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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독립침례교회입니다.   # 교회 위치: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459(관음동1386-14) 5층 #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KJB16111 # 연락처: 053 -323 - 1611 (대구, 최재영 형제) # 주차 : 건물 뒤 이면 도로
2017-10-26 10:45:37 | 관리자
두분의 훌륭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만약 저 규율이 악용이 되어 어떤 남자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거나 하는 여자를 강제로 겁 탈해서 아내로 삼고자 한다면 이 것에 대한 처벌은 재판관들을 통해 공의롭게 재판이 되어 질 수는 없는 걸까요? 과부와 아버지 없는 아이들을 향한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조치를 조금은 해 두시지 않으셨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2017-10-24 20:54:45 | 이은미
자매님 반갑습니다. 신명기의 기록 시기를 보면 BC 1500년경으로 지금으로부터 3500년전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아 전달하는 신정정치의 시대였지요. 사람의 수에도 여자와 아이는 계수되지 않았던 때였기에 여성에 대한 상대적 권리를 찾는다는 건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자매님께서 안타깝고 답답하게 여기시는 게, 현 시대를 기준으로 성경을 이해하려고 하시기 때문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금도 이슬람 사회에서는 강간당한 여성을 가문의 명예를 더럽혔다 하여 그녀의 형제나 아버지가 생매장하거나 돌로 쳐 죽이는 일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지요.) 성경 기록 당시는 그랬구나 이해하시고 지금 은혜 시대에 태어나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평안을 누리는 것에 감사하는 것이 좀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같아요~
2017-10-24 20:36:17 | 정진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님의 답변으로 이해해야 한다면 사실 좀 실망스럽습니다. 강간을 당한 남자를 여자가 같이 살만하다고 생각하면 모를까 여자는 자신을 강간한 남자와 평생 결혼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글쎄요, 저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민수기에 아버지가 완강하게 거부할 경우 지참금을 주라는 말은 있는데 여자는 스스로 의사결정 권한이 업는 건지,, 마음이 왠지 씁쓸합니다.
2017-10-24 18:18:32 | 이은미
자매님 안녕하세요. 성경이 구체적으로 기록하지 않은 사항에 대하여는 어떻게 설명드릴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매님의 질문은 정혼하지 않은 처녀가 강간을 당한 경우 그남자의 처벌문제인 것 같은데 제 소견으로는 다음의 성경기록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신 22:28, 킹흠정) ¶ 만일 어떤 남자가 정혼하지 아니한 젊은 여자를 만나서 그녀를 붙들고 그녀와 함께 누웠는데 그들이 발견되거든 (신 22:29, 킹흠정) 그녀와 함께 누운 남자는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녀를 아내로 삼을 것이니라. 그가 그녀를 비천하게 하였은즉 평생토록 그녀를 버리지 못하리라. 그 예로 다윗의 아들 암논이 다말을 겁탈한 후에 계명에 따라 그녀를 아내로 취하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더 미워함으로 암논의 악이 다른 악보다 더 크다고 말하는 다말의 대답을 참고하면 어떨까요 (삼하 13:12, 킹흠정) 그녀가 그에게 응답하되, 아니니이다. 내 오라버니여, 나를 강제로 욕보이지 마소서. 이스라엘 안에서 이런 일을 해서는 아니 되오니 오라버니는 이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마소서. (삼하 13:13, 킹흠정) 나 곧 내가 내 수치를 어디로 가게 하겠나이까? 오라버니로 말하건대 오라버니는 이스라엘 안에서 어리석은 자들 중의 하나같이 되리이다. 그러므로 이제 원하건대 왕께 말하소서. 그분께서 나를 오라버니에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이다, 하되 (삼하 13:14, 킹흠정) 그가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그녀보다 힘이 세므로 그녀를 강제로 욕보여 그녀와 함께 누우니라. (삼하 13:15, 킹흠정) ¶ 그리하고는 암논이 그녀를 심히 미워하였으니 이처럼 그가 그녀를 미워한 그 미움이 전에 그가 그녀를 사랑하던 그 사랑보다 더 컸더라. 암논이 그녀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매 (삼하 13:16, 킹흠정) 그녀가 그에게 이르되, 이유가 없나이다. 나를 쫓아 보내는 이 악은 오라버니가 내게 행한 다른 악보다 더 크나이다, 하되 그가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2017-10-24 13:16:38 | 김영익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여호와라는 이름을 알고 있었는가?   (*) 이 글은 한마음 미션의 고정인 자매님께서 번역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하기 위해 파라오를 방문한 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곧 해방될 것이라고 모세에게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주}니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나님] 곧 [전능자]의 이름으로는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나를 알리지 아니하였느니라.”(출6:2-3)   성경학자들뿐만 아니라 대다수 성도들이 이 구절을 읽으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대다수 역본들에서 주(LORD)로 번역된 ‘여호와’(JEHOVAH)라는 이름이 창세기에 이미 160번이나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여호와’ 즉 ‘주’(LORD)라는 이름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가족을 주로 다룬 창세기 12-50장에서 100번 이상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리아 산에서 아브라함이 희생 제물을 바칠 수 있도록 양을 미리 준비하셨고 이에 대해 창세기 22장 14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그곳의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이 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주}의 산에서 그것을 보리라, 하느니라."   수년 뒤, 이삭은 축복을 받기 위해 자기를 속인 자기 아들 야곱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그것을 이같이 속히 찾았느냐? 하거늘 그가 이르되, {주} 아버지의 [하나님]께서 그것을 내게 보내 주셨나이다, 하니”(창27:20)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이 여호와 즉 ‘주’(LORD)라는 이름을 잘 알고 있었고 심지어 일상적인 대화에서 스스럼없이 사용했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모세에게 “내가 나의 이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나를 알리지 아니하였느니라.”(출6:3)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은 거짓말쟁이신가요? 성경은 이 점에 대해 모순을 보이나요? 합리적인 대답은 무엇인가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창15:7; 22:14; 24:35, 40, 42, 48, 50, 51, 56; 26:22; 27:20; 49:18 등 참조).   성경 비평가들과 불신자들이 이런 구절을 두고 시비를 걸 수 있지만 우리는 성경에 의거하여 논리적인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여호와(주)라는 이름을 아는 것(To know the name of the LORD’ 혹은 단순히 ‘여호와(주)를 아는 것’(To know the LORD)이라는 표현은 종종 그분의 이름과 존재에 대해 단순히 아는 것 혹은 인식하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어 ‘야다’(yada)에서 유래된 ‘알다’(To know)라는 말은 종종 경험으로 확실히 습득하여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무엘이 소년이었을 때,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가 {주} 앞에서……{주}를 섬겼더라.”(삼삼2:18; 3:1) “그가 {주}와 사람들에게 호의를 입었더라.”(2:26)   그런데 바로 다음 중에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무엘은 아직 {주}를 알지 못하였고 {주}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계시되지 아니하였더라.”(삼상3:7).   어떤 의미에서 사무엘은 인생에서 매우 일찍 여호와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사무엘기상 3장 7절에서부터 전격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시점부터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참조 삼상3:11-14; 8:7-10, 22; 9:15-17; 16:1-3 등). 이 사건 전에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그가 그분에 대해 알았던 것을 이 시간 이후에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 및 그가 그분에 대해 알게 된 것과 비교하면서 사무엘기상의 저자는 이 사건 전에는 “사무엘이 아직 {주}를 알지 못하였다.”(3:7)라고 합리적으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아처(Gleason Archer)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가 주라는 것을 알다’(to know that I am the LORD)나 또는 ‘주라는 이름을 안다’(to know the name of LORD)는 표현은 구약에서 적어도 26번 나타나며 이 모든 경우에 이 표현은 실제 경험에 의해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깨달아 알게 된 것을 의미한다.”(하단 참조 문헌, Archer 1982, pp. 66-67)   데이비스(John Davis)는 또한 이렇게 말합니다.   “출애굽기에만 ‘알다’(야다)라는 표현이 주(여호와)와 관련하여 5번 나타나는데 이 “모든 경우 이 말은 여호와 하나님의 인격과 능력에 대한 경험적 지식을 암시한다. 이 모든 경우에 여호와(혹은 여호와라는 이름)를 아는 것은 그분의 인격과 능력을 나타내는 여호와의 어떤 행위나 행동과 관련이 있다.”(하단 참조 문헌, Davis, 4[1]:39).   예를 들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취하여 내게 한 백성으로 삼고 내가 너희에게 [하나님]이 되리니 내가 이집트 사람들의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는 {주}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출6:7)   나중에 하나님께서 이미 이집트 사람들에게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셨고(출7:4~12:30), 홍해를 가르셨으며(출14), 기적으로 쓴 물을 달콤하게 만드셨습니다(출15:22-25). 그 이후에 그분께서는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불평하는 것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저녁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빵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주}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출16:11-12)   몇 주가 지난 뒤에 하나님께서는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려고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주} 그들의 [하나님]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나는 {주} 그들의 [하나님]이니라.”(출29:46)   이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누구신지 알지 못했나요? 의심의 여지없이 그들은 그분이 누구신지 알았습니다. 그들은 구원자로서의 여호와 하나님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제 그들은 그분이 자기들의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모세 시대 이후 수백 년이 지난 뒤 이사야가 대언했던 것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주}가 말하노라. 내 백성이 아무것도 받지 아니하고 잡혀갔으니 여기서 내게 남은 것이 무엇이냐? {주}가 말하노라. 그들을 다스리는 자들이 그들로 하여금 울부짖게 하며 날마다 계속해서 내 이름을 모독하는도다. 그러므로 내 백성이 내 이름을 알리로다.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니, 보라, 그것이 곧 나니라.”(사52:5-6)   이 예언이 있은 지 100년도 더 지난 뒤에 유다가 바벨론에 사로잡혀 가게 되면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대언자를 통해 그들이 유다 땅으로 돌아갈 것을 예언하시고 이렇게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보라, 내가 이번에 그들에게 알리리니 곧 내가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리리라. 그리하면 내 이름이 {주}인 줄 그들이 알리라.”(렘16:21)   이러한 진술들은 다 무엇을 말할까요? 이스라엘과 유다가 그들의 역사에서 이 시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이름 즉 여호와를 알지 못했다는 말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히 ‘주 즉 여호와라는 이름을 안다’(to know the name of Jehovah)는 표현은 단순히 아는 것 이상의 무언가 다른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그것은 히브리어 관용어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다루실 때에 드러나는 특정한 행위나 속성에 대해 아는 것을 나타냅니다.” (Davis, 4[1]:40).   현시대에서도 누군가가 사람을 정말로 ‘알지’ 않고서도 (또는 그 사람의 직업 혹은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고서도) 그 사람의 이름이나 직업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농구 선수 마이클 ‘에어’ 조던(Michael ‘Air’ Jordan)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외국인들이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그들이 그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은퇴한 지 몇 년 뒤 어떤 대회에서 그를 만났다고 상상해 봅시다. 이 경우 어떤 의미에서 그들은 조던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의 이름 마이클 ‘에어’ 조던으로 그를 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와 함께 경기장에 가서 그가 자유투 라인에서 덩크슛을 넣거나 혹은 공기(에어)처럼 가볍게 날아서 슛을 넣는 것을 보고 - 그래서 그의 가운데 이름인 Jeffrey 대신 공기처럼 가볍게 몸을 놀린다는 의미의 에어(Air)가 붙었음을 알고 - 그가 나이키 신발회사에서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오리지널 ‘에어 조던’ 신발은 신은 것을 보고 난 뒤에야 비로소 그 외국인들은 ‘에어 조단’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알고 이해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 그래서 그의 이름이 ‘에어’ 조던이구나!”   언뜻 보기에 출애굽기 6장 3절은, 창세기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족장의 지식에 대해 가르치는 내용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다’(특히 이름을 ‘안다’)라는 히브리어 관용구가 단순히 사람을 인식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 문제는 더 이상 복잡한 문제가 아닙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이미 여호와 하나님이 우주의 주권자이자 창조주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몇 백 년 뒤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함으로써 그들에게 주어진 약속을 성취하셨을 때,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시고 지키시는 분 여호와라는 이름의 온전한 의미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다음 2구절을 통해 안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창4:1, 아담이 자기 아내 이브를 알매 그녀가 수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주}로부터 남자를 얻었다, 하니라. 아담은 그 전에 이브를 몰랐을까요?  2. 요17:3, 영생은 이것이니 곧 그들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인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어떻게 아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습득해서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서 아는 것입니다.   참고 문헌:   Archer, Gleason L. (1982), An Encyclopedia of Bible Difficulties (Grand Rapids, MI: Zondervan).   Davis, John J. (1963), “The Patriarchs’ Knowledge of Jehovah: A Critical Monograph on Exodus 6:3,” Grace Theological Journal, 4[1]:29-43, Winter.   출처: http://apologeticspress.org/apcontent.aspx?category=6&article=1051  
2017-10-24 10:16:31 | 관리자
  남자가 유부녀와 함께 누운경우   둘다 죽이라고 되어 있고   처녀인 젊은 여자가 남편과 정혼한 뒤에  둘이 같이 누운경우  둘다 죽이라고 되어 있으며   처녀인 젊은 여자가 남편과 정혼한 뒤에 강간을 당하면 남자만 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남자가 정혼하지 아니한 젊은 여자를 만나서 그녀를 붙들고 그녀와 함께 누웠는데 그들이 발견되거든    그녀를 아내로 삼고 평생 그녀를 버리지 못하리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2장 13절~21절 에는 아내에게 처녀의 표가 없을 경우  그녀를 돌로 쳐서 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자가 처녀이면서 강간을 당했을 경우 정혼하지 않았을 경우 강간한 남자는 돌로 쳐서 죽이는게 맞습니까?   여자에게 처녀의 표가 없는 것이 이토록 중요한 일이면 그 처녀의 표를 빼앗은 남자는 당연히 죽여야 할텐데    처녀인 젊은 여자가 강간을 당하면 그 남자는 돌려 쳐서 죽이라는 구절은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10-23 15:43:03 | 이은미
저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신ᆞ구약 전체 다 듣고 싶습니다. 흠정역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진짜 큰 일 하시는 분들 이십니다. 주님이 크게 기뻐하실 겁니다. saturn84@naver.com 기다릴께요.감사합니다.
2017-10-23 00:19:39 | 이현정
3억 원짜리 성경책 보러 오세요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는 1816년 한반도에 처음으로 성경이 전래한 역사적인 장소다. 서천군은 성경 전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9월 마량포구에 기념관을 개관했다. 이 기념관에는 3억 원짜리 성경책도 있다. 기념관에는 주말이면 하루 100여명이 찾는다.  서천군이 80억원을 들여 지은 기념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1374㎡) 규모다. 1, 2층 전시관에는 한국 최초로 성경이 전래한 당시 상황과 영국 함선 알세스트호의 선실을 재현한 전시물이 있다. 이곳에 전시된 성경책은 1611년 발간된 최초의 영어 완역판 ‘킹 제임스 성경’ 가운데 한 권이다. 두툼한 가죽 표지의 킹 제임스 성경은 영국의 제임스 1세가 왕위 즉위 후 최고의 성서학자 54명을 임명해 필사본을 모아 7년 만에 펴냈다. 성경전래지 기념관장인 이병무 목사는 “성경 역사에서도 가장 의미가 있는 책 가운데 한 권”이라고 소개했다.  4층 다목적실에서 만난 이상주(49)씨는 “기념관은 기독교 신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도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곳에 성경이 전해진 것은 1816년 9월 4일이다. 영국 함대 소속 배 두 척이 마량포구에 닿았다. 맥스웰, 바실 홀 등 두 선장은 조선의 수군의 대장 격인 마량첨사조대복, 비인 현감 이승렬을 만났다. 이 때 조대복과 이승렬이 선장실에 꽂혀 있던 책에 관심을 보였고 이를 본 바실 홀은 책을 선물했다. 홀이 선물한 책은 조선 땅에 최초로 전해진 성경이었다. 홀은 귀국 뒤 조선항해 경험을 『한국 서해안 항해기』에 남겼다. 지금 기념관에 있는 성경책이 당시 바실 홀이 준 것과 똑 같은 판본이다. 서천군은 2015년 1611년판 킹 제임스 성경 찾기에 나섰다. 이 판본은 초기 300여 권이 발간됐으며 세계적으로 30권 정도가 남아있다. 그 중에 거래되는 것은 5∼6권에 불과했다. 수소문 끝에 미국 애리조나 주의 피닉스 고(古)성경박물관에 이 책이 소장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구입했다.  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http://news.joins.com/article/21952142 [출처: 중앙일보] 3억 원짜리 성경책 보러 오세요
2017-10-21 09:27:0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는 매해 미디어 자료를 할 수 있는 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는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국내에 계신 분들에게 미디어 선교 자료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참고: 2016년 미디어 선교 무료 책자 CD 배송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857   이번에 새로 만든 자료는 4장의 CD입니다.   1. 2016년 누가복음 CD: 2015년의 1편(1-39번)에 이은 2편으로 누가복음 24장까지의 강해 설교   40. 성도는 하나님의 대사요 군사다, 41. 예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들, 42. 너도 가서 그와 같이 하라, 43. 한 가지가 필요하다, 44. 예수님 편이냐, 마귀 편이냐?...77. 수탉의 울음소리와 베드로의 회개, 78. 만신창이가 되신 예수님, 79. 십자가 고통의 의미, 80. 십자가 죽음의 의미, 81. 그분은 부활하셨느니라, 82. 닫힌 마음의 해결책_엠마오, 83. 부활의 확증과 사명   2. 2016년 성경 맥잡기 CD:  여호수아기부터 사무엘기상하까지의 맥잡기와 <취약함의 아름다움> 시리즈 설교 5편   여호수아-사무엘기 맥잡기 시리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이집트 탈출 이후 가나안 땅 정복을 다루는 여호수아기와 가나안 땅에 정착해 살면서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이스라엘의 삶을 그린 사사기와 룻기 그리고 이스라엘 왕정 시대를 연 사울과 다윗의 이야기의 핵심을 보여 준다.   <취약함의 아름다움> 시리즈1. 하나님도, 사람도 취약한 사람을 좋아한다.2. 취약함의 표준 모델 삭개오3. 취약한 자의 특권_간절한 기도4. 취약함을 모르는 부자의 패망5. 절망적으로 취약해야 근성의 사람이 된다   3. 주님의 교회 계획/하나님의 일꾼과 섬김/하나님의 뜻과 인도 바로 알기 CD 왜 우리 교회에 오는가? 교회란 무엇인가? 지역 교회의 기능, 교회의 골격, 교회의 장기, 교회의 근육, 교회의 머리, 교회 리더십의 필요, 목사와 집사의 자격과 직무, 예배란 무엇인가? 참 예배와 헛 예배 등   섬김 사역의 정의, 사역자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 섬김 사역의 기초는 인격이다, 섬김 사역의 척도는 희생이다, 섬김 사역의 특권은 성장이다, 섬김 사역의 모델은 예수님이다 등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나? 좋은 결정 내리기, 하나님은 이메일이나 카톡을 보내지 않으신다, 느낌은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성경, 바이블 코드와 하나님의 뜻, 결혼과 목회를 위한 의사 결정 등   4. 마제스티 찬송가 CD: 교회에서 녹음한 100여 곡의 찬송가들이 수록됨 1. 내 주를 가까이 하려 함은(284장), 2. 완전한 사랑(216장), 3. 내게 오라(520장), 4. 주가 나의 맘에 기쁨 주시네(523장), 5. 빛 가운데서(524장)...96. 참새 돌보시는 주님C(465장), 97.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154장), 98. 오 베들레헴 작은 골(90장), 공중에는 노래(467장), 99. 훗날에(566장) 저희가 무료로 같이 보낼 수 있는 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17 2. <이슬람교 바로 알기>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16  3. <성경의 역사: 어둠속의 등불>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650 이 외에도 한두 권 더 있습니다.   올해의 CD들과 책들을 무료로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으로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미디어로 선교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한 사람이 5세트를 받아서 주변의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누구에게 줄지 고민하시고 5세트를 채울 수 있으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죽음의 공포 극복 하기>, ‘구원 바로 알기’ CD는 불신자들에게 주면 유용할 것이고,<이슬람교 바로 알기>, <성경의 역사: 어둠 속의 등불> 등은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확고한 진리를 추구하려는 신자들에게 주면 유용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들므로 이런 자료들이 불필요한 곳에 전달되거나 방치되어 썩지 않도록 대상을 미리 생각하고 기도한 뒤 주문해서 가져다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주문하는 1,000분(각 사람에게 5세트)에게 보내드리면 이 행사는 끝납니다. 가능하면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주문이 있기를 원합니다. 주문하실 때는 다음 정보를 반드시 순서대로 쓰셔서 다음 이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성명, 우편번호, 전화번호의 명목은 생략하고 그 내용만을 예문처럼 기록함> (예) 서울시 동작구 논고개로 77 사랑아파트 123동 1910호/홍길동/12345/010-1234-5678.   이메일 주문 보내실 주소: okhapjks@naver.com 반드시 이 순서로 보내주셔야 나중에 라벨을 만들어 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부탁드리지만 반드시 우편번호도 적어 주셔야 합니다.    발송은 11월 말경에 이루어질 것이고 추후에 정확한 날짜를 공지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메일로만 주문을 받습니다. 의문 사항이 있으면 역시 위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패스터 정동수 드림   (*) 이것은 미디어로 선교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한 사람이 5세트를 받아서 주변의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나누어 주어야 함을 기억하시고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10-20 16:21:28 | 관리자
번제 제물은 반드시 흠없는 수컷이어야 했고 동물이어야 했습니다. 더욱이 그 시기에는 번제를 집행할 제단이나 제사장도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 사람을 태울수는 없는 것이었다고 봅니다. 아마도 입다는 집에서 키우던 가축이 반기기를 바랐나 봅니다. 왜냐하면 입다는 이미 아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2017-10-17 14:09:43 | 장영락
(신 4:2, 킹흠정)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잠 30:6, 킹흠정)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계 22:18-19, 킹흠정)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롬 3:4, 킹흠정) 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 아멘.
2017-10-10 12:43:42 | 김영익
질문 : 수아는 여자입니까, 남자입니까?  대답 : "유다가 거기서 수아라는 이름의 어떤 가나안 족속의 딸을 보고 그녀를 취하여 그녀에게로 들어가니"(창38:2)  And Judah saw there a daughter of a certain Canaanite, whose name was Shuah; and he took her, and went in unto her.   "유다의 아들들은 엘과 오난과 셀라니 이 세 사람은 수아의 딸 곧 가나안 족속 여인이 유다에게 낳아 준 자들이더라."(대상2:3)   The sons of Judah; Er, and Onan, and Shelah: which three were born unto him of the daughter of Shua the Canaanitess. And Er, the firstborn of Judah, wa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he slew him.   이 두절을 얼핏 보면 수아라는 인물이 가나안 족속 남자 같기도 하고 가나안 족속 여자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구절도 자세히 살펴보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상2:3의 가나안 족속 여인은 수아의 딸이며 결코 수아가 아닙니다. 창38:12에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 유다의 아내 곧 수아의 딸이 죽으매"(창38:12) And in process of time the daughter of Shuah Judah's wife died;  히브리말로도 수아는 남성 명사입니다.   물론 모든 성경 사전들도 수아가 가나안 족속 남성이라고 말하며 그의 딸을 유다가 아내로 취하였다고 기록합니다. SHUA: A Canaanite whose daughter Judah took to wife (Gen 38:2,12; 1 Chron 2:3). (from International Standard Bible Encyclopaedia).   그러므로 유다의 아내는 수아의 딸이며 수아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대상2:3에서 가나안 족속 여인은 곧 수아의 딸입니다. 그러므로 수아는 남자이지 여자가 아닙니다(The Book of Bible Problem by G. D. Bouw, Ph.D.).
2017-10-04 14:06:1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야고보서 4장 5절의 영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너희는 성경 기록이, 우리 안에 거하는 영이 시기하기까지 욕심을 내느니라, 하고 헛되이 말하는 줄로 생각하느냐?(약4:5)   Do ye think that the scripture saith in vain, The spirit that dwelleth in us lusteth to envy?(KJV)   킹제임스 흠정역은 ‘우리 안에 거하는 영’으로 되어 있는데 반해 다른 성경들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되어 있어 어느 것이 맞는지 알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바른 성경/공동 번역 등: 너희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시기할 정도로 사모한다고 하신 성경 말씀을 헛된 것으로 생각하느냐? 이런 구절은 앞뒤 문맥과 그 안에 사용된 단어를 보고 이해해야 합니다. 문맥을 이해하기 위해 4-6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4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인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   5 너희는 성경 기록이, 우리 안에 거하는 영이 시기하기까지 욕심을 내느니라, 하고 헛되이 말하는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그분께서 더 많은 은혜를 베푸시나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은 물리치시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시느니라.   ---------매튜 헨리 주석: 사람이 마음에서 상상하는 것은 항상 악하다(창6:5). 본성적 부패는 욕심을 부리며 시기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사람 속의 영은 늘 악한 생각들을 만들어 낸다.   앨버트 반즈 주석: 야고보는 사람의 시기에 대해서 말한다(약3:16). 4절의 ‘세상과 친구 되는 것’(즉 세상과 친해지려는 영)은 곧 사람 속의 영의 시기로 말미암은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여기의 영을 성령님으로 해석하곤 하는데 이를 위해 그들은 끝 부분의 “lusteth to envy”를 “lusteth against envy”로 바꾼다. 이리 되면 성령님께서 시기를 반대하여(against) 욕심을 내는 것이 된다. 그러나 이런 해석은 자연스러운 해석이 아니며 주관적으로 그리 해석한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말이 허용하는 해석이 아니다. 자연스러운 것은 여기의 영을 우리 안의 영 혹은 속성으로 보는 해석이다. 즉 우리 안의 영은 다른 사람의 행복과 번영 등을 시기할 정도로 욕심을 낸다.   재미슨 파우셋 주석: 세상과 친구가 되면 우리 영이 다른 사람들을 시기할 정도로 욕심을 낸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런 데 쓰이는 질투는 envy가 아니라 jealousy입니다. 하나님의 질투에 해당하는 히브리말은 열심(zeal)으로도 번역되었습니다. 즉 주님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열심을 내므로 질투하십니다.   또한 lust라는 말은 음욕을 품는 데 사용되는 좋지 않은 말입니다. 성경은 성령님에 대해 lust란 말을 쓰지 않습니다.   요한일서 2장 16절은 lust를 정욕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17절을 보겠습니다.   육신은 성령을 대적하여 욕심을 부리고 성령은 육신을 대적하나니 이 둘이 서로 반대가 되므로 너희가 원하는 것들을 너희가 능히 하지 못하느니라.   For the flesh lusteth against the Spirit, and the Spirit against the flesh: and these are contrary the one to the other: so that ye cannot do the things that ye would.   여기서도 육신은 욕심을 부리지만(lust) 성령님은 그냥 육신을 대적하지, 육신을 대적하며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4장 6절은 시기하지 않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 사람을 겸손한 자라고 하십니다. 이런 사람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므로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욕심을 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야고보서 4장 5절의 영은 문맥으로 보나 같이 나오는 용어들(욕심, 시기 등)로 보나 사람의 영이지 성령님이 아닙니다.   샬롬   패스터
2017-10-04 13:47:15 | 관리자
토끼에 대한 진실 토끼도 되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며 산토끼도 되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킹제임스흠정역)(레11:5-6)   And the coney, because he cheweth the cud, but divideth not the hoof; he is unclean unto you. And the hare, because he cheweth the cud, but divideth not the hoof; he is unclean unto you.(KJV)   최근 ‘무신론 갤러리’라는 불신자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공간을 잠깐 살펴보니 성경을 ‘개독경’이라 욕하고 ‘토끼가 되새김한다고 기록 되어있는 성경은 얼마나 엉터리인가’라며 무차별 공격하는 댓글들이 올라와 있었다. 과연 이런 무신론자들 주장처럼 성경이 틀렸단 말인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장이며 신앙심이 깊은 그리지맥(Dr. Bernard Grizimek)박사라는 분이 계셨다. 성경에 ‘토끼는 되새김질을 한다’(레11:5-6)고 기록되어있으므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토끼를 자세히 관찰해보았다. 그리고는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인 밤12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자신의 변(똥)을 다시 먹어 되새김한다는 사실을 결국 밝혀낸 것이다.   토끼는 두 가지 대변을 본다.   1. 맹장(Cecum)에서 만들어지고 부드러운 대변(Cecotropes) 2. 둥글고 단단한 대변(Fecal pellets)   그런데 씨코트롭스(Cecotropes)라는 대변은 섬유질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들어 있을뿐만 아니라 비타민B12가 풍부한 점막에 둘러싸여 있어서 이것을 먹어야 음식이 잘 소화되고 건강하다는 것이다. 보통 생후 3주부터 먹기 시작하는데 못 먹게 했더니 20일~30일 사이에 영양실조로 죽었다고 한다. 비록 위가 여러 개(3~5)인 소나 양과 같은 반추동물과는 달리 위(胃)가 하나뿐이지만 식분(食糞)이란 행동을 통해 되새김하는 동물임에 틀림없다.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 성경에서 ‘토끼’(coney)를 되새김하지 않는 ‘오소리’나 ‘바위 너구리’ 혹은 ‘사반’으로 잘못 번역하였고 심지어 톰슨 성경에서는 ‘토끼는 사실 되새김질은 하지 않고 다만 계속적으로 입을 움직여 새김질과 같은 유사 동작을 되풀이 하는데 그것은 이빨을 갈기 위해서이다’라고 잘못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번 음악으로 유기농포도를 재배하시는 장로님과 식물과 음악에 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눈 뒤에 포도에 관한 말씀인 민수기 13장 23절을 꺼냈다. “장로님, 우리가 보는 성경에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보낸 12명 정탐꾼들이 에스골 골짜기에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두 사람이 막대기에 메고 왔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나 개역판이나, 킹제임스 흠정역에는 ‘포도 한 송이’로 기록되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자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씀하시기를 “집사님, ‘포도 한 송이’가 맞아요. 왜냐하면 지금도 가나안 ‘에스골’ 골짜기라는 뜻의 ‘네헤레스콜(Nehelescol)’이라는 청포도 종류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 포도 한 송이 크기는 무려 120cm~ 150cm정도, 무게는 10~12kg까지 나갑니다”라고 하신다. 마음속으로 ‘그래, 성경이 틀릴 리가 없지’하고 쾌재를 부르며 완전한 성경을 지금까지 보존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붉은 색 네헤레스콜 포도     토끼를 포함한 만물을 만드신 주님이 기록한 성경은 이처럼 정확무오하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변개시키는 자들에게 우리 주님은 세 번이나 엄중한 경고(신4:2; 잠30:6; 계22:18,19)를 하셨다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경말씀을 잘 보존하고 가르쳐서 주님 앞에서 회계 보고(직고, 롬14:12)할 때 칭찬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면 더 이상 바랄나위 없겠다.
2017-10-02 09:38:23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