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게 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수가의 여인에게 어떤 감명을 주었을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요4:14).
2009-07-19 17:53:49 | 관리자
우림과 둠밈은 빛과 진리를 뜻하며 이것은 하나님께 여쭙는 방법으로 그분께서 친히 정하신 것으로 이름 자체가 그분의 계시의 진리를 보여 준다. 이것은 성경에 처음 언급되기 전에 이미 유대인들에게 알려진 듯하며(출28:30) 또 대제사장의 흉패와 에봇과 관련이 있다(레8:8; 민27:21; 삼상23:9, 11; 삼하2:1).
이것은 신33:8; 수7:6, 15; 삼상28:6 등에서 언급되며 마지막으로 스2:63; 느7:65에 나온다. 어떤 이들은 이것이 흉패에 들어 있는 귀중한 돌이라고 생각한다(출39:8-14; 레8:8 비교). 주님께 여쭈면서 우림과 둠밈을 쓸 때에 예루살렘의 대제사장은 의복을 입고 성소로 들어가서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휘장 앞에 서고 얼굴을 주님의 임재가 있는 궤와 긍휼의 자리 쪽으로 돌리고 자기가 가져온 문제에 대하여 빛과 진리를 구하였다.
2009-07-19 17:52:41 | 관리자
I. 아하스 왕 당시의 대제사장.
이사야 대언자는 그를 신실한 증인이라고 불렀으나(사8:2) 그는 왕의 요청에 따라 율법에 명기된 것과 달리 제단을 만들어서 사용하였다(출27:1-8; 38:1-7; 왕하16:9-12).
II. 여호야김 왕 당시에 유다의 기럇여아림에 거하던 신실한 대언자.
그는 유다를 향한 예레미야의 예언을 확증하였으며 이에 화가 난 왕을 피해 이집트로 갔다. 그러나 파라오느고가 그를 다시 돌려보냄으로 인해 그는 처참하게 죽었다(렘26:20-23; 비교 왕하24:4).
2009-07-19 17:52:01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