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아본 replenish의 뜻
창세기 1장 28절의 ‘땅을 채우라’의 영어 단어 ‘replenish’를 달리 해석해야 한다는 견해가 있어서 이 영어단어의 뜻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22절)
다산하고 번성하여 바다의 물들을 채우고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fill the waters in the seas
(28절)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두 절을 비교해 보면 우리말 번역은 둘 다 ‘채우다’라는 뜻인데, 영어로는 ‘fill’과 ‘replenish’로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fill’도 ‘채우다’, ‘replenish’도 ‘채우다’니까 그렇게 번역했겠고, 또 히브리어 원문에도 두 곳에 동일하게 같은 단어 ‘말레’가 사용되어 있으니까 표면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히브리어 ‘말레’를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서 번역하면서 한 곳은 ‘fill’, 다른 곳은 ‘replenish’로 다른 단어를 사용해서 번역을 했고, 흠정역 성경이 원문을 번역한 것이 아니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했기 때문에,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서 다른 단어를 썼는데 왜 같은 우리말 단어로 번역했느냐고 이의를 제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최종 권위로 믿는데 그 성경에서 다른 단어를 사용한 취지에 따라 다르게 번역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영어는 행동 또는 동작 중심의 단어가 발달하고, 한국은 감정이나 느낌 중심의 단어가 발달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늘이 파랗다고 해도, 영어로는 blue, 퍼렇다고 하는 말도 blue, 푸르스럼하다고 하면 뭐라고 영어로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반면에 영어로는 “get on, ride, take, drive, board” 등등 다양한 단어들을 우리는 모두 ‘타다’라는 말로 표현하고 맙니다. 그래서 영어를 번역할 때 다양한 행동을 달리 표현하는 영어 단어들을 우리말로는 일일이 구분해서 번역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제가 기행문을 쓰면서 집을 나서서부터 목적지까지 가는데 “처음에는 택시 타고 버스터미널 가서, 거기서 버스 타고 페리 터미널까지 가서, 거기서 배 타고 제주도 가서, 거기서 버스 타고 한라산 기슭까지 가서, 거기서 자전거 빌려 타고 한라산 관광 코스를 돌아다녔다.”라고 썼다면, 이것을 영어로 번역하면 “get on, ride, take, drive, board” 중에서 상황에 맞는 단어들을 골라서 쓰겠죠? 그런데, 이렇게 번역된 영어 문장을 다시 우리말로 번역한다고 합시다. 서로 다른 이 단어들을 모두 ‘타다’로 번역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죠?
창 1:28의 ‘replenish’는 히브리어 ‘말레’를 영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창 1:22의 ‘fill’도 같은 히브리어 ‘말레’를 영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그런데, 영어 성경을 읽는 사람이 히브리어 성경과 대조하면서 그 곳을 읽다 보니 한 곳은 ‘fill’로, 다른 곳은 ‘replenish’로 쓰여 있는데 히브리어 성경에는 ‘말레’로 동일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보고 히브리 사람(이스라엘 사람)에게 단어가 다르면 뜻이 다른데 왜 ‘말레’라고 똑같이 썼느냐고 따질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다면, 마찬가지 이유로 영어로는 다른 단어를 썼더라도 우리말로는 같은 단어 ‘채우다’로 쓸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이나 우리나 “너희는 구분해서 써라. 우리는 구분 안하고 쓴다. 우리 말로는 같은 단어라서 구분할 수 없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만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언어가 발달하기 때문에 원문에는 구분되어 있지 않은 단어라 할지라도 후대에 와서 그것을 구분해서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였다면, 그리고 킹제임스 성경 번역자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것을 구분해서 표현하기를 원하셨다면, 어떻게든 구분해서 그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입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말레’란 말로 표현할 당시에는 개념상으로는 달리 생각하지만 용어가 ‘말레’라는 단어만 있어서 그 다른 개념들을 동일한 단어를 사용했겠지만, 그것을 영어 킹제임스 성경 번역자들이 영어로 옮길 때 다른 개념을 명확히 드러내도록 표현할 수 있어서 그렇게 했다면, 우리말 성경을 번역할 때에도 그것을 우리말이 수용할 수 있는 대로 최대한 정확하게 번역해야 하겠습니다. 단, 개념 자체가 정말로 다른 개념이라서 다른 단어로 구분해서 표현했는지는 먼저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창세기 1장이면 성경의 첫 장입니다. 거기서 ‘fill’이라는 단어가 22절에서 처음 나오고, ‘replenish’라는 단어가 28절에서 처음 나옵니다. 우리가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 보통은 사전을 참고합니다만, 성경의 단어는 성경이 스스로 사전의 역할을 하는 ‘내장 사전’ 기능을 중시합니다. 세상 사전이 알려주는 뜻을 참고로 하지만, 하나님께서 쓰시는 단어는 하나님의 글(말씀)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떤 의미로 그 단어를 쓰셨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세상에 태어난 어린 아기가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과 행동과 표정들을 통해 말을 배우고, 하나 하나 단어의 뜻을 감으로 느껴서 체득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말을 배우기 위해 사전을 참고하면서 부모가 하는 말의 의미를 해석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어른이 사전을 보아 가면서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습득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도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사항을 가지고 어떻게 말씀하시는지를 파악하면서 하나님께서 쓰신 단어들의 뜻을 알아가게 됩니다. 어린 아기의 언어 습득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단어들을 사용해서 말씀하신다는 것인데, 그런 중에도 곳곳에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의미의 단어나 표현 이 있으므로, 그러한 상황이 최초로 나올 때부터 세심히 주의해서 하나님께서 그 단어나 표현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지를 확실히 해 두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다섯째 날에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이 낸 창조물과 날개 달린 날짐승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1:22) And God blessed them, saying,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fill the waters in the seas, and let fowl multiply in the earth.
여섯째 날에 하나님께서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창조하시고, 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1:28) And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and subdue it: and have dominion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over the fowl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thing that moveth upon the earth.)
위의 22절과 28절에서 다같이 ‘채우다’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 두 군데에서 다른 단어를 쓰셨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파란색 단어들입니다). 이럴 때 “왜지?”하고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의미로 그렇게 하셨는지 깨달아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기 전에 뒷 부분에 나오는 성경 기록의 용례를 먼저 참고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순서대로 보아야 나중의 용례로 인한 영향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제 두 문장을 자세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비교표)
(1)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fill the waters in the seas.
(2)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동사
fill
replenish
주어
큰 고래들과 물들이 낸 창조물과
날개 달린 날짐승 (동물)
남자와 여자 (사람)
목적어
the waters in the seas
the earth
위의 비교표를 보면서 다른 단어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 몇 가지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1. 주어가 달라서 다른 동사를 쓴 것일 수 있다.
2. 목적어가 달라서 다른 동사를 쓴 것일 수 있다.
3. 의미가 달라서 다른 동사를 쓴 것일 수 있다.
위의 단서들을 하나씩 검토해 봅니다.
1. 주어가 달라서 다른 동사를 쓴 것일 수 있다.
위 비교표를 보면
문장 (1)은 주어가 동물이다.
문장 (2)는 주어가 사람이다.
** 이 비교를 통해 “동물이 채울 때는 ‘fill’, 사람이 채울 때는 ‘replenish’로 구분해서 사용하는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제 사전을 참고해 봅니다.
1. To make full of, to fill, to stock or store abundantly with, persons or animals [사람 또는 동물로 채우다]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Ladies and gentlemen, please replenish the hall tonight.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밤 홀을 채워 주십시오.
2. To fill up again; to restore to the former amount or condition. [다시 채우다]
Susan was always ready‥to replenish the wallets. 수전은 지갑들을 다시 채우기 위해 항상 대기 상태였다.
사전의 의미 ‘1’을 보면 [사람 또는 동물로 채우다]라고 사용 제한이 보입니다. 즉, 사람 또는 동물이 아닌 것이면 ‘채우다’라는 의미로 ‘replenish’를 쓰는 것은 잘못된 사용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황 비교표의 문장 (2)는 사람이니까 ‘replenish’를 쓰면 바른 사용법이고, 그 뜻은 ‘채우다’가 되는군요.
그런데, 상황 비교표의 문장 (1)은 동물이니까 사전에 따르면 역시 ‘replenish’라도 되는데 ‘fill’이 사용되었네요. 처음에 이 단어들을 검토할 때에는 ‘fill’은 별 문제없이 넘어가고 왜 ‘replenish’가 사용되었을까 궁금했는데, 지금 보니 사람이나 동물이면 ‘relenish’를 쓴다는 것 때문에 문장 (2)는 당연한 사용법이고, 오히려 왜 문장 (1)에서는 ‘replenish’가 아니고 ‘fill’이 사용되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2015-04-27 20:07:23 | 최상만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형제님의 글을 읽고나서 창세기를 읽어보니
하나님의 창조세상이 더욱 웅장하고 감동스럽습니다.
정말 우리말은 영어가 따라올 수 없는 오묘함이 많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2015-04-27 17:33:37 | 김영익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형제님의 글을 읽고나서 창세기를 읽어보니
하나님의 창조세상이 더욱 웅장하고 감동스럽습니다.
정말 우리말은 영어가 따라올 수 없는 오묘함이 많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2015-04-27 17:33:37 | 김영익
최상만 형제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 유의지와 자유 분방한 창의적 사고의 관점에서 성경 번역의 '오류'와 성경 번역의 '차이'를 명쾌하게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시간 할애해서 모두에게 유익한 좋은 글을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용 중) "교리가 달라서 이 번역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솔직히 그렇다고 하고 공연한 번역 시비를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2015-04-27 14:35:57 | 한원규
최상만 형제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 유의지와 자유 분방한 창의적 사고의 관점에서 성경 번역의 '오류'와 성경 번역의 '차이'를 명쾌하게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시간 할애해서 모두에게 유익한 좋은 글을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용 중) "교리가 달라서 이 번역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솔직히 그렇다고 하고 공연한 번역 시비를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2015-04-27 14:35:57 | 한원규
최상만 형제님,
영어의 실 생활권인 호주 현지에서 느꼈던 영어와 한국말의 시제의 차이를 매우 정교한 비교 분석으로써 풀이해 주시니 쉽게 이해가 가며 나아가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한글로 번역할 때 번역자의 고심 또한 이해가 갑니다.
(내용 중) "과거의 사실 속에 현재형 시제를 섞어서 쓸 수가 있으며, 이것이 오히려 글의 재미나 몰입도를 높여 줍니다. 그래서, 어법상으로 이런 것을 틀렸다고 하지 않고 수사 기법 또는 표현 기법이라고합니다.수사기법, 또는 표현기법 이라고 합니다."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5-04-27 11:28:24 | 한원규
1.불필요한 반복은 피한다
2.정확성이 훼손되지 않은 범위내에서 읽힘성을 최대한 살린다
3.문체는 의미전달에 적합한 형태를 취한다
는 원칙이 자연스럽게 도출되는 유익한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4-27 00:05:39 | 박선규
1.불필요한 반복은 피한다
2.정확성이 훼손되지 않은 범위내에서 읽힘성을 최대한 살린다
3.문체는 의미전달에 적합한 형태를 취한다
는 원칙이 자연스럽게 도출되는 유익한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4-27 00:05:39 | 박선규
성경에 대한 권위를 유지해가는 것도 우리의 믿음의 선택에서 출발하는 것이라는 것을 형제님의 글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많은 유익을 얻습니다.
감사해요~~^^
2015-04-27 00:03:33 | 김상진
성경에 대한 권위를 유지해가는 것도 우리의 믿음의 선택에서 출발하는 것이라는 것을 형제님의 글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많은 유익을 얻습니다.
감사해요~~^^
2015-04-27 00:03:33 | 김상진
형제님의 선한 열정이 담뿍 담긴 글을 저는 이제야 귀가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
먼저 형제님! 여러 가지로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시간을 내고 노력을 더 하여
글을 잘 정리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흠정역 성경이 어느 특정인의 산물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다른 그럴듯한 대의명분으로 포장해도 결국 바로 그 생각 때문에
소모적인 논란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질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람에 의해 번역된 성경이라 해도 이 성경은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보존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을
한국인이 모국어로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입니다.
그 증거로 흠정역 성경은 가장 신실하고 정확하며 건전한 번역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아 안다면 설혹 부족함과 아쉬움이 보여도
서로 힘을 합하여 보완하고 더 온전하게 만들어가면
마지막 때 우리는 이 은혜의 열매로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겁니다.
사색당파의 싸움이 끝내 조선을 침몰시켰듯이
끊임없는 소모적 논쟁의 길로 나아가느냐
사람을 살리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영광스러운 길로 나아가느냐는
오로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최상만 형제님의 지혜와 용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염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귀한 글 기대합니다.
2015-04-26 23:57:06 | 김대용
형제님의 선한 열정이 담뿍 담긴 글을 저는 이제야 귀가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
먼저 형제님! 여러 가지로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시간을 내고 노력을 더 하여
글을 잘 정리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흠정역 성경이 어느 특정인의 산물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다른 그럴듯한 대의명분으로 포장해도 결국 바로 그 생각 때문에
소모적인 논란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질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람에 의해 번역된 성경이라 해도 이 성경은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보존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을
한국인이 모국어로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입니다.
그 증거로 흠정역 성경은 가장 신실하고 정확하며 건전한 번역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아 안다면 설혹 부족함과 아쉬움이 보여도
서로 힘을 합하여 보완하고 더 온전하게 만들어가면
마지막 때 우리는 이 은혜의 열매로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겁니다.
사색당파의 싸움이 끝내 조선을 침몰시켰듯이
끊임없는 소모적 논쟁의 길로 나아가느냐
사람을 살리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영광스러운 길로 나아가느냐는
오로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최상만 형제님의 지혜와 용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염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귀한 글 기대합니다.
2015-04-26 23:57:06 | 김대용
킹 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우리 말로 바르게 번역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처럼 성경을 바르게 변호하는 신실한 성경 지킴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최상만 형제님! 앞으로도 좋은 글을 계속 써 주시길 바랍니다.
샬롬
2015-04-26 20:41:22 | 차대식
킹 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우리 말로 바르게 번역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처럼 성경을 바르게 변호하는 신실한 성경 지킴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최상만 형제님! 앞으로도 좋은 글을 계속 써 주시길 바랍니다.
샬롬
2015-04-26 20:41:22 | 차대식
자매님, 안녕하세요?
이곳은 짧은 봄이 머물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금방 더워질 것 같습니다.
가끔 뉴질랜드와 모임 사진도 좀 올려 주세요~.
2015-04-26 12:55:56 | 김재욱
이렇게 설명해 주시니 막혔던 마음이 시원하게 뚫어지네요.
한국말의 깊음이 영어의 단순함과는 차이가 크네요
형제님 감사합니다.
2015-04-26 08:28:27 | 김영익
주일 아침 시간에 좋은 글을 접했습니다.
형식적 일치를 유지하고,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우리 말 어법에 맞춘 번역은 힘든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흠정역 성경은 세심한 주의가 기울여 졌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굳건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부드러운 마음과 선한 마음을 갖고 가이오와 같이 진리의 동료 조력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5-04-26 07:42:16 | 조양교
주일 아침 시간에 좋은 글을 접했습니다.
형식적 일치를 유지하고,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우리 말 어법에 맞춘 번역은 힘든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흠정역 성경은 세심한 주의가 기울여 졌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굳건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부드러운 마음과 선한 마음을 갖고 가이오와 같이 진리의 동료 조력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5-04-26 07:42:16 | 조양교
네 김형제님도 잘 계시지요?
운동으로 하고 있으니 계속 타고 있지요.
제가 창조 과학을 배우다 흠정역을 알았고 바른 믿음에 들어선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번역전 원문은 KJV일 걸로 생각됨니다.
2015-04-26 07:31:53 | 허광무
형제님 뵌 지도 오래 됐는데 게시판에서 자주 뵈니 좋습니다.
요즘도 외발자전거 타시나요?
국내의 창조과학자들도 흠정역 성경을 보면 훨씬 더 지혜가 넘칠 텐데...
여러 곳에 전해도 잘 안 받아들여서 아쉽습니다.
좋은 자료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4-26 00:46:43 | 김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