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제작 예정인가요?정말 귀한 성경입니다.기다려 집니다.
2017-10-23 00:20:53 | 이현정
저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신ᆞ구약 전체 다 듣고 싶습니다.
흠정역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진짜 큰 일 하시는 분들 이십니다.
주님이 크게 기뻐하실 겁니다.
saturn84@naver.com
기다릴께요.감사합니다.
2017-10-23 00:19:39 | 이현정
3억 원짜리 성경책 보러 오세요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는 1816년 한반도에 처음으로 성경이 전래한 역사적인 장소다. 서천군은 성경 전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9월 마량포구에 기념관을 개관했다. 이 기념관에는 3억 원짜리 성경책도 있다. 기념관에는 주말이면 하루 100여명이 찾는다.
서천군이 80억원을 들여 지은 기념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1374㎡) 규모다. 1, 2층 전시관에는 한국 최초로 성경이 전래한 당시 상황과 영국 함선 알세스트호의 선실을 재현한 전시물이 있다. 이곳에 전시된 성경책은 1611년 발간된 최초의 영어 완역판 ‘킹 제임스 성경’ 가운데 한 권이다. 두툼한 가죽 표지의 킹 제임스 성경은 영국의 제임스 1세가 왕위 즉위 후 최고의 성서학자 54명을 임명해 필사본을 모아 7년 만에 펴냈다. 성경전래지 기념관장인 이병무 목사는 “성경 역사에서도 가장 의미가 있는 책 가운데 한 권”이라고 소개했다.
4층 다목적실에서 만난 이상주(49)씨는 “기념관은 기독교 신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도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곳에 성경이 전해진 것은 1816년 9월 4일이다. 영국 함대 소속 배 두 척이 마량포구에 닿았다. 맥스웰, 바실 홀 등 두 선장은 조선의 수군의 대장 격인 마량첨사조대복, 비인 현감 이승렬을 만났다. 이 때 조대복과 이승렬이 선장실에 꽂혀 있던 책에 관심을 보였고 이를 본 바실 홀은 책을 선물했다. 홀이 선물한 책은 조선 땅에 최초로 전해진 성경이었다. 홀은 귀국 뒤 조선항해 경험을 『한국 서해안 항해기』에 남겼다. 지금 기념관에 있는 성경책이 당시 바실 홀이 준 것과 똑 같은 판본이다. 서천군은 2015년 1611년판 킹 제임스 성경 찾기에 나섰다. 이 판본은 초기 300여 권이 발간됐으며 세계적으로 30권 정도가 남아있다. 그 중에 거래되는 것은 5∼6권에 불과했다. 수소문 끝에 미국 애리조나 주의 피닉스 고(古)성경박물관에 이 책이 소장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구입했다. 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http://news.joins.com/article/21952142
[출처: 중앙일보] 3억 원짜리 성경책 보러 오세요
2017-10-21 09:27:0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는 매해 미디어 자료를 할 수 있는 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는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국내에 계신 분들에게 미디어 선교 자료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참고: 2016년 미디어 선교 무료 책자 CD 배송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857
이번에 새로 만든 자료는 4장의 CD입니다.
1. 2016년 누가복음 CD: 2015년의 1편(1-39번)에 이은 2편으로 누가복음 24장까지의 강해 설교
40. 성도는 하나님의 대사요 군사다, 41. 예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들, 42. 너도 가서 그와 같이 하라, 43. 한 가지가 필요하다, 44. 예수님 편이냐, 마귀 편이냐?...77. 수탉의 울음소리와 베드로의 회개, 78. 만신창이가 되신 예수님, 79. 십자가 고통의 의미, 80. 십자가 죽음의 의미, 81. 그분은 부활하셨느니라, 82. 닫힌 마음의 해결책_엠마오, 83. 부활의 확증과 사명
2. 2016년 성경 맥잡기 CD: 여호수아기부터 사무엘기상하까지의 맥잡기와 <취약함의 아름다움> 시리즈 설교 5편
여호수아-사무엘기 맥잡기 시리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이집트 탈출 이후 가나안 땅 정복을 다루는 여호수아기와 가나안 땅에 정착해 살면서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이스라엘의 삶을 그린 사사기와 룻기 그리고 이스라엘 왕정 시대를 연 사울과 다윗의 이야기의 핵심을 보여 준다.
<취약함의 아름다움> 시리즈1. 하나님도, 사람도 취약한 사람을 좋아한다.2. 취약함의 표준 모델 삭개오3. 취약한 자의 특권_간절한 기도4. 취약함을 모르는 부자의 패망5. 절망적으로 취약해야 근성의 사람이 된다
3. 주님의 교회 계획/하나님의 일꾼과 섬김/하나님의 뜻과 인도 바로 알기 CD
왜 우리 교회에 오는가? 교회란 무엇인가? 지역 교회의 기능, 교회의 골격, 교회의 장기, 교회의 근육, 교회의 머리, 교회 리더십의 필요, 목사와 집사의 자격과 직무, 예배란 무엇인가? 참 예배와 헛 예배 등
섬김 사역의 정의, 사역자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 섬김 사역의 기초는 인격이다, 섬김 사역의 척도는 희생이다, 섬김 사역의 특권은 성장이다, 섬김 사역의 모델은 예수님이다 등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나? 좋은 결정 내리기, 하나님은 이메일이나 카톡을 보내지 않으신다, 느낌은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성경, 바이블 코드와 하나님의 뜻, 결혼과 목회를 위한 의사 결정 등
4. 마제스티 찬송가 CD: 교회에서 녹음한 100여 곡의 찬송가들이 수록됨
1. 내 주를 가까이 하려 함은(284장), 2. 완전한 사랑(216장), 3. 내게 오라(520장), 4. 주가 나의 맘에 기쁨 주시네(523장), 5. 빛 가운데서(524장)...96. 참새 돌보시는 주님C(465장), 97.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154장), 98. 오 베들레헴 작은 골(90장), 공중에는 노래(467장), 99. 훗날에(566장)
저희가 무료로 같이 보낼 수 있는 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17 2. <이슬람교 바로 알기>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716 3. <성경의 역사: 어둠속의 등불>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650 이 외에도 한두 권 더 있습니다.
올해의 CD들과 책들을 무료로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으로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미디어로 선교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한 사람이 5세트를 받아서 주변의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누구에게 줄지 고민하시고 5세트를 채울 수 있으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죽음의 공포 극복 하기>, ‘구원 바로 알기’ CD는 불신자들에게 주면 유용할 것이고,<이슬람교 바로 알기>, <성경의 역사: 어둠 속의 등불> 등은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확고한 진리를 추구하려는 신자들에게 주면 유용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들므로 이런 자료들이 불필요한 곳에 전달되거나 방치되어 썩지 않도록 대상을 미리 생각하고 기도한 뒤 주문해서 가져다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주문하는 1,000분(각 사람에게 5세트)에게 보내드리면 이 행사는 끝납니다. 가능하면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주문이 있기를 원합니다. 주문하실 때는 다음 정보를 반드시 순서대로 쓰셔서 다음 이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성명, 우편번호, 전화번호의 명목은 생략하고 그 내용만을 예문처럼 기록함> (예) 서울시 동작구 논고개로 77 사랑아파트 123동 1910호/홍길동/12345/010-1234-5678.
이메일 주문 보내실 주소: okhapjks@naver.com
반드시 이 순서로 보내주셔야 나중에 라벨을 만들어 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부탁드리지만 반드시 우편번호도 적어 주셔야 합니다.
발송은 11월 말경에 이루어질 것이고 추후에 정확한 날짜를 공지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메일로만 주문을 받습니다. 의문 사항이 있으면 역시 위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패스터 정동수 드림
(*) 이것은 미디어로 선교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한 사람이 5세트를 받아서 주변의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나누어 주어야 함을 기억하시고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10-20 16:21:28 | 관리자
번제 제물은 반드시 흠없는 수컷이어야 했고 동물이어야 했습니다. 더욱이 그 시기에는 번제를 집행할 제단이나 제사장도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 사람을 태울수는 없는 것이었다고 봅니다. 아마도 입다는 집에서 키우던 가축이 반기기를 바랐나 봅니다. 왜냐하면 입다는 이미 아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2017-10-17 14:09:43 | 장영락
아멘
2017-10-16 15:49:45 | 김현석
(신 4:2, 킹흠정)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잠 30:6, 킹흠정)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계 22:18-19, 킹흠정)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롬 3:4, 킹흠정) 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
아멘.
2017-10-10 12:43:42 | 김영익
저도 보내주시면 잘 사용하겠습니다.
cho2-nl@hanmail.net 감사합니다
2017-10-04 21:53:57 | 박영금
질문 : 수아는 여자입니까, 남자입니까? 대답 : "유다가 거기서 수아라는 이름의 어떤 가나안 족속의 딸을 보고 그녀를 취하여 그녀에게로 들어가니"(창38:2) And Judah saw there a daughter of a certain Canaanite, whose name was Shuah; and he took her, and went in unto her.
"유다의 아들들은 엘과 오난과 셀라니 이 세 사람은 수아의 딸 곧 가나안 족속 여인이 유다에게 낳아 준 자들이더라."(대상2:3)
The sons of Judah; Er, and Onan, and Shelah: which three were born unto him of the daughter of Shua the Canaanitess. And Er, the firstborn of Judah, wa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he slew him.
이 두절을 얼핏 보면 수아라는 인물이 가나안 족속 남자 같기도 하고 가나안 족속 여자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구절도 자세히 살펴보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상2:3의 가나안 족속 여인은 수아의 딸이며 결코 수아가 아닙니다. 창38:12에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 유다의 아내 곧 수아의 딸이 죽으매"(창38:12)
And in process of time the daughter of Shuah Judah's wife died; 히브리말로도 수아는 남성 명사입니다.
물론 모든 성경 사전들도 수아가 가나안 족속 남성이라고 말하며 그의 딸을 유다가 아내로 취하였다고 기록합니다. SHUA: A Canaanite whose daughter Judah took to wife (Gen 38:2,12; 1 Chron 2:3). (from International Standard Bible Encyclopaedia).
그러므로 유다의 아내는 수아의 딸이며 수아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대상2:3에서 가나안 족속 여인은 곧 수아의 딸입니다. 그러므로 수아는 남자이지 여자가 아닙니다(The Book of Bible Problem by G. D. Bouw, Ph.D.).
2017-10-04 14:06:1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야고보서 4장 5절의 영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너희는 성경 기록이, 우리 안에 거하는 영이 시기하기까지 욕심을 내느니라, 하고 헛되이 말하는 줄로 생각하느냐?(약4:5)
Do ye think that the scripture saith in vain, The spirit that dwelleth in us lusteth to envy?(KJV)
킹제임스 흠정역은 ‘우리 안에 거하는 영’으로 되어 있는데 반해 다른 성경들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되어 있어 어느 것이 맞는지 알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바른 성경/공동 번역 등: 너희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시기할 정도로 사모한다고 하신 성경 말씀을 헛된 것으로 생각하느냐?
이런 구절은 앞뒤 문맥과 그 안에 사용된 단어를 보고 이해해야 합니다. 문맥을 이해하기 위해 4-6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4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인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
5 너희는 성경 기록이, 우리 안에 거하는 영이 시기하기까지 욕심을 내느니라, 하고 헛되이 말하는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그분께서 더 많은 은혜를 베푸시나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은 물리치시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시느니라.
---------매튜 헨리 주석: 사람이 마음에서 상상하는 것은 항상 악하다(창6:5). 본성적 부패는 욕심을 부리며 시기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사람 속의 영은 늘 악한 생각들을 만들어 낸다.
앨버트 반즈 주석: 야고보는 사람의 시기에 대해서 말한다(약3:16). 4절의 ‘세상과 친구 되는 것’(즉 세상과 친해지려는 영)은 곧 사람 속의 영의 시기로 말미암은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여기의 영을 성령님으로 해석하곤 하는데 이를 위해 그들은 끝 부분의 “lusteth to envy”를 “lusteth against envy”로 바꾼다. 이리 되면 성령님께서 시기를 반대하여(against) 욕심을 내는 것이 된다. 그러나 이런 해석은 자연스러운 해석이 아니며 주관적으로 그리 해석한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말이 허용하는 해석이 아니다. 자연스러운 것은 여기의 영을 우리 안의 영 혹은 속성으로 보는 해석이다. 즉 우리 안의 영은 다른 사람의 행복과 번영 등을 시기할 정도로 욕심을 낸다.
재미슨 파우셋 주석: 세상과 친구가 되면 우리 영이 다른 사람들을 시기할 정도로 욕심을 낸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런 데 쓰이는 질투는 envy가 아니라 jealousy입니다.
하나님의 질투에 해당하는 히브리말은 열심(zeal)으로도 번역되었습니다. 즉 주님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열심을 내므로 질투하십니다.
또한 lust라는 말은 음욕을 품는 데 사용되는 좋지 않은 말입니다. 성경은 성령님에 대해 lust란 말을 쓰지 않습니다.
요한일서 2장 16절은 lust를 정욕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17절을 보겠습니다.
육신은 성령을 대적하여 욕심을 부리고 성령은 육신을 대적하나니 이 둘이 서로 반대가 되므로 너희가 원하는 것들을 너희가 능히 하지 못하느니라.
For the flesh lusteth against the Spirit, and the Spirit against the flesh: and these are contrary the one to the other: so that ye cannot do the things that ye would.
여기서도 육신은 욕심을 부리지만(lust) 성령님은 그냥 육신을 대적하지, 육신을 대적하며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4장 6절은 시기하지 않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 사람을 겸손한 자라고 하십니다. 이런 사람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므로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욕심을 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야고보서 4장 5절의 영은 문맥으로 보나 같이 나오는 용어들(욕심, 시기 등)로 보나 사람의 영이지 성령님이 아닙니다.
샬롬
패스터
2017-10-04 13:47:15 | 관리자
토끼에 대한 진실
토끼도 되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며 산토끼도 되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킹제임스흠정역)(레11:5-6)
And the coney, because he cheweth the cud, but divideth not the hoof; he is unclean unto you. And the hare, because he cheweth the cud, but divideth not the hoof; he is unclean unto you.(KJV)
최근 ‘무신론 갤러리’라는 불신자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공간을 잠깐 살펴보니 성경을 ‘개독경’이라 욕하고 ‘토끼가 되새김한다고 기록 되어있는 성경은 얼마나 엉터리인가’라며 무차별 공격하는 댓글들이 올라와 있었다. 과연 이런 무신론자들 주장처럼 성경이 틀렸단 말인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장이며 신앙심이 깊은 그리지맥(Dr. Bernard Grizimek)박사라는 분이 계셨다. 성경에 ‘토끼는 되새김질을 한다’(레11:5-6)고 기록되어있으므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토끼를 자세히 관찰해보았다. 그리고는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인 밤12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자신의 변(똥)을 다시 먹어 되새김한다는 사실을 결국 밝혀낸 것이다.
토끼는 두 가지 대변을 본다.
1. 맹장(Cecum)에서 만들어지고 부드러운 대변(Cecotropes) 2. 둥글고 단단한 대변(Fecal pellets)
그런데 씨코트롭스(Cecotropes)라는 대변은 섬유질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들어 있을뿐만 아니라 비타민B12가 풍부한 점막에 둘러싸여 있어서 이것을 먹어야 음식이 잘 소화되고 건강하다는 것이다. 보통 생후 3주부터 먹기 시작하는데 못 먹게 했더니 20일~30일 사이에 영양실조로 죽었다고 한다. 비록 위가 여러 개(3~5)인 소나 양과 같은 반추동물과는 달리 위(胃)가 하나뿐이지만 식분(食糞)이란 행동을 통해 되새김하는 동물임에 틀림없다.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 성경에서 ‘토끼’(coney)를 되새김하지 않는 ‘오소리’나 ‘바위 너구리’ 혹은 ‘사반’으로 잘못 번역하였고 심지어 톰슨 성경에서는 ‘토끼는 사실 되새김질은 하지 않고 다만 계속적으로 입을 움직여 새김질과 같은 유사 동작을 되풀이 하는데 그것은 이빨을 갈기 위해서이다’라고 잘못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번 음악으로 유기농포도를 재배하시는 장로님과 식물과 음악에 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눈 뒤에 포도에 관한 말씀인 민수기 13장 23절을 꺼냈다. “장로님, 우리가 보는 성경에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보낸 12명 정탐꾼들이 에스골 골짜기에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두 사람이 막대기에 메고 왔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나 개역판이나, 킹제임스 흠정역에는 ‘포도 한 송이’로 기록되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자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씀하시기를 “집사님, ‘포도 한 송이’가 맞아요. 왜냐하면 지금도 가나안 ‘에스골’ 골짜기라는 뜻의 ‘네헤레스콜(Nehelescol)’이라는 청포도 종류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 포도 한 송이 크기는 무려 120cm~ 150cm정도, 무게는 10~12kg까지 나갑니다”라고 하신다. 마음속으로 ‘그래, 성경이 틀릴 리가 없지’하고 쾌재를 부르며 완전한 성경을 지금까지 보존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붉은 색 네헤레스콜 포도
토끼를 포함한 만물을 만드신 주님이 기록한 성경은 이처럼 정확무오하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변개시키는 자들에게 우리 주님은 세 번이나 엄중한 경고(신4:2; 잠30:6; 계22:18,19)를 하셨다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경말씀을 잘 보존하고 가르쳐서 주님 앞에서 회계 보고(직고, 롬14:12)할 때 칭찬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면 더 이상 바랄나위 없겠다.
2017-10-02 09:38:23 | 관리자
덕분에 신(god), 신들(gods) 이라는 단어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09-28 00:00:18 | 이준호
유대에는 새해가 된 후 열흘이 지나면 '속죄의 날'(욤 키푸르, 대속죄일) 명절이 있는데, 이 기간을 '회개의 열흘( '10 days of Awe')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유대에서는 하나님께서 이 기간에 각 사람을 판단한 후 대속죄일에 최종 판결을 내린다는 전승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회개의 열흘’ 기간은 사람이 하나님께 호의적으로 판결해 주시기를 호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합니다. (Rosh Hashana 16b).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대속죄일 전까지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되기를(le-shana tova tikatevu)”이라고 인사하다가 대속죄일 다가올수록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영원히 인봉되기를(g'mar chatima tova)”이라고 인사말의 강도를 높인다고 하네요.
2017년 올해의 속죄일은 9월30일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개기일식이 8/21에 있었는데, 40일 후가 바로 9월30일입니다.
마치 요나서에서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는 경고와 흡사하지 않습니까?
특히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 이스라엘 회복 70주년, 예루살렘 회복 50년되는 해입니다. 만약 예루살렘 회복으로 본다면 올해가 희년이 되며, 희락의 나팔소리가 울려퍼지겠지요.
레위기 25:8~9 너는 너를 위해 일곱 안식년을 셀지니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일곱 안식년의 기간이 너를 위해 사십구 년이 되리라. 그때에 너는 일곱째 달 십일에 희락의 나팔 소리를 내고 너희는 그 속죄일에 너희 온 땅에서 나팔을 크게 불지니라.
그렇다면 올해 휴거가 일어난다는 것 일까요? 당연히 사람은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십니다.
그러므로 휴거가 언제 일어날지 연구하는 것보다는 '회개하고 구원받았는지'가 더 중요하겠지요.
어떻습니까?
마침 오는 토요일 9/30일이 속죄일이라고 하니,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으면 어떨런지요?
2017-09-27 12:22:51 | 김형욱
안녕하세요.^^
신(god) 혹은 신들(gods)은 히브리말로 엘로힘(Elohim)입니다. 물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소문자 'god'는 성경에서 이교도들의 거짓 신들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그러나 그것과는 다른 용례로 이 단어는 성경에서 여러 차례 천사나 백성을 치리하는 세상의 치리자 같이 창조된 존재의 능력과 직무와 뛰어남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출22:20, 28; 시86:8; 97:7-9; 요10:34-35).
그 이유는 출애굽기 7장 1절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파라오에게 신(god)이 되게 하셨던 것처럼 백성을 다스리는 치리자들의 권위와 능력이 온 땅을 다스리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임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글도 참조해 주십시오.
*에스라 성경사전 – ‘신들(Gods)’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2138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09-26 14:33:4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온라인상에서 하시는 귀한 사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한복음 10장 34절의 '너희는 신들이라(Ye are gods)'는 말씀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자들을 하나님께서 신들이라 하셨는데(요한복음10:35)
믿음으로 구원 받은자들을 신들이라 하셨다고 받아들이면 바르게 이해한것인가요?
대부분 성경에서 '신들'은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표현된것 같아서요.
2017-09-26 09:33:00 | 이준호
이 글은 공지 사항이므로 덧글을 올리지 말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7-09-23 08:57:36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7년 9월 21일, 국내 최대 교단인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이단성 심사를 통해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가 장로교 합동 총회의 믿음과 다른 점이 있어 이단성은 있으나 기독교의 이단은 아니며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어 <1년간 예의 주시>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2017년 9월 합동총회 <이단 대책 위원회 보고 통과> 관련 뉴스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773852&code=61221111&cp=nv
크리스챤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4197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851149
뉴스앤조이: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3330
참고로 이단이란 ‘기독교 정통교리에서 벗어나 파당을 이뤄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이자 일치의 공통분모인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성령·삼위일체·성경·교회·구원에 대한 신앙 중 어느 하나라도 부인하거나 현저히 왜곡하여 가르치는 주장이나 단체, 사람’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믿음과 가르침이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이자 일치의 공통분모인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성령·삼위일체·성경·교회·구원에 대한 신앙 중 어느 하나라도 부인하거나 현저히 왜곡하여 가르치는 주장을 가진 이단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이 되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우리 교회는 성경 무오성을 믿고 가르치는 미국 근본주의 침례교회를 모델로 삼아 목회를 하고 예배를 드리므로 주기도문, 사도신경, 축도, 새벽기도, 통성기도 등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하지 않는 이유를 성도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들을 하는 교회들을 무심코 비판한 점이 있음을 소명 자리에서 시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오류가 없이 보존된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라는 저의 믿음에 대해서는, 그 믿음 자체가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이므로 취소하거나 번복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해 제기된 주장들 즉 “말씀보존학회와 동일한 주장을 편다”, “개역 성경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개역 성경은 사탄 성경이다” 등은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자료를 제시하여 소명하였습니다.
또한 이대위 보고서가 지적한 대로, 저는 3년 과정의 목회학 석사가 아니라 2년 과정의 성경 강해학 석사를 하였기에 목사로서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의 영감과 보존을 통한 성경 무오성을 확신하며, 앞으로 성경 신자(Bible believer)로서 제게 주어진 성경 사역과 목사의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저는 침례교 근본주의 믿음을 설명하면서 몇몇 부분에서 정제되지 못한 발언을 한 점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고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와 사랑침례교회는 2017년 9월 21일에 이루어진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 결정을 존중하면서 앞으로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마음으로 주의 깊게 사역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평강이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히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사랑침례교회 목사 정동수
(*) 끝으로 이 같은 장로 교단의 판정과 상식에 의거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 정동수 목사의 믿음에 대해서는 <정동수 목사의 킹제임스 성경 이야기>를 참조하기 바랍니다(무료 PDF 책).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104
2017-09-23 08:53:35 | 관리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쓰는 단어라 이제는 일반 단어가 되었습니다.
근데 소천은 국어사전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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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대국어사전
축복
명사」
「1」행복을 빎. 또는 그 행복.
¶ 축복을 받다/우리는 서로 일이 잘되도록 축복을 빌었다./동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기독교』하나님이 복을 내림.
¶ 축복을 빌다/고통받는 이에게 축복을 내리소서.
축복-하다(祝福--) [-뽀카-]
「동사」【…을】「1」행복을 빌다.
¶ 그들의 앞날을 축복하였다./결혼식에 참석하여 저희들을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아무튼 나는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이날 아침을 축복하는 기분으로 일어나야만 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2」『기독교』하나님이 복을 내리다.
2017-09-15 16:55:31 | 계정일
안녕하세요.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이메일은 원활하게 보내실 수 있는데 왜 안 되었는지 알 수 없네요.
글로 올려주신 내용은 충분히 일리가 있는 내용이고 또 다소 논란의 소지도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가 누차 강조하는 바 추천하는 책의 모든 내용이나 저자의 생각이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용어 사용의 문제는 물론이고 책에 마땅히 배울 좋은 내용과 성경적이지 않거나 틀린 내용이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독자가 스스로 걸러 읽으셔야 합니다. 부디 이점 유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09-15 04:22:5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사는 기독인입니다.
늦게 하나님을 만났지만 주님안에서 다시 태어난 삶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고있습니다.
e-mail(webmaster@KeepBible.com)로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가 않아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킹 제임스 성경을 알게 되었고 성경과 기독교의 역사를 다시
조명해보면서 바른 하나님의 말씀과 지식을 알기위해 마음과 힘을 더해보려고 합니다.
사랑침례교회와 Keep Bible을 가끔 방문해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항시 잊지않고 있습니다.
바알에 고개 숙이지 않는 하나님의 참된 일꾼들에게 주님의 큰 상급이 있을 줄 믿습니다.
얼마 전 사랑침례교회 홈 페이지를 방문했다가 나를 변화시킨 책 한권(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을 보고
구입해 읽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영적 양식으로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는 성숙한 성도들이 아닌 지식이 부족한 신앙의 초보자나 불신자들이 이 책을 보았을 때 바르지 못한 내용들이 씨앗으로 심어질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전하고자 합니다.
*번역한 사람의 성경에 대한 지식이 신뢰가 가지 않으며, 킹 제임스 성경과 침례교 신자들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과 단어들이 너무 많이 들어있습니다.
어거스틴과 칼뱅을 높이며 추앙하는 내용이나 극락, 귀신,과 같은 단어들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이런 내용들이 초신자들의 마음밭에 잘 못 심어지면 다시 바른 씨로 바꾸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혼란스러움을 겪어여 하는지를 주위에서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 하나님의축복 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이 단어만큼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축복(祝:빌 福): 하나님보다 더 높은 신이 있어 하나님께서 그 신에게 복을 빈다는 뜻이 됩니다.
하나님을 능멸하는 단어입니다.
축복앞에 어떤 이름이 붙어도 좋지만, “하나님의 이름이 축복앞에 붙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지인들의 모임에서 어느 신자가 이 단어를 사용했다가 불신자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희 하나님은 누구에게 비느냐?고
소천((召天)했다. 라는 단어를 기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본래 우리나라에 없었던 신조어를 만들어 잘못 사용해 조롱거리가 됩니다.
소천(召:부를)(天:천)했다: 죽은자가 하늘을 불렀다. (사람이 하늘을 부르는데 하나님은 왜 필요하냐고?
쓰려면 바르게 알고 하나님 이야기 할려면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말의 뜻부터 먼저 제대로 공부를 하라는 등.
기독교 내에서 사용하는 잘못된 언어들에 대해서 바르게 고쳐서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바른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초신자나 아직 부족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바르게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소견을 올렸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의와 기쁨과 화평이 사역하시는 모든 형제님들에게 충만하고
영,육간에 강건하시어 승리하는 주님의 군사가 되십시오. -샬 롬-
부산에서 기독인 드림
2017-09-14 21:24:15 | 심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