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래요...제가 교회 홈피를 안들어가봐서..
홈피 들어가 볼게요..감사합니다~~^^
2014-09-01 19:05:12 | 최명희
다음을 참조하세요.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337
거기 이메일로 접수되었는지 확인하세요.
샬롬
2014-09-01 18:56:10 | 관리자
최명희자매님!
제가 알기로는 오늘부터 배송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기다리다가 사랑침례교회 홈피 들어가보고 알았네요.
샬롬!
2014-09-01 15:45:13 | 최재승
안녕하세요?
제가 지난달 20일쯤에 `재림과 휴거`라는 소책자를 게시판에 나와있는 양식대로해서
멜주소로 몇권 주문을 했는데요 아직까지 받지를 못했어요..
아직도 배송중이라서 좀 늦는건가요 아님.. 제 접수가 안된건가요...
만일 접수가 안되었다면 어떻게 다시 주문해도 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샬롬..^^
2014-09-01 12:43:08 | 최명희
안녕하세요?
이미 공지해 드린 대로 저희는 지금 모바일 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617
며칠 전부터 임시로 개통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임시 열어둔 것이고
2주 내로 아주 보기에 좋고 사용하기 좋은 앱이 나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4-08-29 14:33:54 | 관리자
자매님 반갑습니다.
자매님같이 자신을 내려놓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성도들이 새록새록 늘어나고 있어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2014-08-29 10:54:07 | 오혜미
너무도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2014-08-28 20:40:24 | 이청원
모두가 본받을 만한 훌륭한 자세이십니다.
자신이 꺾이지 않고, 자기가 얻은 것을 놓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말씀보다 우선해서 생기는 부작용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2014-08-28 19:54:56 | 김재욱
짧은 글이지만 70~80년대 이 땅의 기독교가 지나온 한 토막 역사 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우리의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사탄의 간교한 전략전술을 피하는 유일한 길은 곧은 마음과 의지로 바른 성경을 통해 성경을 성경대로 믿는 길뿐임을
담백하고 명확하게 증명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성경지킴이를 통해 좋은 교제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
2014-08-28 19:04:02 | 김대용
저는 소위 모태신앙까지는 아니어도(그땐 어머니가 그리스도인이 아니었기에) 아버지편으로 3대째 내려오는 신앙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교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제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대학 1학년 때 저보다도 교회 생활 경험이 적은 한 그리스도인 친구의 적극적인 전도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1970년대 초반으로서 돌이켜보면 소위 성령의 은사가 강력하게 나타났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때 저도 순수한 맘으로, 한편 생각하면 교회의 유익보다는 개인의 소망이 강렬한 가운데 찬양하다가 방언을 하게 되었고 의심할 바 없는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면서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를 감격 가운데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를 들을 때에 제일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이 방언은 지나갔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아니 내가 경험했던 그 아름다운 경험의 순간이 거짓일 수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었죠.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많지는 않았지만 현대 방언의 문제점을 성경적으로 정확히 지적해 주는 몇 분의 다른 목사님의 강론을 찾아 듣게 되었는데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저의 결론은 나의 경험이 아무리 아름답고 문제없어 보여도 성경이 아니라면 아니다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40년 동안 간간이 이어오던 방언을 완전히 내려놓을 뿐 아니라 저의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결단하게 되기까지는 저의 일생을 통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으나 사탄이 속여 왔던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거기서 벗어난 것은 하나님의 통렬한 심판을 통해서만 가능했습니다. 즉 한 인간이 어떻게 사탄에게 철저히 속을 수가 있는가에 대한 분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나의 지성과 감정을 완벽하게 속이는 자입니다. 그것도 평생을 말입니다. 그렇다면 사탄은 교회도 오랫동안 완벽히 속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탄이 아무리 아름답게 그것을 포장하더라도 그 끝은 그의 사악한 의도대로 끌고 갈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현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유명한 목사님이 방언을 하나님이 주신 하늘의 언어로서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셔도 저는 성경이 이야기하는 대로만 믿겠습니다.
할렐루야!
2014-08-28 12:14:42 | 박혜영
생생하게 현장감있는 소식에 살아있는 진리의 행로를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있는 성도들이 더 늘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8-27 23:00:57 | 오혜미
평안하신지요?
매우 반갑고 기쁜 소식을 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말씀의 권능으로 참된 행복을 누리고 그 감격을 나눠 주셔서
글을 읽는 저에게 큰 유익이 되었습니다.
바른 종말론과 바른 성경 지식이 이 나라 곳곳에 풍성하게 퍼져가길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간절히 바랍니다.
2014-08-27 19:42:12 | 김대용
안녕하세요? 반가운 소식 전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런 간증은 모든 분들의 말씀이 거의 비슷비슷한데요, 그래서 더욱 반갑고
그것이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증거라서 더 감사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주님 안에서 바른 진리로 동행하는 자매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8-27 16:54:57 | 김재욱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지 어느덧 벌써 40년이나 흘러 나이가 벌써 환갑.
그동안 주로 장로교회와 감리교회 안에서 직분도 가지고 이런저런 활동도 해본 나이 든 그러나
철이 덜 든 자매랍니다.
너무도 우연한 기회랄까요(저는 그것이 주님의 역사라고 믿지요) 지인으로부터 가스펠송 싸이트가
뜨는 유튜브를 소개받아 그곳에 드문드문 박혀 있던 설교 동영상을 보다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 설교까지
닿게 되었답니다.
처음 시초는 종말론 혹은 천국과 지옥에 관한 여러 사람들의 동영상을 집중적으로 보다 보니 걱정도 되고 또 어떤
것이 참인지 분별도 안 되었던 차에 정동수 목사님의 여러 종말론적 주제 강해를 통해 분별이 생기고
평강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요한계시록 강해와 마태복음 강해를 통해 나의 닫혀 있던 눈이 열리며 신앙의 새 지평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또 성경역본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지도 깨닫게 해 주셔서
당장 킹제임스성경을 구입하고 성경바로보기도 사서 한 달 내내 독파(^^)하기도 하고 이 사람 저 사람 권하고
책도 사서 보내주기도 했답니다
내가 잘 아는 어떤 형제에게 내가 킹제임스성경과 정동수 목사님 얘기를 전했더니 나름 여기저기 알아보고
제게 이단이라고 하는데 조심하는 게 좋겠다고 정중하게 답신이 왔길래 나는 답신을 통해 누구의 추천이
아니라 나 스스로 듣고 판단컨대 옳다고 얘기해 주었지요. 그 형제는 무척 신실한 형제임을 내가 잘 알기에
맥이 빠졌지만 주께서 인도해 주시기만 기도할 뿐이었답니다. 더구나 그 형제의 누나는 이요한 목사의 교회에
소속되어 그 형제가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터에 정동수 목사님도 그 범주에 넣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 형제로부터 답신이 오길 구원의 안전보장이란 설교를 통해 구원이 무엇인가 확실한
견해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면서 나더러 들어보라고 했지요.그러면서 잃었던 성경공부의 열정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에 주의 백성을 깨우시면서 우리로 주의 재림을
준비케 하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어두워 가는 이 세대에 주님께서 사랑침례교회와 같이 진리를 파수하는 교회들을 더욱 세우시며
강하게 하시고 한국교회에 일깨움을 주는 주의 나팔이 되게 하시길 소원합니다.
마라나타!
2014-08-27 15:14:06 | 박혜영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최문선 자매입니다.^^
이제 한국은 입추도 지나고 많이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곧 추석이라고 추석 선물세트를 광고하는 것을 보니 그 무덥던 여름도 지나고 청명한 가을이 오는 것을 보니
그 어느것도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는 계절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곳 뉴질랜드는 봄이 오는지 정원에 있는 수국나무에 꽃봉오리가 수줍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집 소나무의 송화 가루가 집 앞에 세워둔 차 위에 내려앉고 있고요.^^
대전과 광주에서는 복음 전도자 두 분이 세워지고 기쁜 소식이 전해오니 저희들도 덩달아 설렙니다.^^
더욱 아름답고 기쁜 소식들이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이곳 뉴질랜드 모임에서는 그 동안 함께 공부했던 ‘성경개역분석’과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을 마치고
이번에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나누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분들이 이 안내문을 보시면 꼭 연락해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리를 사모하는 분들의 만남을 고대합니다.
<아 래>와 같이 이번 모임 안내를 해드립니다.
< 아 래 >
1. 일자와 시간 : 2014년 8월 30일(토) 저녁 7시
2. 장 소 : **번지 Smales Rd. East Tamaki, Auckland(East Auckland)
3. 내 용 : 그리스도의 심판석.
4. 연락처(휴대전화): 027-779-8877(최문선)
2014-08-25 18:51:11 | 최문선
답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제 수준으론 아직 좀 다 이해하기는 어렵네요...^^
2014-08-24 15:40:29 | 최명희
배교 얘기 나오면 정말 많이들 묻는 질문인데요,
저는 배교(후보)자들을 이 정도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1. 기독인이 아닌 종교인 : 지옥
거듭나지 못하고 교회만 왔다갔다 한 사람
2. 작심하고 기독교인인 척 속인 자 : 지옥
로마 카톨릭, 기독교 이단 등,
3. 스스로도 기독인으로 착각했지만 원래 아닌 자 : 지옥
바리새인적 직업 목사들, 할 게 마땅치 않아 신학 공부한 사람, 종교다원주의자 등
4. 기독인이지만 무지/교만으로 눈이 흐려진 자 : 구원
소경의 인도를 받은 신자들, 종교다원주의자, 구원 취소 등의 교리를 개발하여 우기는 자들
5. 기독인이지만 미혹에 빠진 자 : 구원
후매네오와 알렉산더처럼 믿음에서 파선한 자들
4, 5번은 현실에서 누구라고 감히 말하기 뭣하네요.
많은 지도자들이 여기 들어가지 않을까요...
자기 구원은 확신하고 믿음으로 안다 해도 남의 구원은 알 수 없겠지요.
3번과 4, 5번이 뒤바뀌어 나중에 우리가 놀랄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2014-08-22 00:49:43 | 김재욱
안녕하세요?
전 정동수 목사님 설교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한 성도입니다.
한가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고 한번 구원 받은 사람은 절대로
예수님으로 부터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럼 배교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배교를 하는 건가요?
배교라는 것은 믿음이 있었던 사람들이 배신 하는 것을 말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그 사람들도 구원을 받고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들이텐데
그 배교를 한 사람들의 구원도 영원한 건가요, 아니면 원래 구원을 안받는 사람들인가요?
원래 구원을 안받은 사람들이라면 예수님을 안믿는 사람들이었을거니까
배교라는 말을 안써야 하는거 같아서요..
아뭏든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안가서 두서없이 질문을 드려봅니다.
성경적 답변 부탁드릴게요...
늘 진리의 말씀을 전해 주시는 정동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2014-08-21 23:06:31 | 최명희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2141
위의 내용들을 기원 위주로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이 글입니다.
2014-08-18 12:08:19 | 관리자
사람이 왜 다양하게 생겼는가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동물이나 식물의 품종 개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대로부터 쓰인 품종 개량 방법은 사람이 원하는 형질을 지닌 생물 간의 자손을 얻어 이들 가운데 일부만을 선택하고 다시 이들 사이에 자손을 얻는 방법이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개는 종류 혹은 품종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레이트데인, 세인트버나드, 마스티프 등은 무게가 90Kg이나 나가는 큰 개입니다. 반면에 치와와 같이 무게가 1kg 정도 되는 작은 개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긴 털, 짧은 털, 긴 코, 뭉뚝한 코, 긴 다리, 짧은 다리를 가진 개가 수 없이 많습니다. 이렇게 생김새와 크기 등은 달라도 이것들은 모두 같은 염색체를 가진 개입니다(혹은 개과에 속한 짐승입니다).
사람들은 품종 개량을 통해 자기들이 원하는 형태의 개를 만들어 왔습니다. 서로 다른 개들을 연구한 결과 사람들이 여러 지역에 정착함에 따라 개들도 영향을 받았고 그 결과 지역별 품종도 서로 다르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의 품종은 지역별로 크게 북방 타입, 남방 타입, 유라시아 타입으로 구분됩니다. 북방견은 북유럽의 스피츠 품종을 말하며 대표적 품종은 에스키모 개입니다. 이런 종류의 개들은 추운 기후 때문에 중간 길이의 직모를 하고 있습니다. 진돗개, 풍산개, 시베리안 허스키, 저먼 스피츠, 재페니즈 스피츠 등이 여기 속합니다.
남방 타입 개는 중동 지역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정착한 개들을 말합니다. 남방견은 북방견에 비해 골격이 가늘고 길며 섬세하기 때문에 날렵하게 생겼고 귀는 똑바로 서 있습니다. 남방견에는 그레이하운드, 그레이트데인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라시아 타입은 알타이 산맥을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품종을 말합니다. 이 타입의 대표적인 개는 가슴이 두툼하고 폭이 넓으며 사각의 큰머리에 주름진 얼굴을 하고 있는 마스티프입니다. 이 품종에는 불도그, 로트와일러, 세인트 버나드, 도베르만 핀셔 등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주요 품종에서 지금 존재하는 모든 개가 나왔습니다.
사람도 이와 비슷합니다. 우리는 보통 유라시아, 아프리카, 아시아에 사는 사람을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이라 부릅니다.
오늘날 ‘인종’(race)이란 말은 피부 색, 눈 모양, 머리카락 등의 육체적 특성이 구별되는 사람들의 그룹을 의미하는데 사실 이러한 의미는 1800년대 후반에 사람들이 진화론을 수용하면서 생긴 것입니다. ‘인종’이라는 말은 잘못 생각하면 서로 다른 세 종의 사람이 있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러나 개의 예에서 보듯이, 개라는 한 종에 세 개의 주요 품종이 있는 것처럼 사실 사람도 한 종 즉 ‘사람 인종’(human race)이 있고 백인, 흑인, 황인이라는 세 개의 주요 품종이 있습니다. 여기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또 그분께서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에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정하신 때와 그들을 위한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행17:26)
사람들은 어리석을 때가 참 많습니다. 유전의 법칙을 이용하여 여러 대에 걸쳐 우성 형질을 개발하면 자기가 원하는 품종의 개를 만들 수 있음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사람도 동일하게 그리될 수 있다는 것은 대부분 잊고 삽니다.
우리는 행17:26에 따라 아담과 이브에게서 모든 사람이 생긴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불신자들은 이에 대해 궁금해 하곤 합니다. 1987년 <Nature>지에는 여성들에게만 계속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연구한 결과 모든 여성들이 한 여성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보여 주는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1995년 <Nature>지에는 남성에만 존재하는 Y염색체를 연구해서 모든 남성들도 한 남성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증명하는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처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아담과 이브라는 한 쌍의 부부로부터 나온 것을 과학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렇게 한 쌍의 부부로부터 다양한 크기와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부모의 유전자가 서로 교환되기 때문에 다양해질 뿐 아니라, 정자와 난자 등 생식세포가 형성될 때 유전정보 자체가 교환이 일어나 그 자체가 엄청나게 다양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약 4,300년 전에 노아의 대홍수가 있었고 그 뒤 바벨탑 사건이 생기면서 이때에 언어의 혼잡으로 인해 바벨탑 근처에 모여 살던 사람들이 온 세상으로 흩어져 나갔습니다. 바로 이때에 비로소 이방인들의 민족들과 나라들이 형성되면서 세계 4대 문명이 생겼습니다. 이러면서 유전 정보의 교환이 폭넓게 일어나지 않게 됨에 따라 지역에 따라 어떤 특성들이 두드러지게 되는 현상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색은 햇빛에 예민하기 때문에 햇빛의 조사량에 따라 사람들이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고, 집단 내에서 소외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연선택은 자연의 이치에 따라 품종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적도 근처에 살면서 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피부암과 같은 심각한 위험에 더 민감하며 따라서 그들은 생식 가능한 시기까지 살아서 그들의 후손들에게 밝은 색의 피부색 유전자를 전달할 기회를 적게 갖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태양 빛의 흡수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서 형성되는 비타민 D3의 결핍 가능성이 크고 극지방에서 이것은 구루병(rickets)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세대가 지난 뒤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자연히 적도 지방 근처에, 흰 피부의 사람들은 고위도 지방 근처에 많아졌을 것입니다.
또한 문화적 선호 역시 품종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것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에서 한 사람의 문화가 종족 계통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말합니다. 바벨탑에서 언어가 혼잡하게 되어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 나가면서 자연적으로 말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각각의 그룹 안에서 우성 인자는 더욱더 강하게 되고 열성 인자는 점점 약해지게 되었습니다. 이 결과 특정한 요소들이 극대화되는 효과가 자연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원리는 현시대에 짐승의 품종을 개량하는 데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 집단(혹은 짐승 집단)은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집단 내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집단에서 소수가 고립된 지역으로 이동하였다면 이 새로운 그룹은 전체 집단에 비해 매우 적은 유전적 특징(또는 유전형질의 적은 범위)만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 결과 많은 세대가 흐른 뒤 그 지역에는 원래의 집단과는 유전적 특징이 많이 다른 종족이 살게 될 것입니다.
자연선택, 문화적 선호, 고립된 인구집단 등이 조합되면서 여러 세대를 지나면 자연히 지금과 같이 여러 지역에 다양한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생물학을 조금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출판된 <Nature>지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유럽, 아프리카, 중국, 일본 등 네 지역에 사는 270여 명의 DNA 지도를 작성하면서 잃어버렸거나 중복되어 있는 DNA의 부분들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논문에서 숨겨져 있는 사실(일반 언로에서 보도하지 않음)은 그 표본들이 네 개의 서로 다른 지역에서 채취되었지만 그것들은 세 개의 분명한 그룹 즉 중국인과 일본인의 한 그룹, 유럽인 그룹, 그리고 아프리카인 그룹으로 깔끔하게 나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 셋을 세 개의 조상 집단이라고 불렀는데 다음 그림은 이 세 그룹이 얼마나 분명하게 확연히 구분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여기서 세 그룹은 각각 나이지리아(Nigeria, YRI), 유럽(Europe, CEU), 일본(Japan, JPT)과 중국(China, CHB)입니다.이 연구 결과는 지구상의 모든 민족들이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유래했다는 창세기 9-11장에 기록된 성경 말씀과 놀라우리만치 일치합니다. 창세기에 따르면 노아의 세 아들 중 맏이인 야벳의 후손은 유럽으로, 함의 후손들은 남쪽 아프리카로, 셈의 후손들은 일부는 중동에 머물었고 일부는 북동쪽의 아시아로 흩어져 나갔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흥미로운 것은 이같이 형성된 사람의 세 그룹과 개의 세 그룹이 동일하다는 것입니다(북방, 남방, 유럽 그룹). 사람보다 개가 더 많은 변이를 보이는 것은 개의 경우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인위적 품종 개량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사람에게는 인위적 품종 개량 시도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바벨탑 사건 이후에 노아의 세 아들들에게서 나온 사람들이 흩어지면서 지금처럼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사람과 짐승이 출현하였음을 과학적으로도 증명해 보일 수 있습니다.
2014-08-18 12:02:24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