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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독교 유사 이단들을 다루는 한국의 대표적 월간지라 할 수 있는 ‘현대종교’에서 2015년 1월호에 사랑침례교회에 대해서 특집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제목: 사랑침례교회의‘킹제임스성경’과‘세대주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473
2015-01-21 15:23:2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출판사 재고 정리와 출장 등으로 인해 2015년 1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2월 4일(tn)까지 보름 동안  킵바이블 쇼핑몰을 닫습니다.              성경 책 주문 시 저희가 무료로 드리는 소책자, CD 등의 무료 선물을 받기 원하시면 기다리셨다가 2월 6일 이후에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급히 책이 필요하신 분들은 생명의 말씀사에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희의 모든 책은 그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은 2월 6일부터 다시 열겠습니다.   이 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5-01-21 10:32:38 | 관리자
형제님, 안녕하세요? 검색이 익숙하지 않으면 있는 자료도 찾기 어려울 때가 있지요.^^ 첫째 질문은 이 글에 답이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2장 5절의 여덟번째 사람은?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157 침례자 요한은 엘리야의 영으로 온 것이 맞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했지요. 그것은 이스라엘이 하늘의 왕국을 거부함으로써 무산된 것입니다. 다음 내용은 예수님의 초림 때 오려던 엘리야가 7년 환난 때 두 증인 중 하나로 올 수 있다는 견해를 다룬 내용입니다. === 하나님이 보내신 두 증인 (계시록 11장 1~14절) === 이 부분은 시간의 흐름이 아닌 삽입된 괄호장이다. 이것을 앞뒤 내용에 끼워넣어 시간 흐름을 판단하면 안 된다. 계시록에는 이런 괄호장이 많으며 시간의 흐름에 맞게만 기록하지 않는 것은 유대 묵시문학의 특징이기도 하다. 계시록 11장 1절에는 천사가 나오는데, 이 천사도 10장의 힘센 천사로서 예수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내가 막대기 같은 갈대를 받으매 그 천사가 서서 이르기를,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밖에 있는 뜰은 내버려 두고 측량하지 말라. 그것을 이방인들에게 주셨은즉 그들이 그 거룩한 도시를 마흔두 달 동안 발로 짓밟으리라. (계11:1~2) 이스라엘이 성전을 재건한다는 의미는 그들이 여전히 메시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했습니다. 이런 악함이 극에 달했을 때 환난이 그들에게 찾아옵니다. 유대인들이 애써 성전을 지었으나 이것은 42개월, 즉 3년 반 동안 이방인들의 발에 짓밟히게 됩니다. 바로 이 성전에 적그리스도가 들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고는 자신을 하나님이라 일컫게 하고 자기에게 예배를 드리라고 할 것입니다. 그는 대적하는 자요, 또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가 하나님인 것을 스스로 보이느니라. (살후2:4) 그 다음으로는 하나님의 두 증인이 등장합니다. 두 증인에 관한 이 부분 역시 나팔 심판의 연속선상이 아닌 괄호로 삽입된 부분입니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능을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 동안 대언하리라. 이들은 땅의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두 올리브나무요 두 등잔대니라. (계11:3~4) 이 두 증인은 그저 환난기에 일어날 선포자를 상징하는 것이라는 견해도 있고, 이단 종파들에서는 해괴한 사적 해석에 의한 주장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두 증인을 성경적으로 풀면 이스라엘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14만 4천이 전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들 중에서 나와 이방인들에게 왕국의 복음을 선포할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는 반면, 두 증인의 사역은 철저히 이스라엘 땅의 역사와 유대인들의 구원, 그리고 메시아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장차 죽임을 당하는 곳이 영적인 소돔과 고모라이며 예수님께서 못 박히신 곳 즉 예루살렘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계11:8). 또한 두 증인 중 하나는 엘리야의 영으로 오는데 이것은 '그분보다 앞서 가서 아버지들의 마음을 자녀들에게로 돌아오게 하고 불순종하는 자를 의인의 지혜로 돌아오게 하며 주를 위하여 예비된 한 백성을 준비하게' 하기 위함입니다(눅1:17). 11장 4절의 올리브나무와 등잔대는 성경의 다른 곳에도 등장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빌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세 차례에 걸쳐 돌아왔는데 1차 귀환은 스룹바벨 총독과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두 번째는 에스라, 세 번째는 느헤미야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그때에 내가 응답하여 그에게 이르되, 그 등잔대의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이 두 올리브나무는 무엇이니이까? 하고 또 내가 다시 응답하여 그에게 이르되, 두 금관을 통해 자기들 밖으로 금 기름을 비우는 이 두 올리브나무 가지는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이것들이 무엇인지 네가 알지 못하느냐? 하매 내가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이에 그가 이르되, 이들은 기름 부음 받은 두 사람들로 온 땅의 주 곁에 서는 자들이니라, 하더라. (슥4:11~14) 포로 생활 이후의 성전 재건 때 일어선 두 사람은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요세덱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입니다. 이들은 그 일을 할 때에 사탄 마귀의 방해를 받았습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주의 천사 앞에 서 있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그분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슥 3:1) 이를 통해 우선 계시록의 두 증인은 어떤 세력 같은 것이 아니라 두 명의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사탄의 방해가 있음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등장하는 두 증인도 사람들이며 그들에게도 환난기 성전이 재건된 7년 환난기에 동일한 사탄의 방해가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 증인은 스가랴 4장 14절에서처럼 '기름 부음 받은 두 사람들로 온 땅의 주 곁에 서는 자들'이며 계시록 11장 4절은 이들을 가리켜 '땅의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계시록의 두 증인이 누구인지는 11장 5절 말씀에서 실마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음 말씀은 이들을 훼방하는 자들에게 일어날 일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들의 원수들을 삼킬 것이요, 또 어떤 사람이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가 반드시 이런 식으로 죽임을 당하리라. 이들이 하늘을 닫을 권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기들이 대언하는 날들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게 하고 또 물들에 대한 권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것들을 피로 변하게 하며 언제든지 자기들이 원하는 때에 모든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계11:5) 자기들을 해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불을 내리고, 하늘을 닫을 권능으로 비가 내리지 않게 하고, 물들에 대한 권능이 있어서 그것을 피로 변하게 하며, 모든 재앙으로 땅을 치고… 어떤 사람들입니까? 구약에서 떠오르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갈멜 산 등에서 바알의 대언자들에게 불을 내리고, 하나님께 구하여 3년 반(42개월, 1,260일) 동안 비가 오지 않도록 한 엘리야(약5:17), 그리고 고라의 자손들에게 불을 내린 모세(민16), 물을 피로 만들고, 열 가지 재앙으로 이집트를 쳐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인도한 모세입니다. 이들이 모세와 엘리야라고 명시된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의 초림 때 변화산에서 나타난 이들도 모세와 엘리야였기 때문에 재림 때에도 이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두 증인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진 자들 중 하나일 것이므로 에녹을 염두에 두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러나 에녹은 이방인이었으므로 유대인들의 땅에서 행해지는 그들의 사역(8절)에 등장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한편 모세는 물론 죽었었지만 신명기 34장 5~7절에 보면 그가 죽을 때도 여전히 강건한 상태였으며, 주께서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모세를 묻으셨으나 아무도 이 날까지 그의 돌무덤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그의 몸을 우상으로 떠받들지 못하게 하나님께서 조치하신 것입니다. 또한 유다서 9절에는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몸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며 논쟁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모세는 엘리야와 함께 변화산에 나타나기도 했는데, 이런 정황들로 보아 모세가 부활했음을 추측하는 견해가 많습니다. 엘리야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지만 한 가지, 그가 침례자 요한으로 이미 왔던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요한이 엘리야의 영으로 온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또 엘리야의 영과 권능으로 그분보다 앞서 가서 아버지들의 마음을 자녀들에게로 돌아오게 하고 불순종하는 자를 의인의 지혜로 돌아오게 하며 주를 위하여 예비된 한 백성을 준비하리라, 하니라. (눅1:17) 그러므로 침례자 요한은 엘리야의 영과 권능으로 온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1장 19~21절에 보면 침례자 요한 자신은 자기가 엘리야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모순처럼 보이는 일은 예수님의 말씀에 해답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왕국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엘리야와 침례자 요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만일 너희가 그것(하늘의 왕국)을 받아들이려 할진대 와야 할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마11:14) 이 말씀은 하늘의 왕국이 임하기 전에 선포자로서 엘리야가 와야 하는 것은 맞는데, 이스라엘이 그것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은 천년왕국으로 연기되었고, 그 때문에 엘리야의 영으로 온 침례자 요한은 엘리야가 아니며, 장차 천년왕국이 임할 때 다시 엘리야가 (두 증인 중 하나로) 온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다시 말하자면, 예수님의 초림 때 선포된 하늘의 왕국을 그들이 받아들였다면 침례자 요한은 와야 할 사람 엘리야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두 증인은 모세와 엘리야로 받아들여도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하나님의 산 호렙에 갔었고, 각종 기적을 행했으며, 구약시대 대언자들의 대표격인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환난기의 후반부 3년 반 동안 하나님의 일을 할 것인데,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있을지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그들이 자기들의 증언을 마칠 때에 바닥 없는 구덩이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을 대적하며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이리니 그들의 죽은 몸이 그 큰 도시의 거리에 놓이리라. 그 도시는 영적으로 소돔과 이집트라고 하며 그곳은 또한 우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백성들과 족속들과 언어들과 민족들에서 나온 자들이 그들의 죽은 몸을 사흘 반 동안 구경하며 그들의 죽은 몸을 무덤에 두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두 대언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고통을 주었으므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그들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서로 선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계11:7~10) 적그리스도는 이들을 일시적으로 이기고 죽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시신은 이스라엘 땅에 버려져서 사흘 반 동안 구경거리가 됩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이들의 죽음을 구경하게 되는데, 아마도 TV 뉴스 등을 통해 전 세계가 그들을 지켜보며 하나님의 갖가지 이적으로 사람들을 멸한 두 증인의 죽음을 기뻐하며 선물을 보낼 것입니다. 그러나 두 증인은 사흘 반 후에 부활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사흘 반이 지난 뒤에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명의 영께서 그들 속에 들어가시므로 그들이 자기 발로 일어서니 그들을 보던 자들에게 큰 두려움이 임하더라. 그들이 하늘로부터 자기들에게, 이리로 올라오라, 하고 말씀하시는 큰 음성을 듣고 구름 속에서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들을 바라보더라. (계11:11~12) 이들은 자기 발로 일어설 뿐만 아니라 마치 예수님처럼 구름에 가려 하늘로 올라갈 것입니다. 이런 광경은 세계인들에게 충격과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이들이 죽었다가 부활할 도시는 예루살렘입니다. 그때에 큰 지진이 있을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바로 그 시각에 큰 지진이 나서 그 도시의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그 지진으로 사람들 중의 칠천 명이 죽었더라. 그 남은 자들이 놀라며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 (계11:13) 이 놀라운 사건과 지진으로 7천 명의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될 때 남은 자들은 크게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했습니다. 이런 결과는 두 증인이 선포한 복음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획기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환난기의 후반부에 대대적인 부흥운동을 일으키며 피난처로 도피했다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것입니다. 작은 책의 계시와 후반부 3년 반 동안 일하게 될 두 증인의 괄호 부분이 이렇게 끝나게 됩니다. -출처 : 요한계시록 바로 알기(그리스도예수안에) 요한에 대해서는 다음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침례자 요한도 지옥 갔다는 신천지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263
2015-01-18 21:27:03 | 김재욱
베드로후서  2장 5절   ---  여덟번째 사람인 의의 전파자 노아는 구원하시고 ...여덟번째 사람이 이해가 안갑니다 가르쳐주십시요 그리고 마태복음 17장  12절에서 엘리야가 이미왔으나  ... 13절에서  침례인 요한에 관하여 하신것이라  ..엘리야가 침례요한이란 이야기인가요,,배움이 모자라니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2015-01-18 19:48:16 | 권장일
안녕하세요. 형제님. 형제님의 질문 속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언어적 이해로 받아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형제님의 질문 : 보통 사람들이 을 "선포한다"고 할 때에 고린도전서 15장 5절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형제님들 말씀처럼 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믿음으로서 사람이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는 복된 소식(Good news)입니다. 은 "누군가에게 알려지고, 선포되고, 전해지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성경말씀을 다음의 문장기호(과 "전하는 것")로 표시해서 읽어보시면 잘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고린도전서 1 또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을 "너희에게 밝히 알리노니" 너희 역시 을 "받았으며" 또 그 가운데 서 있느니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을 기억하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또한 으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3 "내가 또한 받은" 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그것은 곧 성경 기록대로 5 "게바에게 보이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보이셨다는 것이라. 6 그 뒤에 그분께서 오백여 형제에게 한 번에 보이셨는데" 그중의 대다수는 지금 이때까지 남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잠들었느니라. 7 그 뒤에 그분께서 "야고보에게 보이시고" 다음에 "모든 사도에게 보이셨으며" 8 맨 마지막에는 정한 때를 벗어나서 태어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나니" 5절 이후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복음을 몸소 선포(보여주신, 알려주신)하신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15-01-17 00:26:13 | 윤찬수
원자는 화학 원소로서의 특성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도달할 수 있는 물질의 기본적인 최소 입자를 말하는데 각각의 원자는 전기적으로 완전하게 균형을 유지한다. 양 전하를 띤 양성자의 숫자와 음 전하를 띤 전자의 숫자가 같기 때문이다.   원자에서 가장 놀라운 기적은 핵에서 발견되는 핵력이라는 응집력이다. 원자의 핵에서 우리는 자연의 법칙을 위배하는 놀라운 현상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이야 말로 창조의 기적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기초 물리에서 배우듯이 같은 전하를 띤 입자들이 서로 가까이 있으면 서로가 서로를 밀어낸다. 그런데 원자의 핵에서 창조주께서는 전혀 다른 법으로 이 같은 현상을 억제하고 계신다. 다시 말해 같은 전하를 가진 양성자들이 핵에 모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서로를 밀어내지 않고 알 수 없는 신비의 엄청난 응집력에 의해 굳게 결합되어 있다. 이것은 원자에 대한 가장 신비한 사실 중 하나로서 ‘우주의 근본적인 신비’라 불린다. 만일 이런 현상이 없다면 온 세상 만물은 다 해체될 수밖에 없다. 온 우주를 지탱하는 시멘트 같은 힘은 중력이다. 원자를 함께 모으는 것은 전자기적인 견인력이다. 그러나 원자의 핵을 다 같이 모으는 힘은 현존하는 물질 세상의 경험과 지식을 모두 무시하는 신비의 힘이다. 이 힘은 지금까지 사람이 이해한 다른 모든 힘과 다르므로 제대로 그것을 묘사할 방법이 없다(Robert E. Marshak, "PIONS", American Scientific Magazine).   창조주의 큰 손에 의해 마치 큰 스프링처럼 둘둘 말려 압축되어 있는 이 엄청난 에너지는 보통 핵 에너지라 불리며 이 에너지는 위력이 대단해서 원자 폭탄 하나가 수천 톤의 TNT에 해당하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전자 현미경으로 겨우 관찰할 수 있는 이 작은 원자에 이 같은 신비가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과연 모든 것이 우연히 생겼다는 진화론의 우화를 믿을 수 있을까?   누구라도 원자의 핵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 안에 엄청난 지적 설계가 들어 있고 창조주의 놀라운 힘이 들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경의 하나님은 처음에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신 분이시다(창1:1).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자신의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받들고 있기에(히1:3) 원소들이 붕괴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   처음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듯이 주님의 날이 임하면 원소들이 뜨거운 열에 녹으며 그 안에 있는 일들도 불타서 만물이 해체될 것이다(벧후3:10-11). 우리 주님은 자신의 재림 약속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디지 아니하시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벧후3:9). 창조주의 참으심의 끝이 이르기 전에 오늘 주님의 부르심에 응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2015-01-15 10:38:50 | 관리자
그동안 참여하는 분들의 수가 조금씩 늘어났는데 나중에 오신 몇몇 분들의 요청으로 토요일 모임 외에 주일 저녁6시에 다른 모임을 하나 더 하고 있습니다. 매주 모이는 것은 아니고 두 주에 한번 정도 모이는 정도 입니다. 지난 주일(1월11일)에는 '이스라엘의 결혼 풍습'을 공부했고 다음 주일저녁모임은 1월 25일 저녁 6시에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니 주저말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2015-01-14 08:32:07 | 최문선
제 생각에는요...성경에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복음에 대한) 예언 구절들이 다수 있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시면 게바에게 보이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보이실 것"이라는 예언은 없습니다. 복음은 "성경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것이며 / 여기까지가 성경대로 기록된 예수님의 복음이며 / 부활하신 이후에 게바와 열두제자들에게 자신을 보이셨다..이것은 구약 성경에 기록된 복음에 관련된 예언이 아니고 예수님이 이렇게 하신 것입니다, 5절을 기록한 의도는 당시 열두 사도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니 실제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본 증인들이라고 인정함으로 복음이 사실이라고 강조하기 위해 기록했다고 생각됩니다..그래서 5절은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은 "성경대로" 기록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뿐인 것이죠..그냥 국어 문법까지도 아니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글을 읽어가듯이 보시면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2015-01-13 22:35:56 | 이성일
이기동 형제님 안녕하셨는지요? 일단 복음에 대해서는 아랫글을 참조하십시요. *복음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1628 고린도전서 15장 5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셋째 날 부활하셔서 베드로(게바)에게 보이시고 그 외 열 두 제자에게 보이셨다는 기록입니다. 복음(은혜의 복음)은 간단하게 정의하면 "유대인들에게 배척당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사 누구든지 그분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절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몸을 직접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에게 보이시고 확증하셨다는 기록입니다. 그렇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형제님 앞으로 질문을 올리실 때는 어떤 점이 궁금한 것인지 조금만 더 정리하여 명확하게 글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의 의도가 모호하지 않고 명확하게 읽히는 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혹 원하시는 답변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메일 등을 통해 보충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1-13 14:49:41 | 김대용
안녕하세요. 또 질문 드리게 되네요. 건전한 의문이라고 생각하고 질문 드립니다.    보통 사람들이 복음을 선포한다고 할 때에 고린도전서 15장 5절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목사님들이 성경 기록대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까지만 복음이라고 합니다.    저는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궁금해서 질문 드리는 것입니다. 교회를 무너뜨려 보려는 그런 악한 의도는 없습니다. 꼭 교리뿐만 아니라 언어적 이해라든지 어떤 면이라도 좋으니 지적해주시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바르게 보기를 원합니다.   1 또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을 너희에게 밝히 알리노니 너희 역시 그 복음을 받았으며 또 그 가운데 서 있느니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것을 기억하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또한 그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3 내가 또한 받은 것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그것은 곧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4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5 게바에게 보이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보이셨다는 것이라. (고린도전서 15:1-5)
2015-01-13 13:25:07 | 이기동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나 했더니 벌써 1월13일이군요.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오클랜드는 요즘 날씨가 맑고 쾌청합니다. 운전할 때는 팔에 토시를 해야 할 만큼 햇볕이 많이 따갑습니다. 당분간 비가 없을 예정이라고 하니 짧은 가뭄이 예상됩니다. 상수도를 사용하는 가정은 괜찮겠지만 농사짓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지장이 있어서 늘 날씨를 살피게 된답니다. 한국 뉴스를 보니 한국도 겨울가뭄이 든다고 하던데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천지만물 그리고 날씨까지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간구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모습이지요.   하와이에서는 Bible Believer 몇 가정이 모여서 교회를 세우셨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니 저희도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날이 오길 소망합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성경의 역사’책과 성경암송카드 그리고 엽서도 잘 받았습니다.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주저 말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 1월 뉴질랜드 모임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   아      래   >  1.  모임 일자와 시간 : 2015년 1월 17일(토) 저녁 7시  2.  장      소  : ** Awa Road. Kumeu. Auckland  3.  내       용 : 새언약  4.  휴 대 전 화 : 027-779-8877(최 문 선)    
2015-01-13 07:03:08 | 최문선
안녕하세요?   킹제임스 성경을 읽다가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들의 딸들 문제로 실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01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749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274   미국에서 상당히 유명한 성경 교사 중 하나인 미슬러의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의견에 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아들들'이 천사라는 점에서는 확실합니다.   노아의 날들: 네피림들의 귀환 1 (Chuck Missler)   http://www.youtube.com/watch?v=XNFwqB_SgyE   노아의 날들: 네피림들의 귀환 2 (Chuck Missler)   http://www.youtube.com/watch?v=ilgrkoqDScg   샬롬   패스터
2015-01-10 15:34:06 | 관리자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다음의 글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구원에 대한 영원한 보장과 관련된 구절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507 아울러 비슷한 질문을 올리신 분의 다음의 글과 답변 글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에 관한 질문과 답변 글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3491 3.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에 대한 의문점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5170 감사합니다.
2015-01-09 10:37:59 | 김대용
안녕하세요~!   구원에 대하여 목사님들의 의견이 모두 틀리니 혼란스럽습니다. 한 번 받은 구원은 영원하다고 정동수 목사님은 말씀하시던데 성경 어느 어느 장과 절에서인지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01-09 08:25:05 | 권장일
안녕하세요?   지난 몇 달 동안 종종 주변의 몇몇 형제/자매님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갑자기 이상한 이메일을 받았다고 하며 혹시 제가 그것에 대해 아느냐고 묻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메일의 제목은 ‘킹제임스 성경에 관한 불편한 진실’로 되어 있었고 그 안에는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비방 글들의 링크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이메일을 무차별 살포하는 분은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특히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 대해 매우 분개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적어 놓은 비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미 지난 400년 동안 영어 세상에서 떠돌아다니고 있던 근거 없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허무맹랑한 이야기일지라도 막상 이런 이야기를 처음 접하면 당혹스러워하는 독자들이 있을 것 같아 오늘은 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그 글을 적은 분인지 아니면 그분의 추종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얼마 전에는 자정이 넘은 시각에 동일한 글을 킵바이블 사이트에 올렸기에 관리자 형제가 즉시 삭제하였습니다. 관리자들이 신경을 쓰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는 야심한 시간을 이용해 짧은 순간 게재되었던 글임에도 그 글을 읽고 놀란 마음에 어찌 된 일이냐고 질문의 메일을 보낸 형제님도 있었습니다.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수천 군데 심각한 오류가 있어서 많은 성도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현대 역본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시비를 걸지 않으면서 오직 킹제임스 성경만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그 저의가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뿐인 귀중한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을 공격하는 데 허비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기에 오늘은 매우 안타까운 심정으로 글을 씁니다.   이들이 차라리 현대/자유주의자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아예 틀렸고 인간 저자들이 임의대로 쓴 기록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면 차라리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께서 원어로 성경을 보존해 주셨다고 주장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온 시간과 에너지를 오직 킹제임스 성경을 공격하는 데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이메일과 카톡 등을 통해 ‘킹제임스 성경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글을 무차별적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이들의 헛된 주장에 넘어가서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보존해주신 성경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거나 잃어버리는 연약한 지체들이 있어 오늘은 어쩔 수 없이 간단히 글을 씁니다.   이들은 한동안 원어를 가지고 사람들을 선동하더니 요즘 들어서는 주로 킹제임스 성경의 난외주와 대소문자를 가지고 성도들을 홀리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성경의 원어인 히브리어와 그리스어는 한 단어가 여러 개의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번역자는 앞뒤 문맥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그 여러 개 뜻 가운데서 가장 합당한 하나를 정해 성경을 번역하게 됩니다.   또한 성경에 쓰인 히브리어와 그리스어는 원래 대소문자 구별이 없습니다. 위클리프 이후 킹제임스 성경에 이르기까지 약 230년 동안 영어 성경의 번역자들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어에서 같은 영(그리스어의 경우 프뉴마)이라도 하나님의 영으로 확실히 판단되는 데는 대문자 Spirit으로, 하나님의 영이나 혹은 다른 영으로 두어도 문제가 없는 데는 소문자 spirit으로 번역하였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문맥에 따라 독자가 판단해서 이해하면 됩니다.   오늘은 이런 사람들이 사용하는 난외주와 대소문자 비방에 대해 잠시 이야기하려 합니다.   1. 난외주   과거에 영어 성경이 나올 때에는 번역하면서 특정 단어나 절에 대해 번역자들 간에 만장일치로 깔끔하게 의견이 통일되지 않는 경우 난외주에 소수의 의견을 표기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난외주가 가장 많았던 성경은 킹제임스 성경 바로 전에 나온 제네바 성경이었습니다. 제네바 성경 안에는 칼빈의 개혁주의(장로교) 사상이 너무 많이 들어갔기에 제임스 왕은 성경을 새로 번역하라고 명령하면서 특별히 난외주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11년에 출간된 킹제임스 성경을 보면 평균 한 페이지에 5-6개 정도의 난외주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정확하게 판단해서 알아야 할 것은 난외주란 소수의 다른 견해가 있었다는 정황을 정직하게 알리는 것이 목적일 뿐 난외주 자체가 본문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20세기 최고의 본문 비평 학자로 알려진 에드워드 F. 힐즈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번역자들이 킹제임스 성경에 첨가한 난외주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수고를 섭리[돌보심]로 인도하셨음을 보여 준다. 스크리브너(1884)는 외경이 포함된 1611년 판 킹제임스 성경에 8,422개의 난외주가 있었다고 말한다. 스크리브너는 구약성경의 난외주들 가운데 4,111개는 히브리어나 아람어 원문에 좀 더 문자적인 의미를 제공해 주며 2,156개는 달리 번역할 수 있는 예들이고 67개는 이문들이라고 말한다. 또한 신약성경의 난외주들 가운데 112개는 그리스어의 문자적 번역을 제공해 주며 582개는 달리 번역할 수 있는 예들이고 37개는 이문들이다. 이러한 난외주들은 번역자들이 그들의 사고 과정 속에서, 모든 가능성을 가늠하면서 자기들이 보기에 가장 최상의 것으로 보이는 번역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섭리로 인도를 받았음을 보여 준다. <킹제임스 성경 변호 213쪽>   <킹제임스 성경 변호 무료 PDF>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13&page=5   이분은 곧 번역자들은 자신들의 부족함과 연약함으로 인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다 살펴보았음을 난외주에 표기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겸손함을 보시고 섭리 즉 돌보심으로 그들이 본문의 단어들 - 난외주가 아니라 - 을 선택하는 것을 인도해 주셨다고 말합니다.   이들의 겸손함에 대해 힐즈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난외주들이 보여 주듯이, 킹제임스 성경 번역자들은 자신들의 작품인 그 성경을 완전한 것 혹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간주하지 않았고 다만 그 성경이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들을 신뢰할 만하게 재현한 것으로 여겼으며 그리스도인 독자들에게도 그것을 그렇게 추천했다. (214쪽)   그리고 힐즈는 킹제임스 성경 <번역자들이 독자에게 주는 글>의 마지막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이미 서문의 분량을 초과하지 않았다면 다른 많은 것들을 온유한 독자인 당신에게 경고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더 확실히 세울 수 있는 하나님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의 영에게 당신을 맡기는 일만 남았다. 그분은 우리의 눈에서 비늘을, 우리의 마음에서 베일을 벗기신다. 또 우리가 자신의 말씀을 이해하도록 우리의 지혜를 열어 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넓히시며 참으로 우리의 성정을 고치신다. 그 결과 우리는 금과 은보다 더 그것[말씀]을 사랑할 수 있으며 참으로 끝까지 그것을 사랑할 수 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 안으로 떨어지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귀를 기울이는 것, 그분께서 우리 앞에 자신의 말씀을 놓으실 때에 그것을 읽는 것, 그분께서 자신의 손을 뻗으시고 부르실 때에 ‘오 하나님이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는 당신의 뜻을 행하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 [바로] 그것은 복된 일이며 우리를 결국 영존하는 복으로 인도할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알고 그분을 섬기도록 주님께서 돌보심과 내적 의식으로 우리 안에서 일하실 것을 구한다. 이로써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우리는 그분께 인정을 받을 것이다. 성령님과 더불어 그분께 모든 찬양과 감사가 있기를 원한다. 아멘." <번역자들이 독자에게 주는 글>   난외주와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1611년 초판 발행 이후에 킹제임스 성경이 정착되면서 난외주들은 성경 자체에서 곧 사라졌다는 겁니다.   외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경은 구약과 신약 사이의 역사를 보여 주는 역사서로 부록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카톨릭 교회를 가장 크게 미워하던 사람들이 만든 제네바 성경에도 외경이 들어 있었지만 후에는 난외주와 함께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외경이나 난외주에 아무런 가치를 두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것은 킹제임스 성경 본문이지 난외주나 외경이 아닙니다.   바로 그 성경 본문이 온 세상에 퍼져나가 거기 담긴 복음을 듣고 확신하는 사람을 구원시키고 성화시키는 일을 하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시고 사용하시는 것은 킹제임스 성경의 본문입니다.   킹제임스 성경 '번역자들이 독자에게 준 글’이나 ‘제임스 왕에게 바친 헌정문’이나 난외주나 외경이나 금박 표지가 아닙니다. 그것들은 철저하게 인간들의 산물일 뿐입니다.   창세기 1장 1절부터 요한계시록 22장 21절까지의 본문!   하나님은 바로 이 성경 본문을 영감으로 주시고 섭리로 보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1611년의 킹제임스 성경의 역자들은 순수한 이 본문을 정확하게 일대일 대응이 되게 만국의 공통어인 영어로 번역하여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보존하였습니다.   바로 그 킹제임스 성경 본문을 사용해서 지난 400여 년 동안 복음이 선포되고 성경의 모든 교리가 확립되었습니다. 난외주나 외경 심지어 원본이 아닙니다.   그런데 킹제임스 성경이 반포된 지 400년이 이미 지난 이 시점에서 난외주가 본문보다 옳다고 주장하며 교묘하게 킹제임스 성경의 권위를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또 그들의 말에 속아 넘어가는 분들이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에서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6 이러한 부류 중에 슬그머니 집으로 들어가 미련한 여자들을 포로로 사로잡는 자들이 있는데 이런 여자들은 죄들로 눌려 있고 여러 가지 욕심에 이끌려 7 항상 배우나 결코 진리를 아는 데 이르지 못하느니라. 8 그런데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이들도 진리를 거역하나니 이들은 마음이 부패한 자들이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받은 자들이니라. 9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하리니 이는 저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난 것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도 모든 사람에게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라(딤후3:6-9).   항상 배우나 결코 진리를 아는 데 이르지 못하는 자들이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결국은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터인데 그때 가서 후회하면 너무 늦을지도 모릅니다.   이들의 수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들은 1611년 판 킹제임스 성경 복사본(팩시밀리)을 하나 구한 뒤 거기에 기록된 난외주만 열심히 찾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마음에 흡족하며 이슈를 만들 만한 단어가 나오면 손뼉을 치면서 킹제임스 성경이 틀리고 난외주가 맞는다고 소리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성경의 본문이 틀렸다고 주장하며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이 과연 성경 신자일까요?   이런 예 중 유명한 것이 바로 이사야서 14장 12절의 루시퍼입니다. 킹제임스 성경 본문은 분명히 에스겔서 28장의 ‘타락한 그룹’이 루시퍼라고 말합니다. 반면에 난외주에는 ‘daystar’ 즉 샛별(계명성)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접할 때는 “과거에 이 단어를 샛별로 본 사람들도 있었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그 이상의 가치를 두지 않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봐라, 루시퍼가 아니라 샛별이 맞다”고 주장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단 한 번도 ‘샛별’을 본문으로 인정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1611년 이후로 지금까지 산 사람들의 수를 생각해 볼 때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적어도 100억 권 정도 인쇄되지 않았을까 추정해 봅니다. 그 100억 권에 무어라 되어 있습니까? 루시퍼지요.   바로 이 본문을 가지고 1611년 이후의 모든 신학교가 세워지고 신학 서적들이 저술되었습니다. 즉 교리가 세워졌습니다. 이런 역사적 증거와 현실을 손바닥으로 가린 채 1611년 킹제임스 성경 본문에 기록된 루시퍼가 아니라 난외주의 샛별이 맞는다고 주장하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일까요? 과연 성경의 하나님께서 그렇게 모호하게 일하신 적이 있습니까?   대부분의 신약 성경 사본들은 공개적으로 여러 대륙의 거의 모든 성도들 가운데서 보급되었습니다. 반면에 모든 현대 역본들의 모체가 되는 천주교회의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은 아무도 보지 못하게 바티칸 도서관과 동방 정교회 수도원에 고이 간직되어 왔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예수님 승천 후 1850년이 지난 시점에 이 둘이 공개되면서 이것들이 참으로 진실한 사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그 이전의 1850년 동안 성도들은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도 없이 믿음 생활을 했단 말인가요?   성경을 보존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시12:6-7) 부인하는 현대 역본 역자들의 이런 주장과 난외주를 가지고 본문을 대체하려는 사람들의 시도는 거의 동일한 것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자신의 순수한 본문이 보편적으로 자신의 백성들 가운데서 보급되고 유통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킹제임스 성경의 난외주, 외경 그리고 천주교 소수 사본 등이 참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2. 대문자/소문자 spirit/Spirit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몇 구절에서는 Spirit/spirit이 여전히 통일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도행전 11:12(ACTS 11:12). “And the spirit bade me go with them, nothing doubting. Moreover these six brethren accompanied me, and we entered into the man’s house.”여기의 소문자 spirit은 1611년과 1769년 판에 있습니다.   사도행전 11:28(ACTS 11:28). “And there stood up one of them named Agabus, and signified by the spirit that there should be great dearth throughout all the world: which came to pass in the days of Claudius Caesar.” 여기의 소문자 spirit은 1611년, 1638년 그리고 1769년 판에 있습니다.   요일 5:8(1 JOHN 5:8). “And there are three that bear witness in earth,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se three agree in one.”   1611년 판에는 대문자 Spirit으로 되어 있지만 동시에 그다음에 나오는 Water와 Blood도 대문자로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1638년과 1769년 판에는 이것이 소문자 spirit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영(spirit)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1. spirit/Spirit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적 존재(a spirit being), 사람의 영, 성령님, 정신 등   2. 성경에서는 소문자 spirit이 하나님의 영을 가리키는 사례들이 있다(출31:3; 욥27:3; 고전2:12).   3. 소문자 spirit은 성령님의 일을 묘사할 때도 쓰인다. 예를 들어 동일한 말씀이 요엘서 2장 28에는 소문자로(pour out my spirit), 사도행전 2장 17절에는 대문자로(pour out of my Spirit) 표기되어 있다.   그러므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여러 판에서 행11:12, 행11:28, 요일5:8에 소문자 spirit이 쓰인 것은 앞뒤 문맥으로 살펴볼 때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이런 부분에서 누군가가 대문자 Spirit이 쓰여야 합당하다고 주장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영이 하는 일은 다시 태어난 사람의 영과 하나님의 영의 공동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이런 구절들에서 spirit/Spirit이 통일되어 있지 않으므로 킹제임스 성경은 오류가 없는 최종 권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스 단어 프뉴마는 대문자 소문자 구별이 없습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은 프뉴마를 있는 그대로 ‘스피릿’(대문자든 소문자든)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원어의 영감/보존에도 문제가 없으며 번역되면서도 보존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영어 성경의 역자들은 영어 단어 스피릿에 그리스 단어에 없는 대소문자의 구별이 있으므로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신실하게 대소문자 spirit/Spirit을 구분해 준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당시 인쇄술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식자공이 일일이 모든 단어의 알파벳(성경 전체를 보면 수십만 개 혹은 수백만 개)을 찾아서 조판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 조판공들은 대소문자 spirit/Spirit에서 실수를 하였습니다.   조판공의 이런 실수 예는 여럿 있습니다.   이 중에 유명한 것은 사악한 성경(Wicked Bible)으로 알려진 1631년 판입니다. 이 판에서는 출20:14 말씀 즉 “너는 간음하지 말라”가 “너는 간음하라”로 되어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Wicked_Bible   즉 “Thou shalt not commit adultery”라고 조판해야 하는데 꼼꼼함을 요하는 작업 때문에 몸이 매우 피곤했던 식자공은 그만 여기서 중간의 ‘not’을 넣지 못했고 결국 그 성경은 “너는 간음하라”라고 명령하는 ‘사악한 성경’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 성경의 대부분은 즉시 회수되어 폐기되었고 몇 개만 희귀본으로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초판의 이런 실수 등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keepbible.com/KJB2/View/2Vl   그래도 spirit/Spirit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분들은 리플링거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바랍니다.   http://www.ourkjv.com/KJB.pdf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세 구절에서는 spirit/Spirit에서 선택의 자유를 독자들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즉 이것은 앞뒤 문맥을 보고 독자가 결정하면 될 일이지 성경의 보존이나 최종권위의 문제가 아닙니다.   끝으로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 성경에서 스펠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1611년의 초판을 참고하려 합니다. 그러나 1611년 초판에는 식자공의 이런 실수가 여럿 있습니다. 그러므로 1611년 초판이 최종적인 권위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한 요일5:8의 경우 1611년 초판에는 대문자 Spirit으로 되어 있고 동시에 그다음에 나오는 Water와 Blood도 대문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Water와 Blood도 신성을 가진 존재일까요?       아닙니다. 그 당시에는 로마체가 쓰이지 않았고 고딕체가 쓰였습니다. 고딕체의 경우 이런 사례에서는 종종 같은 구절에서 몇 단어를 연거푸 대문자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독일어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요일5:8에서 반드시 대문자 Spirit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그다음의 Water와 Blood도 대문자로 써야 합니다. 그러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결론을 드립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서 서너 군데는 spirit/Spirit이 통일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영감/보존/번역의 문제가 아닙니다. 성경 역자들은 최선을 다해 신실하게 번역하였으나 식자공의 실수로 이런 데가 있습니다. 이런 식자 문제들은 역자들이 살아 있던 시대에 대부분 곧바로 교정되었으나 역자들이 죽은 이후에도 처리되지 않은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서너 군데의 spirit/Spirit이 이 경우입니다.   그래서 철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스퍼드 판과 케임브리지 판이 나왔고 지금 존재하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둘 중의 하나를 쓰고 있습니다. 다만 토마스 넬슨 출판사 판은 자기들 마음대로 킹제임스 성경의 여러 단어를 임의로 수정하였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판들의 역사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리플링거의 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www.ourkjv.com/KJB.pdf   (*) 참고로 리플링거의 글은 매우 훌륭하지만 100% 옳지는 않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안내해 드린 것입니다.   저희가 처음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초판을 낼 때에는 영어 성경 파일 자체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이탤릭체를 살린 파일을 찾기는 더더욱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미국 Bible For Today의 웨이트 박사님이 주신 영어 파일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여러 소스를 알게 되었고 2011년에 4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할 때에는 Pure Cambridge Text로 알려진 영어 본문을 사용하였습니다.   www.bibleprotector.com   물론 앞으로도 저희는 영어 본문의 경우 Pure Cambridge Text를 사용할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번역의 초기 세대들이 어쩔 수 없이 함께 감당해야 하는 짐입니다. “왜 처음부터 pure text를 쓰지 않았느냐?”고 질책해도 소용이 없고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소모적 논쟁만 불거지게 됩니다.   영어 성경도 1611년에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나오기까지 약 230년의 담금질 과정을 겪었습니다. 이런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혹시 본문, 번역 등에 의문이 있으면 대안과 함께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이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메일의 내용은 제안이어야지 독단적인 주장은 수용할 수 없습니다. 본문 난외주, 대소문자, 외경, 이역 등을 가지고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확신을 깨뜨리려는 사람들을 조심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강한 확신 속에 킹제임스 성경 신자들의 어리석음과 답답함(자기들이 보기에)을 깨뜨리기 위해 ‘킹제임스 성경의 불편한 진실’ 같은 글을 쓰는 분들은 부디 앞으로는 그 귀중한 시간을 올바른 데 투자해서 ‘개역(개정판) 성경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글을 써서 수백만 성도들을 살리는 데 매진하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값진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보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제발 눈을 열어 지금 이 시각에도 수많은 오류로 인해 고생하며 종교  시스템의 포로가 되어있는 신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여 년의 역사를 통해 킹제임스 성경 사역이 거의 다 완성된 시점에 뒷북을 치며 나타나 이미 킹제임스 성경의 한국어 번역사(史)가 증명한 일에 시비를 거는 것은 어느 누구도 인정하지 못할 일입니다. 더욱이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모여 예배를 드릴 때에는 우리가 펴낸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쓰고 있다니 이 얼마나 기막힌 아이러니입니까?   세상에는 다 때와 순서가 있습니다.   수많은 노동자의 피와 땀으로 건설된 고속도로가 자기 마음에 안 드니 내가 바로 옆에 새롭게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사람은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미 건설된 고속도로에 결함이 있다면 지혜를 모아 보수하고 다듬어 더 완성도 높은 도로가 되도록 하면 됩니다. 이렇게 이미 놓인 고속도로를 마음껏 이용해 상품을 나르고 이동하며 사업을 일구는 사람이 굳이 바로 옆에 길을 다시 만들겠다는 어리석은 고집쟁이를 한참이나 앞서가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지금은 킹제임스 성경을 새로 번역할 때가 아니라 함께 지혜를 모아 이미 나와 굳건히 자리 잡은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잘 다듬고 최선을 다해 복음을 선포해서 죽어가는 혼들을 구원해야 할 때입니다.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2015년에도 우리 주 예수님의 큰 평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영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개정 신화>에서 저자인 리건은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린다.   http://keepbible.com/KJB2/View/2Vl   여러분은 이제 확신을 가져도 된다. 오늘 이 시간 우리 손에 있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결코 ‘개정된 것’이 아니라 ‘정화된 것’이다. 우리 손에 들려 있는 이 성경이 우리를 위해 ‘영어로 보존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의심할 필요가 전혀 없다. 「킹제임스 성경」 본문의 정확성에 대한 권위는 1611년 판 「킹제임스 성경」의 초판 인쇄본에 있지도 않고 제임스 1세의 인품에 놓여 있지도 않으며 엘리자베스 시대 영국 문학의 뛰어난 업적에 있지도 않고 심지어 그리스어 「공인본문」에 있지도 않다. 영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KJV)이라는 절대 무오한 말씀의 권위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시겠다고 하신 약속과 그분의 능력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신 분이다. 우리에게는 지금 이 시간에 그분의 말씀이 있다.   ‘킹제임스 성경의 불편한 진실’ 같은 글로 혹세무민하는 동일한 사람들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 다음에 있으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1. 원어를 과도하게 의지하면 안 되는 이유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39   2. 1611년 판 킹제임스 성경 이야기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464   3. 딱정벌레 이야기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1985   4. 스크리브너의 TR 이야기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22   5. 영감과 보존: 원본, 사본, 역본의 관계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37
2015-01-07 18:08:1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