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 평안하신지요?
오랜만에 귀한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글을 읽으며 어떤 어려움이 와도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더 널리 알려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부디 항상 평안하고 강건하시기 원합니다.
2016-09-08 20:20:18 | 김대용
바른길을 가시는 분들을 모욕하는 사람들이 죽기만큼 미워도...
그들을 증오해선 안 되겠지요...
제가 킹제임스성경으로 돌아선 결정적인 계기가 생각납니다. 당시 저는 선교사를 꿈꾸는
2년 휴학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출석하던 장로교회의 목사님은
XX교단 총회의 사무장을 맡고 있던... 너무도 높으신... 자리에 있던 목사님이셨습니다.
킹제임스 성경 이슈를 알고 저는 몹시도 슬픈 얼굴로 울면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희가 지금 보고 있는 성경은 정확 무오한 성경이지요!?"
그러자 목사님께서 한 번 픽 웃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 "정확하고 무오한 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없지! 오직 최초의 원본만이 정확하고 무오하지!"
나 : "그렇지만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우리가 지금보는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셨잖아요!"
목사님 : "우리가 성경이 정확 무오하다고 말하는 건 최초의 원본을 두고 하는 말이야! 너 최초의 원본 찾을 수 있어!? 없잖아!?"
그후로... 저는 예배시간마다 킹제임스 성경을 들고 출석했고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도 성경 구절을 읽을 때면 킹제임스 성경 구절만 읽었어요.. 그러자 목사님께서 어느 날 조용히 저를 불러 이야기하시더군요..
목사님 : "너! 어디서 이상한 성경을 들고 와서 그러는 거야!?"
"그 성경은 너 혼자 집에서만 보고! 교회올 땐! 교단에서 인정한 성경을 들고 와!"
당시 목사님 아들이 전도사님이었는데... 제가 시편 12편 7절과 요한일서 5:7을 읽어주니까 눈이 휘둥그레지더군요.. 제가 킹제임스성경을 보여주기 이전까지는 흠정역 성경에 꽤 아는 체를 하더니.. 그건 그냥 보여주기 위한 겉치레고.. 실제로는 킹제임스성경을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것 같았어요.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정동수 목사님.. 제가 비록 가진 게 없어.. 성경 사업에 후원은 못하지만... 늘 기도로서 함께 합니다.
힘내시고 마음을 강하게 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2016-09-08 12:46:55 | 신진성
세상의 왜곡된 주장에 대하여 인생을 낭비하기 쉬운 우리들에게 천금같은 말씀입니다.
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등대같은 역할 감당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016-09-05 13:12:34 | 오영수
해설이 명료해서 좋습니다.
말세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킹 재임스 흠정역 성경의 바른 맥을
면면히 이어가는 아름다움 이야기!
오늘도 유익한 좋은글 향에 쉬어봅니다~
2016-09-05 12:02:52 | 오영수
귀한 분석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9-02 09:28:52 | 관리자
잘 분석하셨네요.
개혁주의 교사들은 대부분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모릅니다.
오직 흰왕좌(백보좌) 심판만 알고 있으므로
구원받았어도 이긴자들만 휴거되고 나머지는 흰왕좌 심판에서 심판받는다 합니다.
kjb 1611 우리말 흠정역성경과는 너무 다르니 신학의 방향도 다르다고 봅니다.
2016-09-01 16:10:52 | 최재영
안녕하세요 ^^ 환난 전 휴거를 연구 중 제가 알게 된 진리를 나누고자 글 올립니다. 모쪼록 형제/자매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거의 대부분 개신교에서는 교회 시대가 끝이 나며 심판이 두 번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대부분 흰왕좌(백보좌) 심판 한 가지만 알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카톨릭 소수사본에 근거한 개역성경에는 "그리스도" 단어가 여러군데서 "하나님" 혹은 "주" 로 잘못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도 주(LORD/Lord) 이시며 아들도 주(LORD/Lord)이십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는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독립적인 인격체 이시지만 두분이 하나이시라는(요 10:30, 요일 5:7) 삼위일체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심판이 두 번 이라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철장권세를 (계 19:15)가지고 성경 기록대로 천년왕국을 세우시고 통치를 하시는데요.천 년이 다 차면 구원 못 받은 불신자들은 부활하여 둘째 사망 (마귀와 함께 영존하는 불 호수)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천년왕국 끝에 흰 왕좌 심판(백보좌) 에서는 예수님께서 앉으신 자리는 " a great white throne" 입니다.말 그대로 왕이 좌정하시는 자리인 "왕좌"입니다.
(계 20:11, 킹흠정)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하여 물러가고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계 20:11, KJV) And I saw a great white throne, and him that sat on it, from whose face the earth and the heaven fled away; and there was found no place for them.
하지만 신약 교회 서신서들 다른 곳에서 심판석을 말씀하실 때는 "왕좌" (throne) 라는 단어가 아닌 "자리" (seat)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고후 5:10, 킹흠정) 우리가 반드시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고후 5:10절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 은 "judgement seat of Christ"입니다.계 20:11절은 "흰 왕좌" a great white throne입니다.
왜 고후 5:10절에서는 "왕좌"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을까요?물론 원문 성경도 왕좌(뜨론)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로마서를 보시겠습니다.
(롬 14:10, 킹흠정)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무시하느냐?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
여기도 "그리스도의 심판석"인데요.개역 성경은 "그리스도" 단어가 "하나님" 로 바뀌어 있습니다.
(롬 14:10, 개역)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그리스도 와 하나님이 같은가요?
삼위일체의 개념을 이해하신다면 아들과 아버지가 하나이시지만 서로 다른 분이라는 건 아실 것입니다.
신약 교회 서신서에서 "우리"는 구원 받은 성도들을 말합니다.
롬 14:10 절과 고후 15:10절에서는 "왕좌"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았고 "자리"(seat)라는 단어입니다.분명 심판석인데 왜 왕좌(throne)가 아닌 자리(seat)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을까요?
교회는 한 처녀이며 신부이며 (고후 11:2) 예수님은 신랑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실 때는 신부를 맞으러 오시기 때문에 "왕" 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고 신랑으로 신부를 맞이하며 구원받은 후에 행위대로 상급을 주시기 위한 심판 입으로 "judgement seat of Christ"입니다.
하지만 천년왕국 끝에 심판은..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는 자리가 아닌 예수님께서 왕으로서 그리고 심판주로서 "왕좌"에 앉아서 심판을 하시는 것입니다.
심판은 두 번 입니다.
"judgement seat of Christ" "a great white throne judgement"
seat 과 throne, 이 두 가지 단어는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개역성경엔 환난 전 휴거를 모르게끔 다른 곳에도 "그리스도" 단어를 여러 군데 "하나님" 혹은 "주" 로 잘못 기록되어 있습니다.
(살후 2:2, 킹흠정) 너희는 영으로나 말로나 혹은 우리에게서 왔다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이 이르렀다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말라.
(살후 2:2, 개역)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구약에서 "주의 날" 과 신약에서 "주의 날" 은 같은 날입니다.(문맥에 따라 하루도 되고 천 년도 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날"은 다릅니다.
(벧후 3:8, 킹흠정) 그러나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 사실에 대하여 무지한 자가 되지 말라.
또한 개역성경엔 벧후 3:8절에서 "무지한 자가 되지 말라" 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는 아들이신 예수님이시며, 아들 예수님(신랑)께서는 (신부) 교회 하고만 상관이 있으십니다.
(Geneva 살후 2:2) That ye be not suddenly mooued from your minde, nor troubled neither by spirit, nor by worde, nor by letter, as it were from vs, as though the day of Christ were at hand.
(KJV-1611 살후 2:2 ) That yee bee not soone shaken in minde, or bee troubled, neither by spirit, nor by word, nor by letter, as from vs, as that the day of Christ is at hand,
칼뱅주의 모체가 되는 제네바 성경도 KJV와 거의 일치 합니다.오늘날 대부분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개역본은 제네바 성경하고도 충돌하는곳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왕좌(throne)에 앉으실 때와 예수님께서 자리(seat)에 앉으실 때는 분명 심판의 성격이 다른것입니다.
심판은 두 번이며 교회는 예수님께서 왕좌에 앉으셔서 하시는 흰 왕좌 심판 (great white throne judgement) 하고는 무관합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6-08-31 21:09:23 | 김종설
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아래와 같은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내용은 마가복음 16장의 마지막 12구절에 대한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존 맥아더 목사님이 마가복음 16장의 마지막 12구절은 없어야 한다고 하였고 그분의 자료가 맞는 것 같아 혼란스럽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존 맥아더, 존 파이퍼 목사님을 설교자로는 매우 존경합니다. 하지만 이분들은 성경 이슈에서는 저와 정반대의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극도의 칼빈주의를 취하므로 이런 면에서는 결코 동의할 수도 없고 동의하지도 않습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목사들은 시대의 신학적 조류를 따라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외되기 때문입니다. 현시대 신학교들의 조류는 천주교 소수 사본을 따르는 것입니다. 여기서 벗어나면 주류 목사가 될 수 없습니다.
평촌 열린 교회의 김남준 목사님도 저는 존경합니다. 그러나 이분도 성경 문제, 칼빈주의 등에서 현시대의 동일한 조류를 따라갑니다. 그래서 전혀 상관이 없는 데서도 마가복음 16장의 마지막 12구절은 원래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구절들이 원래 성경에 있다고 말하면 아무도 그분을 알아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존하는 그리스어 사본들 가운데 마가복음 16장을 포함하는 사본은 약 1,800개이고 이 중에서 1,797개가 9-20절을 포함합니다. 즉 현존하는 그리스 사본들의 99.8%인 절대다수가 마가복음 16장 9-20절을 포함합니다. 이쯤 되면 심지어 세상 법정에서도 절대다수의 증거가 채택되어 마가복음의 마지막 12구절을 담은 성경이 바른 성경으로 인정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증거들을 보여 주어도 대다수는 0.2%의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을 추종하려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류에서 밀려나기 때문입니다.
시내 사본 조작(사기) 마가복음 16장 9-20절 제거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manus&write_id=13
킹제임스 성경의 영광 8장: 본문 문제 3, 마가복음 16장 9-20절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128
마가복음의 마지막 12 구절들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530
유명하다는 목사의 이야기를 듣지 말고 사본들의 증거와 앞뒤 문맥을 보기 바랍니다.
믿지 않기로 작정하면 산더미 같은 자료를 제시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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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radio에서 John MacArthur(존 맥아더) 목사님이 마가복음 16장 9절에서 20절을 전하시면서 말씀하신 부분 중에 정동수 목사님과 다른 견해를 밝히시는 부분이 너무 혼동이 됩니다. 제가 성경 역사와 사본 원본 등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다 보니 John MacArthur 목사님 주장의 근거들이 factual하게 보이고 그렇게 되다보니 kjv에 대한 확신이 흔들립니다.
Keepbible.com에서 올라온 자료들도 읽고 목사님 설교하신 동영상도 보았는데 John MacArthur 목사님이 factual data로 사용하신 부분과 다른 부분도 있고 cover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아래 link가 MacArthur 목사님 설교 동영상과 원고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이 나실 때 확인 부탁드리고 defense argument자료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언제나 말씀을 말씀대로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gty.org/resources/sermons/41-85/the-fitting-end-to-marks-gospel
Sincerely,
2016-08-30 14:45:12 | 관리자
세상인가요, 영원인가요? 과거에 개역성경으로 전도서 3장 11절을 읽으면서 큰 은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3:11)
많은 분들이 이 말씀을 인용하며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서 하나님을 찾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킹제임스 성경은 이와 전혀 다르게 번역되어 있고 그대로 따르면 개역성경의 해석이 불가능합니다. 그분께서 자신의 때에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드셨고 또 그들의 마음속에 세상을 정하여 두셨으므로 아무도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 낼 수 없도다(킹제임스).
킹제임스 성경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세상을 품고 있기 때문에 늘 거기에 신경을 쓰며 살기에 하나님의 일들을 탐구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즉 세상일에 바쁜 나머지 하나님의 일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매튜 헨리 주석에도 이런 식으로 해석되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 두 번역은 해석상 반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것에 대한 글을 한마음 미션의 고정인 자매님이 번역한 것입니다.
http://www.kjvtoday.com/home/world-or-eternity-or-ignorance-in-ecclesiastes-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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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장 11절의 단어는 “세상”인가, “영원”인가, 혹은 “무지”인가?
“그분께서 자신의 때에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드셨고 또 그들의 마음속에 세상을 정하여 두셨으므로 아무도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 낼 수 없도다.” (전도서 3:11 KJV)
He hath made every [thing] beautiful in his time: also he hath set the world in their heart, so that no man can find out the work that God maketh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70인역 성서와 라틴 벌게이트(불가타) 그리고 킹제임스 성경은 “עֹלָם”를 “세상 (αἰῶνα, mundum)”으로 번역합니다. 반면에 NIV, NASB, 그리고 ESV는 같은 단어를 “영원”으로 번역하고 비숍성경과 NET, BBE 그리고 메시지 성경은 이 단어를 “무지” 혹은 그와 비슷한 단어로 번역합니다. 이처럼 이 단어의 뜻에 대한 학구적 견해는 매우 다양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세상”이라는 번역은 히브리어 성경이 주어진 이후에 사용되던 히브리어에 부합됩니다(NET 성경 각주). 게다가 전도서 3장 11절의 문맥은 “עֹלָם”가 무한한 것이 아닌 무언가 한정된 것으로 이해되는 것을 의미함을 보여 줍니다. 문맥을 보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עֹלָם”를 사람의 마음속에 두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처음 (ראשׁ)”부터 “끝 (סוף)"까지 하시는 일을 아무도 찾지 못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이것은 비록 오랜 시간이라 할지라도 유한한 시간을 뜻합니다. “עֹלָם”는 시편 73편 12절에도 나오며 여기서도 킹제임스 성경과 기존 성경은 다릅니다.
“보라, 이들은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로되 세상에서 형통하며 재물을 불리는도다.”(킹제임스)
이 말씀처럼 “עֹלָם”는 세상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나타냅니다. 반면에 우리말 개역/개정성경은 이 구절을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always)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라고 번역하여 악인들이 항상 즉 영원히 평안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모순이 아닙니까?
경건치 아니한 자들 즉 악인들이 영원한 시간 동안 평안하지 않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의 “처음”과 “끝” 사이인 현시대 내에서만 평안합니다.
혹시라도 킹제임스 성경에서 쓰인 “세상”이라는 단어가 시간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간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이라는 단어는 공간과 시간적인 측면을 모두 의미한다는 것을 밝히고 싶습니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은 자주 “세상”이라는 단어를 다음과 같은 상태인 시간적인 관점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9/11 테러사건 이후 세상에서….” (.in this post 9-11 world....)
여기서 “9/11 테러사건 이후 세상”과 같은 표현들은 9/11 테러 사건 이후의 공간보다는 시대를 뜻합니다. 지구라는 장소는 2001년 9월 11일 이전이나 이후나 여전히 똑같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고대 독일어인 “늑대인간”(werewolf)에서와 같이 “사람”을 뜻하는 “wer”와 “시대”를 뜻하는 “alt”가 결합된 “weralt”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사람의 나이” 혹은 “사람의 존재”를 의미합니다. 위에 설명된 대로 이 단어는 구어체로 사용될 때에도 시간적 측면과 엮여 있음을 여전히 나타냅니다.
전도서 3장 11절은 “자신의 때”와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시간적 측면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몇몇 역본 역자들은 “עֹלָם”를 “영원”으로 번역하는 것이 문맥상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구절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드셨고”와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일”이라는 말씀에서처럼 하나님의 창조의 공간적 측면 또한 나타냅니다.
“세상”이라는 단어는 시간적 그리고 공간적 측면을 모두 나타내기 때문에 “영원”이 아니라 “세상”이라는 번역이 “עֹלָם”가 의미할 수 있는 범위를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고 그래서 앞뒤 문맥상 정확한 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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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3:11, 시73:12 등은 킹제임스 성경처럼 “세상”으로 번역되어야만 앞뒤 문맥이 바르게 이해됩니다.
성경에 대한 확신을 갖기 바랍니다.
주님의 평강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8-30 14:13:5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참혹한 역사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이스라엘을 돕고 사랑해야 합니다.
다음 기록은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홀로코스트) 실재 영상입니다.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실재 영상https://youtu.be/GfFXtFF2Qco
영상에 나오는 에스겔서 37장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 이제 국가를 이루고 곧 성전을 지으려고 합니다.
이때가 바로 주님의 재림의 때라고 성경은 너무나도 분명하게 말합니다.
거룩하고 합당한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에스겔서 37장 1 {주}의 손이 내 위에 임하사 {주}의 영 안에서 나를 데려다가 뼈가 가득한 골짜기 한가운데 두시고 2 또 나로 하여금 사방에 있는 그 뼈들 곁으로 지나가게 하시니라. 보라, 그 열린 골짜기에 뼈들이 심히 많으며, 보라, 그 뼈들이 심히 말랐더라. 3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에 내가 대답하되, 오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니 4 그분께서 다시 내게 이르시되, 이 뼈들 위에 대언하고 그것들에게 이르기를, 오 너희 마른 뼈들아, {주}의 말씀을 들으라. 5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숨을 너희 속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내가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너희 위에 살이 생기게 하며 너희를 살갗으로 덮고 너희 속에 숨을 넣으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7 이에 내가 명령 받은 대로 대언하니 내가 대언할 때에 시끄러운 소리가 나며, 보라, 흔들림이 있고 그 뼈들이 함께 와서 뼈마다 자기 뼈에 이르더라. 8 내가 또 보니, 보라, 힘줄과 살이 그 뼈들 위에 생기고 살갗이 그것들을 덮었으나 그것들 속에 숨은 없더라. 9 그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바람에게 대언하라. 바람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오 숨아, 네 바람으로부터 와서 이 죽임 당한 자들 위에 숨을 불어 그들이 살게 하라, 하라. 10 이에 내가 그분께서 명령하신 대로 대언하였더니 숨이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살아서 자기 발로 서는데 심히 큰 군대더라.
11 ¶ 그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은 이스라엘의 온 집이니라. 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은 말랐고 우리의 소망은 없어졌으며 우리로 말하건대 우리 몸의 부분들은 끊어졌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그들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고 너희로 하여금 너희 무덤들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가리라. 13 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고 너희를 너희 무덤들에서 데리고 올라올 때에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14 또 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게 하고 너희를 너희 땅에 두리니 나 {주}가 그것을 말하고 그것을 이행한 줄을 그때에 너희가 알리라. {주}가 말하노라, 하라.
2016-08-27 17:22:51 | 관리자
왜 말씀보존학회는 이단 판결을 받았는가? 지난 20여 년 동안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고 출간해서 보급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어려움 중 하나는 “킹제임스 성경은 이단 성경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전 세계 성경의 표준이며 가장 많이 팔리고 번역된 킹제임스 성경이 이단 성경이라니 말이 됩니까? 정상적인 신학교의 어떤 교수나 이단 전문가도 이런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미국의 근본주의 침례교회 및 선교 단체들의 80%는 자신들의 믿음 선언문에 오직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명확히 기록해 놓았습니다. 미국 내 킹제임스 유일주의 학교들과 기관들http://keepbible.com/KJB2/View/2WR 그러므로 이런 오해는 한국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막상 성도들이 체감하는 현실은 매우 다릅니다. 그 이유는 킹제임스 성경의 유일성을 주장하는 말씀보존학회(이송오 대표)가 과거에 장로교 합동 측과 통합 측에서 이단 판결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발간한 킹제임스 성경뿐만 아니라 우리말로 번역된, 혹은 심지어 영어 킹제임스 성경도 이단 성경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말씀보존학회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말씀보존학회와 이송오 대표가 장로교 합동 측과 통합 측 총회로부터 이단으로 지목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이 문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결코 말씀보존학회에 대한 두 대형 교단의 이단 결의가 맞느냐 틀리냐를 진단하는 글이 아닙니다. 단지 그 객관적 사실을 분석함으로써 어떠한 이유로 한국 최대의 양대 대형 교단이 말씀보존학회를 이단으로 결의하였는지에만 국한하여 살피고자 합니다. 1. 예장 합동 총회 결의 내용 분석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1983년과 1998년 정기 총회에서 말씀보존학회를 이단으로 결의하였습니다. 합동 총회 홈페이지에서 현재 내려받을 수 있는 ‘1998년 9월 제83회 합동 총회 중 발표된 이단 조사 연구위원회의 말씀보존학회 연구보고서’를 살펴보겠습니다. (공정성을 위해 이하 모든 보고서는 교정하지 않고 그대로 제시함을 알립니다.) 먼저 이 보고서의 개요 부분에서는 말씀보존학회가 논란이 되는 이유와 특징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중요한 핵심은 개요 1번과 4번 항목에서 살필 수 있습니다. ① 단순한 성경의 해석 차원이 아니라 성경 자체에 대한 이견(우리가 가지고 있는 개역성경은 사탄이 변개한 가짜 성경이라느니 한국교회는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다느니 하는 등등)을 주장한다는 점이다. ④ 무엇보다 비성경적인 성경관과 학문적 접근으로 흑백논리를 증폭시키고 기존의 성경을 가지고 설교하는 사람들을 무가치한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파괴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말씀보존학회는 기성 교단과 성경 자체에 대한 단순한 이견 때문에 이단으로 지목된 것이 절대 아닙니다. 보고서는 그들의 태도가 단순히 완전하게 보존된 성경이 있다는 주장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연구보고서는 (2) 말씀보존학회의 정체 5번 항목 ‘말씀보존학회(이송오 목사)의 주장은 무엇인가?’ 제하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진단합니다. 한 마디로 이송오 목사는 KJV을 쓰지 않는 교회는 교회도 아니며 KJV을 가르치지 않는 성경공부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KJV이 원문으로 채택한 TR이라는 사본만이 하나님이 섭리로 이 땅에 남겨주신 유일한 성경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복음주의적인 교회와 또 신학자들과 어긋나간 것이다. TR을 여러 사본들 중의 하나로 보지 않고 유일한 사본으로 삼기 때문에 성경을 번역하면서 참조한 다른 계열의 사본을 원칙으로 사탄이 변개한 것이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번역한 한글개역성경, 그들이 그토록 저주하는 영어의 NIV, RSV 등은 성경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일단 이 보고서는 말씀보존학회 이송오 대표가 킹제임스 성경을 쓰지 않는 교회는 교회로 생각하지도 않으며 동일하게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지 않는 성경공부도 정상적인 성경공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더욱이 말씀보존학회는 NIV, RSV와 함께 개역성경은 성경이라고도 할 수도 없다는 주장을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모두 그들의 주장과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이 연구보고서의 결론 부분을 살피면 왜 이단 조사위원회 연구위원들이 말씀보존학회를 매우 위험한 단체로 보는지 그 이유가 좀 더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보고서 결론의 핵심적인 부분을 추려서 아래에 인용합니다. 이 글의 서두에서도 밝혔지만 이송오 목사의 주장이 터무니없고 그릇된 학문으로 교묘히 포장된 사이비적인 가르침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사람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주는 것은 단순히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이 아닌 성경 자체에 대한 부정과 비판 때문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이 마치 구원을 알려주지 못하는, 사탄이 변개하여 품에 안겨준 성경이라 말하며, 숨겨져 있는, 섭리로 보존된 성경이 “따로 있는 듯” 주장할 때, 평신도들뿐 아니라 원문비평학에 익숙치 않은 목회자들까지도 미혹될 수 있다는 점이 대단히 위험하다. -중략- KJV 외의 성경들을 모두 사탄의 작품으로, 쓰레기통으로 매도하는 말씀보존학회의 주장과 가르침은 비성경적임을 확인한다. 더군다나 자격이 검증되지도 않은 한 개인이 개인 성향에 따라 여러 번역본을 짜 맞추어 번역해 놓은 것을, 유일하게 섭리로 보존된 성경으로 주장하는 것은 이송오씨의 표현대로 “또 다른 변개된 성경”을 생산해 내는 것 외에는 아무 의미도 없는 행동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개역성경을 쓰는 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말씀보존학회와 이송오 목사에 대해서 단호한 대처를 해야 할 것이다. 본 보고서는 이송오 목사의 주장이 터무니없고 교묘히 포장된 사이비적 가르침인 이유가 기존 성경 자체에 대한 부정과 비판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그 표적이 된 성경은 개역성경입니다. 말씀보존학회는 개역성경을 구원을 알려주지 못하는, 사탄이 변개하여 품에 안겨준 성경이라 주장한다고 진단합니다. 보고서의 내용대로라면 이것은 사실상 개역성경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말과 다르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말씀보존학회는 킹제임스 성경 외의 성경들을 모두 사탄의 작품이고 쓰레기통이라고 매도하며 더 나아가 개역성경을 쓰는 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한다고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로교 합동 측 총회 이단 조사연구위원회는 바로 이러한 말씀보존학회의 주장 때문에 이 단체를 이단으로 결의해야 한다고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보고서의 몇 가지 부수적인 내용은 너무 장황하여 생략했지만 인용한 부분만으로도 이단 결의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제 이어서 예장 통합 교단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예장 통합 총회 결의 내용 분석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1987년과 2002년에 말씀보존학회를 반기독교적 주장을 하는 단체로 결의하였습니다. 현재 통합 측 총회 홈페이지 이단사이비 관련 총회 주요 결의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말씀보존학회 보고서의 내용을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 보고서의 내용 중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통합 측 총회의 믿음을 기술하는 내용 등은 생략하고 말씀보존학회가 왜 반기독교적 주장을 하는 단체인지에 대한 핵심 주장만 아래에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론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2.1 들어가는 말 이송오 목사가 "한글킹제임스성경"만이 가장 잘 번역되었고, 나머지 모든 성경들은 잘못 번역되었다고 하여, 전자만이 우리에게 구원을 제공하고, 후자는 모두 사단의 책들이라 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중략- 통합 총회의 보고서도 한글킹제임스 성경만이 가장 잘 번역되었고 나머지 모든 성경은 잘못 번역되어 전자만이 사람에게 구원을 줄 수 있고 후자는 모두 사단의 책, 즉 킹제임스 성경 외의 다른 성경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보고서의 서두부터 등장하는 통합 측 교단이 말씀보존학회와 이송오 대표를 반기독교적 주장을 확산시키는 단체로 규정한 정확한 이유입니다. 그것은 킹제임스 유일주의 때문이 아니라 바로 “킹제임스 성경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주장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명확한 보고서의 서론 내용을 이해할 것입니다. 본론의 핵심 부분도 같은 내용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2.2 본론 "한글킹제임스성경"만이 구원을 제공하는 유일한 말씀이고, NIV, NASB, RSV, NEB, GNB, JB, LB, NRSV 등을 한글개역성경과 더불어 구원을 제공할 수 없는 "사단이 변개한 것"이라고 주장한 "말씀보존학회"의 주장은 전적으로 잘못되었다. KJV만을 정통으로 보고 나머지 성경들을 이단으로 보는 그들의 가르침은 잘못된 가르침이다.
-중략- 자 그럼 이제 이 보고서의 연구 결론 부분을 생략 없이 원문 그대로 아래에 인용해 보겠습니다. 2.3 연구 결론 이송오씨의 킹 제임스 성경만이 가장 잘 번역된 바른 성경이며 여기에 구원이 있으며 다른 사본성경들은 모두 사탄의 책이며 이단이라는 주장은 편협한 근본주의자들의 그릇된 주장으로 성서공회가 인정하는 번역성경을 믿고 고백하는 모든 교회를 이단으로 몰아가는 아주 잘못된 것이다. 이들의 주장은 나아가서 자기들이 인정하는 킹 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교회만이 구원이 있고 다른 번역성경을 사용하는 교회는 구원이 없는 것으로 주장하는 것 등은 반기독교적으로 대단히 잘못된 주장이다. 그러므로 우리 교단 내 모든 교회는 이런 사실을 성도들에게 교육하고 이들의 잘못된 주장에 동조하거나 미혹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보고서는 마지막 연구 결론 부분에서도 역시 왜 말씀보존학회와 이송오 대표가 반기독교적 단체와 인물이 되어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보존학회는 단지 킹제임스 유일주의 때문에 반기독교적 주장을 하는 단체로 결의된 것이 결코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기독교계에서 가장 큰 교세를 가진 합동 측과 통합 측, 양대 교단의 말씀보존학회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살펴본 여러분들의 소감은 어떻습니까? 조직 신학적으로 보면 말씀보존학회는 과격한 언행으로 교회론과 성경론을 심각하게 왜곡한 것이 사실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이라는 탁월한 성경을 알리는 일에 있어 그 의욕이 지나쳐 사실상 심각하게 왜곡된 조직 신학 교리를 전파하고 만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보존학회와 이송오 대표, 그리고 그 추종자들의 오만에 의한 패착입니다. 3.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믿는가?
저는 1611년에 발간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그것을 우리말로 신실하게 번역한 흠정역 성경은, 사람이 구원받아 그리스도인이 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장성한 분량까지 영적으로 성장하는 일에 부족함이 없는 성경이라고 믿습니다. 개역성경, 현대인의 성경, NIV, RSV 등도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본들은 번역의 모체가 된 천주교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의 부실로 인해 킹제임스 성경과 비교할 때 여러 면에서 삭제, 첨가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본 차이로 인한 불가피한 현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제 부모, 현재의 동역자들과 우리 교회 성도님들 대부분, 그리고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개역성경으로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렸으며 앞으로도 누구든지, 얼마든지 개역성경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것은 말씀보존학회를 보고 입장을 바꾼 것이 아니라, 맨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하여 명문화한 내용입니다.
개역성경으로는 구원받지 못하나요? (영상)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3&write_id=749
개역성경(개역개정)으로는 구원받지 못하나요?
http://keepbible.com/KJB2/View/2WL
또한 저는 제가 담임한 교회만 교회이고 다른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저는 성도들에게 “우리만 교회라고 하는 것은 이단이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언인지 살피고 고치는 성도와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쳐 왔고 이것은 저의 목회 철학에 처음부터 기록했습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51 말씀보존학회는 이와 더불어 럭크맨 박사의 극단적인 세대주의를 파급시켜 왔습니다. 이에 기초해서 구약과 신약 시대의 구원 방법이 다르다고 가르쳐 왔고 구약 시대에는 ‘믿음 +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주장해 왔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것이 옳지 않다고 믿으며 모든 시대에서 사람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받음을 천명해 왔습니다. 물론 이것으로 인해 그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과도하고 극단적인 교리가 평범한 그리스도인들과 목회자들의 반감을 불러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럭크맨(P. Ruckman)의 극단적 세대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http://new.keepbible.com/Cmn2/View/4CU
끝으로 이송오 대표를 비롯해서 거기 속한 사람들의 부적절한 언사 역시 많은 분들의 감정을 자극하였습니다. 저는 단 한 번도 말씀보존학회를 방문한 적도 없고 이송오 대표를 만난 적도 없습니다. 다만 20년 년 전에 이송오 대표는 제게 전화를 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과연 그리스도인이 저렇게 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항상 제 뇌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4. 마무리 하면서
저는 지금까지 말씀보존학회가 왜 대형 교단들을 통해 이단으로 의결(결의)되었는지를 보여 드렸습니다. 물론 대형 교단들의 결의가 항상 옳다는 가정은 절대 할 수 없습니다. 단 그분들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킹제임스 성경과 근본적인 침례성도의 믿음을 알리는 일에서 말씀보존학회의 불찰과 거기서부터 비롯된 흠정역에 대한 오해와 혼동을 살펴보고, 이런 착시 현상을 교묘히 이용한 공격자들의 악한 거짓 고소에 해당하는 일들을 저와 동역자들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저희에게 흠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최소한 저런 이유의 정죄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과거에 킹제임스 성경을 전하려는 몇몇 사람들의 과도함 때문에 심각한 오해의 씨앗이 한국 교회에 뿌려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조금만 눈을 돌려 넓은 세상을 보십시오. 400년이 넘는 세월 킹제임스 성경은 영미권을 중심으로 가장 많이 인쇄되고 읽힌 탁월한 성경입니다. 현재 한국의 대형 교단 신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논문을 쓸 때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물론 한국어로 번역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여러 다른 성경과 함께 참고하고 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침례성도(Baptist)와 침례교회(Baptist church)의 믿음은 한국의 일반 교회 성도들에게는 아직 생소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미국 및 한국의 독립침례교회 대부분 성도와 목사님들이 유사한 믿음으로 믿음 생활을 하며 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근본적인 독립침례교회들이 전체 침례교회의 15-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사랑침례교회에서 전하는 조직신학 교리는 미국의 근본적이고 복음적인 신학교인 댈러스, 남침례, 밥존스, 펜사콜라 크리스천, 탈봇, 무디 신학교 등에서 가르치는 것과 거의 똑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설교하고 가르친 것은 모두 사랑침례교회 웹사이트와 유튜브에 있습니다. 조직 신학 교재: 윌밍턴 박사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027
곰곰이 생각해 보면 킹제임스 성경이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은 한국의 많은 보수적인 교회들이 성경 무오(無誤)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 무오한 성경이 막연한 신념이나 공상을 통해서만 존재하거나 사본학적 연구를 통해 조금씩 복원해 가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손에 들려진 킹제임스 성경이라고 믿는 것뿐입니다. 물론 성경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취사선택하면 될 일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믿음을 강압적으로 전할 마음이 터럭만큼도 없습니다.
말씀보존학회의 불찰에 의해 뿌려진 악한 편견이나 갑자기 등장한 한두 사람의 해괴하고 악의적이며 비상식적인 선동 때문에 선량한 성도들과 그들이 사용하는 성경이 오해받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 저와 사랑침례교회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 좋은 평가와 악한 평가가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cbck.org/PastorColumn/View/1dI
2016-08-26 13:54:46 | 관리자
미국 뉴저지주(뉴욕시 바로 옆)에 있는 독립침례교회입니다.
담임 목사님은 서충원 목사님입니다.
•주소: 900 Madison Ave, Paterson, NJ 07501
•Email: eric.servelord@gmail.com
•Phone: 201-820-8982
2016-08-24 16:24:4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어떤 분들이 성경 번역은 반드시 어순대로 해야만 한다고 말합니다.틀린 말은 아니지만 번역에서 그런 원칙을 무조건 100% 지키면 졸역이 나옵니다.
번역에서 수용 언어인 영어와 우리말은 구조가 다릅니다.
영어는 그리스어, 히브리어의 구조를 그대로 반영할 수 있는 말이기에 이런 원칙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이런 형식적 일치를 이룬 성경 중에서 대표적 모범 사례입니다.
그러나 우리말로는 그런 원칙을 100% 지킬 수 없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을 보겠습니다. 14 너희는 순종하는 자녀로서 전에 알지 못하던 때의 이전 정욕들에 따라 너희 자신을 꾸미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분께서 거룩하신 것 같이 너희도 온갖 종류의 행실에서 거룩할지니라. 16 기록된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느니라.
일단 14-16절을 우리말로 읽으면 논리가 정연하고 쉽게 이해가 됩니다. 개역성경을 비롯한 다른 성경들도 그 흐름이 비슷합니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개역성경)
그런데 영어와 비교하면 16절이 어순대로 되어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16 Because it is written, Be ye holy; for I am holy.
어순대로 하면 다음과 같이 되어야 합니다.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내가 거룩하기 때문이니라.”
자, 어순을 존중하여 이렇게 번역한 뒤 한번 읽어보기 바랍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것은 우리말답지 않음을 금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번역하면 오역은 아니지만 졸역이 됩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주장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이런 식으로 어순을 바꾸어 번역한 것을 오역이라고 하는 성경 교정자들이 더러 있습니다. 어순대로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내가 거룩하기 때문이니라.”로 해야만 한다고 이들은 주장합니다. 그들의 추종자들은 그만 그 해박한 지식에 놀라며 경의를 표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과도한 논리가 영어 킹제임스 성경 운운하며 순진한 사람들을 많이 거꾸러뜨리고 있습니다.
이런 구절은 어순을 바꾸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말로 바르게 번역된 성경입니다.
또한 16절에는 because가 있는데 우리말에서는 번역하지 않았습니다.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6절 전체를 영어대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 까닭은 기록된바,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내가 거룩하기 때문이니라, 하셨기 때문이라.
어떤가요?말이 꼬이지 않습니까?이것은 개인의 번역은 될 수 있어도 만인의 성경은 될 수 없습니다.
기록된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느니라.
우리말에서는 이 번역 속에 이미 “그 까닭은....때문이라”가 들어 있습니다.그래서 이런 부분에서는 그런 단어를 번역하면 번역이 졸역이 되고 맙니다.
이런 사례처럼 because나 for 등이 번역에 없는 경우가 우리말 성경에는 많습니다.
성경 교정자들은 이런 부분을 몇 군데 보여 주고는 무지한 추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런데 이런 교정자들은 결코 성경을 낼 수 없습니다.그 이유는 그런 성경은 아무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만의 리그를 짜서 쓸데없는 일로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교정자들을 추종하지 말기 바랍니다.
이들은 결코 만인이 사용하는 성경을 낼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건전하고 합리적인 상식을 가득히 주시기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8-24 11:26:44 | 관리자
이 글에는 덧글을 달지 말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6-08-24 10:41:4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리 유쾌하지 않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2016년 3월부터 한 번도 만나거나 본 적이 없는 OOO씨가 킹제임스 성경 관련 연구를 한다는 명목으로 연구소를 차리고 사이버 공간에서 저와 교회를 비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2달은 조용히 지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갈수록 도를 넘는 발언을 거침없이 하기에 하는 수 없이 그를 5월 15일경에 모욕죄로 고소하였고 8월 11일에 검찰에서 벌금 100만원과 함께 모욕죄로 불구속 약식 기소하였습니다. 참고로 100만원 벌금은 국회의원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중한 벌입니다.
이제 2-3주 내로 공식 판결이 있을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어떤 판결이 나올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사이버 공간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신사적인 언행으로 비판을 하면 좋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은 모두를 성장하게 합니다.
이런 극도의 악성 비방과 모욕과 더불어 저나 교회에 대한 좋은 평가도 있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기에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사랑침례교회와 정동수 목사에 대한 과분한 평가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032
미국 장로교회의 거인인 뵈트너 목사님은 제도는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제도는 열매로 평가를 받는다http://blog.naver.com/pastor-jung/220792344193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저와 교회는 낮아지고 우리 주 예수님만 높여지기 원합니다. 그분(예수님)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샬롬
패스터
2016-08-24 10:41: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한국에서는 킹제임스 성경만을 사용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그룹들이 더러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제가 성경을 만들어 킹제임스 성경이라고 부르는 줄 알고 있습니다.
1611년에 킹제임스 성경이 나온 이래로 1970년대에 NIV, NASB, NKJV 등의 현대 역본들이 쏟아져 나오기까지 360년 동안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에서는 유일하게 킹제임스 성경만 쓰였습니다.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모든 교단과 교파가 오직 킹제임스 성경만 사용하였습니다(자동으로 킹제임스 유일주의).
그러나 지난 30-40년 동안 성경 전쟁이 벌어지고 현대 역본들이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자 미국의 근본적인 교회들과 대학들 그리고 선교 단체 등은 본인들의 믿음 진술문에 오직 킹제임스 성경만 쓴다는 것을 명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 예로 다음은 웨스트코스트 대학의 믿음 선언문입니다.
그 결과 현재 미국 독립침례교회들의 80%는 본인들의 신앙 진술문에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30-40년 동안 현대 역본들의 폐해를 직접 경험하였기에 성경 무오성과 성경 보존의 교리를 확고하게 알리고 세우고자 함입니다.
다음은 킹제임스 유일주의 대학 및 기관들의 명단입니다(근본주의 학교 및 기관들).
http://www.wholesomewords.org/direc.html
여기에는 펜사콜라 크리스천 칼리지(Pensacola Christian College) 등 미국에서 가장 큰 침례교 종합 대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들이 만드는 베카북(A Beka Book) 같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 세계 최고의 홈스쿨링 교재도 킹제임스 성경만 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저를 비롯해서 여러 교회와 목사님들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만 사용합니다.
이런 일은 신앙의 자유에 대한 일이며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다만 과거에 말씀을 보존한다는 한 단체가 킹제임스 유일주의의 칼날로 구원관, 교회관을 파괴하여 국내의 대형 교단들로부터 이단 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이것은 킹제임스 성경(혹은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의 문제가 아니라 인격과 지성 그리고 상식의 결여로 인한 패착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킹제임스 유일주의를 논하거든 그의 주장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비판하여야 합니다.
다음의 글에서 보듯이 우리는 그런 학회의 무익한 킹제임스 유일주의를 배격하고 미워합니다.
'킹제임스 온리(유일주의)'의 정의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516
위에서 소개한 미국의 킹제임스 유일주의 학교나 단체 모두 저희가 주장하는 유일주의와 동일한 것을 믿고 가르칩니다.
또한 극동방송의 김장환 목사님이 다닌 유명한 밥존스 대학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킹제임스 유일주의가 아니지만 학교와 예배의 모든 영역에서 킹제임스 성경을 쓰므로 실제적인 킹제임스 유일주의임을 알려 드립니다. 사실 이런 데도 굉장히 많지만 위의 명단에는 이런 곳들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상대적인 가치가 득세하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성경 무오성과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배타적인 구원 교리가 널리 세워지고 확산되기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2016-08-16 11:13:56 | 관리자
안녕하세요?
미국 테네시 주 파웰(Powell)에 있는 크라운 칼리지(Crown College)를 소개합니다.
http://thecrowncollege.com/about-crown/
이곳은 현시대 가장 근본적인 목사 중 한 분인 클라렌스 섹스턴 목사님(Dr. Clarence Sexton)이 세운 학교이며 근본적인 교리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섹스턴 목사님은 1970년대 미국의 유명한 리 로버슨 목사님(Lee Roberson)이 시무하던 하일랜드파크 침례교회에서 섬기다가 뉴저지 주의 매디슨 애비뉴 침례교회 목사로 가셔서 800여 명이 모이는 큰 교회로 성장시킨 뒤 1991년에 크라운 대학을 설립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성도들을 섬기기 원하여 목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이 학교를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아마 1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다 합쳐서 12,000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교회와 대학은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사이트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http://thecrowncollege.com/about-crown/what-we-believe/
현재 미국 독립침례교회들의 80%는 본인들의 신앙 진술문에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 역본들의 폐해를 경험하였기에 성경 무오성과 성경 보존의 교리를 확고하게 알리고 세우고자 함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2016-08-16 10:35:3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랭카스터(Lancaster)에 있는 웨스트코스트 뱁티스트 대학(West Coast Baptist College)을 소개합니다.
https://wcbc.edu/about
이곳은 현시대 가장 근본적인 목사 중 한 분인 폴 채플 목사님(Dr. Paul Chappell)이 세운 학교이며 근본적인 교리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aul_Chappell
선교사의 아들로 한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채플 목사님은 특히 한국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이분은 1986년에 12명의 성도와 함께 랭카스터 침례교회를 시작하였고 현재는 선교비만 매해 백만 달러를 쓰고 있고 2014년 부활 주일 예배에는 10,000명이 넘게 참석하는 큰 교회로 성장시켰습니다.
이 교회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크게 부흥하는 교회 중 하나이며 웨스트코스트 뱁티스트 대학은 이 교회에 속한 기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성도들을 섬기기 원하여 목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이 학교를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아마 1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다 합쳐서 12,000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이황로 교수님에게 이메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황로 박사님: paul.lee@wcbc.edu
이 교회와 대학은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사이트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https://wcbc.edu/about/core-values
현재 미국 독립침례교회들의 80%는 본인들의 신앙 진술문에 킹제임스 성경만을 쓴다고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 역본들의 폐해를 경험하였기에 성경 무오성과 성경 보존의 교리를 확고하게 알리고 세우고자 함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2016-08-16 10:24:1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이 모든 성도 분들 안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하나를 읽어서 이를 나누고자 합니다...
(설거지로 섬겨도 주님과 성도들을 생각하며 다 헹군 그릇의 물 한 방울까지 수건으로 닦는 분들이 계십니다.
CD와 책자들을 포장해도 주님과 성도들을 생각하며 꼼꼼하게 마무리 짓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기의 모든 영광 중에 있던 솔로몬마저 초라하게 만드는 백합 한 송이를 현미경으로 감상하면, 이것이 얼마나 섬세하게 창조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섬세하고 배려 있는 섬김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아래의 글을 읽다가 사랑침례교회의 미디어선교 사역이 생각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목사들에게 책을 보내주는 것에 커다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내 인생의 기쁨 중의 하나였다. 그 사랑스런 영혼은 자신의 모든 것을 그 일에 쏟고 있다. 당신은 그녀의 책들과 서실(書室), 소포를 부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2주에 한 번씩 책을 가득 싣고 가는 마차들을 보아야만 한다. 어떤 때는 책 기금이 우리 집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인다. 그녀는 매일 머리와 마음을 그곳에만 쏟는다.
책을 받아보는 독자는 그 책을 선사하는 일에 관련된 책의 관리 업무에 관해서 거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것만은 말해야겠다. ㅡ그 사랑스런 관리자는 자신의 목록에 2,000명 이상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 첫날부터 지금까지 각 사람이 받은 모든 책들을 알고 있다. 이 작업은 대충 뒤섞여있는 것이 아니고 시계처럼 정확하게 짜여있으며, 모든 수령자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불필요한 요구로서 그들을 괴롭히지 않고자 하는 따뜻한 열정으로 수행되고 있다."
스펄전, 1892
(신앙인물 찰스 스펄전, 아놀드 A. 델리모어 저, 김동진 역, 두란노)
2016-07-28 11:06:55 | 장윤석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016-07-23 20:03:10 | 황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