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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일 아침(14년 5월 11일)에 알지 못하는 어떤 분이 <목사의 타락 과정>이라는 글을 카톡으로 보내왔습니다.생각할 것이 더러 있으므로 같이 나누고자 올립니다.아마 글의 원저자는 목사인 것 같습니다. 저부터 선한 양심을 지키는 목사가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   목회자들은 어떤 타락 과정을 밟는가?   1. 힘든 목회 생활 속에서 처음 가졌던 소명들이 점점 식는다.   2. 목회 소명이 식으면서 은혜도 식고 그러면서 세상이 눈에 들어온다.   3. 세상 것을 가지고 싶어진다. 돈도 가지고 싶고, 좋은 차도 타고 싶어진다.대형 교회 목사들 보면 부러운 마음이 생긴다. 노후를 위해 집도 한 채 마련해 두고 싶어진다.   4. 세상 것을 찾다 보니 교회를 키워야 한다.교회를 키우는 목적이 영혼 사랑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다.   5. 목회자도 사람이다. 자기가 성공했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어진다.그래서 세상에 자기 이름을 내기 위해 교회를 키워야 되겠다고 마음먹는다.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방법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도입한다.온갖 세미나에 쫓아다니면서 방법론을 배운다.   6. 교회 건물을 크게 지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온다고 생각한다.그래서 빚을 내서라도 교회 건물을 잘 짓는다.세상 비즈니스 방법, 마케팅 방법을 교회 성장에 사용한다.   6. 진리를 말하고, 회개를 외치면 다들 도망간다고 생각되니까, 인간 비유 맞추는 설교하기 시작한다. 천국 설교, 지옥 설교를 하면 인기 없어지니까 세상 부귀영화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복이라고 설교한다.번영 신학을 도입하고, 부자 되도록 부추기는 설교하기에 바쁘다.   7. 세상 비즈니스가 '고객 중심'이 되어야 성공하는 것처럼,목회자들도 성공하기 위해서 '성도 중심'의 목회를 한다.그러다 보니 교회 주인이 예수님이 아니고 성도들, 대중들이 되어 버린다.예수님의 뜻이 중요한 것 아니다. 대중들의 뜻이 중요하다. 민주주의가 판을 친다.다수결이 최고의 힘을 가진다. 그러니 목사들도 표를 던지는 청중들에게 비유를 맞추지 않을 수 없다.마치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에게 한 표를 구걸하는 것처럼 목회자들도 그렇게 굽실거리기 시작한다.   8. 상황이 이 정도쯤 되면 목회자는 성도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어떻게든 교회 돈을 좀 더 자기 앞으로 빼내서 유용하고,차세대 통장을 만들어서 자식 유학시키고,자기 노후 대책 세우기 바쁘다.   9.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 중형교회가 되면 '교만'해지기 시작한다.노회장쯤 되고, 목사 세계에서도 파워 있는 위치에 서게 되면 목에 힘을 준다.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진다. 세상 영광의 맛을 보면서 점점 세상으로 빠져간다.그것이 사탄이 놓은 올무인 줄도 모르고 말이다.   10. 이렇게 교만의 올무에 빠지게 되면 사탄은 이 목회자를 자기 마음대로 사용한다.이젠 세상 영광을 취하게 해 준다.정치인들도 손을 뻗쳐오고, 지방 자체 단체에 있는 시장을 비롯한유력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교제가 이루어진다.그러면서 정치적 파워도 생기고, 사회 유지로서 한 몫을 감당하게 된다.그럴수록 마귀는 점점 더 높은 자리로 올려 주어서 다시는 내려오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세상 사람들은 그런 목사를 '성공한 목사'라 하지만, 영적으로는 마귀에게 완전히 종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11. 교회가 대형화될수록 사단의 공격은 점점 더 강해진다.대형교회는 목회자로서의 성공의 척도가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그런 대형교회는 사단의 밥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하나님이 그렇게 해 준 것으로 생각하지 누가 마귀가 그렇게 해 주었다고 생각하겠는가?그러나 대형교회는 이미 마귀들이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다원주의를 받아들이고, 혼합주의로 나가지 않는데 어떻게 대형교회가 가능하겠는가?부부간에도 맞지 않아 다투고 이혼하는 판국에수천 명, 수만 명이 한 뜻이 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진리를 고집하고, 회개를 외치고, 천국 지옥을 외쳐보라!장례식 예배, 추도 예배 폐지한다고 해 보라!아마도 교인들이 데모할 것이다. 그러니 대형교회 목사는 그들과 타협하여 혼합주의로 가 버리는 것이다.   12. 돈은 하나님만큼이나 힘이 있다.그래서 목사들이 처음엔 하나님을 의지해서 시작했지만 나중엔 돈을 붙잡는다.교회를 지어야 하고, 선교사업도 해야 하는데 그것을 기도로 하기보다는 돈으로 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사탄에게 넘어간다.사탄은 돈을 주어서 선교도 하게 하지만, 구원 없는 선교, 열매 없는 선교를 하게 한다.목사도 속고, 성도들도 속고, 다 하나같이 속는다.그렇게 하고선 목사도 교회도 자기들이 선교 많이 한다고 나팔을 불고, 광고하고, 인터넷에 올린다.   13. 대형교회 목회자는 인기 연예인을 방불케 한다. 그 인기에 맛 들여진 목회자들은 자꾸만 스크린에 나오려 하고,자기의 설교 모습을 전국 방송에 내보내려 한다. 이렇게 해서 자기 영광을 구하며, 자기를 나타내려 하다 보니예수님은 뒷전이고 자기 자신이 우상이 되고 만다.   14. 목회자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음란 마귀'가 찾아온다.수많은 아름다운 여성도들을 대하다 보면 거기에 현혹되지 않을 목사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단은 거의 모든 목사들이 음란에 약한 것을 알기 때문에 여자를 통해 접근해 온다. 목사 자신이 천국을 위해 고자가 되지 않은 이상집요하게 찾아오는 음란의 영을 물리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사모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또 육체적 접촉이 없다 할지라도 마음에 이미 간음하게 된다.수많은 목회자들이 음란죄에 빠진 것이 현실이다. 유명할수록 더욱 그러하고, 부흥사일수록 음란죄에 빠져 있다고 보면 정확하다.설마 저 목사님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이다. 누구도 모르지만 예수님은 아신다.   15. 목회자로서 영향력 있는 위치에 서게 되면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을 받게 된다.크리스천 국회의원 기도회에도 가게 된다.그렇게 정치인들과 접촉하게 되면 위세 등등한 목사님이 된다.변질되기 시작한다. 정치에 관여하게 된다. 누구를 밀어 주라고 하고어느 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둥 정치적 발언을 교회 강단에서 하게 된다.이미 사탄에게 넘어간 상태이다.   16. 큰 교회를 세워 놓은 목회자들은 그 교회 남 주기 아까워서 자기 자식에게 세습시킨다.그 세습 작업은 자기 자식이 어릴 때부터 서서히 이루어진다.유학을 보내서 박사학위를 받아 오게 해서 목사로 강단에 세운다.그러면서 자기는 서서히 뒤로 빠진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자기 자식하고 강단을 나눠 먹기 한다.예수님의 교회가 아니라 자기 사유화된 교회이다.그런 교회 성도들은 불행하다.   17. 목사들이 한기총이니 총회니 노회니 하는 곳에 나가 한자리하려고 돈 봉투를 돌린다. 서로 싸우고 다툰다. 상대방 후보를 헐뜯는다.세력 다툼을 하고, 정치하기 시작한다.그러다 보니 목사가 아니라 '깡패'가 되고 만다.목사 입에서 "개XX"가 나오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면서상대방 세력을 향해 멱살을 잡고, 주먹을 날린다.완전히 사탄의 하수인이 되고 만다.   18. 더 이상 목사들이 천국과 지옥에 관심이 없다.믿음 생활이야 어떻게 하든 죽으면 당연히 천국 갈 거라고 믿는다.회개하고는 담쌓은 지 오래다!자기만큼 의로운 자가 없고, 자기만큼 성공한 목회자가 없다고 착각한다. 오직 그들의 관심은 이 땅에 있다.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살까?어떻게 하면 부동산을 더 많이 소유할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더 좋은 차를 탈까?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자식들에게 더 많은 재산 물려 줄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자식들 미국이나 외국에 유학시킬 수 있을까?예수님을 발판삼아 출세해 보려고 하고,자기 배를 채우려 하는 목회자로 전락한다.   이런 목사들을 주님이 어떻게 쓰시겠는가?돈과 음란과 명예와 세상 영광, 쾌락, 자기 욕심으로 가득 차서 그런 것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달려가는 목사들을 주님이 어떻게 쓰시겠는가? 그들이 가는 곳은 지옥불이다. 열심히들 달려가고 있다.한국교회 많은 목사들, 하나같이 지옥불로 달려간다. 정말 주님이 쓰시는 숨겨놓은 목회자들이 많았으면 좋겠다.지금 한국교회 많은 목사들은 타락의 길을 걷고 있다. 지금 회개하지 않으면 큰일이다. 돌이켜야 한다.죽고 싶지 않으면 회개해야 한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 가운데 목회자가 있다면당신도 타락의 길을 걷고 않는다고 말하지는 못할 것이다. 주님께 책망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지 말고,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목사의 타락 과정을 당신만큼은 밟지 말기를 부탁한다. 주님이 원하는 정도로 가라!그 길은 고난과 핍박이 있는 곳이다. 좁고 험난한 길이요, 십자가 지지 않고서는 못 가는 길이다.배고픈 길이요, 인기도 없고,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길이다. 그래도 그 길을 가야 산다. 목회 실컷 하고 정죄 받지 말고, 지금 돌이켜라!타락한 목사가 되지 마라!'내 마음에 합한 종'이란 말을 듣도록 하라! 주여!한국교회 목사님들 타락을 막아 주시옵소서!예수님이 걸었던 그 길을 다시 걷게 해 주시고,목사님들에게 먼저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목사가 살면 교회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대형교회, 중형교회, 소형교회를 담임하는 모든 목사님들을 주님께서 붙잡아 주시고,타락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 한국 교회를 살려 주시옵소서!목회자들을 살려 주시옵소서!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그리하여 한국 교회가 마지막 때,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4-05-13 13:25:27 | 관리자
자매님 반갑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은혜로운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설교 영상과 강해 영상은 기도 부분은 편집하고 본 설교가 촬영된 내용만 올리고 있습니다. 참조해 주십시요. 제안에 감사합니다. 항상 평안하십시요.
2014-05-13 00:24:01 | 김대용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동부에서 목사님 설교를 통해 바른 진리를 배우고 있는 자매입니다.   성경 바로보기 몇몇 강의끝에 목사님께서 기도하시는 부분을 듣고   너무 좋았습니다.   수고로우시겠지만, 다른 설교 동영상에도 목사님의 기도를 포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5-12 21:30:29 | 김계숙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사랑침례교회에서 행한 이우진 목사님 설교를 올립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505 선한 양심을 지닌 이 형제님이 자매님과 더불어 좋은 목회를 하리라 믿습니다. 분당침례교회가 발전하기를 바라며 사랑침례교회도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개척 헌금과 선교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분당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좋은 교회들이 많이 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4-05-11 19:56:43 | 관리자
예수님이 죽으신 날과 부활하신 날: 밤낮으로 사흘, three days and three nights(부활 시간)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예수님이 죽으신 날과 부활하신 날이 언제인지 궁금해할 것입니다. 천주교에서 나온 개신교회는 대개 전통에 따라 예수님이 금요일에 죽으시고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셨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요나의 사건을 언급하며 그분께서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속에 있다가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므로 일단 그분은 금요일에 죽으실 수 없습니다.   38 그때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중의 어떤 자들이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선생님으로부터 표적을 보기 원하나이다, 하거늘 39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대언자 요나의 표적 외에는 아무 표적도 그 세대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40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고래 배 속에 있었던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으리라(마12:38-40).   또한 예수님은 구약의 예표를 100% 그대로 성취하셔야 하므로 유월절 어린양으로 유월절인 1월 14일에 죽으셔야만 합니다.     구약 출애굽기 12장에 가서 유월절 어린양을 예비하고 죽이는 규례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은 1월 10일에 어린양을 준비하고(출12:3) 14일이 될 때까지(출12:6) 즉 13일이 끝나는 저녁까지 흠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14일이 시작되는 저녁에 그 어린양을 죽이고 구워서 먹고 피를 문기둥과 인방에 뿌려야 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1월 10일 즉 보통 종려주일이라 불리는 날(일요일)에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습니다. 바로 이날 그분은 이스라엘의 메시아로,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자신을 세상에 공식적으로 제시하셨습니다. 바로 이때가 다니엘의 70이레 중 69이레 즉 483년이 성취되는 때입니다(단9:25-26).   우리 주님께서는 유대인 지도자들이 자신이 돌아보는 그 날(day of visitation)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예루살렘을 저주하셨습니다(눅19:41-44). 그리고 그 사흘 동안 예수님은 유대인 지도자들과 격렬하게 논쟁을 벌이고 그들을 정죄하셨습니다(마23). 하지만 그 사흘 동안 아무도 그분에게서 흠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마22:46). 그런데 유대인 학자 에더샤임 등의 증언으로는, 예수님의 출생 전에 유월절 풍습에 조그만 변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14일이 시작되는 저녁에 어린양과 누룩 없는 빵과 쓴 채소를 곁들여 간단하게 식사를 하였고, 무교절이 시작되는 15일 저녁에 성대한 만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14일이 예비일(Preparation day)이라 불렸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14일이 끝나고 15일이 시작되는 저녁까지 무교절의 큰 만찬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무교절이 시작되면 15일에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막15:42, 눅23:54, 요19:31 등은 모두 예수님께서 예비일에 즉 14일(유월절)에 죽으셨다고 기록합니다. 마27:62는 십자가 처형 다음날이 곧 예비일 다음날이라고 하며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즉 사복음서가 다 이 사실에 동의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14일이 시작되는 저녁(13일이 끝나는 저녁)에 제자들과 함께 다락방에서 유월절 식사를 하시고 그 밤에 붙잡혀서 유월절인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십자가에 달리신 후 죽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1월 10일에 선택되어 사흘 동안 검사를 받고 14일에 죽으시며 성경 기록들을 다 성취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1월 14일(목)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달려 오후 3시에 죽으시고(마27:1-2) 무덤에 들어가신 뒤 1월 17일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9장 31절은 그 목요일 다음에 온 안식일이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이루어지는 평상시의 보통 안식일이 아니라 큰 안식일이라고 합니다.   그런즉 그 날[십자가 처형일]은 예비일이므로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그 몸들을 십자가에 남겨 두려 하지 아니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고 그 몸들을 치워 달라고 간청하니 (이는 그 안식일이 큰 날이었기 때문이라.)    즉 15일(금요일)은 큰 안식일이고 16일은 늘 지키는 평상시의 토요일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달력으로 토요일 저녁부터 주의 첫날인 일요일이 시작되었고 예수님은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위의 그림에서 유대인들의 날은 저녁부터 시작됨에 유의할 것).   이것은 눅24:13-35에 있는, 엠마오 마을로 가던 제자들의 증언과도 일치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구속할 분이시라고 믿었노라. 이 모든 것 외에도 오늘은 이런 일들이 이루어진 지 사흘째 되는 날이요(눅24:21)   여기서 뒷부분은 영어로 “to day is the third day since these things were done.”입니다. 여기의 since는 ‘이후로’를 뜻하므로 그들은 이 모든 일(십자가 처형)이 이루어진 이후로 셋째 날인 일요일에 주님을 만났습니다. 이 모든 일(십자가 처형)이 일어난 뒤 금요일은 첫째 날이고, 토요일은 둘째 날이며, 일요일은 셋째 날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밤낮으로 사흘 동안’(three days and three nights)이라는 구절에 매여 예수님은 무덤에 72시간 있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수요일 오후 3시에 돌아가신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예수님이 토요일 오후 3시에 부활하셔야만 합니다. 그때가 바로 72시간이 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엠마오 제자들은 이 모든 일이 있은 지 넷째 날에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러나 위에서처럼 주님께서 목요일 3시에 돌아가셨다가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신 것으로 이해하면 그분께서 무덤에 계신 기간은 72시간이 아니라 63시간이 됩니다(현대 달력으로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목요일 저녁 6시부터 금요일 저녁 6시까지 24시간(유대인들의 금요일, 큰 안식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토요일 저녁 6시까지 24시간(유대인들의 토요일 안식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일요일 새벽 6시까지 12시간).   그래서 이 기간이 72시간이 아니므로 틀린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친히 자신이 셋째 날 부활하신다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으므로 수요일 십자가 처형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마16:21; 17:23; 20:19 등 14구절). 또한 에스더기 4장 16절과 5장 1절은 세 날(three days)이 꼭 72시간이 아님을 보여 줍니다. 거기의 세 날은 셋째 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저는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대로 1월 14일(목) 오후 3시에 죽으셨다가 1월 17일(일) 새벽 6시에 부활하셨다고 믿습니다. 이 경우 1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한 낮 즉 ‘one day’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정확히 ‘three days and three nights’ 이후에 예수님은 무덤에서 부활하신 것이 됩니다. 따라서 무교절의 안식일 이후에 오는 초실절(day of firstfruits)은 1월 17일이 됩니다.   금요일 처형의 경우 엠마오 제자들이 주님을 만난 것은 이 모든 일이 있은 이후로 둘째 날이 되므로 성경의 다른 구절들과 맞지 않아 수용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에서 조금 변화가 있지만 그래도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고 이렇게 믿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어 이처럼 생각을 정리하여 올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의견이 달라도 괜찮습니다. 아직까지 아무도 예수님의 출생일, 출생 연도, 처형일, 부활하신 날을 정확히 기술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데이터는 하나님의 비밀인 것 같습니다. 다만 확신을 가지고 믿는 바를 잘 정리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이 문제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4-05-08 16:39:59 | 관리자
안녕하세요?     5월 8일(목요일) 아침 10시 30분부터 사랑침례교회에서는 신실한 한 형제님을 모시고 "성경 신자로 산다는 것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엽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해도 되니 시간이 되시는 분은 오셔서 듣고 식사 교제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목요일에 늘 오시던 자매님들 말고 이 날만 오시는 분들은 010-5746-7320으로 전화해서 참석함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식사 준비를 인원에 맞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큰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4-05-06 21:19:59 | 관리자
평안하셨는지요?^^ 위에 차대식 형제님께서 성경 구절을 올려 주신 것처럼 고대에는 갈대(reed)를 글 쓰는 도구와 측량 도구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겔40:5, 42:16) 아랫글을 참조해 주십시요. *갈대(에스라 성경 사전) https://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428&page= 감사합니다.
2014-04-30 12:37:47 | 김대용
에스겔서 40장 5절 참조 보라, 그 집의 바깥에 돌아가며 벽이 있고 그 사람의 손에는 일 큐빗에 손바닥 너비를 더한 큐빗으로 육 큐빗 길이의 측량 갈대가 있더라. 이처럼 그가 그 건축물의 너비를 측량하니 한 갈대요, 높이가 한 갈대더라. 5 And behold a wall on the outside of the house round about, and in the man's hand a measuring reed of six cubits [long] by the cubit and an hand breadth: so he measured the breadth of the building, one reed; and the height, one reed.
2014-04-30 11:16:56 | 차대식
여기서 갈대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무슨 의미며 영어성경의 어떤 단어를 번역 한것 인지요 8절 이후에 여러번 갈대 라는 말이 나온느데 타 번역 에서는 척. cubit  으로 표기됩니다 그러면 갈대 라는것은 길이가 어는정도 되나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2014-04-30 10:26:43 | 김다니엘
형제님~! 헌아식(獻兒式)이란 장로교회에서 오래 생활했던 저는 솔직히 생소합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유아세례를 반대하는 입장에 서 있는 성결교와 침례교(독립침례교회와 다름.)는 세례식 대신 ‘헌아식(獻兒式)’을 거행하고 있다. 구약성서에서 한나가 서원 이행으로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친 전통에 따른 것이다." 라고 합니다. 또 "유아세례와는 다르고 '부모가 자녀를 하나님께 믿음 안에서 드리는 약속 의식"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유아세례와 연관성을 벗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도대체 성경대로 행한다고 볼 때 '헌아식'이란 예식이 왜 필요한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유아세례에 관한 자료 링크를 올리니 참조해 주십시오.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제10장: 유아세례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272
2014-04-29 22:53:14 | 김대용
안녕하세요?   성경 바로 보기 9, 10, 11과를 올렸으니 참조하세요.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40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41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42   작업해서 올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사랑침례교회에서 하는 것이 아니기에 녹화가 안 되기도 하고 끊기기도 하고 여러 가지 악조건을 극복하고 올리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는 잘 될 것입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14-04-29 18:43:28 | 관리자
호주의 한 한인교회에서 출석하는 성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보존된 킹제임스 성경을 믿고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와 강해말씀으로 새롭게 깨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기도할 줄 모르고 세상정욕을 따라갈 때가 많은 저로서는 지난해 개역성경을 근간으로 어렴풋이 재적중인 교회에서 운용중인 말씀프로그램으로 많은 성경지식을 갖게 되었고 계시록 말씀을 통해 이해가 않가는 말씀을 접하던중 호기심으로 접근한 킵바이블 사이트를 통해 정말 살아있는 말씀에 한때는 지금까지 속았다는 울분과 이제 내가 속지 않을 성경지식에 많이 알고 있다는 자부심에 놓였던 얼마전 까지의 제 모습을 말씀드립니다.   이제는 지식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동행이 되는 삶이 늘 되기를 바라며...   최근 어린이 주일이 다가옴에 따라 헌아식을 준비중이기에 참여 여부를 요청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억으로는 유아세례의 문제점을 인식하여 담임 목사님께서 우리 교회에서는 유아세례를 대신하여 헌아식을 한다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문제를 인식하였다면 없애면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하며 이름만 바꿔서 아이들을 헌물로 드리는(유래가 바알신에 아이를 산채로 헌물 드리면서...이후 천주교에서 유아세례라는 형식으로 받아들었다는 어떤분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헌아식을 하면서 다만 이것은 부모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모든 믿는 성도분들에게 하나님 앞에 잘 키우겠다는 서약이라고 합니다.   이일로 처와 고민에 싸여 있는 상황에서 저는 참여 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실정입니다.   모르면서 참여한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이제 조금씩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가 무었인지를 알아가는 저로서는 사람과 교회 눈치보며 헌아식에 참여하기가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믿음이 잘못된 것인지요? 성경을 잘 못 알고 있는 지식때문인지요? 가까운 분께 성경에 근거한 헌아식인지 문의해 보아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하루빨리 이곳 호주에서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통해 예배드리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기도합니다.
2014-04-29 17:36:54 | 김용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개척을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하나의 지역 교회가 서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생각날때 기도해주세요. 댓글로 격려의 말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4-04-28 11:04:16 | 이우진
분당지역에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준비와 앞으로의 일들이 순적히 잘 진행되고,, 무엇보다 많은 동역자들이 하나님의 일에 동참했으면 합니다. 기쁜 소식이네요^^
2014-04-28 09:34:00 | 조양교
오늘 새벽 오랜 가뭄에 단비가 이제 곧 내린다고 하는데 그 반가운 비 소식보다 더욱 반가운 소식입니다.^^ 분당침례교회(가칭)가 그 지역에 영적 가뭄을 능히 해갈하는 단비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하고 열렬히 응원합니다.
2014-04-27 01:00:20 | 김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