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남자에게 :
여자를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그건 불가능하단다). 다만 무조건 사랑해라. 그러면 자기를 이해해 준다고 생각할 것이다.
여자에게 :
남자를 사랑하려고 하지 마라(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해라. 그러면 그는 자기를 사랑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2011-05-26 02:12:42 | 류인선
잘 읽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공들여 작성하신게 보입니다.
다만 죄 문제를 너무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간 듯 합니다.
불신자들이 아무리 듣기 싫어해도, 죄와 회개의 필요성이 충분히 강조되기 전에 복음을 피상적으로 전하는 것은 그들을 더욱 구원받기 어렵게 만듭니다. 가짜 그리스도인이 양산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 부분만 보강하면 더 좋은 글이 되겠습니다.
아리랑은 성경과 관련한 여러가지 민족주의적이고 아전인수적인 해석이 많이 있는데, 앓이는 가슴앓이, 속앓이 등에 쓰이는 '앓이'에 '누구랑', '무엇이랑' 할때 쓰는 '랑'이 결합된 단어입니다. 옛날에는 맞춤법 같은게 없었고 그저 소리나는대로 적어서 그렇게 된 것일 뿐입니다. 쓰리랑을 연관지어 생각하면 쉽습니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은 아리고 쓰리다는 뜻이죠.
2011-05-26 02:05:53 | 류인선
감사합니다.. 실은 그렇게 과분한 것까진 계획하지 않고 있었는데요..히;;
웹상에서만이라도 계속 충분히 교제한 뒤에 만남을 가지려고 계획했었거든요..
교회가 가까우니 자전거 타고 갈만한 거리겠네요 ㅎㅎ
올해 적어도 한 번은 지체님들 보고 싶습니다. 샬롬^^
2011-05-26 00:13:17 | 소범준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2011-05-25 23:50:42 | 최홍진
재미있고 유익한 글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이브(아담 혹은 백마탄 왕자)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지요.
이브는 만들어가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이미 인간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타락한 죄성을 가지고 태어난 이상, 진정한 이브는 주어지지 않고 다듬어 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이브를 찾지 말고 만들어(다듬어) 갑시다!! ㅎㅎ
아담(백마탄 왕자)을 찾지 말고 만들어(다듬어) 갑시다!! ㅎㅎ
2011-05-25 22:48:54 | 신대준
아멘. 제가 그렇잖아도 며칠 전에 거리설교 경험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이거 정말 훌륭한 거리설교 원고입니다. 글 잘 읽었어요.
[주]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디지 아니하시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저도 소 형제 같은 후배는 꼭 만나서 교제해 보고 싶습니다. ^^
일요일에 오후에라도 저희 교회에 오시는 게 제일 빠르고(구로동에 있으니 광명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일요일이 안 되면 한 달 남짓 뒤 방학하고서 생각해 보죠.
2011-05-25 22:47:39 | 김용묵
저는 아리랑이 알과 이랑이 합쳐진 말이라 들은적 있습니다.
알은 엘 즉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이 변한 거고
이랑은 누구와 함께라는 밥이랑 콩이랑 같은 ㅎㅎ 의미를 나타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알+이랑 에서 알의 ㄹ 받침이 이랑의 앞으로 연음같은건가
하여튼 국어문법에 무슨 법칙 같은거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아리랑이 된거라구 어디서 들었거든요
알이랑 알이랑 알알이요(하나님이랑 하나님이랑 하나님하나님이요)
그런 의미로 해석하던데 그럴듯 하더라구요 ㅎㅎ
시리아가 원산지인 로즈 오브 샤론이라 불리는 무궁화가 우리나라 꽃이라거나
한민족은 노아 홍수 이후 땅이 갈라지고 나서 동으로 이동한 민족중에 하나이거나
수메르 족의 한 갈래라거나 하던데 그냥 그런가보다 했었지요 ㅎㅎ
2011-05-25 21:36:30 | 변경진
좋은 글 감사합니다.
꼭 성경적인 주제 뿐만이 아니라 훈훈한 감동과 교훈을 줄 수 있는 휴머니즘(?^^;)
적인 소재의 글을 연이어서 올려주시는군요 ㅎㅎ
앞으로도 이런 글을 - 욕심이지만..; - 많이 올려주시고
이런 글이 우리 생활에서 작고 아름다운 메아리로 울려퍼지길 기도합니다.
샬롬.
2011-05-25 19:03:32 | 소범준
ㅎㅎ 아리랑 = 아라랏?^?^ㅎㅎ
어감이 왠지(?!) 비슷하네요 ㅎㅎ
2011-05-25 18:06:15 | 소범준
조만간 이글을 저희집 남자들에게 활용할 날이 오겠군요.^^
교회에, 남자만 키우는 성도님들께 프린트해서 나눠드려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허형제님.^^
2011-05-25 17:29:40 | 이청원
아리랑이라는 말은 아라랏산을 넘어 동쪽으로 이주하면서 그 이주민들이 아라랏산을 그리워 하며 부른 노래라고 하는 글을 본적이 있어 그럴듯 하다 한적이 있습니다.
2011-05-25 15:35:29 | 허광무
블로그를 정리하다 한참 전에 퍼논 글이 좋아서 여기에 올려 봄니다.
여친 생긴 아들에게 주는 엄마의 편지
아들아, 세상의 반은 여자, 그리고 나머지 반은 남자로 이루어져 있단다.
하느님은 어떤 생각을 하셧는지 모르지만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 없게 하셧어.
엄마가 인생의 짝인 아빠를 만났듯이 우리 아들도 나머지 반쪽을 찾게 되겠지.
여자가 어떤 존재인지, 어떤 생각을 하는 지 너는 잘 모를 거야.
왜냐구?
그건 자석의 극과 극처럼, 그녀는 여자고 넌 남자이기 때문이지 진정으로 여자를 사랑할 줄 알아라는 말을 하고 싶구나.
그러기 위해서 네가 알아야 할 몇가지를 엄마는 당부하고 싶단다.
♡ 아들아! 그녀의 몸은 유리와도 같아 너의 그녀의 가장 큰 차이는 뭐니뭐니해도 신체적인 차이겠지?
그러나 아들아, 네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자 몸의 소중함이란다.
여자는 유리와 같아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해.
잘못했다간 영영 붙일 수 없는 깨진 유리조각이 되 버리고 만단다.
요즘 너희들 세대의 성 가치관이 많이 개방됐다고는 하지만!
실제 행동이 앞서갈 때는 이미 그에 대한 책임이 뒤따라야 해.
낙태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사라져가고 사랑없이 쾌락만 좇아서는 안되겠지?
엄마가 너를 낳았을 때의 그 아픔은 실로 상상하기 힘든 것이란다.
하지만 아픈 만큼 믿음직한 아들을 보게 되었지.
그런데 여자의 몸이란 너무나 복잡하고 하나라도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안되는 것이야.
특히 한 번 낙태를 하는 것은 출산의 아픔, 후유증과 맞먹는 것이기 때문에 젊음은 물론 건강까지 앗아가게 되지.
네가 정말 사랑하는 "그녀"라면 그녀의 신체까지 소중히 지켜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해.
장차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생명을 잉태하게 될 그녀의 귀중한 몸을 조심스럽게 다뤄져야겠지?
♡ 아들아! 작은 섬세함이 그녀를 감동케한단다 설마 너까지 여자는 화려한 것과 크나큰 이벤트에 감동하는 존재로 알지는 않겠지?
수백송이의 장미와 값비싼 반지, 브랜드 옷만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아니란다.
오히려 네가 무심코 내던진 자상한 말 한 마디, 길을 걷다 무심코 생각난 그녀를 위해 꺾은 들꽃 한 송이, 잘 자라는 전화 한 통화에 여자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 마련이야.
그녀를 위해 뭔가 큰 것만을 해주려 골머리를 앓지도 말 것이며 그녀를 감동시키는 자체가 귀찮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 정말 사랑한다면 너의 감정 가는대로, 그녀를 위한 노력 그대로 표현하면 그녀도 가슴속으로 느끼게 될 거야. 여자를 감동시키기 위한 방법, 그것은 바로 작은 섬세함이란다.
♡ 아들아! 때로는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란다 왜 너는 항상 그녀에게 이기려 드니?
모든 싸움은 서로의 기와, 자존심, 고집 등이 부딪쳐서 일어나기 마련이란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큰 네가 그 조그만 여자에게 이겨서 무얼 어쩌려고 그러니.
여자란 말이지, 자신이 잘못 했다는 걸 안다 해도 고개를 굽히려 들지 않아.
그건 고집이나 뻔뻔함만으로는 설명이 안돼.
최소한의 여자로서의 "자존심"때문이지. 여자는 자존심이 꺾이는 순간, 여자로서의 매력도 일순간에 상실하지.
이 세상이 모두 끝난 것만 같은 자포자기의 심정을 갖기도 하거든. 물론 너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겠지만, 여자의 속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단다.
혹시 그녀와 싸우게 되더라도 5번 중 3번 정도는 항상 져 주어라.
그렇다고 해서 넌 패자, 그녀는 승자가 되어 의기양양하지는 않을 거야.
오히려 전보다 더 상냥하고 부드러워진 그녀의 태도를 접하게 될 걸?
여자는 남자의 무조건적인 이해를 갈구할 때가 많아.
알아도 모른 척, 그녀의 자존심을 받들어 주는 것이 현망한 길이며 사랑을 가꾸는 비결이란다.
♡ 아들아! 환상은 욕심의 씨앗! 여자든 남자든 이성에 대해 크고 작은 환상을 갖고 있단다. 물론 너 역시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을 거야.
너희 아빠만 해도 총각 시절, 여자는 화장실도 안 가고, 이슬만 먹고사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너희 세대야 그런 "순진함"은 없을 테지만 말이다. 여자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아라.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큰 법이야.
"사랑하니까", "여자니까"라는 이유들로 그녀의 생각이나 행동에 한계를 긋다 보면 그녀도 힘들겠지만 오히려 네가 더 힘들어질 거야.
비록 네 눈에 못마땅한 점도 있을 테고 눈에 띄는 단점도 있을 거다.
하지만 옥에서 티를 찾으려 하지 말고, 티에서 옥을 찾는 습관을 길러라.
지나친 환상은 널 괴롭게 할뿐만 아니라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든단다.
괜스레 욕심을 키워 한참 예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할 나이에 불만 투성이어야 되겠니?
너의 욕심은 잠시 접어두고 네 주위의 여자들의 장점부터 찾는 습관을 길러라.
특히 네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그녀의 단점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여유로움이 필요하단다.
♡ 아들아! 화려한 꽃보다는 너만의 꽃을 찾아라 화려한 꽃은 꺾기 쉽겠지만 모두 한 순간이란다.
예쁜 여자를 보면 엄마도 같은 여자이지만 감탄을 금치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모두 그때뿐이지, 그녀가 너의 꽃은 될 수 없을 거야.
그녀의 가치관, 성격, 말투, 행동가짐, 취미 등 여러 가지가 어우러졌을 때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외모의 여자들은 이미 너 뿐만 아니라 뭇 남자들의 시선을 끌기 마련이지.
그만큼 경쟁률도 높을 뿐더러 알고 보면 그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는거야.
하지만 너의 안목, 심미안으로 고른 꽃은 오로지 너만의 꽃이 되는 것이지.
한 순간 폈다 져버리는 화려한 꽃보다는 꾸준하게 빛을 더해 가는 실속 있는 꽃을 골라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여자란 사랑받는 만큼 빛나게 되어 있어.
진실한 너의 사랑을 그녀에게 듬뿍 쏟아 보렴.
나날이 아름다워지는 한 송이 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야......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19:4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05-25 15:23:18 | 허광무
※ 최대한 글을 부드러운 느낌이 들도록 다듬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알게 모르게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연락수단(쪽지, 이메일)을 통해 알려주시면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제 글에 대하여 읽으시는 형제 자매님들의 열린 참여를 기다립니다. 언제라도 제 글에 대해서
참여하실 부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참여해 주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다립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초등(국민)학교 음악 시간에 불러봤음직한 우리 민요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동네 어르신들이나 부모님의 입을 통해서 들어보셨으리라 싶습니다.
참으로 한 많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변하는 민요는 이 <아리랑>을 떼어놓고 생각하면
서러울 정도로 우리네 가슴에 쾅 박히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려고 하는 한 명 한 명의 죄인들을 바라보시고
끊임없이 참고 말리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품을 끝까지 떠나려 하는 죄인인 인간의 경우에 대입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창1:1) 그 위의 모든 만물들을 만드신(창2:4)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머리카락도 다 세시고(마10:30) 우리 몸 속에 있는 것까지도 다 아시고(시139:15)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피하려 해도 결코 피할 수 없는(시139:7-10)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인간이 하나님을 전혀 의식할 수 없게 하고, 그래서 마침내는
그분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게 하는 것이 사람들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사59:1-2)
보라, 주의 손이 짧아져서 구원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요, 그분의 귀가 둔하여서 듣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
오직 너희 불법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들이 그분의 얼굴을 너희에게 숨겼으므로
그분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사59:1-2, 킹제임스 흠정역)
지금, 에덴 동산에서 선악과를 따 먹고 그 일로 인해 하나님을 멀리 피하려 했고,
그래서 마침내는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된 아담과 하와처럼(창3:6-8, 23, 24) 하나님을 멀리 떠나보려 하시는 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결코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없는 안타까움으로 펜을 잡았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여러분처럼 나의 죄가 넘쳤으므로 하나님을 멀리 떠나려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분의 깊은 사랑을 알게 되었고, 그분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엡2:8)
구원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지금 주님의 간절함으로 여러분께 호소하고 있습니다.(잠8:1)
저는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나서 여러분의 기분이 어떻든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글을 읽고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지 마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하나님 앞에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언제 다시 이 글, 이 은혜의 복음을 읽고 듣게 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약4:14)
그리고,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심판이 저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히9:27)
이것은 여태껏 변하지 않았고, 이후로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사40:8; 마24:35) 하나님의 말씀이 보증하는
우리 눈 앞에 있는 절대 불변적인 진실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그토록 고치기 어렵다는 암도 고쳐볼려고 무슨 일이든 하려 하는데,
이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영혼의 문제는 내버려 두시겠습니까?
육신에 걸리는 암조차도 쉽게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안고 사는 평생의 모든 문제들의 근본인 영혼의 문제는 아무도 고쳐줄 수 없습니다.
영혼의 문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는 고쳐줄 분이 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습니다.(요14:6; 행4:12)
저는 이제 여러분께 강력히 선언합니다.
오늘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목숨값을 우리의 모든 죄의 대가로 지불하시고
고귀한 피를 흘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고전15:3-4; 골1:14(흠정역))
이제 여러분은 그분을 믿고 자신의 구원자로 시인하시면 됩니다.(롬10:9-10)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만,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자신이 직접 예수님의 사역이 자신을 위한 것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또 그분을 직접 자신의 구원자라고 시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용기 있는 자만이 이 구원이란 선물을 과감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멀어졌던 관계를 다시 회복하셨습니다!
어서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나시기 전에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저와 같이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2011-05-25 14:41:51 | 소범준
성경은 환란전 휴거를 말하고있습니다. 휴거후 환란기간동안에 일곱나팔이 울리는데
왜 고린도전서15장에서는 휴거시에 울리는 나팔이 마지막나팔이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는것입니다.
성경에 첫번째 아담 마지막 아담이 있듯이, 첫번째 나팔소리와 마지막 나팔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2011-05-25 00:10:24 | 최홍진
역시 아버지란 분은 그런 분이라고 느낄 수 밖엔 없군요..
그러기에 자녀 된 자의 입장으로서 더 큰 이해가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샬롬.
2011-05-24 19:58:20 | 소범준
저도 감사합니다.^^
2011-05-24 19:51:00 | 소범준
역시 용묵 형님의 KJB 사랑에 버금가는 철도 사랑은 여전하시군요 ㅎㅎ
그러다가 혹시 철도로 완전히 빠지시는 건..? ㅎㅎ 아니시겠죠? ㅋ;
(괜시리 묻습니다..^^;)
2011-05-24 19:49:12 | 소범준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ㅎ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한 번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2011-05-24 19:39:33 | 소범준
잘 읽었습니다. 덕후가 무슨 말인가 봤더니 메니아란 말과 같은 것 이더군요.
2011-05-24 15:01:19 | 허광무
한참 전에 본 글인데 여기에 올려 봄니다.
아버지란 누구인가?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않을때 "괜찮아,괜찮아"하면서도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면서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장소(그곳을 직장이라고 한다)에는 즐거운 일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만이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세개 달린 용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 시킬때 한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아들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에 어머니는 열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번 현관을 쳐다본다.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여기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라는 속담이다.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미안하게 생각도 하고 남 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이유는 아들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 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살이든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 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 : 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 : 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 : 아빠와 선생님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 : 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다. 14세때 : 우리 아버지요? 세대차이가 나요. 25세때 : 아버지를 이해하기는 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 :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 : 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 :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 : 아버님 께서 살아 계셧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를 안하지만 혼자 차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하고 성가도 부르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 간다. * 옮긴 글입니다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19:4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05-24 14:58:13 | 허광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