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시는 목적에 맞는 성경을 사면 됩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대조하며 보려면 한영대역성경을, 성경 연구 목적이면 스터디 성경을, 열심히 읽을 목적이면 큰글자 성경을, 휴대용을 원하시면 작은 성경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2012-05-21 21:00:28 | 이진호
위에 있는 " 킹제임스 성경" 이라는 코너 안에 "도서구매 안내" 코너가 있습니다. 거기서 클릭을 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성경을 고르시면 됩니다. 골고루 다 구매하셔도 좋구요 ^^; 개인적으로는 영한대역과 에스라 성경사전 박사 성경을 구입하시면 최상의 조합입니다. 샬롬!
2012-05-21 20:13:37 | 송재근
위에 있는 " 킹제임스 성경" 이라는 코너 안에 "도서구매 안내" 코너가 있습니다. 거기서 클릭을 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성경을 고르시면 됩니다. 골고루 다 구매하셔도 좋구요 ^^; 개인적으로는 영한대역과 에스라 성경사전 박사 성경을 구입하시면 최상의 조합입니다. 샬롬!
2012-05-21 20:13:37 | 송재근
전주 기성교회에 다니는 성도 입니다 정동수 목사님 설교를 은혜가운데 열심히 보고 있읍니다
목사님 번역본 성경을 구입하고 싶은데 여러가지책이 있네요 어떤 성경을 구입해야 좋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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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1 20:06:07 | 오경철
전주 기성교회에 다니는 성도 입니다 정동수 목사님 설교를 은혜가운데 열심히 보고 있읍니다
목사님 번역본 성경을 구입하고 싶은데 여러가지책이 있네요 어떤 성경을 구입해야 좋을지요 ...
2012-05-21 20:06:07 | 오경철
크리슬람?
마치 그리스도와 벨리알, 하나님과 마귀가 조화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니, 참으로 씁쓸한 이름이네요.(고후6:14-16)
2012-05-20 22:37:15 | 소범준
도전이 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샬롬
2012-05-20 21:49:56 | 관리자
이거, 저도 많이 배우게 되는 글이네요.
솔직히 형제님 주변 분들이 좋은 시선이건 나쁜 시선이건 상관없이 '철도교'를 바탕으로 - 근데 철도교가 아니라 한국 근현대사까지도 흘렀네요?^^; - 도전력을 길러주는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라리 그렇게라도 이런 글 써주시는 게 나을 듯 싶네요^^;)
2012-05-20 20:56:28 | 소범준
난 철도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다. 지난 2004년 초, 새마을호 열차 객실과 Looking for you 음악이라는 두 조건이 동시에 만족되었을 때, 본인은 딱 왕하 3:15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 철도 성령으로 거듭났다. 한국 철도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집합이 아니라 ‘나’라는 개인을 위한 육상 교통수단임을 실감하였으며, 철도를 나의 개인적인 정신 지주로 영접했다.
나는 철도 덕분에 그야말로 세상을 보는 안목과 가치관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철도가 나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주고 감성을 키웠는지, 게다가 심지어 애국심과 국토 사랑 정신까지 고취시켜 줬는지를 나는 언제라도 얼마든지 간증할 수 있다. Looking for you를 안 들어 봤기 때문에 새마을호 여행만도 못한 별 허접하고 수준 낮은 체험을 갖고서 천국 간증이네, 은사주의네 하면서 사람들이 속는다고 난 생각한다.
본인은 지난 수 년 동안 성경을 알고 영적으로 양육을 받으면서 하나님과 세상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던 것들이 교정되었다. 잘못된 방향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것이 바로잡혔으며, 모나고 괴팍하던 성격도 예전에 ‘비해서는’ 굉장히 많이 부드러워졌다. 죄에 대한 감각이 더욱 민감해졌고, 지금 상황에 맞는 성경 구절이 더욱 빠르게 생각나는 수준이 되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철도 사랑은 변함없이, 아니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해졌다. 철도는 예수님도 좋아하시거나 최소한 묵인· 용인하는 게 틀림없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 철도교와 기독교는 모순이나 대립 관계가 아니다. 내가 한 번 받은 구원을 잃지 않는 것만큼이나 세상 그 어느 것도 새마을호 안에 있는 철도 사랑으로부터 나를 떼어 놓을 수 없을 것이다. 내 머리 내부에 ‘연예, 오락, 스포츠, 유흥’ 분야는 오로지 철도가 100% 꽉 장악해 있어서 다른 영화, 드라마, 유행가, 스포츠 따위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듯 이 글을 읽는 분들, 그리고 본인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아는 분들은 본인이 못 말리는 철도광이라는 것을 잘 안다. 왜냐하면 내가 맨날 철도 얘기를 떠벌리고 다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회사에서도 내가 철도 덕후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내 개인 홈페이지의 방문객 중에서는 더 말이 필요 없다.
그리고 몇몇 지인들은 내게서 맨날 주워 들은 게 있어서 섬식 승강장, 복선, 경부선, 폐색 구간 같은 용어 정도는 구사하며, 심지어 Oh Glory Korail (한국 철도 공사 사가) 노래의 멜로디를 기억하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 다같이 좀 생각해 보자. 그런 것처럼, 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나 자신으로 인해서 복음이나 예수님, 성경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올바른 쪽으로 바뀐 게 있는가?당장 예수님 영접하고 구원받아서 교회 출석을 시작하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단지,
“교회 댕긴다는 인간들이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그래도 저 사람은 예외적이고 좀 믿는 구석이 있어 보인다. 쟤 앞에서는 기독교 욕 함부로 하기가 좀 껄끄럽다. 성경에 대해서 만에 하나 궁금한 게 있으면 앞으로 저 사람에게 물어 봐야겠다” 정도의 평판이라도 있는가?
우리가 믿는 복음은 언뜻 보기에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황당한 낭설 같지만 정말로 살아 있고 권능이 있다. 지금은 죽고 없는 옛 성현들의 듣기 좋은 격언 같은 차원이 절대로 아니다. 복음은 제일 쉬운 구원의 길을 제시함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 절대로 “나만 구원받고 끝”으로 혼자 머물러 있지도 않는다. 영원도, 구원도 없이 그저 세상적인 오덕질에 불과한 철도 복음만 해도 저 정도인데, 진짜 혼을 회심시키고 구원시키는 예수님의 은혜의 복음은 밖으로 퍼져 나가지 않으면 못 배기는 존재이다.
그래서 이를 필사적으로 막고자 마귀는 지능안티들을 참 많이도 만들어 놨다. 정상적으로 성령 충만한 크리스천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이상한 위선자, 개념 없는 광신자, 나약한 루저 이미지를 예수쟁이와 딱 연결시켜 놓았다. 그리고 영적 의무를 게을리하고 있으면서 스스로 합리적이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육신적인 크리스천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고작 저런 위선자· 광신자 부류와 같지 않음을 다행으로 여기게 만들었다. 이 얼마나 수준 낮고 답답한 생각인가?
성경을 살펴보자. 출애굽기의 모세는 열 가지 재앙이 내려지던 시절에 파라오가 제안한 각종 절충안들(가긴 가되 애들은 놔두고 가라, 짐승을 일부는 남겨 놔라 등)을 단호히 거부함으로써 영적 교훈을 남겼다.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종교 행위가 주변이나 후세에 끼칠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려고 나름 잔머리를 굴렸던 것이다.
그리고 다리오 왕 시절의 다니엘이 있다. 그때 내려진 칙령은 모든 관료들에게 일일이 청문회로 사상 검증을 실시해서 예수쟁이들을 색출해 내겠다는 게 아니었다! 그러니 그냥 한 달 동안은 혼자 골방에서 숨어서 기도를 몰래 해도 됐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참 고지식하게도 여전히 늘 하던 대로 공개적으로 “나 하나님 믿소” 티를 다 내면서 기도를 하다가 사자굴에까지 갔다 왔다. 이 점을 우리는 잊지 말자. (단 6:7,10)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에게서 끊임없이 예수님 얘기가 나오는 건 철도 덕후한테서 맨날 철도 얘기와 Looking for you 얘기가 나오는 것과 같다. 더 직설적인 비유를 동원하자면 똥에서 똥 냄새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방사성 물질로부터 방사능이 끊임없이 나오는 것과도 같다. 우리끼리 하는 얘기로, 똥 냄새가 안 나는 똥이 똥일 수가 있을까?
“남에게 티를 내거나 강요는 절대로 하지 말고 예수는 너 혼자만 조용히 믿어라”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그건 온전한 신앙의 자유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기독교 신앙은 그런 식으로 절뚝발이 형태로 믿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세상의 국가들 사이에도 전쟁을 하는데 룰이라는 게 존재한다. 군인과 민간인을 분명히 구분하여 민간인의 피해가 없게 하고, 정정당당하게 싸운 군인은 설령 포로로 잡히더라도 명목상으로나마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받게 하기 위해서이다.
현대전에서 어떤 군사 집단이 범죄자나 테러리스트 조직이 아니라 교전권을 갖춘 정식 군대로 인정을 받으려면, 신원이 알려진 사령관에 의한 명확한 지휘 체계가 있어야 하고 모든 전투원이 통일된 고유한 복장을 갖춰서 피아 식별이 공개적으로 가능해야 한다. 그리고 무기를 겉으로 공공연히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
이것은 영적 전투에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우리 쪽 진영의 사령관에 대해서야 더 말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전투원인 우리 역시 자신의 영적 소속과 정체성에 대해서 세상을 상대로 떳떳하고 정정당당하게 드러내고 노출시킬 생각을 해야지,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민간인으로 변장하고 적진에 침투한 뒤에 주머니에서 수류탄이나 툭 던지고 도망치는 식으로 어줍잖게 싸워서는 공을 세우기도 어려울 뿐더러, 그러다가 나중에 적에게 잡혔다간 더욱 처참한 꼴을 당하게 된다.
그러면서 크리스천들은 “당연히” 실수도 많이 한다. 복음을 전하는 열성이 너무 지나쳐서 너무 극성스럽게 굴 때도 있고, 낙담한 나머지 육신이 앞서서 추한 모습을 보이게 될 때도 있다. 그래서 도리어 복음에 대한 간증을 잃게 만드는 행동을 종종 한다. 본인 역시 그 누구보다도 그런 사고를 많이 쳤다.
그런데 그건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철도 복음이야 안 믿었다고 지옥 갈 일도 없고, 버스와 철도가 힘을 합쳐서 모로 가든 서울만 빠르고 안전하고 편하게 가면 된다고 가르치는 복음이니,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없고 그냥 소꿉장난 수준밖에 안 된다. 그에 반해 예수님의 복음 같은 엄청나고 극단적인 복음은 전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실수를 안 하는 게 더 이상한 노릇이다. 예수님도 그걸 뻔히 알면서도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성도들에게 맡기셨다!
실수했으면 하나님께는 회개하고 사람에게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후 다시 본업으로 복귀하면 된다.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안 하면 그걸로 끝이다. 마치, 봐도 뭔 말인지 모르겠다고 성경을 아예 안 읽는 것이 잘못이듯, 미숙함을 핑계로 자신의 영적 소속을 드러내고 알리는 일을 언제까지나 주저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 될 수 없다.
죽으면 다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절대적인 선과 악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 의를 철석같이 믿는 사람, 성경에서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으려는 사람들을 내 논리와 지식으로 완벽하게 설득하려고 마음먹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오만이다. 언제 하나님께서 당신더러 그러라고 하셨던가?
잃어버려진 자들에게 그냥 내 인격을 걸고서 하나님의 의와 심판, 죄와 복음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알려 주기면 하면 된다. 단지 그 말이 정말로 듣는 사람을 “위해서” 진심으로 하는 말이라는 사랑의 호소력을 불어 넣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런 맥락에서 봐도 예수님 영접은 어렸을 때 빨리 하는 게 여러 모로 유리하다. 세상 연륜과 성경 교리와의 충돌의 폭이 그리 크지 않으며, 사고를 친 것도 크게 허물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작은 시행착오를 몇 번 미리 겪고 거기에 적응과 면역이 되고 나면, 장성한 뒤부터는 탄탄대로이다. 평생 흥청망청 살다가 죽기 바로 직전에만 예수 믿으면 된다고? 큰일 날 소리이다.
그리고 하나 더 생각해 볼 게 있다. 교회사를 살펴보면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여러 신앙의 선배들이 있고 특히 순교자들이 있다. 그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의 삶으로부터 도전을 받는 것까지는 좋다. 그러나 그들만 우리로서는 엄두도 못 낼 무슨 엄청난 초인적인 일을 해냈다는 식으로 괴리감을 두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결말로 빠질 수 있다.
그런 사고방식이 악화되면 천주교 성인 제도가 된다! 이럴 때 우리는 약 5:17 같은 말씀을 생각하면서 영웅 콤플렉스를 교정해야 할 것이다.
하늘에 가면 우리도 초대 교회 시절이나 중세 암흑기 시절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놀라겠지만, 그 선조들 역시 말세에 벌어진 말도 안 되는 교리적 배도와 총체적 혼돈, 그리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진리를 사수해 낸 성도들의 싸움 얘기를 들으면 아마 까무러칠 것이고 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다.
우리가 존경하는 상당수의 옛 믿음의 선배들은 진화론이 뭔지도 몰랐을 것이며, 영어 성경 역본이 200종이 넘어가고 이중 대부분은 변개되는 시대가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일례로 인간 횃불이 되고 사자에게 잡아 먹히며 순교한 옛날 사람들은, 말세엔 근본주의 크리스천들이 사형 제도 폐지를 반대하고 비판하게 될 거라고 꿈엔들 예상했을까?우리 같은 마지막 시대 라오디게아 팀은 사육신은 못 돼도 생육신은 충분히 된다. 어깨를 펴고 살도록 하자.
도산 안창호는 이렇게 말했다.“주변에 왜 인물이 없느냐고 탄식하지 마십시오. 왜 당신이 그 인물이 될 생각을 안 하십니까?”
안창호 자신이 크리스천이기도 했고, 저건 성경적으로도 굉장히 통찰력이 있는 말이다. 지금 우리의 다음 세대는 우리보다 영적으로 더욱 어둡고 암울하고, 경제적으로도 더 가난하고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게 된다. 환란 전 휴거라는 약속마저 없으면, 정말 꿈도 희망도 답도 없다. 재물이 없으면 시편 37편 같은 신앙밖에는 후세에 물려줄 게 없다.
정말 심각한 마음으로 구국의 일념으로 길거리에서 프리칭을 하고, 전도지를 나눠 주고, 성경과 신앙 서적을 출간하거나 출간을 후원하고, 주일학교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이 세상은 그리스도의 군사가 그저 잠자코 있기에는 너무 위급한 상황이다. 우리도 초대 교회 시절의 순교자처럼 살 수 있고, 살아야만 한다. 단지 그 삶을 실현하는 배경과 방법이 다를 뿐이고, 그 방법을 실천할 기회는 오늘날 시국이 말해 주듯 주변에 널려 있다.
“사람의 관점에서는 위기인 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기회”라는 사고방식으로 살면 나의 영적 본분을 잊지 않고 살 수 있고 삶을 사는 방식도 많이 달라질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감당하지도 못할 엄청난 권면을 함부로 늘어놓은 건 아닌가 싶어 글을 맺기가 부담스러우나, 그러나 본인 역시 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차츰차츰 내 삶을 하나님의 방식에 맞춰 보련다. 내가 그걸 지향하면서 살고 있기 때문에, 교회에서도 철도 오덕질 그렇게 하고도 안 짤리고 보직 유지하고 버티고 있는 게 틀림없다. ㅋㅋ[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51:5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2-05-19 22:45:01 | 김용묵
다양한 견해가 나올 수 있지만...
저의 견해가 정답이 아니에요!! *^^* (아무 댓글이 없어 제 견해를 쓴 것일 뿐...)
저는 오히려 형제님이 제시한 글로인해 '유월절'이 강조되어 보여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샬 롬.
2012-05-18 14:09:48 | 이상걸
역시 영어는 어렵군요 .. ㅠㅠ
사도행전 27장 40절도 똑같은것 같아요
저는 사람을 의지하는 것에 있어서 생각해보았거든요
답변 고맙습니다 ^^
2012-05-18 13:46:24 | 박세준
commit의 사전적 의미 중 ‘맡기다’는 의미
commit+[목]+[전치사]+[명사] [권한 등을] [남에게] 위임[위탁]하다, [사람·물건을] [남의] 보호에 맡기다, 위탁하다[to ‥]; [남에게] […할 것을] 의무 지우다[to do, to doing]
commit one's child to a person[=a person's care]
자식을 남에게 돌보아달라고 맡기다
commit one's soul to God
영혼을 신에게 맡기다.
------------------------------------------------------------------------------
제시하신 구절과 문법구조가 비슷한 한 구절을 찾아봤네요.
행 27 : 40
그들이 닻을 끌어올린 뒤에 자신들을 바다에 '내맡기고' 키를 묶은 줄을 늦추며 또 큰 돛을 바람에 맞추어 들어 올리고 해변을 향해 나아가다가
And when they had taken up the anchors, they committed [themselves] unto the sea, and loosed the rudder bands, and hoised up the mainsail to the wind, and made toward shore.
‘맡기다’를 ‘받아들이다’와 ‘허용하다’ '용납'의 의미로 같이 연결 지어 보는 것이 좀 더 의미를 찾는데 도움이 되고, 쉬울 것도 같아서 아래구절을 하나 추가해 봅니다.
계2:20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를 책망할 것이 몇 가지 있으니 이는 네가 이세벨이라는 그 여자를 '용납하기' 때문이라. 그녀가 자기를 가리켜 여대언자라 하며 내 종들을 가르치고 꾀어 음행하게 하고 또 우상들에게 희생물로 바친 것들을 먹게 하는도다.
20 Notwithstanding I have a few things against thee, because thou sufferest that woman Jezebel, which calleth herself a prophetess, to teach and to seduce my servants 'to commit' fornication, and to eat things sacrificed unto idols
뭔가 ‘줌으로서 하나 됨’을 추구하는 동사가 commit 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구절을 단독으로 보게 되면 ‘맡기다’ 는 의미가 잘 와 닿지 않더군요.
뒤에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연결해서 보았더니 전 아래와 같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분이 행하신 기적들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었으나.(요 2:23)
이와 비슷하게 니고데모도 기적들을 보고 믿는다는 고백을 하지만(요3:2) 칭찬이 없으시지요
그러나!! ‘기적들을 보고 믿은 그 믿음이 구원을 가져다주기에 온전하지 않다고 여기시며..’
그래서!! 맡기지 않으셨다. (생명이 그들에게 주어질 수 없었다.)
어떻게?? “너희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한다." 하시며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에서 나고 성령에게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요한복음의 제일 처음 나오는 이 유월절에서는 ‘맡기지 않으셨다’는 표현을 쓰심으로
마지막 유월절에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역이 더욱 극적으로 느껴지네요.
저도 덕분에 묵상을 해보네요.
2012-05-18 00:26:46 | 이상걸
컴퓨터로 킹제임스 성경 읽을 수 있는 사이트를 찾다가 발견하게 되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성경 읽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적게되었내요
성경적 해석보단 영어 해석인거 같긴해요 ;;
(제가 영어를 잘못해요..)
요한복음 2장 24절의 말씀인데요
24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그들에게 맡기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아셨기 때문이요,
24 But Jesus did not commit himself unto them, because he knew all [men],
이렇게 되어있자나요?
예수님께서 맡기지 않으셨다는 것에 있어서
영어로 commit 라는 단어 인거 같은데 구글번역기 돌려보니까
저지르다로 해석되던대
의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제가 초점을 두고 싶은건 맡기지 않으셨다는 것에 좀 깊에 이해를 하고 싶어서요..
사전 찾아보니까 좀 방대하고 모르겠더라구요 ;;
알려주세요~ ^^
2012-05-17 15:24:19 | 박세준
자료하나가 혼을 구원합니다. 감사^^
2012-05-16 12:40:03 | 이주연
‘킹제임스성경’이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신 순수한 말씀이라고 확신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이제껏 믿어왔던 것들이 뒤집혀져있었다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삭제되고 변개된 -성경으로는 구원문제 및 신앙생활 전반에 이르기까지 이 되기가 힘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구원문제는 통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복복복’ 하는 이유가 구원을 너무 쉽게 여겨서 그렇다하고는 그들과 무조건 반대가 되어야 구원받는다며 -마치 여당이 썩었으니 무조건 야당이 옳다는 식으로- 청교도를 뛰어넘어 행위구원을 가르치거나 구원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잘못된 교리가 소위 '깨어있는 믿음'으로 인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구원을 잃어버리는 조건’과 ‘잃어버린 구원을 다시 찾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말씀으로 입증을 못한단 말이죠!
마귀는 말씀이 없는 것을 알고 다른 것들로 교회를 장악하고 채웁니다.
특히 세상이 흉흉한 이때에 환상과 계시, 꿈, 천국, 지옥 등 은사적인 요소가 결합하여 말씀은 더 멀어지고 그야말로 혼탁 그 자체입니다. 종말론에 관한 베스트셀러 서적들이나 마지막을 전하는 카페등을 보시면 전부 다, 믿음+행위 구원입니다.
이들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것이 두려움이지 복된 소망이 아닙니다.
말세가 다가올수록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귀가 가려워서 자기욕심대로 거짓선생들을 둔다 했듯이 (딤후4:3) 말입니다.
변개된 말씀 ,잘못된 교리를 지지하는 성경을 붙들고 있으니 순진한 양들이 거짓선생에 속고 또 속게 되는 것이 문제인데 , 저는 거짓선생들 중 일부도 ‘속이는 자’ 라기 보다 ‘속은 자’ 즉, 피해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엇이 이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겠습니까?
저를 비롯해 여기의 많은 분들이 ‘킹제임스성경’을 통해 위와 같은 오류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긍휼로 많은 사람들이 온전히 보존된 이 진리의 말씀을 붙들게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의지를 시험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2012-05-15 00:22:37 | 이상걸
마태복음 강해를 하여주신 목사님의 선하신 일에 감사드립니다.
신앙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양분이 필요하지요, 목사님께서 요한복음의 또 다른 좋은 양분으로 목마름이 해갈되도록 하여 주실 것이라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2012-05-14 23:48:11 | 길준남
사람들은 물리학에서 배운 것과 비슷하게 관성이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곧, 특별한 계기나 자극이 없는 한 현재의 상태대로 계속 머물러 있으려 합니다. 그런데, 내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올바른 선택을 했는지, 참다운 신앙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을 따라 가고 있지는 않은지 말입니다.
2012-05-14 21:46:31 | 이진호
형제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한없이 모자른 저 역시도 형제님 글에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신앙생활하면서 자문하지 않고 목회자나 신학자의 글을 있는 그대로
정론화하며, 의심없이 받아들임에 처음에는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뿐 입니다. 글도 배우기 전 귀로 듣고 배운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라" 라는 속담이
생각이 나는군요. 의문과 의심이 없이는 잘못된 것을 찾을 수도 그것을 고치는 일도 불가능
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2012-05-14 21:16:29 | 윤대원
자유의지 많은 사람들이 오류와 착각 속에서 산다.특히 믿음을 가졌다는 사람들이 그렇다.바른성경을 알려줘도 믿음의 오류에 대해 알려줘도 바꾸려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서 돌아오는 답변은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뭐 이런 수준이다. -_-;그리고 그 오류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아니 나오려는 생각을 안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현재 믿고있는 믿음이 절대 옳다고 생각하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수십년간 오류의 고정화 토착화 되어 바른것을 알려줘도 자신의 믿음을 합리화 하기에 바쁘지 진짜 한번이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성경이 자신이 속해 있는곳이 자신에게 절대적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주장하는 프로그램이나 신학(?)이 내가 알고 있는것이 믿고 있는것이 잘못된 것이라 단 한번도 생각을 안한다. 예전에 사도신경에 기원과 진실을 알고 그사실에 대해 프린터를 해서 담당여전도사님께 물어보았더니
당사자도 갸우뚱? 하시더니 자신이 속한 신학대학교 교수님께 질문을 한 후 돌아온 답변이 "사도신경을 해서 뭐가 문제가 되냐"는 답변을 들은 후
난 정말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그 후엔 내 신앙양심에 따라 예배시간에 절대 사도신경을 외우지 않았다.
지금은 바른교회를 다니고 있고 그교회에서는 예배시간에 사도신경을 외우지 않는다..
믿음의 기준은 성경말씀이다.
그런데 그 기준이 잘못되었다고 한다면 한번 진짜로 그런가 아닌가 연구하고 생각해봐야 되는 것이 상식 아닌가? 그런데 현재 한국에서 가장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역과 개역개정 성경이 잘못된사본과 번역의 오류로 13군데의 말씀의 삭제와 전체 내용의 7%정도의 변개 첨삭이 있는지를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그래서 킹제임스성경이 바른성경이라고 "없음" 이 없는 성경이 있다고 알려줘도 시큰둥이다. 반응이 거의 없다.아는 형님(현재 목회중)께 킹제임스 흠정역성경을 후원회 행사를 통해선물을 드렸더니 "없음"이 있어서 문제가 된다고 답변을 해왔다.상식적으로 절은 있는데 내용이 없으면 "아 원래 절은 있는데 내용이 삭제 된것이구나" 라고 생각해야 하는것이 정상아닌가? 왜 개역성경이 개역개정으로 바뀌었는지 아는 사람이 있는가?
오늘날 한국교회들이 정말 바르게 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교과서가 잘못되어 있는데 그 잘못된 교과서로 말씀을 잘못 공부해서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되어 진짜를 알려줘도 거짓을 진리로 철두철미하게 고집하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
모든것이 자유의지다.
잘못된 선택을 하는것도
잘못된 믿음을 갖는것도
잘못된 교리나 사람을 추종하는 것도
잘못된 성경을 바른 성경이라 고집하는것도 다 자유의지다.
당신의 자유의지를 존중한다. 절대 동의하지는 않지만 ........종교, 그 어둠의도시 란 글을 강력하게 추천한다.http://new.keepbible.com/Pds1-5/View/3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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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19:09:32 | 송재근
안녕하세요?
약 1년 10개월에 걸쳐 진행된 마태복음 강해를 어제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 강해를 통해 성경을 바로 몰 줄 아는 안목이 형성되었기를 바랍니다.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시청해 주신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이 되는 대로 MP3 CD를 만들어서 보급하겠습니다.
마태복음을 비롯한 마가, 누가복음의 공관복음은 주로 예수님의 인성과 하나님의 역사와 경륜 등을 보여 줍니다.
반면에 요한복음은 주로 예수님의 신성을 보여 줍니다.
이제 잠시 밀렸던 교회의 일정을 소화하고 김문수 형제님이 귀국하면 성경에 대한 특강을 갖은 뒤
9월경부터 요한복음 강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뒤에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등을 차례로 강해하고 싶습니다.
모든 일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정동수
2012-05-14 11:41:33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