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좋은 정보와 분석 감사합니다.
2012-02-02 14:31:48 | 노영기
초대교회 이후 교회사에서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교회가 다수인 적이 있었습니까?
위선이 걷히면 소수의 근본주의자만 남게 되는 것은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성경의 원리이고 주님의 예언입니다.
예수님도 다수로부터 왕따 당하신 후 죽으셨고 모든 사도들이 몽땅 왕따였습니다.
Keep bible도 왕따입니다.
예수님 닮은 믿음은 반드시 왕따여야 합니다.
왕따들이여, Go! Go!하라
어디로? 왕따 예수께로...
2012-02-02 14:27:58 | 이광국
제가 자주 들러서 자료를 검색하고 동향을 살피는 블로그나 카페 중 하나인 '분별하라'는 카페의 글을 퍼스팅했습니다. 저는 킹제임흠정역성경이 한국사람이 읽을 수 있는 킹제임스성경(KJV) 번역본이라고 믿고 최종권위로 받아들였습니다. 킹제임스성경이 400주년을 맞이했고 올해로 401년을 시작하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킹제임스흠정역성경의 가치가 잘 전달되지 못하고 읽혀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성교회와 교단들이 개역, 개역개정성경을 토대로 발전해 왔지만 아직 성경의 번역의 옳고 그름, 개역성경이 많은 부분에서 번역이 잘 못된 것과 변개된 사실을 모르며 인정을 하지 않는 가운데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형제님들이 KeepBible.com 통해서 바른 진리와 바르게 번역된 성경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려는 이 싸이트를 통해서도 많은 변화들이 그래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아래의 스크랩 자료를 통해서 전달하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모래시계님, sironeko님 그밖에 댓글을 다신 분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스크랩한것에 대해서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또한 저는 이 카페와 개인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정회원도 아닌 준회원으로 자료들을 참고 하고 있습니다. 믿음안에서 본다면 주님나라에서 이 형제들을 보게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래의 스크랩한 내용들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주어진 시간들 속에서 그리고 믿음안에서 킹제임스 흠정역성경이 자유로운 행로를 가지며 많은 사람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며, 읽혀지며, 구원받는 일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은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까? 기독교 교리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까?
화이팅!!!!
========================스크랩 자료======================
성경책에 관한질문입니다. - KJV 한글번역본 선택에 대한 조언 - sironeko님의 글입니다.
제가 알고있는 범위내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내에 몇가지 종류의 KJV 한글번역본이 나와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알고있다고 표현한 이유는 제가 직접 접해본 번역본은 3가지정도 밖에는 되지않기 때문입니다.
일단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진 이송오 님(목사)의 한글킹제임스성경 (약칭 '한킹', 말씀보존학회 출간)이 있고, 요즘들어 광고하며 세를 키워나가는(?) 정동수 님(목사)의 킹제임스성경 흠정역 (약칭 '흠정역', 그리스도예수안에 출간)이 있고, 서달석 님(목사)의 성경전서 KJV 완역한글판 (한국 킹제임스성서협회 출간)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안티오크의 박만수 형제님이 번역중인 성경도 있고, 제가 접해보지 못한 한글번역성경중에는 개인적으로 번역중(또는 번역완료한)인 다른 형제님들의 성경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는 이정도 입니다.
어떤 한글번역성경을 선택하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입니다...
저의 개인 경험을 말씀드린다면,
1) 말씀보존학회의 광고덕분에 킹제임스성경 이슈라는 것(변개된 성경 vs. 보존된 성경)을 알게되었고,
교보문고에서 한글킹제임스성경을 구입하여 읽던 중에 성경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또 깨닫게되었습니다.
그 뒤에 이송오 님의 개인적인 인격의 문제점을 느끼면서,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문제점도 알게되었습니다.
번역의 근간이 되는 텍스트가 온전히 영어 킹제임스성경에서 된 것이 아니라, TR 외에도 여러가지를 편집하였다는 사실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한킹'만이 보존된 성경말씀이라 주장하며, 여러번의 수정을 거치기도 하는 등, 말과 행동이 다르며, 그 주장이 과격하다는 점에서 신뢰하기 어려웠습니다.
2) 그러던 중에 정동수 님의 흠정역 성경을 알게되었고, 현재까지 흠정역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다만 정동수 님 계열은 세대주의에 대한 과도한 신뢰, 무조건적인 KJV onlyism 등의 문제로 그 진영의 주장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고, 제가 읽는 성경말씀에만 근거해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실제 제가 읽는 영문 KJV 와 한글번역이 차이가 있다고 느끼고 있음에도, 흠정역의 번역이 전적으로 옳다고 주장하는 점에서 저는 조금 우려되기도 합니다.
3) 서달석 님의 한글KJV 는 위의 두 사람의 번역보다는 한 세대 이전부터 추진된 것으로 저는 알고있습니다.
다만 조용히 일하시는 스타일때문에 널리 알려지지는 못했지만,
70-80년대에 '칙 출판사'의 '알베르토' 시리즈 외에도 많은 좋은 믿음의 글들을 '생명의 서신' 출판사를 통해 번역 출간하는 등 수고해주신 것으로 최근에야 알게되었습니다.
다만 한글번역성경은 제 스타일에는 맞지않아, 구입하기는 했지만 실제 읽지는 않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번역체가 다르고 번역자(대표)의 성향이 다른 것으로 압니다.
몇 가지를 놓고 최선의 선택을 하기보다는 일단 구입을 한가지라도 하셔서 읽어보시면서, 부족함을 느낄때 다른 성경도 구입하여 비교하며 최종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성경을 선택하시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시간될 때 답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래시계 12.01.19. 13:15
시코님의 리서치 감사 드립니다..가장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믿음이 중요한것 입니다지금 번역되는 킹제임스 성경이 완벽할수는 없습니다..하지마는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신 분들의 하나님의 말슴에 대한 존중과 믿음을 공유하고 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 모래시계 12.01.19. 13:19
저는 개인적으로 한킹을 이미 가지고 계신분들은 ...굳이 ...다른 흠정역을 사실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자기의 손때와 시간이 묻어난 성경을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저는 한킹을 흠정역 이전에 갖고 있었고 흠정역이 나온후 ...구입하여 보았으나 ....아무래도 익수하여 지고 손때가 묻고 ...줄이 쳐지고 찾기 쉬운 한킹을 계속 보게 되고 ...흠정역은 손이 안가고 아직도 깨끗히 책장에 꽂히어 있습니다..하지마는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생각하여 볼때 흠정역을 구입하시는것이 낮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추전하여 봅니다
┗ sironeko 12.01.19. 13:23
저 또한 처음 구입하신다고 한다면 정동수 님의 흠정역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그런데 의외로 흠정역이 자신과 맞지않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그래서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번역 스타일이 있구나... 생각되었습니다.그런 점때문에 여러종류의 KJV 한글번역본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번역본때문에 고민되시는 분들은 일단 아무 번역본이라도 저질러 놓고 시작해보십시오.그리고는 영 아니다 싶을때 바꾸어 보십시오.다만 이송오 님의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주의해서 읽으시고, 또 그들의 주장도 조심해서 받아들여야만 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토담 12.01.19. 22:32
저는 한킹을 9년정도 보았으며 6년전에 흠정역으로 바꾸었습니다.짧은 영어 실력탓에 뭐라 말씀드리긴 곤란해도 두곳을 비교 한다면 흠정역을 권하고 싶습니다.이유인즉슨 한킹보다 흠정역이 더 영어답게 변역 했다는것 입니다.위의 코멘트 하신 분들처럼 단순하게 영어에서 한글로 번역한것을 비교해 볼때 말보회는 번역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흠정보다 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오역이 더 심하다는 것입니다.그런 자료는 많이 있지만 공개하긴 곤란 하구요...하지만 기도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기도하고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주안에서 강건하시길 간구 하오며...
씽씽이 12.01.19. 16:42
좋은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바로 서점에 다녀와야 겠습니다.
엔조이최 12.01.20. 10:47
이번에 처음으로 킹제임스 성경을 구입한다면, 저는 킹흠정역 400주년판.. 생명의 말씀사를 추천합니다.
진짜자스민 12.01.20. 11:03
대게 흠정역을 추천하시는듯하네요. 시코님 남기신글중에 ((다만 이송오 님의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주의해서 읽으시고, 또 그들의 주장도 조심해서 받아들여야만 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말씀남기셨는데...그것에대해 좀더구체적으로말씀해주지않으시겠어요?이송오목사님을개인적으로 아시나요?
┗ sironeko 12.01.20. 13:40
이송오 님(목사)을 개인적으로 아는 것은 아닙니다. 그 분이 쓰신 글과 행적들을 보고 말씀 드린 것입니다.일례로 킹제임스성경을 하나님의 보존하신 성경으로 믿는 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바른 자세라 할 수 있을 겁니다.(킹제임스성경만이 올바르다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존하신 성경이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는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그러나 다른 킹제임스성경 한글번역에 대해서 비난하며, 다른 번역본성경을 읽는 것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이 누가 보아도 도가 지나칩니다.그 믿음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부분을 사람인 이송오 님(목사)이 판단, 평가하는 듯한 태도가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 sironeko 12.01.20. 13:44
그리고 자신이 번역한(?)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온전히 보존된 성경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초반에 수고해주신 박만수 형제님이나 정동수 님(목사) 등 같이 수고한 형제들이 있음에도 자신만이 수고한 듯한 뉘앙스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번역자체도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하였다 하면서도, 다른 영문성경이나 TR등 짜깁기 번역을 하였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자신이 번역한 결과물을 완전한 하나님의 작품이라 생각하며 숭앙한다는 점에서...저는 이스라엘 민족이 만든 금송아지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 sironeko 12.01.20. 13:47
이런 여러가지 정황과 행태등을 볼때 저는 이송오 님(목사)을 무조건 믿기보다는취할 것은 취하되 주의하여 분별함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특히나 말씀보존학회(말보회)의 강경한 입장을 고려해 볼 때 자칫 그곳의 주장에 동조하면 성경 중심의 마음을 잃게 되지않을까 우려됩니다.그러하기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기는 읽되 (현재 저도 가지고 있고, 예전에는 밑줄쳐가며 읽었습니다.)주의하여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토담 12.01.20. 20:08
한킹(스코필드 주석 성경) 서문 3페이지 중간 단락엔[...신약은 처음에 헬라어 표준원문에서 직역했으며<킹제임스성경>과 대조하여<킹제임스성경> 에 철저하게 어휘를 맞췄고....]라고 스스로 킹제임스 주의자가 아님을 밝히고 있습니다.이밖에도 번역상의 오류들을 지적하려면 이곳 까페의5~6페이지 이상 기록해야 합니다.포천의 홍성율 형제(목사)가 이송오님(목사)에게 질문한 내용들을 까페에서 찾을 수있을 것입니다.정동수 형제(목사)가 번역한 400주년판 흠정역이 더 낫다고 보는것은 이번에 약 1여년에 거쳐 수정작업(여러사람들이 번역상 지적한 오,의역)을 했습니다.읽기에 처음엔 불편합니다.
┗ 토담 12.01.20. 20:09
개역성경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지만 스타디용이나 한영 대조판을 보시면 이해를 하실 수있을것이라 사료됩니다.
엉클 12.01.21. 15:27
제가 염려했던 소극적인 상황이 전개가 되네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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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13:52:13 | 노영기
맞습니다. 양쪽 귀에 도달하는 소리의 강도, 시간, 위상의 차이로 소리가 들려 오는 위치를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예로 들어 보면, 두 귀에 각각 도달하는 소리가 약 10만분의 1초의 차이가 나는 경우까지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정면에서 나는 소리와 그곳으로부터 약 1.5도의 위치에서 나는 소리를 구분해 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과학적 발견으로부터 얻게되는 설계에 관한 새로운 지식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솜씨에 감탄하며 더욱 그 분을 좋아하게 됩니다~^^
2012-02-02 13:47:57 | 김정훈
어느 종교의 위세가 불어나든 그것이 개신교는 아닐 것 같아요. 앞으로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신교 특히, 성경대로 믿는 근본주의 개신교가 종교계의 왕따가 될 것 같습니다.(실로 세상의 종교와는 다르죠) 저희는 최대한 복음의 씨앗을 뿌리면서, 주님 오시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요..
2012-02-02 12:29:39 | 박주영
2007년도 인구센서스 종교인구 자료에 의하면 전국 인구 4704만명중에 2497만명(53.1%)이 종교인이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 불교는 1072만명(전제종교인구의 43%), 개신교가 816만명(34.5%), 천주교가 514만명(20.6%),유교가 10만명(0.4%)순이며 기타 종교가 13만명(0.5%)라고 합니다.
특이한 점이 전년도에 비해서 여기서 불교는 2.7%감소하고, 개신교는 4.3%감소한 반면에 천주교는 7.5%증가하였다는 점입니다. 즉, 불교/개신교에서 대거 천주교로 개종했다는 사실이죠....(전체 종교인구는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는 가정입니다.)
개신교에서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 위선적/도덕적/금전적인 부분에 실망감을 갖는 많은 성도들이 천주교로 돌아서고 있는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리스도인으로써 평상시 바른 성경을 통한 그리스도인의 바른 삶의 자세를 드러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도 다문화 가정을 통해 이슬람이 점점 늘어나는 것 역시 무시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2012-02-02 09:51:13 | 김학준
오늘 아침 다음의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01/2012020102438.html?news_Head2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야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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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23:11:34 | 관리자
고맙습니다.
2012-02-01 17:55:47 | 권문섭
감사합니다.
2012-02-01 17:55:13 | 권문섭
언제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문제를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어리석음이요, 수치니라(잠18:13).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사람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진노하는 것도 더디 하라(약1:19).
듣기에 대한 바른 태도를 보여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탈무드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두 개의 귀를 주시고, 한 개의 입을 주신 이유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로 많이 하라는 뜻이다"라고 가르칩니다.
과학에서는 두 개의 귀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기 때문에 소리가 나는 방향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리 몸에 이런 신비한 면들이 있다는 것은 생각할수록 놀랍습니다.
2012-02-01 16:34:00 | 김문수
만약 시스템에 히브리어, 그리스어 폰트가 없다면 다운 받아서 제어판 - 글꼴 - 새글꼴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MS Word에서는 윈도 글꼴을 그대로 쓸 수 있으니 Word 프로그램에서 써 보시기 바랍니다. 붙여넣기 한 부분을 블럭으로 잡고 Font에서 Hebraica 항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한글2004, 2007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상단 메뉴에 "바탕글" "대표" "굴림" 등과 같은 세 개의 선택 창이 보일 겁니다. 두번째 창에 있는 대표를 영문으로 바꾸어 놓은 후, 히브리어 붙여넣기 한 부분을 블럭으로 설정하고, 세번째 창을 클릭하면 윈도 시스템에 설치된 모든 폰트들이 다 보일 겁니다. 거기서 히브리어 폰트를 선택하시면 블럭으로 설정된 부분이 히브리어로 보일 겁니다.
저는 "내 사랑하는 책" 프로그램 설치하면서 히브리어, 그리스어 폰트를 다 설치했습니다. 혹시 폰트가 없으면, http://bara.pe.kr/cgi/zero/zboard.php?id=data&no=57 이 곳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게시판에 그리스어 폰트도 있습니다. 성경을 연구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2-02-01 16:25:01 | 김문수
많은 조언의 글들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제가 술에 대해 조금 집요하게 물어본 것 때문에 조금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본래 술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고 한국과 같이 술을 자주 즐기고 많이 권하는 사회에서는 술을 적당히 먹기란 술을 아예 안 먹기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술을 아예 안 먹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록 오해였다고 해도 여러 충고의 말씀들이 여전히 저에게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술은 조금 먹어도 괜찮은 것으로 성경말씀을 이해하게 된다면 술을 먹게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 댓글들을 읽어 봤는데 술 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2-02-01 13:23:21 | 김양규
이런 경우는 여기보다 네이버가 좋습니다.
2012-02-01 11:32:24 | 김재근
저와 같이 성경을 잘몰라서 배워나가는 분들이 오해에 빠지기 쉬운 구절을 찾아보셨군요.
항상 정동수목사님이 말씀하듯이 "문맥 파악"과 "의도 파악" 을 잘 해야겠습니다. 성경말씀은 하나인데, 사람마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으니 바른해석과 바른말씀을 붙잡아야 겠지요. 많은 분들이 덧글을 달아주신 것처럼 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일" 이 있고 "원치않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을 경계하고자 말씀을 하시는 거겠지요.
그리고 나의 신앙양심이 그것에 대해 경계하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무시하며 그것을 행한다면 문제가 있는것이겠지요.
글과 덧글을 읽어보니 김양규님께서는 술을 버리지 못한다기보다는 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말씀의 뜻은 알고 있지만 물어본 것뿐이지, 이미 마음속에서는 "결정"을 내리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래도 말씀을 알고, 믿는 분으로써 마음속에서 두드리는 그리스도의 규제의 목소리로 인해 점점 변화되는 김양규님을 기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나타나는 몇가지 증표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 절대 감정이 아닙니다.
1. 말씀을 지킨다. (요14:23) - 나아가서는 말씀을 보존하고, 말씀대로 살아야겠다는 믿음-의지
2. 주님께 속한 형제들을 살피고, 사랑하게 된다.(요일4:20)
3.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함 (고후5:14) -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규제한다 - 그리스도의 사랑이 규제하니 나쁜일을 그치게 된다.
살전 5:19 성령을 억누르지 말라.
20 대언하는 것을 멸시하지 말라.
21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선한 것을 굳게 붙들라.
22 악의 모든 모양을 삼가라.
2012-02-01 08:04:48 | 이민혁
여러 성경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하나님께서는 술에 대해 경계하셨고, 음주를 금하셨다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사람들 중에서 누군가는 독주를 만들기도 하고, 또 그걸 찾는 사람이 있고, 사고 팔고 있고, 마시는 사람들도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술에 대해서 경계하고 경고하시는 겁니다. "네 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에서 무엇이든지라고 했으니 독주도 포함되기는 합니다. 이 말씀은 축제 기간 중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원하는 것 중 독주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뜻이지, 그것을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거나 하나님이 음주를 허락하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떤 자는 포도즙을 선택했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독주를 선택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각자가 졌을 겁니다.
현실 생활에서 음주의 문제에 대해서 답을 찾고 계신다면, 먼저 성경 말씀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를 살펴보시고, 그 다음에 자기 신앙적 양심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성경의 입장을 말해줄 수는 있지만, 선택과 결단의 문제는 누군가가 대신 해 줄수 없는 부분입니다.
2012-02-01 07:31:26 | 김문수
예전에 KJB 를 모를 땐 딤5장22절에 바울사도가 디모데에게 물만 마시지 말고 위장과 잦은 병을 위해 포도즙(!)을 조금 쓰라고 했는데 이걸 보며 '포도주는 조금 먹어도 되는군' 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개역에는 포도주로 되어 있으니) 우리 말에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절대 오해는 마시길, 이해를 돕기 위함입니다. 모든 지체님들을 존중합니다)는 말이 있나요. 그러니까 '술 먹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보면 그리 보이고요. 반대로 생각하면 반대로....저도 대학 시절에 필름 끊긴 적도 있고 작년에도 전혀 금주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 생각은 알코올을 1g 섭취하면 그 만큼 취하고 몸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담배는 간접 흡연의 폐해가 큰데 알콜 중독은 후손에까지 영향이 있더군요. 성경에 술에 대한 많은 말씀들을 주셨는데 모두 금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싶군요. 신14:26은 위에 글들처럼 깨달으시면 되겠고요. 저는 잠언31절에 포도주, 독주 내용을 읽어도 '술을 먹어도 되는구나'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 오히려 '더욱 경계하고 멀리해야 하는 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잠31:4 오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왕들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마시는 것은 통치자들에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물론, 일반 백성, 피통치자들도 합당하지 않지만 리더들에겐 더욱 합당하지 않단 말인 줄 이해하겠지)
5 독주는 망하려는 자에게 주고 포도주는 마음이 무거운 자들에게 주라(너희가 망하려면 독주를 먹고 포도주를 찾을 만큼 마음이 무거워 지지 말고 그 전에 네 마음을 잘 지키고 성령님을 힘 입어 항상 기뻐하고 마음의 무거운 짐은 나에게 맡기렴)
( ) 속의 말은 하나님의 생략한 말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고요.
저도 말씀 연구(?)하다가 저도 시험(!)에 드는 것은 4절 말씀과 관련되는 말씀 표시가 되어 있는 게 전도서 10장 17절인데 오 땅이여, 네 왕이 고귀한 자들의 아들이며 네 통치자들이 술 취하려 함이 아니라 힘을 얻으려고 정한 때에 먹으면 네게 복이 있으리로다! 이 구절이?
논에서 힘들게 일하시다가 "막걸리 한 사발" 드시고 힘 내서 일하는 건 괜찮다라고 생각해도 될지?? 1.힘을 얻으려고 2.정한 때에 흠...
2012-01-31 22:15:13 | 이윤호
갈등을 일으키는 부분을 말씀으로 합리화 또는 위로 받으시려는 성격이 보입니다. 자유의지를 존중합니다. 마음속에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면 정답입니다. 샬롬!
(약 2:12) 『너희는 자유의 법에 따라 심판 받을 자들처럼 말하고 행하라.』
2012-01-31 21:18:51 | 송재근
'환난기'를 제목만으로 검색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받은 구원이라는 것은 따로 없고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써 구원받습니다.
단지 시기와 신분이 다를 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약교회 성도이고
그들은 휴거되지 못했다가 뒤늦게 믿고 적그리스도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고 믿음을 지킨 자들입니다.
2012-01-31 19:30:39 | 관리자
지금 당장 술에 대해서 마음에 결론내리기가 힘드네요. 시간을 두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서 충분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01-31 17:31:10 | 김양규
술 문제는 양심에 따라 판단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신껏 답을 했지만 저도 모범답안은 모릅니다. 성경에 좌회전 우회전처럼 명기된 것도 아니겠지요.
포도주와 포도즙 관련 글들 보셨는지요?
그밖에도 다 찾기는 어렵겠지만 여러 곳에서 이미 다루어진 이야기들입니다.
잠언 31장 4절 말씀은 여러 곳에서 술의 위험을 말하는 구절과 같은 맥락이고요,
문제는 십일조로 독주를 사라는 신명기 부분이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그 말씀은 술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네 혼이 원하는 것'이라고 했으므로
다른 선한 것을 원한다면 좋겠지만 인간들이 늘 원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도 있는데,
그렇다 할지라도 그날만은 허락이 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적절한 범위 내에서 누리라고 하시는 말씀 아닐까요...
잠언 31장 6절의 경우도 '한 잔 마시고 다 털어버리라'는 식의 지금 시대 뉘앙스는 아닙니다.
치료나 특정한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잠언 성격상 교훈이므로 참고용 교리와 지침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성경은 교리적인 부분 이외에 100%를 말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교리적인 부분도 바르게 보지 않으면 백인백색이지요.
잘 판단하고 전체적인 맥락과 대전제, 즉 술을 권장하지 않으시는 전제를 두고 해석해야지
어떤 구절에서 달라 보이는 표현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전혀 엉뚱한 허용으로 보아
'음주 가능, 또는 때에 따라 권장'으로 확대 해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목사와 집사들에게 술을 금하고 있고, 성도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새롭게 주어진 측면도 있고, 구약의 큰 맥락을 유지하는 차원이기도 하다고 보는데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키던 율법적 규약들을 이방인들에게는 적용하지 않기로 한 이후이므로
십일조에 관한 의무를 지지 않음과 동시에 신명기 14장 26절의 독주에 관한 것도
관계가 없어지므로 더욱 마땅한 것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구절 하나하나를 들어 반박하거나 명확한 흑과 백의 결론을 달라고 하는 사람에겐
성경의 어떤 부분으로도 결론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2012-01-31 16:43:57 | 김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