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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앱이 다 수정되고 두 개의 파일도 올렸습니다. 문제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랑침례교회 앱을 만들어(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용) 스마트폰에서 직접 설교와 강해를 듣고 (보게)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3-06-20 10:41:15 | 관리자
정목사님 안녕하세요? 광주의 김희연 자매라고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귀한 하나님 말씀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듣다 보니 구원01~29까지의 말씀이 성장01~29번 까지 말씀으로 중복되어 있습니다. 성장시리즈의 제목과 다르게 구원시리즈 말씀으로 중복되어 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저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여건으로 스마트폰으로 말씀도 보고 듣기 때문에 유튜브나 이런 좋은 앱이 나온것에 너무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 김희연 자매 드림 -
2013-06-19 10:45:43 | 김희연
안녕하세요?   저희는 지금 사이트를 개편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는 사랑침례교회와 킵바이블 사이트에 설교/강해 등을 따로 따로 두 번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점점 양이 늘어나다 보니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앞으로는 사람침례교회의 설교와말씀 메뉴에만 설교/강해를 올리고 거기 있는 데이터를 그대로 킵바이블로 복사해서 가져올 것입니다. (참고로 현재도 경건의 삶에서 설교와 DSJ 저널이 이런 식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킵바이블 사이트 상단 자료실 옆에 설교와말씀 메뉴가 추가될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자리에 사랑침례교회의 설교와말씀에 있는 모든 것이 그대로 복사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설교와 강해 등이 새로 올라왔다는 메시지가 더 이상 킵바이블 사이트에 뜨지 않습니다. 단순히 복사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독자들 스스로 새것이 올라왔는지 설교와말씀 메뉴에 가서 보셔야 합니다.   또한 설교와말씀을 누르면 모든 항목에 대해 '유튜브 시청'과 'mp3 음성 다운로드', 'mp4 영상 다운로드'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튜브 시청 버튼을 눌러서 곧장 시청하시든지 아니면 음성이나 영상을 다운 받아서 시청하시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사이트의 트래픽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사이트 이용이 원활해집니다.   그리고 웹하드를 용량이 100GB가 되는 큰 데로 옮겨서 설교나 강해 CD 등을 통째로 올려 두려고 합니다. CD 전체를 다운 받을 분들은 그렇게 이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개편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3-06-17 11:05:57 | 관리자
앞으로 우리 주 예수님의 재림이 있게 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공중 강림과 지상 재림의 두 단계로 되어 있고 총 7년의 기간을 재림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초림이 한 순간이 아니라 33년 반 동안에 이루어진 것처럼 재림도 7년의 기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중 강림하시면 그리스도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이 부활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산 자들이 휴거되어 영화로운 몸으로 공중으로 채여 올라가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있습니다. 이들은 7년 동안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과 혼인식을 거칩니다. 그 7년 동안 이 땅에는 창세 이후로 없었던 극심한 환난의 시간이 임합니다.   이때에 수많은 환난 성도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순교합니다. 또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가운데 7년 환난기의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신자와 불신자가 있으므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근방의 올리브 산에 강림하셔서 왕좌에 앉아 친히 이방 민족들을 심판하십니다. 이것이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양과 염소 민족을 나누어 심판하는 일입니다.   이들에 대한 판단의 근거는 이들이 믿음을 가지고 어떻게 예수님의 형제들인 유대인들을 환난기에 잘 대우해 주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기의 이 내 형제들은 양에 속한 자들이 아니고 예수님의 친 백성/형제들인 유대인입니다.   그러므로 양/염소 민족의 심판 때에는 예수님 앞에 세 부류가 섭니다: 가운데에는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살아남은 유대인들, 오른쪽에는 양 민족에 속한 자들, 왼쪽에는 염소 민족에 속한 자들         이런 심판을 통해 염소 민족에 속한 자들은 마25:41의 저주를 받습니다.   그때에 그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   한편 양 민족에 속한 자들은 34절의 복을 받습니다.          그때에 [왕]이 자기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오라,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아, 너희는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왕국을 상속받으라.   창세로부터 예비된 왕국이 바로 천년왕국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가진 채 7년 환난기를 끝까지 통과한 유대인들과 이방 민족(양)들이 육신을 입고 천년왕국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육신을 입었으므로 아기를 낳을 수 있고 또 낳습니다.   그런데 이때에 하나님께서 1000년 동안 마귀를 무저갱에 가두어두시므로 마귀가 사람을 직접 유혹하지 못합니다.  1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바닥없는 구덩이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로부터 내려와 2 마귀요 사탄인 그 용 곧 저 옛 뱀을 붙잡으니라. 그가 그를 붙잡아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바닥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어 가두고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이 차기까지는 그가 더 이상 민족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니라. 그 뒤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리라(계20:1-3).   땅에는 유토피아가 이루어지고 사람들의 수명은 다시 노아의 홍수 이전처럼 1000살까지 늘어납니다. 이사야서 65장 19-25에 이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19 내가 예루살렘을 기뻐하며 내 백성을 기뻐하리니 슬피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다시는 그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라. 20 날수가 많지 않은 어린 아기나 자기의 날들을 채우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거기에 없으리니 아이가 백 세에 죽으리라. 그러나 죄인은 백 세가 되어도 저주받은 자가 되리라. 21 그들이 집을 지어 거기에 거주하고 포도원을 세워 그것의 열매를 먹으리라. 22 그들이 짓되 다른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며 그들이 심되 다른 사람이 먹지 아니하리니 내 백성의 날수는 나무의 날수와 같으며 나의 선택한 자는 자기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리리라. 23 그들이 헛되이 수고하지 아니하고 고난을 받으려고 열매를 맺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주}에게 복 받은 자의 씨요, 그들과 함께하는 그들의 후손도 그와 같으리라. 24 그때에는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며 그들이 말하는 도중에 내가 들으리라. 25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고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며 흙이 뱀의 양식이 되리니 나의 거룩한 모든 산에서 그것들이 해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22절에 있듯이 사람들의 수명이 나무의 수명과 같이 길어집니다. 20절에 있듯이 백 세에 죽는 사람을 아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때에는 25절에 있듯이 처음의 에덴동산에서처럼 모든 짐승이 초식을 하고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는 상하게 하거나 해치는 일이 없습니다.    이사야서 11장 1-10절에도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막대기가 나며 그의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자랄 것이요, 2 {주}의 영 곧 지혜와 명철의 영이요, 계략과 능력의 영이요, 지식과 {주}의 두려움의 영께서 그 위에 머무시며 3 그로 하여금 {주}를 두려워하는 가운데 속히 깨닫게 하시리니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자기 귀에 들리는 대로 책망하지 아니하며 4 오직 가난한 자들을 위해 의롭게 재판하고 땅의 온유한 자를 위해 공평하게 꾸짖으며 자기 입의 막대기로 땅을 치고 자기 입술의 호흡으로 사악한 자를 죽이며 5 의로 자기 허리의 띠를 삼고 신실함으로 자기 콩팥 주위의 띠를 삼으리라. 6 이리도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염소 새끼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젊은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가 그것들을 인도하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들이 함께 누우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놀며 젖 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로되 9 그것들이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상하게 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물들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이 {주}를 아는 지식이 땅에 충만할 것이기 때문이니라. 10 ¶ 그 날에 이새의 뿌리가 있어서 그것이 만백성의 기로 설 것이요, 이방인들이 그에게 찾아오리니 그가 베푸는 안식이 영화로우리라.   자, 그러면 이때에도 사람이 죽을까요? 20절에 보면 백 세에 죽는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이때에도 사람이 죽습니다. 그 이유는 여기에 처음 들어가거나 거기서 태어난 사람은 다 첫 사람 아담의 후손이므로 죽음을 면제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거기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죽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마귀가 1000년 동안 무저갱에 갇혀 있는데 이들이 죄를 지을 수 있을까요? 있습니다. 처음에 거기 들어간 사람들은 100%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거기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다른 시대에서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비록 마귀의 직접적인 유혹이 없어도 그들은 첫 사람 아담의 후손이므로 모든 시대의 사람들처럼 죄 가운데 태어나 죄 가운데 죽습니다. 마귀의 유혹이 없어서 조직적인 저항이나 범죄는 없다 해도 구원은 마음의 문제이므로 이들이 회개하고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찾지 않으면 비록 유토피아에 살아도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65:20은 “죄인은 백 세가 되어도 저주받은 자가 되리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1000년이 흘러가는 동안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게 됩니다. 계20:7-10은 이들의 마지막 상황을 보여 줍니다. 마귀가 잠시 풀려나자 이 죄인들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마귀에게 붙어서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마귀와 함께 영원무궁토록 불 호수의 치욕을 당합니다.   7 그 천 년이 다 차매 사탄이 자기 감옥에서 풀려나고 8 나가서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속이며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땅의 넓은 곳으로 올라가 성도들의 진영과 그 사랑받는 도시를 에워싸매 불이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켰고 10 또 그들을 속인 마귀가 불과 유황 호수에 곧 그 짐승과 거짓 대언자가 있는 곳에 던져져서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으리라.   많은 사람들이 환경만 좋으면 사람이 죄를 짓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사람의 문제가 환경이 아니라 타고난 죄성이라고 말합니다. 유토피아의 천년왕국에서도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불 호수로 들어가는 자들이 바다의 모래 같이 많다는 사실을 우리는 눈여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천년왕국에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유대인과 이방인(양 민족)만 들어갑니다.이들은 아이를 낳습니다.이 아이들 중에는 죄인들이 많고 또 천년왕국의 시민들 중에는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기 적어도 7년 전에 휴거 받거나 부활한 신약 성도들과 7년 환난기 끝에 부활할 구약 성도와 환난기 성도들은 영화로운 몸을 입고 - 아이는 낳지 못함 - 아마 이때에 왕국의 백성들과 함께 천년왕국(에덴동산)의 아름다움과 부요함을 누릴 것입니다.   샬롬   참고로 천년왕국에도 성전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있고 구약의 희생 예물을 드리며(겔40-48장, 말3:1-3) 또 장막절을 지킵니다(슥14:16-19). 이때의 희생 예물은 십자가 사건 이후의 신약시대 성도들이 지키는 주의 만찬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기념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2013-06-15 15:38:54 | 관리자
사무엘기상 28장에 보면 사울이 위급한 상황에서 엔돌의 영매를 찾아가 죽어 있는 사무엘을 불러오라고 이야기하고 그 영매는 사무엘을 불러옵니다(7-20절).   많은 이들이 이때에 올라온 사무엘은 가짜라고 이야기합니다.영매가 어떻게 죽은 사람을 불러올릴 수 있느냐는 생각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실로 모든 영매나 소위 ‘귀신 쫓는다는 목사’들이 불러올리는 처녀 귀신, 할아버지 귀신 등은 사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아니라 거짓 영인 마귀들입니다.   그런데 마귀들이 진짜로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목소리를 내니까 이들은 자기들이 진짜로 죽은 사람을 불러올린 것으로 착각하게 되고 또 그것을 보는 이들도 그렇게 착각하게 됩니다. 죽은 사람과 목소리도 같고 말하는 게 같기 때문에 그 일에 관련된 모든 사람은 다 마귀들의 장난에 속아 넘어갑니다. 김기동 목사 등의 베뢰아 귀신들도 다 이런 식으로 사람을 속이고 있습니다. 매일 귀신/사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마귀의 종들입니다. 다락방이라는 데도 늘 마귀 이야기하만 하지요. 이런 단체가 사실은 마귀에게 속아 넘어간 단체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영매나 ‘마귀 들려 축사하는 목사’는 결코 죽어 있는 사람의 영/혼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영역에 속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더러 특별한 일을 허용하십니다.   사무엘기상 28장에서는 분명히 사무엘이 올라왔습니다. 영매는 자기가 사무엘을 불러올린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이 일은 사실 하나님의 허용에 의해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영매 자신도 놀라고 맙니다(12-13절). 사무엘기상 28장의 앞뒤 문맥 상 땅 속에서 올라온 이 존재가 사무엘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이 존재는 분명히 땅속의 낙원에 있던 사무엘입니다. 그는 사울에게 모든 진실을 말하였고 그대로 사울과 그의 아들들은 싸움터에서 죽어서 사무엘과 함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근거로 영매가 죽은 사람을 불러올릴 수 있다고 믿으면 안 됩니다. 이런 일은 성경에 단 한 번 나오는 예외적인 기적입니다.   민수기 22장 22-35절에는 나귀가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 역시 성경에 단 한 번 나오는 일입니다. 이것을 근거로 개나 고양이에게 말을 시키려 하면 안 됩니다. 이 일 역시 보편적인 하나님의 일과는 거리가 먼 특별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지만 이런 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이 일은 우리의 간구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어떤 단회적 사건을 가지고 보편적 해석을 하는 오류에 빠지면 안 됩니다.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사건도 단회적 사건입니다. 지금 이 시간 또 다른 오순절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단 한 번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행하신 사건이지 은사주의자들의 주장처럼 매일 매일 일어나도록 하나님이 허락하신 보편적 사건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의 다마스쿠스(다메섹) 도상의 회심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대개 보편적인 방법으로 섭리를 통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단회적 특수 상황을 가지고 보편적 교리를 만들려고 하면 여기서 이단 교리나 잘못된 가르침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상식과 이성과 논리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변치 않는 말씀의 틀 안에서 바르게 이런 것들을 사용하는 법을 늘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2;15).  다음도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07&page=   샬롬
2013-06-15 14:39:14 | 관리자
구약 시대 성도(의인)들의 거처는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땅속의 낙원에서 셋째 하늘의 낙원으로 옮겨졌습니다(엡4:7-10). 비록 이들 중 극소수가 예수님 부활 당시 사람들에게 증거가 되기 위해 부활하였으나(마27:51-53) 대부분은 부활하지 않은 채 처소만 옮겼습니다. 구약시대 성도들과 환난기 성도들은 7년 환난기가 끝난 뒤에 부활할 것입니다(욥19:1-27; 사26:16-21; 단12:13 등 참조). 그러므로 비록 그들의 거처가 지금 셋째 하늘의 낙원이라도 그들은 부활의 몸을 입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약 성도들이 부활의 몸을 입기 전에 구약 성도들이 부활의 몸을 입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9 이 사람들은[구약 성도들] 다 믿음을 통해 좋은 평판을 얻었으되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하였으니 40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신약 성도들] 위해 더 좋은 것을 마련하사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전하게 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히11:39-40). 또한 신약 시대 성도들은 죽으면 곧바로 예수님과 함께 있습니다(빌1:23; 고후5:8). 그런데 이곳을 낙원이라고 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물론 구약시대의 낙원이 이제는 옮겨져서 셋째 하늘에 있지만,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셋째 하늘에,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신약 시대 성도들은 죽어서 예수님과 함께 [낙원이 아니라] 셋째 하늘에 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거기 있던 신약 시대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공중 강림하실 때에 거기로부터 그분과 함께 와서 부활한 몸과 연합할 것입니다(빌3:20-21). 빌3:20-21에서 사도 바울은 휴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장로 교인들은 신약 시대 성도가 죽으면 대피소에 있다가 나중에 주님을 만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대피소를 구체적으로 말하라고 하면 십자가 옆의 강도가 간 낙원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성경을 바르게 나누지 못한 결과입니다. 우리는 대피소 같은 데 가지 않고 직통으로 셋째 하늘에 갑니다. 이것인 신약 시대 성도들의 더 나은(better) 특권입니다. 샬롬
2013-06-15 14:11:10 | 관리자
요즘 저희 교회 자매님들이 성경을 공부하면서 “사람이 죽어도 여전히 몸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었다고 하여 간단히 답을 드립니다.   먼저 영/혼/몸에 대해서는 노영기 형제님이 잘 정리해 놓으셨으니 그 기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315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실 때부터 영/혼/몸을 동시에 가진 3중적인 존재입니다. 이 말은 사람이 이 땅에 있든, 지옥에 있든, 천국에 있든, 부활하기 전이든, 부활한 후든 언제나 3중적인 존재라는 말입니다. 즉 언제 어디서든 몸이 없는 사람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 그리고 아브라함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다 죽은 상태에 있습니다. 나사로와 아브라함은 지옥(지하세계)의 아브라함의 품이라 불리는 낙원에 있었습니다. 부자는 지옥(지하세계)의 불타는 뜨거운 부분에 있었습니다. 십자가 사건 이후의 방식으로 이야기하자면 한 부류는 천국에, 한 부류는 지옥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모두가 다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 입, 눈, 손, 발 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몸은 지상에서 그들이 쓰던 몸이 아닙니다. 그 몸들은 아브라함의 경우처럼 2000년 동안 땅속에 묻혀 썩어서 없어졌거나, 부자나 나사로처럼 그 당시 무덤 속에서 썩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다 부활할 때까지 어떤 형태의 중간 단계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몸을 혼적인 몸(soulish body)라고 말합니다.   계시록 6장 9-11절을 보면 죽임당한 혼들이 나오는데 그 혼들 역시 말도 하고 옷도 입습니다. 몸이 없다면 이런 것들이 다 불가능합니다.   사무엘기상 29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를 통해 단 한 번 낙원에 있던 사무엘을 불러올리는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이 사무엘도 정상적인 몸을 가진 사람으로 나옵니다. 물론 그의 몸은 그 당시 그의 무덤에서 썩고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는 사람이 죽으면 하나님께서 선인이든 악인이든 모두에게 잠정적인 중간 단계의 몸을 주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공중 강림하실 때에 우리의 몸을 부활시키실까요?   그 이유는 사람의 죄로 인해 이 땅에 들어오게 된 사망을 예수님 스스로 이기시고 또 모든 성도들도 그분의 피로 사망을 이겼음을 입증하시고자 함입니다. 중간 단계의 몸으로는 성도들이 사망 권세를 이긴 것을 입증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땅에서 우리가 입고 있는 이 몸은 곡식의 알갱이입니다. 이 알갱이를 뿌린 뒤 이것이 죽어야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죽음을 이기고 되살아나서 하나님이 주기를 원하시는 고유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고전15:35-39).   이 영화로운 몸을 가져야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이 땅에서 먹기도 하고 마음대로 제약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 땅(과 우주)에 영원히 살게 될 사람들을 통치하게 됩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땅에서 제약 없이 사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아마 중간 단계의 몸은 이런 면에서 부족함이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우리 주 예수님처럼 순식간에 영화로운 몸을 입을 모든 성도들에게 부활의 큰 평강을 기원합니다.   샬롬
2013-06-14 18:47:3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성경에 나오는 선한 일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정확하게 무엇을 묻고자 하시는지 이해하기 쉽지가 않네요. 선한 일의 의미를 물으시는지, 선한 일에 속하는 것들의 목록을 알고자 하시는 것인지, 또 어떤 성경 말씀의 맥락 속에서 선한 일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 일반적인 답변만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통해 사람을 구원하시고, 그를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시고 열매맺는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을 선이라고 합니다(빌1:6).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을 선이라고 합니다(요10:32).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그분의 긍휼과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선이라고 합니다(삼하7:28). 또한 성경은 다른 사람을 섬기고 도와주는 일(행9:36),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좋은 삶의 간증(마5:16, 딛2:7, 딤전3:1, 벧전2:12),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딛1:16) 등을 선한 일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절대적인 선과 악의 판단 기준은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전12:14), 한 분 곧 하나님 외에는 선한 이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눅18:19). 그러므로 선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뜻에 맞는 일들이 선한 일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013-06-10 09:39:09 | 김문수
1. 안디옥계 다수본문이 현재의 전세계에 가장 공통적으로 통용되는 언어인 영어로 보존된 성경이 KJV(킹제임스 버젼)입니다. 다시말해서 KJV는 안디옥계 다수본문의 결정체입니다. 2. 우리가 복된 소식인 이 복음을 알기위해서 모든 기독교인이 영어로 된 성경으로 말씀을 이해해야 한다는 사고는 성경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카톨릭 신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교황이 있는 로마 카톨릭의 예배는 뭔소리인지로 모를 라틴어로 종교행위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것을 예배라 생각하고 받아들입니다. 우리가 영어성경만이 라고 주장한다면 이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복음은 가난한자 배우지 못한자,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말씀을 읽으면 알아들을 수 있게 복스러운 소식이 전해져야 하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바벨탑사건 이후 사람들을 흩으시고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언어를 제각각 다르게 바꾸신 분이 하나님 이십니다. 전세계에 공의롭게 복음이 선포되려면 마땅이 하나의 성경이 보존되어져야 하고 그로부터 번역되어져 가야 맞지 않을까요? 이러한 안목이 생기면 역사를 다시 보게 됩니다. 세상의 언어는 수백가지이지만 각기 민족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어져서 읽혀지는 것이 가장 기초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 하나의 성경이 KJV(킹제임스 버젼)이고 KJV에서 많은 검증을 거치면서 우리도 우리의 언어인 한글로 옮겨진 성경,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마주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하지만 킹제임스 흠정역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넓혀가고 있으며 그 헤아림을 통해 감사를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어떤이들은 오류가 있지 않을까 의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열심이 바르게 탐구해 가면 그 의심들에서 조차 자유하게 되고 더 나아가 누리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3. 개정과 교정은 다른 것이며 개역성경은 개정에 개정이 거듭되겠지만 킹제임스 흠정역성경의 경우는 교정에 관계된 부분입니다. 이부분은 많은 자료들이 있으니 찾아 보시고 분별을 가지시기를 권합니다. 위 두분이 제시한 것만 정독을 하셔도 진실을 알수 있습니다. 4. 형제님께 드리는 말 - 성경문제는 대수롭지 않는 그런 사안이 결코 아닙니다. 단순히 비평학적 접근이나 신학교에서 배우는 바 대로 접근하시면 제 말도 별 도움이 안되실 것이고 위 언급된 자료들도 상대적인 개념으로 치부해 버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불사르길 원한다면 좀더 깊게 들여다 보세요. 냉철하게 그리고 양심을 지키며 진실과 거짓앞에서 바른 것만 선택하는 의지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진실한 사람으로 성경의 순수성과 불변의 진리를 고수하는 그런 사람이기를 바래봅니다.
2013-06-10 01:13:49 | 노영기
감사합니다. 발품을 팔아서 알아봐야 겠네요 ^^ 다른 질문 한가지만 더 드릴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성경은 2001년 9월 1일 제2판 입니다. 그런데 정동수 목사님 설교를 듣다보니 목사님께서 쓰시는 성경과 좀 다른 부분이 있네요.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번역이 개정된 듯합니다... 이럴 경우에 제가 가지고 있는 구역본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번역이 개정되었다는 것은 문제(?)가 있었기 때문일텐데... 제가 킹제임스 성경 초보자라서... 질문이 많습니다...
2013-06-09 18:07:03 | 이용찬
안녕하세요, 요약해서 몇마디 되지않는 답변을 드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네요. 왼쪽 상단 메뉴에 [킹제임스성경]을 클릭하셔서 우선 글들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 http://www.keepbible.com/html/02_01.html 또는 '검색'란에 원하는 단어를 쳐서 검색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샬롬.
2013-06-09 01:14:32 | 이청원
안녕하세요, 저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청년입니다. 제가 교제하고 있는 전도사님께서 킹제임스 성경을 추천해 주셔서 몇 해 전부터 킹 성경을 가지고 있다가, 요 근래에 탐독을 하기 시작하면서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저는 '그리스도 예수안에'라는 곳에서 출판된 한글 흠정역 성경(발행인 : 정동수)을 가지고 있습니다. 헌데 이 한글 흠정역 성경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1611)를 한글로 번역한 성경입니까, 아니면 안디옥계 다수본문(?) 원문을 한글로 번역한 성경입니까? 만약에 전자라면 한글 성경이 아니라 영어 성경을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만... 좀 복잡하고, 혼란스럽네요. 겸손하게 질문드립니다.
2013-06-09 00:32:12 | 이용찬
우리는 벧전3:19-20을 통해 예수님께서 성령님에 의해 노아 시대에 죄를 지은 영들(천사들과 거인들)에게 가셔서 자신의 승리와 그들의 패배를 선언하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1214   그런데 곧바로 벧전4:6에 이와 비슷한 구절이 나와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벧전4:6에는 ‘죽어 있는 자들에게 복음이 선포되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 천주교를 포함해서 - 이 두 부분을 이용하여 사람이 죽은 뒤에도 복음을 들을 기회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명백한 말씀 즉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이것 뒤에는 심판이 있다,”는 히9:27 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그러므로 죽은 뒤에 또 다시 구원의 기회가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벧전4장의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육체 안에서 고난을 당하셨은즉 그와 같이 너희도 같은 생각으로 무장하라. 육체 안에서 고난을 당한 자는 이미 죄를 그쳤나니 2 그런즉 그는 자기 육체의 남은 때를 더 이상 사람들의 정욕대로 살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리라. 3 우리가 색욕과 정욕과 과음과 환락과 연회와 가증한 우상 숭배 속에서 걸어 이방인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행한 것이 우리 삶의 지나간 때로 우리에게 족하도다. 4 이 점에서 그들이 너희가 자기들과 함께 달음질하여 그처럼 극한 방탕에 이르지 아니함을 이상히 여기며 너희를 비방하나 5 그들은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을 심판할 준비가 되신 분에게 회계 보고를 하리라. 6 이런 까닭에 죽어 있는 자들에게도 복음이 선포되었나니 이것은 그들이 육신으로는 사람들을 따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1-2절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정욕을 떠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함을 보여 줍니다. 3절은 과거의 우리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인이 변하자 과거에 같이 지내던 불신 친구들은 우리를 이상하게 봅니다. 그것이 4절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주님께 모든 것을 낱낱이 회계 보고할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 모든 것을 회계 보고해야 하므로 - 죽어 있는 자들에게도 복음이 선포되었습니다.   여기의 ‘죽어 있는 자들’은 베드로 당시에 이미 죽어 있는 자들로서, 복음 선포를 받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들도 살아 있을 때에는 5절이 이야기하듯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영으로는 살아서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것이 가장 명백한 해석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벧전4:6은 벧전3:19-20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문맥이 그렇게 말합니다.   샬롬
2013-06-08 15:47:09 | 관리자
요즘 저희 교회를 방문하시는 분들 가운데 안수 복음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느냐고 제게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50세가 넘도록 교회를 다녔어도 안수 복음이라는 말은 처음 듣기에 그게 무어냐고 물으니 네이버 등에서 찾아보면 된다고 해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되어 있었습니다.   ------------------ 기쁜소식선교회(기소선) 박옥수 목사의 안수 복음의 정의   요한복음 1장 29절에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개역성경)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안수 복음은 곧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관계를 설명해 주고 세례 요한의 안수를 전하는 것입니다(원래 글에 세례라고 되어 있기에 일단 세례라고 썼지만 세례라는 말은 틀린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의 책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1, 영원한 속죄 편)에서 박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여러분, 세례를 베풀 때 머리에 안수를 합니까, 안 합니까? 합니다. 이 안수가 전 인류의 죄를 세례 요한이 대표해서 예수님께 넘기는 그 과정입니다.알겠습니까?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났지요?"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셨습니다.왜요?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머리에 안수하고 세례식을 베풀었습니다. 그러면 세례 요한은 모든 인류의 대표자니까 모든 죄가 예수님께로 건너갔습니까, 안 건너갔습니까?」(1권 218쪽).   마찬가지로,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에게 안수했을 때,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겨졌고, 예수님이 그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어린양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제사장이었고요. 세례 요한에 대해서는 마태복음 11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마11:11)   세례 요한은 인간 중에서 가장 큰 자였습니다. 가장 큰 자란, 모든 인간 중에서 가장 어른이며 대표자란 의미입니다((기쁜소식지 2001년 8월지. 김성훈)   여러분 모두 여자가 낳았지요. 여자도 여자가 낳았고, 남자도 여자가 낳았어요. 온 세상은 여자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인류의 대표자로 세워졌습니다. 세례 요한은 모든 인간 중에 제일 큰 자이고, 제사장 사가랴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서 마지막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온 인류의 대표자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례 요한을 온 인류의 대표자로 세운 이유는 예수님에게 온 인류의 죄를 넘겨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이 해야 할 일과 예수님이 하셔야 할 일은 마태복음 3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과 세례 요한 이 두 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 보면, 하나님을 만나고 복 받는 거는 너무 쉬운 것입니다. 이 두 분이 잘 돼야 저나 여러분이 잘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갈릴리 요단강에서 많은 사람들이 회개의 세례를 받고 있는데, 예수님이 뚜벅뚜벅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세례를 베풀고 있었던 요한이 궁금해 하는데 예수님이 요단강에 세례를 베푸는 요한에게 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한아, 내가 이런 목적을 가지고 왔다.” 하고 이야기를 하시니까 세례 요한이 깨달았습니다. “아, 이분이 죄 사함을 이루기 위하여 준비된 그 예수님이시구나. 구원자시구나.” 그것을 세례 요한이 깨달았단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는 나한테 세례를 베풀라고 하셨습니다.   세례라는 말은 안수라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예수님이 “야, 세례 요한아, 너 나한테 안수해.” 하니까 세례 요한이 깜짝 놀랐습니다.“어떻게 내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게 안수를 합니까? 내가 받아야지.” 근데 예수님이 이야기를 해주니까 세례 요한이 깨달았습니다. “내가 진짜 교만한 사람이구나.”“네가 내게 안수해야 모든 의가 이루어진다.”는 말에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게 안수를 했습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을 봅시다.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그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따라서 세례 요한이 이틀 전에 예수님에게 넘겨준 죄는 세상 죄입니다. 즉 이틀 전에 세례 요한의 안수를 통해 세상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갔습니다.   세례 요한은 온 인류의 대표자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게 안수할 때 세례 요한의 죄만 넘어갔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가 다 넘어갔습니다. ---------------------   1. 침례자 요한이 인류의 대표라는 말씀이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2. 침례자 요한이 대제사장으로 예수님에게 안수를 주었다는 말씀이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3. 그 안수에 의해 세상의 모든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갔다는 말씀이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4. 더욱이 예수님은 머리에 세례를 받으신 것이 아니라 온 몬이 물속에 들어가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안수했다는 주장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5. 침례자 요한은 이스라엘에게 - 이방인들이 아니라 -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해 회개의 침례를 선포한 구약의 마지막 대언자입니다.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나 그분이 이스라엘에게 드러나야 하므로 내가 와서 물로 침례를 주노라, 하니라(요1:31).   6. 세상의 죄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는 순간에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예수님에게 전가되어 심지어 그분 자신이 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 못한 그분을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5:21).   7. 침례자 요한의 안수가 없었으면 예수님의 구속 사역이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큰 오류입니다. 기소선의 안수 복음은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하고 창조물인 사람을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개입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리는 사람의 혼을 구원하는 데 악한 영향을 미칩니다.   8. 침례자 요한이 안수함으로 모든 의를 이루었다는 것 역시 성경을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침례자 요한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한 회개의 침례를 승인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복음으로 즉 다른 복음으로 사람을 속이는 것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갈라디아서와 고린도후서에서 사도 바울은 교회에 다른 복음을 가져오는 자가 있고 그런 자들은 저주를 받는다고 강하게 선포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 안으로 너희를 부르신 분을 너희가 이렇게 속히 떠나 다른 복음으로 옮겨가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우리가 전에 말한 것 같이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가 받아들인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6, 8-9).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선포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선포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이나 너희가 수용하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도다(고후11:4).   이런 복음을 듣고 믿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니 그런 구원이 과연 성경적인지 궁금합니다.   기소선을 세운 대표 목사의 성경 해석이 이 정도면 나머지는 보지 않아도 다 알 수 있습니다. 교회의 역사는 한 사람이 성경 해석의 오류를 범하기 시작하면 한 가지로 끝나지 않고 그 사람의 신학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골병들어 고칠 수 없게 됨을 보여 줍니다. 즉, 오류는 오류를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오류를 생산해 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일은 실로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죄악입니다.   사람의 혼을 구원하는 유일한 길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예수님이 홀로 하신 일입니다. 여기에는 절대로 만의 하나라도 사람의 행위가 끼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침례자 요한 같은 사람을 높이는 안수 복음은 영원히 하나님께 저주받을 ‘다른 복음’입니다.   아, 이런 것을 복음으로 알고 그것으로 인해 구원받았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면 눈물이 날 정도로 마음이 아픕니다. 성도들이 성경을 탐구해야 이런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은 곧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들이니라(요5:39).
2013-06-07 14:41:30 | 관리자
요즘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Message) 열풍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피터슨은 장로교 목사로 거의 평생을 보내다가 인생의 후반부에 <메시지>를 만들어 파급시킨 영성/신비주의자입니다. 그는 관상기도, 수행, 신비 계시 등을 추구하는 마담 귀용, 아빌라의 테레사, 노르위치의 줄리아, 이그나셔스 로욜라, 리처드 포스터, 달라스 위라드 등의 카톨릭 신비주의자들에 심취하여 잘못된 것들을 기독교계에 파급시킨 위험인물입니다.   영어 <메시지>는 1993년에 신약이, 2002년에 신구약 합본이 나왔고 국내에서는 신약이 출간되고 현재 구약이 번역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메시지>를 선전하는 내용입니다.   1. <메시지>는 일상의 언어로 쓰인 ‘읽는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교인들에게 성경을 읽게 해주려는 한 목회자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인들이 성경을 원문으로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신선한 충격을 받을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교인들이 성경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그들이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갈라디아서"를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걸쳐 완성된 그 번역을 읽은 교인들은, 성경이 능히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다른 도움 없이도 읽어 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거리와 시장과 식탁에서 사용하는 언어,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2. <메시지>는 성경 원문을 학문적으로 충실히 옮긴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입니다. 그는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paraphrase)했습니다. 10년의 세월 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을 이 번역 작업에 들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메시지>는 한 개인의 신학과 목회적 배경과 역사를 지닌 사역(私譯)이지만, 북미의 신뢰받는 신구약학 학자들의 감수를 통해 학문적으로 검증을 받았습니다.   3. <메시지>는 1천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입니다. 1993년 신약 출간, 2002년 완역본이 출간된 이후, 영미권에서만 1천만 독자들이 <메시지>를 선택해서 읽고 있습니다. 기존의 성경을 돕고 보완해 주는 탁월한 "보조 성경"으로, 본문의 의미를 살아나게 하는 "성경 옆의 성경"으로, <메시지>는 의미역 성경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게 읽히고 인용되고 있습니다.   4. <메시지>는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읽어 왔기에 성경이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낯선 사람들, 성경을 공부하려는 사람이나 홀로 말씀을 깊게 묵상하고픈 사람들,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나 성경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 성경을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구도자나 믿지 않는 친구들…… <메시지>는 바로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한국에 피터슨을 소개한 사람은 고(故) 하용조 목사와 이동원 목사입니다. 특히 이동원 목사는 <메시지>의 전도사로 자처하며 다음과 같은 추천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저자에게 직접 그의 저작인 이 <메시지>의 저술 동기를 물은 적이 있습니다. 유진은 순전히 ‘목회적 동기’였다고 대답했습니다. 교인들이 성경 읽기를 너무 어려워하고, 말은 안 하지만 성경 읽기의 당위성을 알면서도 그렇게 못하고 있는 죄책감에서 교인들을 해방시키고 즐겁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도울 길은 없을까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가 이 책 <메시지>입니다. 나는 지난 수년 동안 영어 성경을 이 <메시지>로 읽어 왔습니다. 얼마나 쉽고 흥미까지 있는지요! 그러면서도 이 책은 성경 원문의 표현을 벗어나지 않는 학문적 엄밀성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나는 성경에 흥미를 느끼며 성경을 독파할 다시없는 우리 시대의 대안으로, 단연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_ 이동원 목사 |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외에도 국내에서 다음과 같이 유명한 이들이 혀에 침을 발라가며 <메시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우리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뜻을 가장 적절하게 잘 드러낸 최선의 번역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이름 그대로 독자들에게 살아 있는 메시지로 들려질 수 있는 번역이다.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목말라 하는 이때에, 이 <메시지>가 많은 독자들에게 영의 양식이 될 줄 확신하는 바이다. _ 임영수 목사 | 모새골 공동체   성경은 자구(字句)를 따져 가며 세심히 읽어야 하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격적 존재로 대하시며 건네시는 생생한 일상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 살아 있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신앙의 내용도 바로 이해하게 될 때, 우리는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 길로 나아가는 데 이 책 <메시지>는 크나큰 유익을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_ 박영선 목사 | 남포교회   <메시지>는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을, 지금 이 시대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단어들에 담아 생동감 있게 전해 줍니다. 성경의 원문에 충실한 바른 번역이 살아 있는 언어로 더욱 빛을 발하는 <메시지>는,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든 오랫동안 상고해 온 사람이든, 누구에게나 깊이 파고드는 생명력 있는 진리의 귀한 통로가 될 것입니다. 이 시대의 젊은이와 미래를 이끌어 갈 다음 세대에게 생명을 살리는 도구로 크게 쓰일 것입니다. _ 오정현 목사 | 사랑의교회   나는 <메시지> 출간으로, 한반도에 사는 남과 북의 사람들이 성경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유진 피터슨은 보통 사람들의 일상 언어로 성경을 번역했지만 학문적인 엄밀성도 갖춰서, 젊은 사람이나 나이 든 사람, 성경을 공부해 온 사람이나 성경을 한 번도 읽은 적 없는 사람 모두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는” 말씀이 되게 했다. <메시지>는 아이들도 읽고 이해할 수 있고, 학자들도 물론 읽는 것 자체가 축복이다.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사용하셔 서, 이 땅 한반도가 그분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한다. _ 오대원 목사 | 예수전도단 설립자   또한 국외에서는 배도자로 유명한 빌리 그레이엄을 비롯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메시지를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내가 아는 성경의 최근 번역본 중에 가장 역동적인 성경이다. <메시지>는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성경이다. 성경을 많이 읽어 온 사람은 이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_ 빌리 그레이엄   <메시지>는 성경 본래의 목소리를 생생한 언어로 전해 주는 성경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_ 리처드 포스터 | 「영적 훈련과 성장」 저자   학자적 엄밀성과 생생한 표현이 잘 어우러진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다양한 성경 번역본 가운데 단연 돋보이고 뛰어난 성경이다. 성경 원문의 논리적 흐름과 활력적인 정서, 함축된 의미들이 탁월하게 되살아난다. _ 제임스 I. 패커 |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저자   이외에도 다름과 같은 이들이 <메시지>에 흠뻑 빠져 극도의 찬양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문식 목사(산울교회),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김기석 목사(청파교회),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김중안(한국기독학생회 IVF 대표), 이윤복(죠이선교회 대표), 한철호(선교한국 파트너스 상임위원장), 정민영(국제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부대표), 권영석(학원복음화협의회 상임대표), 서재석(Young2080 대표), 고(故) 안수현(<그 청년 바보의사> 저자), 하덕규(CCM 아티스트), 홍순관(CCM 아티스트), 조수아(CCM 아티스트), 조준모(CCM 아티스트,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 왕대일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구약학), 배정훈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류호준 교수(백석대학교 구약학), 차준희 교수(한세대학교 구약학), 전성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고든 피(리젠트 칼리지 신약학 교수), 달라스 윌라드(<하나님의 모략> 저자), 빌 하이벨스(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프레드릭 뷰크너(<하나님을 향한 여정> 저자), 보노(록그룹 U2 리드싱어), 마이클 카드(CCM 아티스트), 에이미 그랜트(CCM 아티스트), 맥스 루케이도(<예수님처럼> 저자), 레베카 피펏(<빛으로 소금으로> 저자), 조니 에릭슨 타다(<하나님의 눈물> 저자),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이처럼 대단히 유명한 분들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추천하다 보니 순진한 성도들은 이것이 좋은 성경인가 보다 하고 미끼에 빠져들고 맙니다.   <메시지>는 저자인 피터슨이 말한 대로 완전 의역 성경(?)이므로 ‘성경’이라는 말 자체를 붙여서는 안 되는 책입니다. 의역했다는 것은 사람의 생각대로 적었다는 것이므로 이런 책은 성경이 될 수 없습니다.   피터슨은 또한 이것을 가리켜 스스로 ‘소설 같은 책’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메시지>는 소설이나 다름없는 책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소설보다 위험하고 무서운 책입니다. 순진한 양들이 이것을 소설로 생각하지 않고 성경으로 생각하고 읽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어떤 분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이 책은 유진 피터슨을 빙자해 성경 원문을 현대 한국 일상어로 읽어 내려는 발칙한 음모의 소산이다. 꽤 잘나가는 전문번역자들과 믿었던 성서학자들이 이 소란에 줄줄이 동원된 듯하다. 신속 과감하게 이 작전을 배후에서 조종한 출판사의 배포에 움찔했다. <메시지>에 부화뇌동할 젊은 세대들과 초신자들이 적지 않을 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이다.   <메시지>는 NIV를 이어 뉴에이지 세대를 위해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이 마련한 작품입니다.   성경이 주어진 목적은 다음과 같이 명백합니다.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성경은 사람의 운명을 영원토록 결정해 주는 교리의 책입니다. 이 책에 의해 사람이 영원토록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사느냐, 마귀와 함께 불타는 지옥에서 사느냐가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절대로 오류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의 방법 등에 대해서 명확하게 진리를 말하지 않으면 그 책은 말 그대로 사람을 잡는 책이 되고 맙니다. 그런 면에서 <메시지>는 사람을 갉아먹는 조미료 즉 MSG이고 사실은 MSG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악한 책입니다.  먼저 구원받는 방법에 대해 살펴봅시다.   KJB: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에서 나고 성령에게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MSG: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귀 기울여 듣지 않는구나. 다시 말해 주겠다. 사람은 누구나 근본적인 창조 과정을 거쳐야 한다. '태초에 수면 위를 운행하시던 성령'을 통한 창조, 보이는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세계, 새로운 생명으로 들어가게 이끄는 세례, 이 과정들이 없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과연 물세례가 사람을 새로운 생명으로 이끕니까? 이것은 천주교회가 가르치는 세례 중생 교리입니다. 머리에 물을 100번, 1,000번 뿌리거나 심지어 물속에 들어가는 침례를 받았다 해도 이것으로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구원받으려면 영이 가난해야 합니다. 통회하는 심령이 되어야 합니다.그런데 MSG는 이것을 벼랑 끝에 서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KJB: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요(마5:3)MSG: 벼랑 끝에 서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작아질수록 하나님과 그분의 다스림은 커진다.   사람이 벼랑 끝에 서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위기에 몰리든지 그런 상황으로 인해 구원받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영이 가난한 사람만을 기뻐하고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바르게 아는 것이 곧 영생이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영생은 이것이니 곧 그들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인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그러므로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을 바르게 알아야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MSG는 이런 것을 흐리게 만듭니다.   KJB: 어느 때나 아무도 하나님을 보지 못하였으되 아버지 품속에 계신 독생자(the only begotten Son)께서 그분을 밝히 드러내셨느니라(요1:18). MSG: 아버지의 심장에 계신 분, 단 하나뿐인 하나님의 모습 표현이신(this one-of-a-kind God-expression) 그분께서 하나님을 대낮처럼 분명하게 드러내 보이셨다.   예수님이 한 종류의(one of a kind) ‘하나님의 표현’이라면 하나님은 여러 종류의 표현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것은 뉴에이지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모든 면에서 동등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요10:30에서 예수님은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고 선포하십니다. 그런데 MSG는 신성모독의 발언을 합니다.   KJB: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시니라(요10:30).MSG: 나와 아버지는 한마음 한 뜻이니라.   MSG에서는 예수님의 신성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게 과연 성경입니까?   예수님이 마귀를 내쫓은 일을 두고 MSG는 마귀와 짜고 친 고스톱이라고 말합니다.   KJB: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마귀들의 통치자를 통해 마귀들을 내쫓는다, 하더라(마9:34).MSG: 바리새인들은 흥분해 중얼거렸다. "속임수다. 속임수에 불과하다. 아마 마귀와 짜고 한 일일 것이다."   또한 모든 천사들 - 정사, 권능, 치리 - 의 통치자이신 예수님을 나타내는 말씀이 MSG에서는 우주와 망원경 이야기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KJB: 또 너희는 모든 정사와 권능의 머리이신 그분 안에서 완벽하며(골2:10)MSG: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을 알고 또 그분 없이는 우주가 공허하다는 사실을 알기 위해 망원경이나 현미경이나 점성술 같은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처럼 교리적으로 부패된 뉴에이지 책을 두고는 "<메시지>는 천상의 언어를 알아듣기 쉬운 일상의 언어로 번역한 성육신적 성경입니다. 어느 것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겁니다." 라고 하거나 혹은 “<메시지>는 현재 성경에 다가갈 수 있는 최고의 성경이라고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라고 말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시간까지 자신의 모든 말씀을 담은 성경책을 보존해 주셨습니다. 우리 손 안에 들린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바로 그 책입니다. 이 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7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샬롬
2013-06-07 10:57:2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