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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구원   삼위일체이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이 시간이 생기기 전에 신격 안에서 교제를 나누신다. 성경은 시간이 생기기 전의 어떤 언약도 언급하지 않는다.   아버지께서는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창조하시고, 타락을 허용하시고, 온 인류를 위한 속죄물로 자기의 아들을 제공하시고, 복음을 믿는 자들을 선택하시고, 믿음에 따라 걷든지 혹은 육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진 사람들을 성령님을 통해 성화시키기 위해 일하신다.   아들은 또한 창조자 하나님이시며 온 인류를 위해 대속물로 죽으시고, 구원의 선물을 주시며, 믿는 자들에게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인 자신의 의(義)와 칭의(稱義)를 주신다.   성령님은 창조 세계와 양심과 복음을 통해 모든 사람을 이끄신다. 특정한 사람들만을 위한 특별한 내적 준비 같은 것은 없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믿는 자들에게 구원과 부활을 확증해 주신다. 성도들은 섬기기 위해 재능을 부여받았다.   죄인들 중에서 복음을 믿고, 마음속으로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에만 자신의 믿음을 두려는 자들은 이때에 그리스도의 형상에 일치하도록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다. 믿는 자들은 구원의 은혜를 받고, 그리스도 안에 놓이며, 그분의 의로 옷 입고, 구속의 보증으로 성령님을 받으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과 교제한다. 이 외에도 성도의 신분상의 다른 변화들이 나타난다.   믿는 자들은 다음과 같이 두 개의 본성을 갖는다. 첫째는 능력이 파괴된 옛 사람과 육신의 몸 안에 여전히 거하는 죄의 본성이다. 둘째는 이미 이루어진 새 사람인데 이것은 곧 성도가 믿음으로 살기 위해 선택하는 그리스도이다. 성도는 구원을 유지하면서 자기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삶으로써 선한 행위를 생산해 내지만, 육신을 나타내는 삶을 통해 어떤 때는 여전히 죄를 짓는다.   구원은 복음을 믿으며 그리스도가 누구신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십자가에서 그분이 이루신 일을 신뢰하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마련하시는 것이다.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거나 그분을 배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채 태어난다.       칼빈주의의 구원   삼위일체이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은 신격 안에서 교제를 나누시고 구속(救贖)의 언약으로 들어간다.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창조를 작정하시고, 타락을 작정하시고, 어떤 자들은 구원에 이르도록 선택하시고 - 이를 통해 다른 자들은 정죄를 받도록 작정하신다 - 자신의 아들이 선택받은 자들만을 위해 속죄를 이루도록 작정하시고, 성령님이 그리스도의 속죄를 선택받은 자들에게만 적용하도록 작정하신다.   아들은 (1) 선택받는 자들을 위해 대속물로 죽으시고 (2) 그 선택받은 자들을 위해 땅에서 율법의 의를 획득하시면서 완벽한 삶을 사신다. (즉 그리스도의 죽음과 삶 모두가 구원에 필요하다).    성령님은 내적으로, 저항할 수 없는 은혜를 통해 (1) 그 속죄를 선택받은 자들에게 적용해서 그들이 믿기 전에 그들을 거듭나게(중생하게) 하시고 (2) 선물로 주어진 믿음을 그들에게 가져와서 그들이 칭의(稱義)를 얻기 위해 - 중생을 얻게 하는 것이 아니라 - 복음에 반응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목적 속에서 이끌림을 받은 ‘선택된 자들’은 저항할 수 없는 은혜를 받고 (1) 믿기도 전에 거듭나고(중생하고) (2) 은혜로 주어진 믿음을 받는데, 이 믿음은 선택된 자들이 예수님께서 땅에 사시면서 이룩한 의(義) 즉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의를 획득할 수 있도록 그들로 하여금 복음을 믿을 수 있게 해 준다. 이 의는 칭의를 얻는 데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으려면 무조건적인 선택과 저항할 수 없는 은혜와 은혜로 주어진 믿음과 예수님의 죽음과 삶이 모두 필요하다.   선택받은 자는 단 하나의 새로운 본성만 갖는데 그것은 곧 그리스도의 의이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믿음의 선한 행위 속에서 견디면서 인내해야만 한다. 만일 행위가 보이지 않으면 그 사람은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다.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도 겉으로는 성령님에 의해 창조 세계와 양심과 복음을 통해 이끄심을 받지만 그들은 전적으로 타락했으므로 죽어 있고 또한 믿음을 살려서 능력을 발휘하게 해 주는 ‘그 저항할 수 없는 은혜’가 없으므로 믿을 수가 없다.   구원은 하나님의 단독적인 일이며 선택받은 사람들 편에서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선택받은 자들은 선택받은 자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흘려진 피를 통해 믿기도 전에 구원을 받았다.   성경의 구원과 칼빈주의 구원을 요약한 글을 올립니다. PDF 파일은 우리말과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2012-07-26 17:33:18 | 관리자
    성경의 구원   삼위일체이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이 시간이 생기기 전에 신격 안에서 교제를 나누신다. 성경은 시간이 생기기 전의 어떤 언약도 언급하지 않는다.   아버지께서는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창조하시고, 타락을 허용하시고, 온 인류를 위한 속죄물로 자기의 아들을 제공하시고, 복음을 믿는 자들을 선택하시고, 믿음에 따라 걷든지 혹은 육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진 사람들을 성령님을 통해 성화시키기 위해 일하신다.   아들은 또한 창조자 하나님이시며 온 인류를 위해 대속물로 죽으시고, 구원의 선물을 주시며, 믿는 자들에게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인 자신의 의(義)와 칭의(稱義)를 주신다.   성령님은 창조 세계와 양심과 복음을 통해 모든 사람을 이끄신다. 특정한 사람들만을 위한 특별한 내적 준비 같은 것은 없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믿는 자들에게 구원과 부활을 확증해 주신다. 성도들은 섬기기 위해 재능을 부여받았다.   죄인들 중에서 복음을 믿고, 마음속으로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에만 자신의 믿음을 두려는 자들은 이때에 그리스도의 형상에 일치하도록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다. 믿는 자들은 구원의 은혜를 받고, 그리스도 안에 놓이며, 그분의 의로 옷 입고, 구속의 보증으로 성령님을 받으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과 교제한다. 이 외에도 성도의 신분상의 다른 변화들이 나타난다.   믿는 자들은 다음과 같이 두 개의 본성을 갖는다. 첫째는 능력이 파괴된 옛 사람과 육신의 몸 안에 여전히 거하는 죄의 본성이다. 둘째는 이미 이루어진 새 사람인데 이것은 곧 성도가 믿음으로 살기 위해 선택하는 그리스도이다. 성도는 구원을 유지하면서 자기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삶으로써 선한 행위를 생산해 내지만, 육신을 나타내는 삶을 통해 어떤 때는 여전히 죄를 짓는다.   구원은 복음을 믿으며 그리스도가 누구신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십자가에서 그분이 이루신 일을 신뢰하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마련하시는 것이다.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거나 그분을 배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채 태어난다.       칼빈주의의 구원   삼위일체이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은 신격 안에서 교제를 나누시고 구속(救贖)의 언약으로 들어간다.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창조를 작정하시고, 타락을 작정하시고, 어떤 자들은 구원에 이르도록 선택하시고 - 이를 통해 다른 자들은 정죄를 받도록 작정하신다 - 자신의 아들이 선택받은 자들만을 위해 속죄를 이루도록 작정하시고, 성령님이 그리스도의 속죄를 선택받은 자들에게만 적용하도록 작정하신다.   아들은 (1) 선택받는 자들을 위해 대속물로 죽으시고 (2) 그 선택받은 자들을 위해 땅에서 율법의 의를 획득하시면서 완벽한 삶을 사신다. (즉 그리스도의 죽음과 삶 모두가 구원에 필요하다).    성령님은 내적으로, 저항할 수 없는 은혜를 통해 (1) 그 속죄를 선택받은 자들에게 적용해서 그들이 믿기 전에 그들을 거듭나게(중생하게) 하시고 (2) 선물로 주어진 믿음을 그들에게 가져와서 그들이 칭의(稱義)를 얻기 위해 - 중생을 얻게 하는 것이 아니라 - 복음에 반응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목적 속에서 이끌림을 받은 ‘선택된 자들’은 저항할 수 없는 은혜를 받고 (1) 믿기도 전에 거듭나고(중생하고) (2) 은혜로 주어진 믿음을 받는데, 이 믿음은 선택된 자들이 예수님께서 땅에 사시면서 이룩한 의(義) 즉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의를 획득할 수 있도록 그들로 하여금 복음을 믿을 수 있게 해 준다. 이 의는 칭의를 얻는 데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으려면 무조건적인 선택과 저항할 수 없는 은혜와 은혜로 주어진 믿음과 예수님의 죽음과 삶이 모두 필요하다.   선택받은 자는 단 하나의 새로운 본성만 갖는데 그것은 곧 그리스도의 의이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믿음의 선한 행위 속에서 견디면서 인내해야만 한다. 만일 행위가 보이지 않으면 그 사람은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다.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도 겉으로는 성령님에 의해 창조 세계와 양심과 복음을 통해 이끄심을 받지만 그들은 전적으로 타락했으므로 죽어 있고 또한 믿음을 살려서 능력을 발휘하게 해 주는 ‘그 저항할 수 없는 은혜’가 없으므로 믿을 수가 없다.   구원은 하나님의 단독적인 일이며 선택받은 사람들 편에서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선택받은 자들은 선택받은 자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흘려진 피를 통해 믿기도 전에 구원을 받았다.   성경의 구원과 칼빈주의 구원을 요약한 글을 올립니다. PDF 파일은 우리말과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6 17:48:18 성경교리에서 복사 됨]
2012-07-26 17:33:18 | 관리자
저는 공지사항에는 거의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말씀은 신자에게(특히. 목회자와 신학생) 그야말로 황금률과 같은 교훈입니다. 다른 이들이 모르는 진리를 안다는 사람들이 빠질 수 있는 모순과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이 귀한 교훈을 가슴에 뜨거운 인두로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도 귀한 교훈을 일깨워 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2012-07-26 12:53:45 | 김대용
우연히 발견한 간증입니다.   http://player.vimeo.com/video/32400978?autoplay=1   미국에서 태어난 중국인 Siew Kim이 동성연애자, 마약 딜러로 지내다가 기드온 협회의 성경을 통해 구원받고 무디성경학교를 나와 성경학교의 교수가 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에이즈 환자로 판명난 그 시점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그분의 뜻에 순응하며 살기로 한 내용입니다. 쉬운 영어를 쓰니 잘 따라가 보기 바랍니다.   샬롬
2012-07-26 11:59:27 | 관리자
오늘 아침에 우연히 다음의 사이트를 방문했다가 칼빈주의에 대한 책자(280여 쪽)을 발견하였습니다(Calvinism notebook).   https://oncesavedalwayssaved.org/basic-reformed-theology-explained-and-exposed/   저자는 오랫동안 칼빈주의의 노예로 있다가 성경을 알면서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함정인가를 알게 되었고 결국 방대한 양의 무료 자료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매우 좋고 맨뒤에 있는 차트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아쉬운 것은 킹제임스 성경을 쓰지 않고 현대역본들을 썼다는 것입니다.   참조하기 바랍니다.
2012-07-26 11:44:27 | 관리자
뉴에이지 이단을 가장 잘 알려주는 영화를 제작하는 Caryl Matrisciana의 사이트입니다. 오늘 아침에 우연히 자료를 분류하다가 찾게 되었는데 유익한 자료(특히 영상 자료)가 매우 많습니다. 영어를 할 줄 아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메뉴의 Articles에 가면 뉴에이지, 이슬람, 천주교, 칼빈주의 등에 대한 좋은 자료가 많습니다. 참조하세요. 샬롬
2012-07-26 11:38:53 | 관리자
네, 백 번 공감합니다. 음행으로 인한 이혼은 극단적인 경우에 정 안 되겠으면 허락한다는 뜻일 뿐이죠. 크리스천이 세상을 상대로 다른 곳에서도 본을 보여야겠지만, 결혼 생활에서도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세상의 불신자들은 다 툭하면 이혼한다 해도 예수 믿는 사람은 한번 결혼하면 평생을 가고, 지조가 있다는 평판이 있어야겠습니다. (과거 로마 시대에도 그런 선한 간증이 전해졌다고 하네요.)
2012-07-26 09:04:12 | 김용묵
이혼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마태복음 19장의 앞에는 "용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이혼 이야기 다음에는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간음이 이혼 사유가 될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께 용서받은 자로서 자신의 배우자를 용서하는 것도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또한 이혼 후 어린아이들이 겪게 될 아픔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012-07-25 23:45:19 | 김문수
귀한 글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사실 결혼이란 것은 많은 떨림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일이기에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은 더할 나위 없이 이에 대해서 엄숙하게 생각하고 준비해야겠습니다.
2012-07-25 20:34:35 | 소범준
안녕하세요?   요즘 저희 사이트에서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책들을 많이 소개하고 그분의 책 PDF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게 하였습니다. 또한 9월부터 저는 젤러의 책을 주 교재로 해서 로마서 강해를 하려 하고 오전 설교에서는 라이켄 목사님의 예레미야 강해서를 중심으로 설교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몇 차례 말씀드렸듯이 저는 많은 경우 위어스비 목사님의 책을 보고 설교를 준비합니다. 성경 강해의 경우 럭크맨의 주석도 많이 봅니다. 설교의 정의에 관한 한 저는 로이드 존스와 위어스비의 책을 교재로 삼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요지는 모든 책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책의 일정 부분이 내가 믿는 바와 다르다고 해서 책 전체를 읽지 않으면 나만 손해입니다. 낙스 목사님은 영문학을 전공했고 성경을 많이 읽은 분입니다. 지금까지 알고 지내던 미국의 독립침례교회 목사들 중 가장 정직하고 편견이 없는 솔직한 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분의 책의 모든 부분이 저와 같지는 않습니다. 또 같을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그분이나 저나 편견의 한계에 갇힌 채 성경을 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분의 글의 대부분이 읽을 만하다고 생각하여 추천하였습니다. 그 안에 저와 다른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보지 못한 많은 것을 알려주기에 내 것이 맞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면서 좋은 것을 취사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여러분에게도 추천하였습니다.   저는 저희 교회 성도들에게도 이분의 책들을 보라고 권합니다. 저와 믿는 점이 다른 데가 나오면 제가 설명해 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말을 믿느냐는 성도들이 성경과 양심에 따라 최종 결정할 것입니다.   럭크맨은 대단히 영민한 사람입니다. 그분의 주석을 통하지 않고서는 성경의 많은 진주즐을 그냥 지나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과 다른 점이 여러 있지만 그분만이 본 진리를 수용해서 내 것으로 삼고 있고 가르칩니다. 현재 한국의 독립침례교회 성도들의 대부분은 알게 모르게 이분을 통해 많은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분의 책을 읽다가 과격한 것, 성경을 뛰어넘어 상상하는 것, 공분하여 남을 욕하는 것 등이 나오면 그냥 통째로 넘어갑니다.   라이켄과 로이드 존스, 폴 워셔, 존 맥아더 그리고 김남준 목사님 등은 철저한 칼빈주의자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대부분 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칼빈주의를 제외하고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공의를 다루는 데서는 어느 누구보다 예리하게 말씀을 강해하므로 저 자신의 경건의 시간을 위해, 설교 준비를 위해 이들의 책들을 봅니다.   댈러스 신학교 출신의 젤러는 성경 공부 지식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그것을 잘 정리해서 제시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 권위로 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운영하는 미들타운바이블처치 성경 공부는 제가 보기에 세계에서 가장 좋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분에게서 그 점을 배웁니다.   낙스와 럭크맨은 재창조를 믿습니다. 이 두 분은 또한 상상력이 풍부해서 어떤 때는 성경보다 앞서갑니다.  어떤 분은 지동설을 믿고 어떤 분은 천동설을 믿습니다. 럭크맨 같이 과격한 킹제임스 성경 신자도 있고 켄달과 같이 온유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특성이 다 다릅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내가 믿는 것과 똑 같이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내가 믿고자 하는 대로 기록된 책은 한 권도 없습니다.   우리가 성장하면서 다른 의견이 있으면 그것도 비평해서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유명한 분의 의견이 내 의견과 다르면 이것을 기회로 삼아 내가 믿는 것이 맞는지 점검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혼자 힘으로 그것이 안 되면 목사나 교사에게 물어보기 바랍니다.   제가 이 사이트를 통해 여러 사람의 책들을 소개한 것은 그 책들이 100% 옳거나 제 믿음과 같아서가 아닙니다. 배울 부분이 버려야 할 부분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조심해서 보면 큰 유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제외한 모든 책을 볼 때에 늘 비평적 태도를 가지고 점검하며 읽으면 큰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부디 이 점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샬롬
2012-07-25 14:17:12 | 관리자
사람의 인생에서 결혼이란 대단히 중요한 일이며, 성경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이다.이미 다음과 같은 몇몇 URL에 이와 관련된 좋은 글이 많으나, 본인은 그 내용을 내 식대로 해석하고 다시 풀이해 보았다.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2604http://av1611.net/3166   사실, 이 글은 쓰기는 수 개월 이상 아주 오래 전에 해 놨다. 그러나 정작 결혼 생활을 한 적도 없는 주제에 이런 글을 연장자 어르신들까지 보는 공간에다 덥석 올리는 것에 대해 적지 않은 심적 부담을 느꼈으며, 그래서 지금까지 공개된 장소에서의 게시를 자제하고 있었다.   하지만 뒤집어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결혼 생활을 실제로 한 분들이 이런 주제에 대해 자기 입으로 또 공공연히 말하는 건 좀 구태의연하고 민망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 않을까.아무튼, 기혼자든 미혼자든 이 글을 통해 유익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 성경적으로 허용되는 이혼/재혼 사유   1. 배우자와 물리적으로 불가피하게 기약 없이/영영 단절되어 버렸을 때   사별, 실종, 집 나가서 떠난 뒤 일방적으로 잠적 등이 여기에 속한다. 사별은 아예 결혼 주례사에 “죽음이 둘을 갈라 놓을 때까지”라는 표현이 들어가기도 할 정도이니 제일 확실하다.그런데 확실하게 사망이면 차라리 나은데, 우리나라 한정으로 부부가 남북으로 이산가족이 돼 버렸다거나 하면 어떡하면 좋을까?현실을 인정하여 그냥 재혼하는 것도 성경적으로 문제되지는 않으리라 본다.   2. 음행(신 24:1; 마 5:32)   이것은 인간의 질투심과 죄성을 감안하여 하나님께서 예외적으로 제한적으로 허락하신 필요악이다. 배우자가 상대편에게 끝까지 신실하지 못했을 때, 도저히 용서를 못 하겠고 부부간에 살인극이 벌어질 바에야 차라리 이혼으로 조용히 끝내는 걸 허락한다는 뉘앙스에 가깝다.   3. 불신자 배우자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을 때(고전 7:15) 예수 믿기 시작한 배우자가 맨날 집 내팽개치고 교회만 쫓아다녀서가 아니라, 진짜 성경적으로 똑바로 다른 배우자를 사랑하고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데도 불구하고 “난 정말 예수 믿는 꼴 못 봐 주겠다. 너랑 도저히 같이 못 살겠다”고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을 때 하나님도 그걸 말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이 있다.이혼을 그렇게도 싫어하는 하나님조차 그런 이혼은 예외적으로 막지 않으실 정도인데, 크리스천이 아예 대놓고 처음부터 불신자와 덥석 결혼을 하는 건 하나님의 관점에서 얼마나 안 어울리고 괴상망측하고 위태롭게 보일까? 하나님의 마음을 여러분은 느낄 수 있겠는가? 다시 말해 위의 3은 처음엔 부부가 다 불신자였다가 나중에 한 명만 구원받았을 때에나 발생 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독실한 신자끼리만 결혼해도 하나님의 방식대로 성경의 방법대로 가정을 꾸리고 같이 성령 충만을 유지하며 평생을 사는 건 어려운 일이다. 두 사람이 2인용 자전거를 한데 타서 같이 앞으로 페달을 밟아도 오르막은 오르기가 힘든데, 하물며 한 사람은 반대 방향으로 페달을 밟으면 이거 어쩐단 말인가?   그런데 “이번 주는 내가 오빠 교회에 따라 가 줬으니까 다음 주 일요일엔 같이 등산(혹은 성당, 절, 계모임 등등..) 가는 거야?” 이런 타협안을 제시할 배우자와 결혼을 하여 남녀가 한 몸이 된다고? 이런 결혼은 좀 심하게 표현하면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은 “결혼한 뒤에 나중에 전도하면 된다” 같은 건 바라지도 않는다.저건 혼전 성관계에 대해서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결혼 전에 준비할 것과 결혼 후에 부부에게 주어지는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 잘못 생각한 결과이다. 결혼이 어떤 영적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안다면 그런 소리는 절대로 못 한다. 물론, 결혼한 뒤에 나중에 전도하는 게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지만, 안 해도 될 고생을 쓸데없이 하고 영적으로 얼마나 큰 손해와 갈등과 다툼을 대가로 치른 뒤이겠는가?   이렇듯, 크리스천은 불신자와는 결혼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믿는 사람과만 결혼해야 한다)는 명제는 단순한 권고의 수준을 넘어서 사실 단호한 계명이고 교리이며, 배우자 선택 기준의 최후의 마지노 선이다. 이것은 기독교가 배타적이고 편협해서가 아니라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의 영적 건강을 정녕 배려하는 차원에서 존재하는 교리이며, 성경적인 사고방식으로부터 논리적으로 유도와 증명도 가능하다.   성경에서는 고후 6:14-15의 응용 적용이 흔히 근거로 제시된다. 이것은 결혼뿐만이 아니라 같이 동업을 하는 것, 그리고 음지에서 활동하는 불신자들의 무슨 비밀 결사 단체에 불쑥 가입하는 것에도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다만, 불신자가 경영하는 일터에 단순히 고용된 일꾼으로 취업하는 정도라면, 나쁜짓만 아니라면 문제될 게 없으며 굳이 '멍에'에까지 해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은 성경적인 이혼/재혼의 원칙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은 음행을 몸서리치게 미워하시고, 따라서 원칙적으로 이혼도 싫어하고 절대 금지하신다. 성격 차이, 혼수· 예단 문제, 시댁과의 갈등 같은 건 세상의 통념과는 달리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전혀 가당치 않은 이혼 사유이다. 우리나라는 결혼이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을 하기가 불가능한 구조로 가고 있는 게 요즘 심각한 문제로 보인다. 오죽했으면 결혼은 두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여섯 사람이 하는 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겠는가. 이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해결하면 좋겠는지 나같은 미경험자의 머리와 인생 경험으로는 답을 못 내리겠다.   2. 아울러, 성경의 하나님은 신앙을 빌미로 가정 파탄과 이혼 조장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 이 점에 대해 오해가 없어야 한다. 이혼도 불신자 쪽에서 먼저 요구했을 때이지 우리가 먼저가 결코 아니다.   불신자 배우자가 끝끝내 구원받지 못하고 죽어서 지옥에 갔다면, 지옥에서라도 그가 “아아, 그래도 예수 믿는다던 내 배우자와 같이 살던 시절이 제일 천국 같던 순간이었다.. 내 잘못이 컸다.” 라는 생각이 들게끔, 구원받은 배우자가 처신을 잘 해 줘야 한다!   3. 하나님은 그렇다고 홀로 남은 배우자에게 평생 수절을 강요하지는 않으며, 한편으로 가정이 유지되는 것도 매우 중요하게 감안하신다.(우리는 천주교와 불교의 성직자 금혼 제도가 성경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당당한 권리가 있다.)   4. 앞에서 소개된 사별, 음행 등의 사유는 다들 극단적이고 예외적이며 어지간한 사람들이 겪을 일은 잘 없을 상황이다. “앗싸, 난 저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니까 이혼할 수 있네” 하면서 팔자를 펴는 방법이 아니라,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적이고 불행한 상황에서 그나마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의 차원으로 이해해야 한다.   5. 하나님은 이런 신비로운 결혼 제도와 이혼/재혼 원칙에 대해서 인간들이 오해하거나 오· 남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신 듯하다. 불륜을 재혼으로 합리화하기 위한 살인에 대해서 이미 성경에 언급하고 있다(다윗의 범죄). 그리고 현 세상에서 사별로 인한 재혼 때문에 생긴 여러 배우자들이, 내세에서 한데 만났을 때는 서로 어떻게 되느냐는 알쏭달쏭한 질문에 대한 답도 성경에 친절히 써 놓았다. (마 22:23-33) 흥미로운 사실이다.
2012-07-25 11:44:30 | 김용묵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원해서 여름의 마지막 휴일인 8월 15일(수)에 다음과 같이 세미나를 갖고자합니다.   주제: 재림과 휴거   날짜: 2012년 8월 15일   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45분씩 4시간        1강: 오전 10시 30분-11시 15분        2강: 오전 11시 30분-오후 12시 15분        휴식 및 점심 식사: 오후 12시 15분-1시 30분        3강: 오후 1시 30분-2시 15분        4강: 오후 2시 30분-3시 15분   내용: 다니엘의 70 이레, 휴거, 재림, 부활, 재림의 징조들, 짐승의 표 등   강사: 정동수 목사   장소: 사랑침례교회(www.cbck.org)   준비물: 교재와 점심 식사비 10,000원   강의 교재를 준비해야 하므로 참여하기 원하는 분은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참여 의사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강의는 파워포인트를 사용해서 진행합니다.   샬롬   정동수
2012-07-24 15:13:31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