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2864개
오늘날처럼 세상이 급변하고,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게 쏟아져 나오고, 사람들 역시 뭔가 새로운 것에 목말라 있던 적은 역사상 없었지 싶다. 그런데 성경에 따르면 그런 트렌드 자체도 그렇게 새삼스러운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모든 아테네 사람들과 거기 있던 나그네들은 새로운 어떤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외에는 자기들의 시간을 달리 쓰지 아니하였더라. (행 17:21)   성경 66권 각 책들이 모두 개성이 넘치는 책이긴 하지만, 본인은 사도행전이 문체와 표현이 굉장히 독특하다는 생각을 해 왔다. 성경은 사도행전에서, IT 시대가 도래하기 전부터 이미 얼리어답터라는 집단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맨날 뭔가 새로운 트렌드, 조금이라도 더 창의적인 개똥철학에 탐닉하는 사람들이었다.   새로운 것과 관련된 언어 현상을 먼저 좀 살펴보기로 하자.new에 대응하는 한국어는 원래 ‘새롭다’라는 형용사인데, 신기하게도 ‘새’만 써도 관형사로서 ‘새롭다’라는 뜻이 된다. 그래서 유명한 컴퓨터 개그가 있다.   “교수님, 새에 대해서 논문이라도 쓰시나 보죠?” (레 11:13-19 같은?)“아니. 파일을 ‘새 이름으로’ 저장해야 한다는데, 이젠 더 생각나는 새 이름이 도저히 없어서 고민일세.”   영어권의 “Press any key...” / “any라는 키가 도대체 어디 있지?” 개그와 쌍벽을 이루는 한국식 컴퓨터 개그가 아닐 수 없다. 썰렁했다면 죄송. ㄲㄲㄲㄲㄲㄲㄲㄲㄲ사실, GUI 환경에서는 각종 메시지 박스는 반드시 ‘확인’(OK) 버튼을 클릭해야 하고, 이 버튼은 Space나 엔터로만 인식이 되니까 Press any key 같은 메시지를 볼 일은 없어졌다. 명령창(command prompt; console) 환경에서나 볼 수 있다.요즘 소프트웨어들은 새 이름 같은 악명 높은 오해(?)를 원천적으로 없애기 위해, ‘새’ 대신 ‘다른 이름으로 저장’이라는 표현을 써 주고 있다는 것도 알아 두자. ^^;;   하나 더, 본인은 한국어에서 ‘기존’이라는 표현이 오· 남용되고 있는 게 개인적으로 굉장히 거슬린다. ‘예전’, ‘종전’이라는 표현이 싹 다 저걸로 통합되는 경향이 있다. 기존이란, 현존(현재 존재)· 실존(실제로 존재)만큼이나 ‘이미 존재’라는 뜻일 뿐이다. “기존하는 아이템”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그런데 “기존에 있는 것은 지우세요”는 도대체 뭐란 말이냐. 역전앞, 프린터기보다 더 말이 안 되는 표현이다.   ‘기존’이라는 말을 제일 널리 퍼뜨리고, 또 잘못 퍼뜨리기도 한 곳이 IT계가 아닐까 하는 게 본인의 생각이다. 맨날 업그레이드, 업데이트를 밥 먹듯이 하는 분야이다 보니 늘 예전 것과 비교를 하고 뭔가 새롭다는 걸 강조해야 하기 때문이다.물론, 굳이 IT계가 아니어도 자동차계도 차 이름 앞에다 new를 붙이는 게 유행이었다. 뉴 엑셀, 뉴 소나타, 뉴 프린스, 뉴 그랜저... 그러고 보니 포니는 ‘뉴 포니’가 아니고 ‘포니 2’였는데, 나중엔 네이밍 방식이 바뀌었다.   하지만 new가 붙고 화려하게 세상에 드러난 그 이름들이 세월이 흐르고는 어떻게 되었을까? 분야별로 살펴보면 재미있다. 1991년에 출시된 MS-DOS 5.0의 미국 현지 CF의 한 장면이다. “It's new!!” 출처는 유튜브. (화질이 안 좋은 것에 양해를 구한다)1985년에 스티브 발머가 온갖 오버액션으로 윈도우 1.0 광고 개그를 펼치던 동영상만큼이나 웃기다.   1. NE오늘날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윈도우 운영체제는 90%가 넘는 점유율로 PC 환경을 완전히 평정했다.그런데 지금으로부터 15~20년 가까이 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윈도우 1.0부터 3.x까지의 16비트 시절에 쓰이던 자체 실행 파일의 이름은.. New Executable이었다! 32 내지 64비트 시대가 된 오늘날에 이 실행 파일 포맷이 새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지금은 Portable Executable이라는 다른 포맷이 쓰임)   2. NDC 위의 사진은 1984년에 도입되어 20년 남짓 국내에서 운행된 무궁화호 디젤 동차(기관차 견인형이 아니고)인데, 업계 종사자 내지 철도 동호인들이 부른 명칭은 NDC. 신형 디젤 동차(New Diesel Car)였다. 1984년에 철도청이 저런 CF를 찍던 당시에는 아주 새로운 차량이었으나, 지금은?   2006년부터 폐차가 진행되어 지금 NDC는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지못미 NDC.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 영어로 치면 RIP -- rest in peace와 비슷한 인터넷 이니셜.)출처: 류기윤(현직 코레일 기관사 겸 철도 동호인) 님의 블로그   3. NIV, NASV, NRSV, NKJV 등등..;;드디어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이름들이 나왔다.new라는 이름이 유난히도 자주 눈에 띄는 분야는 다름 아닌 성경 역본이다.물론 이들의 실체는 변개된 old lie일 뿐이지만 말이다. 참고로 과거 통근열차(CDC)를 무궁화호로 개조하여 2008년부터 NDC의 후속 차량으로 뛰고 있는 열차는 RDC라고 불리고 있는데, KJV 신자들이 싫어하는 RV, RSV의 R과 같은 의미의 이니셜이다. Revised와 New는 여러 분야에서 통용되는 단어임이 틀림없다. ^^;;   이런 역사로부터 얻을 수 있는 큰 교훈이 있다.지금 당장은 새롭다고, 참신하다고 new라고 상업적으로 막 떠벌려진 것들도.. 세월이 흐르면 그다지 대수롭지 않은 게 태반이며, 결국 인간은 동일한 패턴의 쳇바퀴를 돌고 있을 뿐이라는 것. 성경의 그 유명한 말씀에 공감하게 된다.   이미 있던 것 즉 그것이 후에 있겠고 이미 행한 것을 후에 다시 행하리니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전혀 없도다. (전 1:9)   자칭 이종 예술가로 활동 중인 김형태 씨의 칼럼을 읽어보면 글쓴이가 저런 면에서 상당한 통찰력이 있는 분임을 알 수 있다. 기타 다른 주제의 글에서 느껴지는 인본주의· 자유주의적인 견해가 성경의 사고방식에서 왔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옛날과 오늘날이라든가 옛 것과 새 것의 관계에 대해서는 영적으로 아주 잘 간파했다.   ... 과거에 비해서 현재가 여러가지 의미로 더 좋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결국 문화, 예술, 철학은 오늘도 옛것을 계속 리메이크하면서 팔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누군가 저에게 반문했죠? 정말 이 시대보다 옛날이 더 좋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문화와 역사에 대해 조금만 지식이 있으면 당연한 소리입니다. 아무 분야나 하나 잡아서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20년, 30년 전, 40년 전, 50년 전에 비해서 지금이 더 좋은 시절이냐고. 음악, 패션, 건축, 디자인, 가구, 자동차, 경제구조, 세계 평화, 문학, 미술, 레크리에이션, 철학, 스포츠 등등 알고 보면 좋은 시절은 다 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따끔하지만 유익한 고언, 충고, 조언이 많으니 칼럼을 진지하게 읽어보기 바란다.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길들 가운데 서서 보며 옛 행로들 곧 선한 길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고 그 길로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들을 위한 안식을 얻으리라. ... (렘 6:16)   굳이 이 구절과 비슷한 사상이 담긴 사자성어를 찾자면 온고지신인데...이 말은 당연한 말이지만 세상의 변화를 무조건 배척하고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수구꼴통이 돼라는 소리가 아니다. 그런 극단으로 치우치면, 문명의 이기를 다 거부하고 생체 이식 칩과 신용카드가 666이라는 논리로 빠지게 된다.   말씀이 의도하는 바는, 언뜻 보기에 구시대적이고 수구꼴통(?) 같지만 결국 인간 세상이 유지되는 데 필요한, 그 검증되고 안정화된 성경적인 길을 일단 존중하고 따라 걸으라는 뜻이다. 그런 것들이 괜히 아무 이유 없이 존재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 중에 진짜로 새로운 건 극히 드물다. 인생의 법칙은 불변이며, 결국은 하나 좋은 걸 만들었다면 이를 위해 다른 하나를 반드시 희생했다는 식으로 대가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를 잘 분별해야 한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상업적인 광고는 그런 이면의 그림자를 소비자에게 절대로 솔직하게 보여주지 않는다. 그런 행간의 의미를 읽는 게 인생의 지혜이며, 오늘날 우리에게 매우 필요한 능력 중 하나임이 틀림없다. 여기에 대해서도 분야별로 여러 case study를 제시할 수 있으나, 시간과 분량 관계상 거기까지는 생략하겠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인정하는 진짜 NEW란, 사람이 거듭나서 구원받은 후 바뀐 행적이고, 훗날 이 땅에 세워지는 새로운 왕국이며, 나중에 창조될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종교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로만 new가 아니라 저게 진짜로 객관적으로 new이다. 새로운 것에 목말라 있는 분이라면 역설적으로 성경이 제시하는 옛 길을 반드시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4:02:1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2-04 12:25:26 | 김용묵
조사해봤더니 501c(3)에 가입을 안해서 탈세 혐의가 붙었군요..501c계약하면 정부가 시키는 대로 끌려갈수 밖에 없어서 안한거라는데(미국의 많은 독립교회들이 선택) 문제는 호빈드박사는 교회니까 자동 면세라고 생각한 반면에 세무당국은 교회사업이 아니고 수익사업으로 간주한것 같습니다. 미국 헌법에는 교회는 자동면세라고 되어있습니다.
2010-12-03 21:47:44 | 김경한
' 당신은 정말 그리스도인입니까?' 나는 진짜 그리스도인이라고 큰 소리치며 자부하는 사람들에게 위의 질문을 세 번 만 연속해서 하게 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를 떨군 채 묵묵히 침묵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네요. 오직 주님의 피값으로 아무런 공로없이 구원받은 우리들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네 삶 가운데서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해드릴 수 없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유일한 구원자라고 당당히 외칠 수 없다면 그건 구원받은 자의 모습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말해서도 안되는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이 되고 말겠지요.. 차라리 우리 자신이 수치를 당할지언정, 예수님의 이름 만은 우리 못난 인생들로 인해 더이상 멸시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2010-11-29 20:17:42 | 이은희
김 형제님, 반갑습니다.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거나 무조건 공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표현 방법 등에서 조금 다른 의도를 가지고 방문하신 것이 아닌가 염려하기 때문에 다소 날카롭게 비쳐질 수 있지요. 형제님도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 훌륭한 분이시군요.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킹제임스 성경을 믿는 창조과학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창조과학 글이나 책에는 어쩔 수 없이 킹제임스 성경 원문이 등장할 때가 많습니다. 원래의 뜻을 개역성경으로 설명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거든요. 창조과학자들에게 흠정역이 건네진 일은 여러 번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없습니다. 근래에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에 갔다가 킹제임스 성경을 신뢰하는 창조과학자 한 분을 만났는데, 정말 반갑더군요.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분은 '영어성경(KJB)과 창조과학'이라는 다음 카페를 운영하십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정말 필요한 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힘을 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11-29 09:35:50 | 김재욱
할렐루야!   몇일전 셉투아진트에 대해서 멍청한 질문을 올린 사람입니다. 이제는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서 확신을 가집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성경 관련 이슈에 대해서 구글과 유튜브 열심히 헤매다 보니 어쩌다가 KENT HOVIND박사의 동영상을 보았는데,(전 헨리 모리스박사밖에 몰랐습니다.)   과학은 알렉산드리아에서 태동하여 그리스에서 강화된 마귀의 학문으로만 알았고 과학으로는 진화교에 절대로 이길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소신있게 하나님의 소명을 다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진짜 성경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을 공부하라고 번역한 성경은 킹제임스 계열밖에 없네요. 이것만 봐도 마귀는 어떤 성경을 좋아하는지 알만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딤후2:15 Korean 공동번역 디모데후서2:15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서 하느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도록 힘쓰시오. Korean 현대인의 성경 디모데후서2:15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서 하나님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시오. Korean 한글개역 디모데후서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Korean 표준새번역 디모데후서2:15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십시오. Korean 표준새번역개정판 디모데후서2:15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십시오. Korean 한글개역개정 디모데후서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Korean 현대어성경 디모데후서2:15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잘하였다'고 칭찬하실 수 있게 열심으로 일하시오. 하나님께서 그대의 일을 심사하실 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훌륭한 일꾼이 되시오. 진리의 말씀이 무엇을 가리키고 무엇을 뜻하고 있는가를 배우시오. Korean 쉬운성경 디모데후서2:15 그대 스스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선한 사람이 되도록 힘쓰고,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십시오.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쳐서 부끄러움이 없는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Korean 바른성경 디모데후서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하나님께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받아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힘써라. (표준 새번역. 정말 웃기네요.)   창조과학 사역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분으로(사재를 털어가며) 미국에선 수많은 비신자 안티들을 만들고 계시더군요.진화교를 확실히 증명하는 사람에게 25만달러 현상금도 걸어놓았습니다. http://www.drdino.com/category/type/video/creation-seminars (안티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마귀가 무서워할 정도의 파워를 지닌 분이라 생각됩니다.) 킹제임스 성경 지지자이시며 갭이론을 반대하십니다. 정동수 목사님은 익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한국 기독교내에서도 이 분 좋아하시는 성도들이 꽤 되는줄 알고 있습니다. 주소지가 펜사콜라던데..김문수 형제님이 공부하시는 곳이 아닌가요? (저는 말보회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개인적으로 이송오 목사님을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이분 초청하셔서 창조과학 강의도 하고 흠정역 성경도 광고하시면 어떨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h5eM7nou1oI&NR=1   http://www.kenthovindblog.com/?p=468   오직 너희 마음속에서 주 하나님을 거룩히 구별하고 너희에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하며  (벧전 3:15)     미국에선 어려운 고어체라고 무시당하는 KJV인데 한국은 최신의 한국어로 번역된 흠정역이 있으니 한국인들은 더 행복한줄 알고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샬롬! (건방진 글이라도 용서해주십시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4:02:1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1-29 06:38:58 | 김경한
저도 축하 드려야 겠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아마도 많은 즐거운 변화들이 있을 겁니다. 세상사람들이 볼 때는 왜 저러나 싶겠지만 피부로 와 닷는 믿음생활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육신을 입고 있는 우리가 죄에 대해선 여전히 마음이 무겁지만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행진을 하겠지요! 샬롬~
2010-11-18 21:33:07 | 노영기
교회는 음악과 함께 서고 음악과 함께 무너집니다. 그런데 요즘 교회는 록/랩 음악 같은 이교도 음악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너무나 한심한 일들이 자칭 예수님의 신부라고 하는 교회 안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일(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사랑침례교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준희 자매님을 초청해서 1-2시간 내내 찬송가만 듣고 부르는 시간을 갖습니다. 찬송가에 파묻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청소년 아이들을 두신 분들은 함께 오셔서 참여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전 인격적인 성장의 한 부분은 좋은 노래를 부르고 듣는 것입니다.   평강을 기원합니다.                                                      ====프로그램============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P. P. Knapp 곡 / 김준희 편곡    내게 있는 향유 옥합                                                                   박정관 곡 / 김준희 편곡   저 장미꽃 위의  이슬                                                            C. A. Miles 곡 / 김준희 편곡   연탄곡 with 김예선     * “Jesus, Joy Of  Man's Desiring”from Cantata BWV 147           J.S Bach 곡 / Leonard Duck 편곡     * 예수 사랑 하심은                                                               W. B. Bradbury 곡 / 김준희 편곡   A story of the Eden (에덴동산 이야기)                                                                 김준희 곡     “묘한 세상 주시고”의 주제에 의한 즉흥변주                                  C. Kocher 곡 / 김준희 편곡     어느 구경꾼의 회심(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김준희 곡   내영혼아 찬양하라                                                                                         김준희 편곡   다 함께 찬양 with 바이올린 김예후    * 찬470장 : 내 평생에 가는 길    * 찬102장 :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 찬341장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 찬182장 :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네     * 찬  40장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프로필=======피아니스트 김준희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4년 전액 장학생 입학, 졸업  B.M.)  미국 Syracuse University (M.Mus. in Piano Performance, 최우수 졸업) 피바디 대학원 석사후 과정 수료 (Post-graduate Study with Prof. Ellen Mack) Irene Crooker Award for Outstanding Piano Performance (1991) 외 다수 수상 뉴욕,볼티모어,달라스,서울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협연 및 음반 제작 활동 The Metropolitan School of the Arts (NY) 피아노 교수 역임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역임 <음악 저널> 피아노 콩쿨 심사위원 역임 <미주 한국 일보>, <음악 세계>,<음악 저널>  컬럼니스트 역임 온누리 교회 피아니스트, 영락 교회 오르가니스트, 할렐루야 교회 오르가니스트 역임 현재) 백석예술대학 조교수        서울대 음악대학 서양음악연구소 공개강좌 교수        독일 Kleve 뮤직 캠프 초빙 교수        할렐루야 교회 피아니스트        한국 반주자 연합회 부회장 저서) <대화로 배우는 교회 음악 반주> 작은 우리 출판        <반주자를 위한 찬송가 즉흥 연주> 예솔 출판[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4:02:1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1-18 10:19:46 | 관리자
글을 참 잘 쓰시네요. 앞으로도 종종 귀한 글 올려주세요. ^^ 지난 주일에 교회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그날따라 설거지를 담당하느라 말씀 한 번 제대로 나누지 못했네요. 오후에는 찬양팀 모임이 있어서 다시 교제를 나누지 못했고요.. 모임이 있은 후 자매님과 교제를 나누려고 했는데 남편에게 사정이 생겨서 일찍 돌아오느라 역시 인사도 못나눈 채 헤어졌습니다. 그 부분에 대하여 오늘까지도 아쉬움이 남아 있다지요. 그러나 이렇게 다시 글로서 뵈니 너무 좋습니다. 12월 중순부터 함께 예배하실 수 있다고 하시니 또한 기쁘고요. 주변의 상황들, 기도 가운데 지혜롭게 잘 정리하시고 주님의 은혜속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세 분 아드님의 모습들도 많이 궁금하네요. 샬롬, 자매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___^*
2010-11-18 01:08:39 | 이은희
글을 제대로 잘 못쓰지만 마음을 나누고 싶어 작게나마 올립니다   사랑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드린후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답니다   교회의 문턱이 정말 없구나...... 말로는 표현할수 없었지만 너무나 편안한 분들과 형식과 절차로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자유로우면서도 예배를 사모하며 어린아이들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다같이 모여 한마음 으로 드리는 그 모습이 남편의 표현에 의하자면 마치 미국교회에서 예배드리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11시부터 5시까지 시간이 그렇게  빨리 흐르는줄 몰랐습니다 많은 형제,자매님들을 만나고 인사하고 여러가지를 나누면서 그저 같은 마음, 같은 처지 동일한 안타까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참 대단하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왜 천안에서 부천까지 달려나오실까 라는 의문이 사라지더군요.... 저희도 한번 가고나서 사모함이 더 커졌으니까요   목사님과 사모님의 따뜻함과 배려~ 예배중에 임하는 은혜. 특강속에서 더 확실히 밀려오는 메세지들...   목사님의 전도 시디를 매일매일 들으면서 제 마음이 눈녹듯 다 녹아지고 이제는 평안함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촉촉히 젖어듭니다. 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어찌나 소중히 다뤄지는지...   몇개월동안 저에게는 감사가 없었습니다. 은혜를 느끼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강팍함 가운데 삶의 팍팍함으로 불평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느껴지고 깨달아져 갑니다. 내가 얼마나 썩고 부패한 인간인지... 얼마나 보잘것 없는 존재인지....나 혼자서는 일분일초도 제대로 서있지 못하면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지를....내 의가 얼마나 크며 행함에 치우쳐 종교생활을 했었는지....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틀속에 갖혀 사람들의 말과 눈에 얼마나 치우쳤었는지...   아직도 제겐 버려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은혜가 너무나 커서 이제는 버려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저와 우리 가족에게 이렇게 바른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감사할 뿐입니다   목사님을 통해 주신 말씀 도피도시가 계속해서 머리속에서 맴돕니다~ 도피도시로 가고 싶습니다. 평안함을 찾고 싶습니다. 다시 저의 삶의 모든것 되신 하나님께 저의 모든 포커스를 맞춰 그분안에서 행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제가 할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 주저않아 펑펑 울고 싶었는데 이젠 울어도 될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감당할수 없는 큰 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돌아온 탕자가 아버지와 다시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듯 다시 돌아갈 품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교제 바라겠습니다~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p.s 12월중순부터 함께 예배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위 상황들을 지혜롭게 잘 정리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4:02:1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1-17 23:04:51 | 주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