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저는 성경에서 착착 맞아떨어지는 부분,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부분에 더 관심이 갔는데 지금은 아예 그런 걸 초월하여 알쏭달쏭한 부분, 하나님의 비효율적인(?) 듯한 면모, 불신자들이 실족할 만한 면모에 대한 묵상을 더 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복음을 거부하는 논리들은 대부분이 형제님의 말씀처럼 자기들이 잘못한 것을 하나님 탓으로 돌리는 것이고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것들입니다.
세상의 악에 대해서 언제나 100% 즉결심판이 이뤄졌으면 사람은 모조리 구원받을 기회도 없이 곧바로 지옥으로 떨어졌겠죠~!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2012-10-20 08:14:40 | 김용묵
위에 Link 주소창을 클릭하시면 관련 동영상 "크리스마스의 진실" 볼수 있습니다.
짧아서 자세히 나오진 않지만 상당한 임팩트의 동영상입니다. 저도 보곤 섬뜩하더군요..
게시판 용량부족으로 글을 다 못채운 채로 끝냈네요.
마지막 참고싸이트는 알 레이시박사 의 저서 '아이들의 천국'의 부록에 나오는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정동수목사님께서 번역을 하신 것으로 위 크리스마스의 내용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지만 알아야 할 것은 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올린 글이니
양해바랍니다.
2012-10-19 16:12:20 | 김재원
며칠 전 처음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올라와 있는 글의 수준을 비교해 보면 저는 여러모로 너무나 부족합니다...
여러 책들과 자료를 보며 조금 조금씩 진리를 탐구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왜 이리 혼란스럽고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우리는 역사적 진리로 알고 있는 사실 또는 상식이 깨어질 때를 경험합니다.
그때 받는 충격의 느낌은 누가 뒤에서 쇠망치로 저의 머리를 세게 내리꽂는듯 한 느낌입니다.
제가 그동안 역사적 진리로 알고 있었던 것들이 맞은 줄 알았는데,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거기에 동조하는데,
자세히 분석하고 알아보면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거기서 오는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킹제임스성경을 알고서 받았던 느낌도 그랬습니다. 개역성경이 문제가 있는 성경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수 십년을 살아왔는데..어느 누구하나 알려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더 충격을 받은 것은 그 내용적인 차이보다도...
그 내용 안의 발단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사탄이 태초부터 지금까지 쭈욱 역사해왔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렇죠...사탄이 이를 두고 가만히 내버려둘 리가 없겠지요. 그들은 무서울 정도로 우리 일상 구석구석에 침투해 있듯이...
마귀가 해도 해도 안되니까 성경변개 등 온갖 술수를 쓰며 많은 사람들을 통해 지금의 이 지경을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로마카톨릭에 사탄이 역사함으로서 지금까지 고도의 전략과 술책을 쓰며 그리스도의 신성함에 먹칠을 하고
우리들을 훼방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 천주교의 실체를 알고서 그것이 계시록의 음녀(적그리스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사실 기독교의 모태가 천주교이며, 그 안에도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작년에 전 세계적으로 '뉴월드오더'를 주도하는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세력들을 우연히 알 기회가 있었고
관련서적을 읽고 알아가던 중, 그들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놀라웠지만 더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들을 움직이는
주동세력이 로마카톨릭의 '예수회'라는 것을 알고서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의 칙출판사에서 나오는 만화책, 알베르토시리즈를 보면 그 실체에 대해서 명확히 나와 있는데
그때 천주교가 얼마나 극악무도한 종교집단인지를 재차 실감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얼마전 유튜브에서 검색 중에, '크리스마스의 진실'이라는 동영상을 보고....
전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네. 그것은 제게 상당한 쇼크였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로써 이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고 크리스마스트리, 산타클로스 등...성탄절이 다가오면 괜히 설레고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는 Christ(그리스도) + Mass(미사)로 풀어쓰면 '그리스도의 미사'를 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천주교의 '미사'의 개념을 다들 아시겠지만, 성경적이지 못하며 교리상 부적합한 요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의 어원 자체가 천주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첫번째로, 예수님은 12월 25일에 태어나시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누가복음 2장8절을 보면,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말하는데, "바로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들에
거하며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라." 여기서 '양떼를 지키더라'가 포인트인데, 그 당시 이스라엘의 겨울은 매우
추웠다고 합니다. 한 겨울 밤에 들에서 양떼를 지킨다는 게 말이 안되지요, 3월 말~10월 말까지 양떼를 들에서 지키기
가능한 때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예수께서 탄생하실 때쯤, 로마 황제인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가 백성에게 자기 도시로 가서 조세등록하라는
칙령을 내렸습니다.
“그 무렵에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가 칙령을 내려 온 세상이 조세 등록을 하게 하였는데 이 조세 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이었을 때 처음 한 것이더라. 모든 사람이 조세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의 도시로 가매 요셉도
(다윗의 집과 혈통에 속하였으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시에서 나와 유대로 올라가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도시에
이르러 자기의 정혼한 아내 마리아와 함께 조세 등록을 하려 하였는데 그녀가 아이를 배어 배가 불렀더라. (누가 2:1-5)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 이동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거리를 직선 최단거리로 잡을때 120km라고 하는데,
그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지역을 피해 돌아서 이동하였으므로 그 거리는 대략적으로 150~180km정도라고
추정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평균 30km를 이동한다는 가정하에 대략 만5~6일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
산악지대의 지형특성과 만삭이 다 된 마리아를 봤을때 대략 10일정도는 걸렸을 거라고 합니다.
여기서 가정해보지요. 만약 12월의 매서운 추위와 비가 왔을때 예수님께서 출생하셨다면, 요셉과 마리아가 10일이나
되는 장거리이동을 과연 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아우구스투스가 하필이면 그 시기에 모든 백성에게
조세등록을 하라고 했을까요? 마태 24장 20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그러나 너희의 도피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너희는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참조: 만삭이 다 된 마리아가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 여행한 거리
http://blog.naver.com/keepfuture?Redirect=Log&logNo=163621437
세 번째로, 12월 25일은 고대 바빌론 시대 이교도들의 태양신 축제일인데 세미라미스의 아들
니므롯(바알, 타무즈, 오시리스라고도 불림)이 21일 해가 가장 짧은 날에 죽었다가 24일 길어져 부활했다고 하여
25일을 탄생일로 축제하였는데 이것이 로마 카톨릭에 의하여 기독교의 성탄절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로마시대 때에는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라는 축제로 불리웠으며 이때 서로 선물을 주고받고 즐겼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Tree) 또한 이교도들이 숭배하는 푸른나무를 상징하는 것인데 이것으로 우상숭배사상으로 가득찬
이교도들의 사타니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금기시하시는 푸른나무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여러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밑에서 희생물을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역대하 28:2~4)
“너희가 모든 푸른 나무 밑에서 우상들과 더불어 너희 자신을 불태우며 바위 낭떠러지 밑의 계곡에서 자녀들을
죽이는도다.”(이사야 57:5)
“옛적에 내가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매 네가 이르기를, 내가 범법하지 아니하리라, 하더니 네가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돌아다니며 창녀 짓을 행하는도다.”(예레미야 2:20)
결국 12월 25일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이 아니라는 것이 명백해집니다.
예수님의 탄생일은 성경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그 탄생일을 기리라는 말씀 또한 없으며 AD.354년
로마카톨릭의 리베리우스 주교에 의해 크리스마스가 공식 제정되기 이전까지 그 날을 지켰던 기독교인은 단 한사람도
없었다고 하며.... 참고로 산타클로스는 4세기 미라(Myra)의 감독이었던 니콜라스(Nikolaas) 혹은 북극에 살면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던 이집트의 신 베스(Bes)에서 기원했다고 합니다.
빨간색 털옷을 입고 수염이 덥수룩하며 사슴이 끄는 눈썰매를 모는 지금의 산타이미지는 1930년대 대공황으로 인해
코카콜라 매출이 저조해지자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코카콜라가 이미지마케팅을 한 결과물이구요.
전부 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겁니다.
SANTA라는 알파벳에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운데 N자를 제일 뒤에 위치시켜 보세요...
결과적으로 크리스마스는 고대 바빌론 타무스(바알)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축제일인데, 사람들은 그 기원도 모른 채
성탄절 술에 취한 채 흥청망청 떠들어대고 있으며 동시에 사탄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습니다.
참고: http://blog.daum.net/ssha-1/10680124
레이시박사의 "아이들이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
2012-10-19 15:23:09 | 김재원
인간의 입장에서 극히 상대적인 논리로 진리와 맞서려는 사람들을 대할 때면 답답하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사람의 죄 탓에 발생한 문제들을 끌어모아 하나님의 탓으로 돌리며 진리 안에 들어오기를
완강히 거부하는 사람들과 얘기하다 보면 정말 그들 안에 혼이 "제발 제발 나를 살려줘~~!"라고
절규하는 소리가 고막 가까이에서 들리는 듯합니다.(물론 환청을 듣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위에 밝혀 주신 그런 고민을 통해서 믿는 우리가 진리를 모르는 한 사람이라도 더 사망의 달음박질에서
떨어져 나오게 하는 전도자로 사용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오래간만에 반가운 글에 감사합니다.
2012-10-19 13:35:32 | 김대용
네, 사람이 하나님과 코드를 맞추려면.. 우리가 하나님의 사고방식을 따라야 함을 글을 쓰면서 느꼈습니다.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닌데 인간의 아집과 고집, 교만, 자기 의 때문에 못 하는 것이지요.
2012-10-18 17:54:05 | 김용묵
오랜만이네요. 공감이 갑니다.
사실 하나님의 조건은 너무 쉽고 간단해서 교만한 인간이 받아들이기 어렵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인간들이 꼬투리잡다가 자멸하기 딱 좋은 구조라고나 할까요.
결국 누구도 변명할 수 없는 시스템이겠지요.
2012-10-18 13:57:19 | 김재욱
성경을 번역할 때에는 언제나 한 단어의 성경적 용례가 어떠한지 성경 전체를 찾아보고 번역해야 합니다.
이번에도 말씀보존학회의 이상한 번역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잠언 11장 30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로운 자의 열매는 생명나무니 혼들을 얻는 자는 지혜로우니라.The fruit of the righteous [is] a tree of life; and he that winneth souls [is] wise.
말씀보존학회 성경은 끝부분을 “혼들을 이겨 오는 자는 지혜로우니라.”라고 번역해 놓았습니다.
‘이겨 온다’는 말은 우리말에 없는 말입니다.말 자체가 안 되는데 왜 이렇게 번역했을까요?
영어를 보면 win이라는 동사가 나오는데 중고등학교에서 win은 ‘이긴다’라고 배웠으므로 이것을 살리려고 애를 쓴 것입니다. 노력은 가상하지만 말이 안 되게 만드는 번역은 성경을 오히려 망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구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빌립보서 3장 8절
참으로 확실히 모든 것을 손실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내 [주]를 아는 지식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라. 내가 그분을 위하여 모든 것의 손실을 입고 그것들을 단지 배설물로 여김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Yea doubtless, and I count all things but loss for the excellency of the knowledge of Christ Jesus my Lord: for whom I have suffered the loss of all things, and do count them but dung, that I may win Christ,
이 구절의 끝부분에는 win Christ라는 말이 나옵니다.
말씀보존학회 식으로 하면 ‘내가 그리스도를 이겨 오고’라고 해야지요?
벌써 웃기지 않습니까?
신약성경에서 win에 해당하는 말은 켈다이노(스트롱 번호 2770)입니다.누가복음 9장 25절에서 이 단어는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를 잃거나 버림을 받으면 그에게 무슨 이득이 있느냐?For what is a man advantaged, if he gain the whole world, and lose himself, or be cast away?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여기서 켈다이노를 gain으로 번역하였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모체인 틴데일 성경은 이 단어를 win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므로 win과 gain은 같은 말입니다.
KJB의 전체적인 용례를 살펴볼 때 대개 사물을 얻을 때는 gain으로, 사람(인격체)을 얻을 때는 win으로 썼습니다.
자 그러면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중고등학교 다닐 때 쓰는 21세기 영한사전으로 17세기의 영어를 해석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옥스퍼드 사전은 win에 대해 다음의 용례를 보여 줍니다.
6.6 To get, obtain, acquire; esp. to get as something profitable or desired; to gain, procure. a.6.a with concrete (material) obj. Obs. or arch. exc. in specific uses: see 7
또 이것은 고어로 쓰이는 용례라고 보여 줍니다.
즉 win은 얻다로 번역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서 win이라는 단어는 대부분 ‘얻다’로 번역해야 합니다.
‘혼들을 이겨 온다’는 이상한 번역은 킹제임스 성경을 망치는 사례입니다.
부디 우리 가운데 지혜로운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특히 좋은 목사가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샬롬
2012-10-18 13:03:25 | 관리자
킹 제임스 성경만 읽은 지 10년 가까이 되지만 저는 (부끄럽게도) 이런 이슈가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집합명사여서 단수형이지만 복수로 쓰는 단어도 있고, 반대로 저렇게 복수 형태이지만 실제로 단수로 쓰는 단어도 있군요.. 정보에 감사합니다.
2012-10-18 10:19:17 | 김용묵
이곳 게시판에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꾸벅~
2012-10-18 10:09:03 | 김용묵
* 이 세상의 악과 부조리를 보고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주저하는 사람의 믿음을 세우는 데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최초의 인간 아담이 죄를 짓고 타락한 이래로, 이 세상에는 인간이 같은 인간을 무참히 망가뜨리고 죽이는 흉악 범죄가 양지나 음지에서 무수히 저질러져 왔다. 그 중에도 죄질이 특히 나쁜 축에 드는 것은,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연약한 미성년자 내지 자신을 스스로 방어하지 못하는 지적 장애인을 납치· 감금하여 여럿이서 학대하고 괴롭히고 심지어 고문까지 하다가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짓이다. 영어로는 torture murder이라는 비공식 용어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25년쯤 전엔 일본에서는 일명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 사건'이라 하여, 제목부터가 섬뜩한데 정말 인류 역사상 이 정도로 흉악하고 인간의 마귀적인 본성이 그대로 표출된 사건이 있었을까 싶은 torture murder가 벌어진 적이 있다. 그리스도인끼리 덕이 되는 내용은 아니니, 이 글에서 구체적인 사건 내역을 자세히 소개하지는 않겠다.
사실 일본뿐만이 아니라, 지금으로부터 반세기 가까이 전인 1965년엔 미국에서도 실비아 라이컨스(Sylvia Likens)라는 소녀가 부모 사정으로 인해 타지에서 맡겨져 키워지던 중에, 집주인 아주머니와 주변 아이들로부터 입에 담을 수 없는 수준의 학대와 왕따, 고문을 당한 끝에 겨우 10대 중반의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채 경찰에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
그러므로 내가 돌이켜 해 아래에서 이루어진 모든 학대를 깊이 살펴보았노니, 보라, 학대받는 자들의 눈물이라.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었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편에는 권세가 있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었도다. (전 4:1)
후자의 경우 미국 인디애나 주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 사건으로 기록되었고, 법정 증언을 바탕으로 2007년엔 엘렌 페이지가 주연으로 나오는 An American Crime이라는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물론, 일본의 콘크리트 살인 사건도 자국 내부에서 영화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건 그냥 AV 배우를 동원해서 선정적인 고어물 성인물 영화로 돈이나 벌려는 의도에 가까웠다. 그 반면, 미국의 영화는 다른 나라도 아니고 꿈과 희망이 있는 자유와 기회의 땅이라 불리며 소위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졌다고 하는 아메리카라는 나라에서까지, 옛날에 이런 끔찍한 범죄가 저질러졌었다는 분노와 자성의 뉘앙스가 제목에 담긴 것 같다. 감독이 제목을 하필 왜 저렇게 뽑았겠는지를 생각해 보시라.
난 An American Crime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게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영화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보다가 열받아서 차마 끝까지 못 본다고.. 모니터를 때려부수고 악역 배우를 죽여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고 그런다. 아무 죄책감 없이 군중 심리로 피해자를 심심풀이 하듯 때리고 괴롭히고 굶기고 배에다가 불에 달군 바늘로 글씨를 새기고는... 나중에 법정에 가서는 “몰라요. 기억 안 나요. / 남들이 다 하니까. 그게 그렇게까지 심한 잘못인 줄은 미처 몰랐네요.” 이렇게 발뺌을 하는 뻔뻔한 인간 종자를 보노라면, 누구라도 짜증과 살인 충동이 하늘로 피어오르지 않겠는가.
게다가 저 영화는 일본 영화와는 달리 그렇게 선정적이지도 않다. 실제로 실비아가 당한 가혹행위에 비해 영화의 묘사는 정말 정말 많이 희석되고 절제되고 수위가 완화된 것이다.
처참했던 실제 사건의 결말에 비해, 영화는 감독의 희망 사항 내지 관객의 해석이 필요한 여지를 결말에다 두리뭉실하게 남겼다. 실비아가 죽지 않고 거투르드 아줌마의 집을 탈출하여, 부모의 품에 안기는 설정이 들어간다. 그런데 다시 거투르드의 집으로 돌아가니 자기의 몸은 죽어 있고, 그와 함께 탈출한 줄 알았던 실비아도 싹 사라지고 다시 고향의 회전목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실제로 실비아는 극도의 영양실조에다 구타로 인해 발생한 뇌와 내장의 출혈이 도지면서, 목욕 도중에 사망했다.)
우울한 실화를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답게,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도 단조풍의 굉장히 구슬픈 여성 아카펠라 노래이다.
이 영화는 세상에서의 고통과 아픔, 슬픔으로부터 벗어난(상징적으로나마) 실비아가 혼자 회전목마에 탄 채, 다음과 같은 독백 대사를 읊는 것으로 쓸쓸하게 끝난다.
And me? I returned to the carnival. The only place I always felt save.Reverend Bill used to say, “For every situation God always has a plan.”I guess I'm still trying to figure out what that plan was.(모든 사건이 일단락된 뒤) 그리고 난.. 놀이동산으로 돌아왔어요. 내 마음의 유일한 고향으로요.빌 목사님은 전에 이렇게 얘기하셨죠.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은 뜻하신 계획이 있으시다고.. 난 아직도 그 계획이 무엇이었는지 찾아 헤매는 중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 대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가?본인이 보기에 이것은 “세상에 신이 존재한다면 실비아 같은 불쌍한 아이가 왜 이렇게 비참하게 죽어야 했나? 이 땅에 정의가 살아 있긴 하나?”와 같은 식으로,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원망 메시지를 아주 완곡하게 돌려서 표현한 것이다.
이런 거야 세상의 불신자들이 역사상 한두 번 제기해 온 의문이 아니니 이상할 것 없다. 그리고, 영화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세상에서 흥행하는 영화들치고 성경에 대한 믿음을 세워 주는 친기독교 성향의 결론으로 끝나는 게 어디 하나 있긴 하던가? 예수 믿는 사람은 십중팔구 무개념 광신자로 묘사되거나, 개나 소나 사랑이니 용서니 하는 것밖에 모르는 위선자, 아니면 아니면 위급한 상황에서 쩔쩔매고 '기도밖에 할 줄 모르는' 찌질이 루저로 나온다. 이 셋 중 하나이다.
그리고 “내가 용서를 못 하는 살인범을 어떻게 신이 먼저 용서하냐?”(영화 <밀양>) 같은 식으로 기독교 교리를 완전히 거짓으로 왜곡하거나, 민감한 부분만 이상하게 배배 틀어 적용해서 오해를 사게 만들고, 뭔가 말이 안 되고 모순되고 몰상식한 것으로 전달한다.또,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이런 왜곡에 불구하고 천주교 신부· 수녀에 대한 묘사는 교회 예배당이나 목사 쪽에 비해 월등히 더 낫다는 점도 특이한 점.
자, 대놓고 종교를 소재로 한 영화를 제외하고, 여러분이 보았던 일반적인 세속 소재의 영화나 드라마들 중에서 본인이 지금까지 열거한 특성에서 벗어나는 작품이 단 하나라도 있으면 꼭 알려 주시기 바란다. 본인도 적극 고려하도록 하겠다.
얘기가 잠시 옆길로 샜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본인이 이 글을 쓰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An American Crime에서 실비아의 마지막 대사를 보아하니, 그 심상과는 완전히 정반대인 다음 찬양이 생각 나서였다.
바로, Ron Hamilton--이름으로 검색해 보면 한쪽 눈에 안대를 한 중년 남자 모습이 많이 뜨는데, 그분이다--의 Rejoice in the Lord 되겠다. 가사 첫 줄에 곧바로 “하나님은 섭리나 계획 없이는 결코 역사하지 않으신다”란 말이 나오니까.. 게다가 하나님은 실수도 결코 하지 않으신댄다!
God never moves without purpose or planWhen trying His servant and molding a man.Give thanks to the Lord though your testing seems long;In darkness He giveth a song.
O rejoice in the Lord. He makes no mistake.He knoweth the end of each path that I take.For when I am tried and purified,I shall come forth as gold.
이 곡은 클래식한 리듬과 멜로디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는 최근인 1978년에 발표되었다.세상에는 성경의 욥이나 요셉이나 다윗처럼, 정말 억울하고 미래가 안 보이는 멘붕 상태에서도 우리 같은 현대인들이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긴 인고의 시간을 잘 견딘 끝에 정말로 '황금처럼' 연단되는 데 성공한 사람들이 물론 있다. (가령, 요셉은 누명이 벗겨지고 감옥에서 곧 풀려날 거라는 희망고문만 2년을 견뎌야 했다. 감옥에서 썩은 전체 기간이 2년이 아니다!)
그러나 긴 시간을 참고 견딘다고 해서 다 그 사람들처럼 언젠가 이 세상에서 인생을 반드시 펴는 건 아니다.또한 실비아 라이컨스처럼 연단이 아니라 아예 폭력과 학대의 희생양이 된 채, 피지도 못하고 져 버린 인생도 역사적으로 한둘이 아닐 것이다.찬양 가사는 세상의 참혹한 현실과 비교해 보면 그저 비현실적인 망상에 불과한 것이며, 작사자는 그저 책임지지 못할 말을 쓴 것일까?
하나님의 뜻 중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있고, 당장 보기 안 좋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 의지 명목으로 잠시 '허락하시는 뜻'도 있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후자에 속하는지에 대해서야 나라고 해서 뾰족한 해답을 알고 있을 리 없다.더구나 세상적으로 잘못되고 비극을 맞이한 사람들을 죄다 “지은 죄가 있으니까”(욥의 친구들처럼), “예수 안 믿어서”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는 몰상식한 짓은 난 극도로 싫어하며, 그런 식의 논리 전개는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 그건 어차피 사실도 아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논증을 못 하면 마치 귀류법처럼 간접적으로, 역으로 접근할 수는 있다.이 세상의 불의와 죄악을 신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어차피 그 문제가 해결됐다고 해서 신에게 감사와 찬양을 돌릴 사람도 아니다. 예수님더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조롱하던 죄인들이, 예수님이 갑자기 힘이 불끈 솟아서 십자가에서 못을 으랏차차 뽑아 내고 초자연적으로 내려와 버렸다고 해서 그들이 그분을 믿었겠는가? (예수님께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에 대해 믿길 진짜로 원하시는 그 성품과 면모를 믿고 따르겠는가!?) 난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
공개 석상에서 어떤 유명한 무신론자가 “자 신아, 네가 존재한다면 지금 3분을 줄 테니 이 공개 석상에서 날 죽여서 너의 영광을 드러내 보아라”라고 고래고래 독설을 날렸다. 성경에 기록된 그런 성품을 가진 신이 진짜 존재한다면 그런다고 해서 진짜 그 무신론자를 죽여 버릴 리가 있겠냐 말이다.
솔로몬이 명판관으로 두고두고 칭송받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 그가 과학 기술을 육성해서 최첨단 유전자 감식 기술로 진짜 애엄마를 논리적으로 가려내고, 집집마다 CCTV를 설치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앞으로 아이 바꿔치기 범죄 따위는 저지를 엄두를 못 내게 하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 절대로 아니다. 그렇게 하면 세상적으로는 아주 훌륭한 통치자로 칭송받을지 모르나, 그건 하나님께서 일을 하시는 방법이 아니다.
이 세상의 죄로 인해서 인간에게 온갖 비극이 찾아온 건 사실이다. 그러나 하나님 역시 그걸 방관만 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 인간으로 직접 세상에 내려오시고, 비록 불신자들이 당장 이해나 수긍을 못 할 방법을 쓰셨지만 죄 문제도 해결하고 구원의 길도 마련해 놓으셨다. 단지 그 방법에 믿음이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문제일 뿐이지.. 이 세상의 그 어떤 종교도 창조주가 자기 피조물에게 학대를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서 피 흘려 죽었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기독교라는 게 그렇게 호락호락 반박당하거나 없어질 교리를 가진 체계가 아니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이라 불리는 이 세상의 참 신은 사람들에게 많은 걸 안 바라고 '믿음'이라는 것 하나만 원하신다. 히 11:6을 읽어 볼 것. 피조물이 있다면 창조자가 있는 게 당연한 이치인데, 이건 전지전능하다는 신이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에게 바라는 것치고는 너무 소박하지 않은지? (그러나 그게 소박한 요구가 아니라는 걸, 살아 보면 곧 알게 된다.. ^^) 어떤 사람은 미국이나 대한민국에서 태어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북한이나 소말리아 같은 곳에서 태어나는 등, 모든 물리적인 여건이 불공평함에도 불구하고 구원 조건 같은 인간에게 정말로 필요한 요소는 정말로 공평하다.
설령 이 세상에서는 정말 비참하고 불행하게 살다 요절하더라도, 현세와 내세를 모두 합하면 정말로 다 심은 대로 거두게 되고, 현세에서 못 받은 것은 죽어서 다 정산받게 된다. 선과 악을 스스로 분간도 못 할 정도로 어린 나이에 죽거나 정신 지체 장애인 사람에게는 아예 특별전형까지 있다. 여기까지 생각하면, 하나님의 경륜이 아직 여전히 100% 이해는 안 가더라도, 그렇게까지 비난할 정도로 비합리적이고 나쁘지는 않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그 체계 하에서는 원칙과 질서가 있다.
신의 존재 여부는 과학적으로 증명 가능하지도 않고, 반증 가능하지도 않다. 오히려 인간의 알량한 과학으로 정체가 덥석 파악 가능한 신이야말로 허접한 신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물론, 창조론자들이 즐겨 주장하듯이 이 세상이 과학적으로 절대로 우연히 만들어질 수는 없다는 식의 증거들.. 아주 좋다. 그러나 반대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부조리와 비합리도 세상엔 응당 존재하며, 그 사실을 크리스천이 굳이 부인하려 애쓸 필요는 없다. 가령, 이 세상엔 아름다운 생명체도 있지만 파리· 모기나 바이러스나 기생충 같은 생명체도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는 이런 '아리까리'한 면모가 존재한다. 하나님을 향해 굴러가려는 영적 바퀴의 정지 마찰력을 극복하려 할 때 초기에는 정말로 사람의 '믿음'이 필요하다. 그런데, 자, 다음에 이어질 내 말을 주의 깊게 읽어 보아라. 그걸 극복하는 데 인간의 지식이나 능력, 논리 같은 다른 잘난 스펙이 필요한 게 아니라 '믿음'이 필요하게 돼 있는 것이 너무 다행스럽고 고맙게 느껴지지 않는가??
뭔가 그럴싸한 기독교 변증을 기대하고 있던 불신자라면 이런 무데뽀 정신승리법(?) 같은 본인의 결론에 실망할지 모르겠지만.. 이게 엄연한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신 걸 난들 어떡하겠는가. 그리고 하나님은 선뜻 '믿음'을 선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증거도 먼저 남겨 주셨다. 이 갈림길로 인한 유신론 무신론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나, 그 믿음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어떤 특정 사건에 따라 좌지우지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갖고 있던 모든 편견을 버리고, 진지하게 양심적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개인 각자의 자유 의지에 달려 있다.
2012-10-18 09:58:52 | 김용묵
반가운 소식에 감사합니다. 남도의 귀한 모임이 날이 갈수록 풍성해지고 언젠가는
진리를 수호하는 지역교회로 열매가 맺히는 일도 기대합니다. ^.^
저는 장로교인으로서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신앙을 간직하게 된 후로 제가 사는 지역에
킹제임스 성경을 최종권위로 믿는 복수(複數)의 지역교회를 방문한 경험이 있습니다.
뜻밖에 동의할 수 없는 교리와 교회 운영상의 안타까운 점을 발견해 결국 출석은
하지 않게 되었지만, 목사님들의 사역을 응원해 드렸습니다.
무조건 잘못된 것을 덮자는 생각도 잘못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시대 교회들 안에 가득한
비진리들에 신음하고 또 깊이 신음한 경험이 있는 성도들은 시행착오와 아쉬운 점이 존재하지만,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극소수의 지역교회와 섬기는 분들에게 보다 많은 격려와 응원이
절대로 필요함을 잘 알줄로 생각합니다. 매우 주제넘은 이야기지만 댓글을 남깁니다.
너그럽게 보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2-10-17 12:29:17 | 김대용
한국으로부터 복음 아닌 복음이 수출되고 부실한 사람들의 설익은 헌신이 춤추던 중국땅에
목사님의 노고로 보존된 말씀과 바른 진리가 널리 퍼지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10-17 11:40:05 | 김대용
귀한 사역하시고 오신 목사님,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오셨네요~
2012-10-17 11:10:58 | 위정복
한재석형제님. 반갑습니다. 이전에 목포서 교제나누던 떄가 눈에 선하군요.
그떄 선물주셨던 책 하나하나 잘 보고 있습니다. 몰아쳐서 봤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일로 바쁘다 보니 아직 다 보지 못했네요. 언제 한번 저의 집사람데리고같이 한번 뵈었으면 하네요~^^
위에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예리하십니다
2012-10-17 09:45:15 | 김재원
중국까지 가셔서 킹제임스성경을 전파하는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2012-10-17 09:38:39 | 김재원
귀한 소식 감사합니다. 형제님 수고에 기도로 후원합니다. 샬롬!
2012-10-16 22:35:06 | 송재근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다들 비슷비슷 하네요..
2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이청원 자매님이세요..형제님이 아니고...^^
2012-10-16 20:46:57 | 유해용
어떤 사역때문에 중국을 자주 방문하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그것이 성경보급 때문인줄은 몰랐네요...
하고 계신 사역을 통해 많은 열매 맺으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2012-10-16 20:43:58 | 유해용
목사님께서 제게 답글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정녕 정동수목사님다우십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서 제게 역사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목사님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우선시하려고 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2012-10-16 17:53:03 | 김재원
반갑습니다~~^^ 이청원형제님.
다음의 글이 간증2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2012-10-16 17:32:28 | 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