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개를 하면 단가를 더 낮출 수가 있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샬롬
3,000개를 하면 단가가 680원이라고 해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2012-06-29 18:40:01 | 관리자
3000개를 하면 단가를 더 낮출 수가 있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샬롬
3,000개를 하면 단가가 680원이라고 해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2012-06-29 18:40:0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 사이트에는 현재 3 종류의 성경 관련 영화(다큐멘터리)가 올라가 있습니다.
이것들 중에서 "어둠 속의 등불"이 가장 유용한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교회 역사와 성경 역사를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4&write_id=30
지금은 비주얼 세상이라 사람들이 무엇을 읽는 것보다
TV나 컴퓨터에서 DVD 등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만큼 영상 자료가 중요합니다.
중국이나 북한 등에도 결국은 이런 매체들이 들어가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둠 속의 등불"에 자막을 넣어 8.5GB 더블 레이어 DVD로 만들고
무상으로 보급해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작 가격을 낮추려면 동판 원판을 만들어 2,000장을 찍어어 한다고 합니다.
이 경우 가격은 창봉투 포함 장 당 800원이라고 합니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DVD 박스 등은 제작하지 않고 창봉투에 담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약 160만원의 제작 비용이 듭니다.
제작이 되면 곧바로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 교회들에 무료로 보내고
7월 중순에 있을 조선족 형제들의 중국 연변 모임(킹제임스 성경 사경회)에도 무료로 보내고
또 원하는 독자들에게도 무료로 보내드리려 합니다.
단 미국 등 해외에는 우송료만 받고 보내드리려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재정적으로 돕기 원하는 분들은 사이트 죄측 하단의 후원 계좌로 입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함과 DVD라고 해서 입금해 주세요)
다음 주에 제작에 들어가면 7월 10일경이면 나오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정동수
**************************************
어제 저녁에 3000개 주문하였습니다.
이 DVD는 현재 미국에서 25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http://www.adullamfilms.com/ALampInTheDark.html
TV와 연결된 DVD 플레이어에서도 되고 컴퓨터에서도 됩니다.
즉 TV로도 볼 수 있고 컴퓨터로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성경을 많이 읽는 친구/친지들에게 나누어주기를 원하는 독자께서는
webmaster@KeepBible.com으로 e-mail로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mail에는 간단하게 어디에 쓰려는지(혹은 누구에게 주려는지) 그 사유와
주소와 핸드폰 번호를 써 주시면 됩니다.
개인에게는 무료로 10매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발송은 7월 10일경부터 될 것입니다.
발송이 시작되면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14:10 공지사항에서 복사 됨]
2012-06-29 18:26:2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 사이트에는 현재 3 종류의 성경 관련 영화(다큐멘터리)가 올라가 있습니다.
이것들 중에서 "어둠 속의 등불"이 가장 유용한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교회 역사와 성경 역사를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4&write_id=30
지금은 비주얼 세상이라 사람들이 무엇을 읽는 것보다
TV나 컴퓨터에서 DVD 등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만큼 영상 자료가 중요합니다.
중국이나 북한 등에도 결국은 이런 매체들이 들어가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둠 속의 등불"에 자막을 넣어 8.5GB 더블 레이어 DVD로 만들고
무상으로 보급해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작 가격을 낮추려면 동판 원판을 만들어 2,000장을 찍어어 한다고 합니다.
이 경우 가격은 창봉투 포함 장 당 800원이라고 합니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DVD 박스 등은 제작하지 않고 창봉투에 담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약 160만원의 제작 비용이 듭니다.
제작이 되면 곧바로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 교회들에 무료로 보내고
7월 중순에 있을 조선족 형제들의 중국 연변 모임(킹제임스 성경 사경회)에도 무료로 보내고
또 원하는 독자들에게도 무료로 보내드리려 합니다.
단 미국 등 해외에는 우송료만 받고 보내드리려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재정적으로 돕기 원하는 분들은 사이트 죄측 하단의 후원 계좌로 입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함과 DVD라고 해서 입금해 주세요)
다음 주에 제작에 들어가면 7월 10일경이면 나오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정동수
**************************************
어제 저녁에 3000개 주문하였습니다.
이 DVD는 현재 미국에서 25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http://www.adullamfilms.com/ALampInTheDark.html
TV와 연결된 DVD 플레이어에서도 되고 컴퓨터에서도 됩니다.
즉 TV로도 볼 수 있고 컴퓨터로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성경을 많이 읽는 친구/친지들에게 나누어주기를 원하는 독자께서는
webmaster@KeepBible.com으로 e-mail로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mail에는 간단하게 어디에 쓰려는지(혹은 누구에게 주려는지) 그 사유와
주소와 핸드폰 번호를 써 주시면 됩니다.
개인에게는 무료로 10매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발송은 7월 10일경부터 될 것입니다.
발송이 시작되면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6-29 18:26:25 | 관리자
아, 형제님 말씀이 맞습니다. 터미네이터, 일라이 모두 그리 좋은 영화는 아닙니다. 일라이의 주인공이 가져왔고 암송했던 성경은 뉴킹제임스 성경인 것은 맞지만, 중간 부분에 덴젤 워싱턴이 암송했던 시편 23편은 킹 제임스 성경 본문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
2012-06-29 14:39:27 | 송호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2012-06-29 11:01:59 | 임종구
더 북 오브 일라이...이 영화는 그리 좋은 영화가 아닙니다.
저도 이 영화를 봤지만, 굉장히 폭력적이며 비성경적인 메시지로 가득한 영화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할리우드에서 선한 것이 나올 리가 있습니까? 단지 성경을 소재로 사용했을 뿐입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가져온 성경은 킹제임스성경이 아닌 뉴 킹제임스성경이며, 죽을 고생을 하며 보존(?)한
그 책을 코란과 토라 등이 꽂혀있는 서가에 함께 꽂는 엔딩 장면이 의미하는 바는 결국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다른 종교의 경전과 전혀 다를 게 없는 책으로 인식하게 만들려는 의도로 연출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을 분별하여 알고 굳이 찾아보지 않는게 더 나을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2-06-29 10:42:45 | 유준호
무지와 어둠속에 방황할때 저에게 영화 일라이는 킹제임스 흠정역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
었지요 그러면서 킵바이블을 알게 되고 여러 과정을 격으며 바른 신앙관을 가질수 있게 해준
영화인데 여기서 형제님에 글에서 또 만나는구요 ^^
무지속에 걷는 비천한 자를 긍휼과 은혜의 도우심으로 빛으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에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2-06-29 04:36:12 | 윤대원
성경이 말하는 오른쪽과 왼쪽의 방향에 대해서만 생각했으면 합니다. 이 글은 왼손을 쓰시는 분들을 비방하는 것도 아니고, 현재 정치 상황 속에서 우익과 좌익, 보수와 진보를 편가르기 하자는 글도 아니니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보수나 진보, 여당이나 야당, 우익이나 좌익 모두 하나님 보시기에 죄인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2012-06-28 19:52:30 | 김문수
마귀가 권세를 잡고 있는 세상은 그곳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라 할지라도 수많은 모순과
갈등이 존재합니다. 마귀는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왼쪽의 사상이 바르고 선하며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라며 속삭입니다. 요즘은 교회에서조차 젊은이들에게 바른 원칙을
가르쳐주지 않아 저들의 말에 현혹당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어느 한 대통령이 하나님께서 은혜로 허락하신 걸출한 지도자였다는 현명하고 바른 평가가
결코 그의 죄악까지 품자는 말은 아니며 또한, 인권과 정의를 외치던 어떤 불운한 지도자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바르게 나누고
분별할 수 있는 맑은 정신의 청년들이 교회 안에라도 많아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른쪽과 왼쪽에 대한 하나님의 선명한 마음을 바르게 상기시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2012-06-28 17:47:11 | 김대용
성경을 읽고 살펴보다가 제가 평소에 알고 있는 사실이 잘못되지 않았는지 아시는 분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며 육은 아무것도 유익하게 하지 못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들은 곧 영이요 생명이니라.
요 6:63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말들은 곧 영이요 생명이라 할때 저는 "영" 이 부분의 의미를 성령님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영킹흠정을 보면서 소문자 임을 보고 성령님이 아닌 "영"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킹흠정 일러두기에 성령님 표기 문제를 보면서 영어로 spirit 로만 되어지면 성령님으로 보지 말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이 구 절 앞 뒤 부분을 살피고 질문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the spirit)이며 육은 아무것도 유익하게 하지 못하느니라)
성경 전체에 "the Holy Ghost" 나 "the Spirit" 되어지면 "성령님"으로 봐야 하고 나머지 "the spirit" 나 "spirit" 그러면 "영"으로만 봐야 하나요?
그리고 성경 말씀이 영적 교훈을 의미할 때 "spirit"으로 말할 때 "성령"님을 의미 또는 교훈 그리고 가리키는 의미로도 봐야 하나요?
개역성경은 이런 것들이 정리가 안되어서 어떤 분들은 "영"그러면 거의 "성령"님으로 풀어버리더군요.
저도 킹흠정으로 돌아서고 이런 부분들이 많이 혼란 스러웠습니다.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42:0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2-06-27 18:41:33 | 강인숙
모르는 사람을 만날 때에 처음에는 어색함을 많이 느낍니다. 하지만,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하고 서로의 진실함을 확인하면서 더욱 가까와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처음에 킹 제임스 성경을 만났을 때에는 조금 어색했습니다. 무섭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개역 성경을 들고 있는 내가 뭔가 크게 잘못되었구나 하는 정죄받는 느낌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개역 성경을 들고 있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잘못 되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성경 언어의 아름다움을 알기 시작한 것은 그 이후였습니다. 킹 제임스 영어 성경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제가 학교에서 배워 왔던 영어 단어들이 하나님의 말씀(단어)들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왜 소리 내어 읽는지 알겠더군요. 하나님의 말씀, 언어 자체의 아름다움(아리따움)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킹 제임스 성경을 사용하시는 분 말고 개역 성경이나 NIV, NKJV, 메시지 등 다른 영어 성경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제가 킹 제임스 성경을 믿는 이유를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왜 킹 제임스 성경을 믿는가에 대한 교리에 관한 문제는 이미 있는 다른 분들의 글을 참조해 주십시오. 그 대신 저는 다른 각도에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킹 제임스 영어 성경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이 누렸으면 합니다. 자신이 섬기는 교회가 개역 성경을 여전히 쓰고 있기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킹 제임스 흠정역 우리말 성경으로 돌아오시면 제일 좋겠고요, 잠깐 동안은 개역 개정판 성경을 쓰시더라도 영어를 많이 쓰는 요즘 세대에서 NIV, 메시지, 뉴 킹제임스 등과 같은 부패한 성경은 가르치지 않으시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도 복된 일이 될 것입니다.
1. 기독교 대안 학교, 홈스쿨러들이 사용하고 있는 홈스쿨링 교재 속의 성경(밥 존스, 알파오메가, 아 베카)
제가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교재 속에 분명히 킹 제임스 영어 성경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고집스럽게 NIV나 NKJV 등을 예배에 사용하고 있는 학교, 교회 담당 목회자 분들의 잘못된 태도들입니다. 성경의 보존 교리를 믿지 않아서이겠죠.
2. 전도폭발 영어 제시 원문
그런데, 왜 우리나라 영어 전도폭발은 NIV를 고집하고 있는 것일까요? 킹 제임스 영어 성경이 막강한 고어체라서 일까요? 자신들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거부하는 것은 오만함이지요.
3. D.L. 무디, 찰스 스펄전 등 부흥 운동의 주역들이 사용한 성경
하나님의 말씀 킹 제임스 성경의 전파는 선교 운동, 나라의 경제 부흥을 가져왔습니다.
4. 아시아 카톨릭의 중심지인 필리핀에서도 영어 성경의 기본은 킹 제임스 성경입니다.
5. 옛 톰슨 주석 한영 대역 성경의 영어 성경
선배 목사님들은 당연히 킹 제임스 영어 성경을 사용하셨습니다. 요즘 대역은 NIV 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그것은 장차 망하는 길입니다.
6. 우리 나라에 들어왔던 선교사들(장로교, 감리교 등)이 배웠고 사용했던 성경
참고적으로 개역 성경은 로스 선교사와 스코틀랜드 성서공회를 통해 들어왔습니다. 아쉬운 점이지요.
7. 미국 창조 과학 운동가이셨던 헨리 모리스가 지지하고 사용했던 성경
한국 창조 과학 운동의 한계점은 사용하고 있는 성경이 올바르지 않다는 점입니다.
8. 수많은 영어 찬송가(thou, thy, ~eth)
특히 화니 크로스비가 지은 찬송가에는 킹 제임스 영어 성경의 언어가 많습니다. 한영 찬송가에서 영어 가사를 꼭
찾아 보세요.
9. 에이브라함 링컨이 암송했던 성경, 레이건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옹호했던 성경
10. 영화들 중 에반 올마이티,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 일라이 중 덴젤 워싱턴의 암송 장면(시편 23편)
더 다른 증거들을 보여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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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09:43:03 | 송호
참 재미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2012-06-27 08:59:00 | 송호
한눈에 들어오게끔 되어 있어 이해가 빠릅니다.
자료를 저장해 뒀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6-27 08:58:32 | 양희석
바르다 바른 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국어 사전에 바른손에 대한 글을 찾아 보았습니다.
바른손[바른손]
[명사] [같은 말] 오른손(오른쪽에 있는 손).
바른손잡이
[명사] [같은 말] 오른손잡이(한 손으로 일을 할 때에, 주로 오른손을 사용하는 사람).
유의어 : 오른손잡이
2012-06-27 08:53:31 | 허광무
기발한 발상이네요..
2012-06-27 08:37:51 | 허광무
지금으로부터 6년 전이던 2006년,저의 20대 초반과 중반 사이이던 그 시절은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병역특례 업체 근무를 위해 이제 막 서울 생활을 시작하던 때였습니다.진리 침례 교회에도 이제 막 출석을 시작한 초창기였죠.그때 저는 정신 세계가 성경과 철도를 중심으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문화의 황금기라고 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그 해 초부터 처음으로 교회의 거리 설교에 참여하여 난생 처음으로 프리칭을 시작했습니다.성경 변개 이슈에 대해서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며 글을 읽고 공부하다가 갑자기 본능적으로 소재가 떠올라서 몇 시간 만에 글을 하나 썼는데 그게 바로 <음란한 성경은 가라>입니다.또 성경에 나오는 drunk, drunken 표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정리한 글을 쓰기도 했고, 교회 출판사에서 내는 책을 번역하기도 했습니다.그와 동시에 철도에 대한 사랑과 애정, 집착도 날로 깊어졌습니다.서울 지하철 7호선 전동차가 사실 두 종류의 차량이 존재한다는 것,서울 도시철도 공사 관할 지하철역의 승강장 역명판은 두 종류 모양이 존재한다는 것(▶와 >)등을 관찰을 통해 터득했고, 서울에서 본격적인 철도 동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유튜브에 등록되어 있는 새마을호 Looking for you 연주 장면은 다 제가 2006년에 촬영해서 2008년에 등록한 것들입니다.그래서 저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두 분야를 융합해서 둘을 표현하는 방법은 없을까 골똘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하철 노선도에서 착안하여 성경 노선도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이것도 6년 전 그때의 작품입니다.
주황과 분홍 같은 붉은 계열은 신구약 성경의 배경 지식이 되는 기초에 해당합니다. 구약에서는 모세오경, 신약에서는 복음서입니다.파란색은 역사서입니다. 구약에서는 역사서가 모세오경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죠.에스더기 구간이 저런 선형을 하고 있는 이유는 시간적으로는 느헤미야보다 이전이기 때문입니다.신약에서는 역사서가 사도행전이 전부입니다. 사복음서 중 누가복음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게 지당한 결과라 하겠습니다.자주색은 소위 대언서입니다. 신약에서는 계시록이 유일합니다.위쪽은 major prophets이고 아래쪽 호세아부터는 minor prophets입니다.사무엘하~열왕기하, 그리고 역대기상~역대기하는 병렬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이를 대언서가 수직으로 관통하는데요, 왼쪽은 다윗 이전이고, 오른쪽은 다윗 이후입니다.그리고 에스라와 그 오른쪽의 책들은 바빌론 포로 귀환 이후의 시간대입니다.다음, 연두색은 문학서입니다. 욥기는 창세기 시대에서 파생되어 나오지요. 룻기는 역사적으로는 사사기 중간에 속하지만 결말이 다윗의 계보로 끝나는 점을 감안하여 그림과 같이 분류했습니다.문학서는 위쪽을 차지하면서 예레미야서와 교차하여 예레미야애가로 끝나게 배치한 것이 특징입니다.신약을 보시면, 사도행전 중간부터 바울이 활동하기 시작하므로 바울 서신서의 노선은 그림과 같이 분기되어 나옵니다.시기적으로 사도행전 28장까지 다 끝난 뒤에(로마 감금 내지 그 이후 4차 전도 여행) 기록된 것은 사도행전보다 오른쪽에 놓입니다.데살로니가 서신은 바울 서신들 중 상당히 초기에 기록된 서신입니다.히브리서는 바울 서신과 일반 서신의 경계에 있는 독특한 책이므로 응당 저렇게 배치됩니다.즉, 이 노선도는성경 각 책의 성격, 책이 다루는 연대나 기록된 연대, 그 책이 성경 전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적당히 시각적으로 나타내면서 책의 66권 배열 순서도 크게 안 흐뜨리려 했습니다.사소한 고증 오류가 있을 수는 있으나, 취지는 충분히 설명되었으므로 그런 부분만 약간 고치면 성경에 대한 시청각 교육에 꽤 유용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우리에게 기록된 말씀을 계시해 주시고, 특별히 대한민국에 철도 같은 아름다운 교통수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저는 처음에 그냥 마우스로 대충 끄적인 노선도만 만들었고, 이를 토대로 위와 같은 깔끔한 그림을 몇 년 전에 만들어 주신 분은 저희 교회의 다른 모 자매님입니다. 그분께도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2012-06-26 17:52:24 | 김용묵
제목 : 우리 손에 들린 킹제임스 성경은 완전한가?
장소 : 사랑침례교회
설교 : James W. Knox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3:32:29 영상자료에서 복사 됨]
2012-06-25 19:41:00 | 관리자
김용묵 형제가 오른쪽(옳은 쪽, right)에 대해 설명했으니, 이에 보충하여 왼쪽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흔히 스포츠(주로 야구와 권투)에서 왼손잡이 선수를 south paw 라고 합니다. 원래 미국 야구장의 홈플레이트는 본부석 관중과 타자들이 오후의 햇빛 때문에 눈이 부시지 않도록 서쪽을 향하도록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왼손잡이 투수가 서쪽을 향하여 서 있으면 그의 왼손은 남쪽을 향하게 됩니다. 그래서 왼손잡이 선수에게 south paw 라는 별칭이 붙게 된 것이지요. 왼손이 남쪽이라면, 그 반대편인 오른쪽은 북쪽이 됩니다. 성경을 통해 볼 때 북쪽은 하나님이 계신 방향입니다(사14:13, 시75:6-7). 즉 왼쪽은 하나님과는 반대 방향이 됩니다.
우리 말에서 "외다"는 "그르다(잘못되다)"의 옛 말입니다. 또 "외다"는 형용사로 사용할 때 "1.물건이 좌우가 뒤바뀌어 놓여서 쓰기에 불편하다. 2.마음이 꼬여 있다."라는 뜻입니다. 명사 "왼새끼"는 왼쪽으로 꼰 새끼를 말하며, "왼새끼를 꼬다"라는 표현은 일이 꼬여 어떻게 될 지 몰라 애를 태우다 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의 막내 아들 베냐민은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름이 의미하는 바와는 달리 베냐민 지파에는 재판관 에훗(삿3:15)을 비롯하여 왼손잡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삿20:16). 에훗은 하나님께 쓰임받은 재판관이었지만, 사사기 20:16의 왼손잡이 전사들은 베냐민의 도시 기브아에서 동성애자들이 벌인 집단 성폭행 사건(삿19장)을 감싸주고 그 범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지파들과 맞서 싸운 자들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성경이 말하는 오른쪽과 왼쪽 방향에 대한 것이지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비방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2012-06-25 19:10:06 | 김문수
한국어는 '오른쪽'과 '옳은 쪽'이 발음이 같습니다.
영어는 right(右)와 right(義)...가 동음이의어도 아니고 다의어 관계입니다.
제가 다른 언어는 알지 못하는 관계로, 저게 우연의 일치인지, 혹은 다른 언어에도 우편향 현상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치고 북한 정권을 직접 옹호하고 지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악한 세력들이 진보의 탈을 쓰고 퍼뜨리는 각종 잘못된 프로파간다에 끌려가서 우리나라 역사와 체제를 증오하고 피해의식에 빠지고,
하나님보다 더 자비롭고 진보해 있음을 표방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참 안타깝습니다.
불신자도 아니고 크리스천이라는 사람이!
참, 그렇다면 교통에서도 좌측보다는 우측통행이 성경적으로 더 직관적인 방향일 것 같습니다.
2012-06-25 14:59:54 | 김용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