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자매님들 안녕하십니까?중국 상해에서 인터넷으로 말씀을 값지게 잘 듣고있는 이 선민입니다.값진 말씀 너무 잘 듣고있습니다.중국은 최근 탄압이 노골적이고 진행되고있어 조금씩 조금씩 어려운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유튜브에 중국어 자막처리된 동영상도 잘보았습니다.중국은 유튜브를 막아놓아서 중국인들에게 전해주기에는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만 많은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것은 레위기 말씀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올립니다. 레위기[KJV흠정역] 27:29 전적으로 봉헌된 자 곧 사람들 중에서 전적으로 봉헌될 자는 결코 무르지 못할 것이며 반드시 죽일 것이니라. [영어KJV] 27:29 None devoted, which shall be devoted of men, shall be redeemed; [but] shall surely be put to death. 이부분을어떻게 읽어야할지 지혜를 나누어 주시길 원하며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길 원합니다. 그리고 혹시 상해 푸동지역에 계신 형제 자매님 모임이 있으면 참여하고싶은데 혹 계신지요? 감사합니다.
2018-09-20 21:09:22 | 이선민
아래의 글은 'ebs'영어교재의 한 지문입니다. ebs교재는 주로 책이나 논문에서 지문을 따오기 때문에 아래의 글을 통해서 킹제임스 성경이 서구권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어느정도의 권위를 갖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글에 나타난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구체적으로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우리말 번역은 영어지문 아래에 있습니다)Often known as the "age of Shakespeare" or "the Elizabethan era," the English Renaissance created stimulation in art, architecture, literature, and music across the whole of England. No field in England was untouched by the revolution caused by the Renaissance. Elizabeth's cousin and successor, who ruled as James I of England, also made his own major contribution to the English Renaissance. He commissioned the best scholars of the time to produce a new translation of the Bible. Published in 1611, the King James Bible may be the single most influential work in the history of English literature. It inspired generations of English and American writers and statesmen, and countless idioms of everyday speech come from its pages. Scholars and historians agree that although more technically accurate English translations of the Bible have appeared since, none can rival the beauty, majesty, and poetry of the King James version. 흔히‘셰익스피어의 시대’혹은‘엘리자베스 여왕의 시대’라고 알려진 영국의 르네상스는 영국 전역의 미술, 건축, 문학, 음악에 자극을 불러일으켰다. 영국에서 르네상스에 의해 야기된 혁명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분야는 없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촌이자 후계자는 영국 국왕제임스 1세라는 이름으로 통치를 했는데, 그도 또한 영국의 르네상스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 그는 당대 최고의 학자들에게 새로운 성경 번역본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1611년에 발행된 King James 성서는 영문학사에서 가장 영향력을 발휘한 단일 작품일 것이다. 그것은 수세대에 걸친 영국과 미국의 작가들과 정치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일상어의 무수한 관용구들이 그것의 책장에서 유래했다. 학자들과 역사가들은, 비록 기술적으로 더 정확한 성경의 영어 번역본들이 그 이후에 등장했지만, 어떤 것도 King James 성서본의 아름다움, 장엄함, 우아함에 필적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한다.
2018-08-24 10:29:05 | 이철
작은 힘이나마 힘껏 일하겠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믿으며 좁은 길로 곧 바로 걸어 가겠습니다.
2018-08-14 20:33:51 | 현숙희
안녕하세요? 1517년 루터의 종교 개혁 이후 프로테스탄트 선조들과 침례교 선조들은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본인들의 믿음 진술문을 정교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것들은 대개 신앙 고백(Confession of faith)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들로는 1647년에 제정된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이 있고 1689년에 제정된 침례 교인들의 런던 신앙 고백이 있습니다. 성경대로 믿기를 원하는 성경 신자들에게는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의 처음에 나오는 ‘성경에 대한 믿음’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1조 ‘성경기록 편’에는 총 10개의 항이 있는데 성경의 영감과 보존 그리고 번역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이 8항이 정교하게 믿음을 진술하고 있습니다. (옛 시대 하나님의 백성의 고유 언어인)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이 기록될 당시 여러 민족들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언어인) 그리스어로 기록된 신약 성경은 하나님에 의해 즉각적으로 영감 되었으며 그분의 사상 유례 없는 보호와 섭리에 의해 모든 시대 속에서 순수하게 보존되었으므로 진정으로 믿을 만하다. 그러므로 종교의 모든 논쟁에 있어 교회는 최종적으로 신구약 성경에 호소해야 한다. 그러나 성경에 대한 권리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또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성경을 읽고 연구하라고 명령을 받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이 이 원어들을 알지는 못하므로 신구약 성경은 성경이 전달되는 각 민족의 대중이 사용하는 통속적인 언어로 번역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사람들 가운데 풍성히 거함으로써 그들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또 성경의 인내와 위로를 통해 소망을 갖도록 해야 한다. The Old Testament in Hebrew (which was the native language of the people of God of old), and the New Testament in Greek (which, at the time of the writing of it was most generally known to the nations), being immediately inspired by God, and, by His singular care and providence, kept pure in all ages, are therefore authentical; so as, in all controversies of religion, the Church is finally to appeal unto them. But, because these original tongues are not known to all the people of God, who have right unto and interest in the Scriptures, and are commanded, in the fear of God, to read and search them, therefore they are to be translated into the vulgar language of every nation unto which they come, that the Word of God dwelling plentifully in all, they may worship Him in an acceptable manner; and, through patience and comfort of the Scriptures, may have hope. 재미있는 것은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이후 42년 만에 제정된 런던 신앙 고백의 1조 ‘성경기록 편’ 8항이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의 1조 8항과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그 당시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의 ‘성경에 대한 믿음’이 더 손질할 필요 없이 침례 교인들에게도 유효했음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성경에 대한 믿음을 표현할 때에는 심지어 침례 교인들도 항상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1조 ‘성경기록 편’을 언급합니다. 이번 주에는 이 위대한 신앙 고백의 의미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2018-08-09 19:44:53 | 관리자
God forbid 외에 God speed(=Good Luck) 도 있습니다.
(요이 1:10) 『If there come any unto you, and bring not this doctrine, receive him not into your house, neither bid him God speed:』
(요이 1:11) 『For he that biddeth him God speed is partaker of his evil deeds.』
(요이 1:10)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오면서 이 교리를 가져오지 아니하거든 그를 너희 집에 받아들이지 말고 그에게 축복 인사도 하지 말라.
(요이 1:11) 그에게 축복 인사를 하는 자는 그의 악한 행위들에 참여하는 자니라.
God Speed
The wish that the outcome of someone's actions is positive for them, typically someone about to start a journey or a daring endeavor. quotations ▼
Synonyms : farewell, goodbye, good luck
Related terme : God bless you, God forbid, godsend
2018-07-30 19:50:26 | 홍승대
안녕하세요. 킹제임스 흠정역을 즐겁게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저는 일정기간 영어성경을 위해 일을 했었습니다. 정동수 목사님 또한 같이 일했던 분의 소개로 알게되었습니다.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 등 몇가지 구절에서 영어성경의 필요함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한참 영어성경에 열을 올리던 기간에 전도사님의 한 말씀이 제 가슴을 울렸습니다."그런데 왜 영어성경이어야 하죠?" .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말 성경을 통해서 많은 한국인들이 성경을 널리 읽기를 원하실게 분명했습니다. 흠정역 성경은 우리말성경에서 모호해서 영어성경을 참고하고 싶은 부분의 내용을 충분히, 충실히 담아내어 참 좋습니다. 명사도 우리말로 편하게 번역되어 더 읽기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말로 이 좋은 성경을 이렇게 쉽게 읽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킹제임스의 난이도를 알기에 그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하기까지의 어려움이 약간이나마 이해가 됩니다. 특별히 이름도 없이 협력했을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오랜 세월 애써주신 정동수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읽기 좋고 충실한 킹제임스 흠정역이 더 많이 읽혀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07-30 13:20:10 | 이철
되도록 지양해야할 표현이지만 "Oh my God!"을 "오 나의 하나님!"으로 해석하는 이가 없는 것처럼, 언어 습관에 언중들의 신앙적 또는 종교적 색채가 묻어난 거라고 이해하면 되겠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2018-07-30 07:53:03 | 정진철
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God의 용례에 대해 문의해서 간단히 적습니다. 이분의 이메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가 잘 몰라서 한 가지 여쭈려고 합니다. 왕하5:3 And she said unto her mistress, Would God my lord were with the prophet that is in Samaria! for he would recover him of his leprosy. 왕하5:3 그녀가 자기 여주인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사마리아에 계신 대언자와 함께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분의 나병을 고쳤으리이다, 하니 위의 영어 구절을 보면 “Would God my lord....”로 되어 있는데 왜 여기서 하나님을 번역하지 않았는지요? 즉 “내 주께서”가 아니라 “하나님 내 주께서”로 번역이 되어야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목사님,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답을 드립니다. Would God 자체는 기원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민11:29, 14:2; 20:3, 신28:67, 삼하18:33 등에도 동일한 표현이 있습니다. 이것은 영어에서 간절함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히브리말 원어 성경에는 당연히 God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God save the king!”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총 7회). 한 예를 들겠습니다. 삼상10:24, And Samuel said to all the people, See ye him whom the LORD hath chosen, that there is none like him among all the people? And all the people shouted, and said, God save the king. 삼상10:24, 사무엘이 온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주}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온 백성 가운데 그와 같은 자가 없느니라, 하니 온 백성이 외치며 이르되, 국왕 폐하 만세, 하니라. 여기 역시 히브리어에 “God save” 등이 없습니다. 이것은 “왕 만세”, “국왕 폐하 만세” 등을 영어 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다만 이 일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왕을 구원해 달라는 당한 기원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왕을 구원해 주시면 왕은 만세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성경에는 “God forbid”라는 말이 24회 나옵니다. 롬6:1-2, What shall we say then? Shall we continue in sin, that grace may abound? God forbid. How shall we, that are dead to sin, live any longer therein? 롬6:1-2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가 넘치게 하려고 우리가 죄 가운데 거하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서 더 살리요? 이런 데도 그리스말에는 God이 없습니다. 어떤 일이 절대적으로 있을 수 없음을 영어로 표현한 것이 바로 God forbid입니다. 즉 이것 역시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금하시기 원한다는 강한 기원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금하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7-28 12:09:07 | 관리자
성경 어플을 다운받으시는건 어떠신가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lifove.android.lifovebible
위의 링크를 클릭 하셔서 어플을 설치하신 후
영어 킹제임스, 한글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함께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2018-07-24 23:31:02 | 장미
안녕하세요,미국 뉴저지에 살고있는 최경란 입니다.남편과 저는 한동안 킹제임스 한영을 전화에 다운 받아서 사용했습니다.딸아이 에게 성겅을 읽게 해 주려고 킹제임스 한영을 다운 받으려하니 이제는 한글로만 받을수 있네요.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라서 한국말이 많이 부족합니다.저희 부부는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아이들에게도 같은 걸 다운 받아주고 싶습니다.방법을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8-07-24 22:39:30 | 최경란
함재선 형제님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정동수 목사님의 유투브에 올라온 설교를 듣고 성경을 구입하고 하나님의 오른손 법을 추구하며 따라가기를 작정한 사람입니다. 우연하긴 하나 마침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을 열었는데 마침 찾고 있었던 신 구약 오디오 성경파일이 있다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주님께서 이 일을 형제님을 통하여 내게 필요함을 채우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형제님 저도 매우 필요합니다. 보내 주시면 감사하고, 꼭 받고 싶습니다. 3081990@hanmail.net 감사합니다.
2018-07-16 15:41:31 | 최인철
천주교 관련 서적 3권 트리오 무료 PDF 책 안녕하세요? 여러 사람들이 천주교와 기독교의 차이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다음 세 책은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니 무료로 다운받아 읽고 다른 분들에게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천주교의 유래>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156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155 <마틴 로이드 존스의 천주교 사상 평가>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157 샬롬 패스터
2018-07-14 13:17:35 | 관리자
안녕하세요? 09-04-21 14:10 에 keepbkble.com 에 올린 글 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다시 표면으로 올려야 할 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말과 행실에서 그리스도의 인격이 배어 나와야 합니다.이 자유게시판은 성도들의 나눔을 위해 마련된 특별 공간입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인격과 섬김이 드러나는 공간이 되도록 모든 성도들이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본 사이트의 취지와 맞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예의에 벗어나는 행위나 게시물 등록(덧글/답글 포함)을 할 경우곧바로 경고 조치를 취하고 심한 경우 경고 없이 해당 게시물(덧글/답글 포함)을 삭제하고 이와 같은 해당 게시물(덧글/답글 포함)을 등록한 회원을 강제 퇴출(탈퇴)시킬 것입니다. 부디 불미스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모두 협조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출처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5
2018-07-11 09:48:28 | 허광무
단번 속죄의 의미 구약 시대 이스라엘은 규례에 따라 집단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매해 다음과 같은 수의 짐승을 죽여 주님께 희생물로 바쳤습니다(민수기 28-29장, 레위기 23장 15절 이하) 1. 매일 죽여서 드리는 희생물 짐승 730마리2. 매주 죽여서 드리는 희생물 짐승 208마리3. 매달 죽여서 드리는 희생물 짐승 168마리4. 매해 유월절에 죽여서 드리는 어린양 1마리5. 무교절에 죽여서 드리는 희생물 짐승 91마리6. 초실절에 죽여서 드리는 희생물 짐승 10마리7. 오순절에 죽여서 드리는 희생물 짐승 13마리8. 나팔절에 죽여서 드리는 희생물 짐승 12마리9. 속죄일에 죽여서 드리는 희생물 짐승 10마리10. 장막절에 죽여서 드리는 희생물 짐승 218마리 매해 적어도 총 1,461마리의 희생물을 주님께 드림. 이 외에도 자원 헌물로 원하는 대로 주님께 희생물을 드림 그런데 우리 주 예수님은 단 한 번 자신을 완전한 희생물로 영원히 드림으로써 더는 이런 희생물을 드릴 필요가 없게 됨. 할렐루야! 다음 날 요한이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르되,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요1;29). 히브리서 9장 11-15절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다가올 좋은 일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시되 손으로 만들지 아니한 성막 곧 이 건물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더 완전한 성막을 통해 오셔서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니라 자기 피를 힘입어 단 한 번 거룩한 곳에 들어가사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얻으셨느니라. 13 황소와 염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육체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해 자신을 점 없이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는 죽은 행위로부터 너희 양심을 얼마나 더 많이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겠느냐? 15 이런 까닭에 그분께서는 새 상속 언약의 중재자이시니 이것은 첫 상속 언약 아래 있던 범법들을 구속하시려고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영원한 상속 유업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10장 11-14절 11 제사장마다 날마다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희생물들을 드리되 그것들은 결코 죄들을 제거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이 사람은 죄들로 인해 한 희생물을 영원히 드리신 뒤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사 13 그 이후부터 자기 원수들이 자기 발받침이 될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14 그분께서는 거룩히 구별된 자들을 단 한 번 헌물을 드림으로 영원토록 완전하게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0장 18절 이제 이것들[죄들과 불법들]의 사면이 있는 곳에서는 다시는 죄로 인한 헌물이 없느니라.
2018-07-07 09:26:08 | 관리자
모든 교회 지도자들이 이렇듯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역사를 인식하고 교단과 지 교회들이 세워둔 교리들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06-21 10:50:01 | 권귀동
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사도행전 2장의 new wine에 대해 물어서 간단히 답을 적습니다.
<사도행전 2장 13절이 궁금합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5261 와인(wine)은 동형이의어입니다. 그래서 wine은 포도주도 되고 포도즙(주스)도 됩니다. 문맥이 술인지 아닌지를 결정합니다.
new wine은 성경에 총 22군데(구약 13, 신약 9) 나오며 이것은 어디서나 발효되지 않은 포도즙(주스)을 뜻합니다.
구약에서 가장 명확한 것은 사65:8에 있습니다.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포도송이에서 새 포도즙을 찾았으므로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그것을 멸하지 말라. 그것 안에 복이 있느니라, 하는 것 같이 나도 내 종들을 위해 그와 같이 행하여 그들을 다 멸하지 아니하리라.
신약에서는 마9:17 등에 나옵니다.
사람들이 새 포도즙을 낡은 부대에 넣지도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즙이 흘러나오고 부대도 못 쓰게 되느니라. 오직 그들이 새 포도즙은 새 부대에 넣나니 그리하면 둘 다 보존되느니라, 하시니라(마9:17).
이미 발효된 포도주는 탄산가스를 더 내지 못하므로 가죽 부대를 터뜨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새 포도즙은 시간이 감에 따라 발효하면서 가스를 내어 가죽 부대를 터뜨립니다.
그러므로 new wine은 새 포도즙을 뜻합니다.
사도행전 2장 13절에 나오는 ‘new wine’은 그리스어 글레우코스(gleukos, 스트롱 번호 1098)를 번역한 것이며 이 단어는 알코올이 들지 않은 '새로운 즙'(포도 주스 혹은 포도즙)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취할 수는 없습니다.
사도행전 2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도들은 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4).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온 독실한 유대인들은 이것을 보고 모두 놀라 의심하며,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라고 말하였습니다(12).
그런데 다른 이들은 조롱하면서, 이 사람들이 새 포도즙으로 충만하다, 라고 말하였습니다(13).
요점은 바로 13절의 ‘조롱하다’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후자의 사람들은 사도들이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자 그 일을 두고 그들을 조롱하였습니다.
조롱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저들은 아무리 마셔도 술 취할 수 없는 포도즙을 먹고 술 취해 있다. 심지어 아이들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술 취할 수 없는 포도 주스를 마시고.”
알코올이 들어 있는 포도주를 마시고 그들이 취해 있다면 그것은 결코 조롱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당연한 일이니까요.
그러나 포도 주스를 마신 뒤 취해 있다고 하면 이것은 심히 큰 조롱거리입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지금은 겨우 낮의 세시이므로 너희가 짐작하는 것처럼 이 사람들은 술 취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베드로의 이 말은 우리를 조롱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의 new wine은 그래서 당연히 새 포도즙으로 번역해야만 문맥상 조롱했다는 말과 어울립니다.
요한복음 2장에는 가나의 혼인 잔치 기사가 나오고 예수님은 여기서 물을 와인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여기의 와인은 포도주일까요? 포도즙일까요?
잔치를 주관하는 자는 포도즙이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그 물을 떠 온 종들은 알더라.) 잔치를 맡은 자가 신랑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모든 사람이 처음에 좋은 포도즙을 내고 사람들이 충분히 마신 뒤에 덜 좋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즙을 남겨 두었도다, 하니라(요2:9-10).
여기의 wine이 포도주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러합니다.
“그 당시 풍습은 처음에 가장 좋은 포도주를 내고 술기운으로 인해 사람들의 감각이 무뎌지면 그때에 덜 좋은 싸구려 포도주를 낸다.”
그런데 가나의 혼인 잔치의 와인을 이렇게 해석하는 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나중에 나온 와인을 맛본 사람들은 나중 것이 처음 것보다 더 좋았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곧 그들이 이미 와인을 많이 마셨는데도 그들의 감각이 무뎌지지 않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처음에 마신 것은 단순히 포도즙이었습니다.
즉 처음에 그들이 먹은 것도 포도즙이었고 나중에 마신 것은 더 좋은 포도즙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술을 미워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마시고 취하라고 술을 만들어 줄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속성에 맞지 않습니다.
포도주와 포도즙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주의 만찬 와인: 포도즙 다시 한 번 설명>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542
<술 - LIQUOR (포도주와 포도즙>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711
<만찬과 술(포도주와 포도즙)>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700
샬롬
패스터
2018-06-19 15:28:10 | 관리자
언제나 제 자신을 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8-06-17 12:15:22 | 장현호
예수님 안에서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흠정역 성경을 쓰는 교회에서
주의 만찬에 참석하고 침례를 받는 날을 소망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2018-06-17 11:12:16 | 장현호
안녕하세요?
신약성경에서 와인(wine)은 글류코스(gleukos)와 오이노스(oinos) 라는 두 개의 그리스말인 동형이의어로, 포도즙과 포도주의 의미를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에 사도행전에는 글류코스라는 말로 새 포도즙(new wine)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뜻은 새로운 포도즙이라는 말로, 당분을 많이 함유한 것이라고 합니다. 포도는 효모와 당을 둘 다 갖춘 과일로 자연발효로도 포도주가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발효란, 포도당이 변해서 알코올과 탄산가스가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처음 과즙 상태에서는 단맛이 있다가 발효가 진행될수록 단맛은 없어지고 알코올 농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알코올 농도는 수확한 포도의 당도에 비례하며, 당도가 약한 포도는 알코올 농도가 낮은 와인이 되고, 재배조건이 좋지 못한 곳에서는 알코올 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설탕을 첨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포도의 당분은 24 브릭스가 적당한데, 절기에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을 대접하기 위해 당분을 더 많이 넣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오순절날 각 지역에서 온 유대인들이 조롱하며 새 포도즙으로 충만하다 라고 했는데, 이 문맥의 의미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204 이곳에서 확인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의 부족한 답변을 목사님께서 보충해 주셨네요.
평안하세요 샬롬~
2018-06-17 02:23:30 | 이명석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은혜로 흠정역 성경을 만나고 많은 자료를 통해서 아내와 함께 흠정역 성경만 보고 있는 교회를 찾고 있는 믿음이 약한 성도 입니다. 포도즙과 포도주 등의 글들을 보면서 아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성경 말씀대로 주의 만찬에서 포도즙을 먹는 기대를 품으면서 준비하고 있답니다. 바른성경에서 바른 교리가 나오는 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열심히 배우고 있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포도즙과 포도주를 잘 나누어서 설명해 주셨고 그 용례도 이해하고 있는데요. 사도행전 2:13절은 어떻게 이해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사도행전 2:13 다른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이 사람들이 새 포도즙으로 충만하다, 하더라. 이 새 포도즙은 그냥 용례 되로 포도즙인가요 ? 아니면 포도주 인가요 ? 뒤에 나오는 구절을 보면 베드로가 이 사람들은 술 취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라고 나온 부분이 있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조롱하는 사람들이 술을 생각하고 조롱을 한 것 같은데 새 포도즙이라고 되어 있어서 혼동이 되서요.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ㅜ.ㅜ 설명 잘 부탁드립니다.
2018-06-16 01:00:40 | 장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