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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신학자 그리고 복음 전도자   우리는 책을 사랑하는 만큼 그리스도를 사랑해야만 하고 또한 사람들을 더욱 더 사랑해야만 한다. 복음전도자는 학자를 필요로 하며 학자는 복음전도자를 필요로 한다. 더군다나 교회는 학자적인 복음 전도자와 복음전도자적인 학자들을 필요로 한다. 영혼과 마음으로만이 아니라 지성으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말이다.   C.I. 스코필드는 텍사스 주 댈러스의 유명한 목사였고 '스코필드 바이블'의 원편집자이기도 했다. 1918년에 그는 매우 중한 병에 걸려 자신의 사역을 다시금 평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1919년 1 월 새해를 시작할 때 스코필드는 지신이 알고 있던 많은 성경 교사들을 향해 편지를 썼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들 중에는 윌리암 페팅길도 있었다. 다음은 스코필드가 쓴 편지 내용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형제님께   여러분과 저는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이며,위대한 선물입니다. 하지만 여기엔 큰 위험도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육체적인 질병으로 인해 저는 모든 구두(口頭) 사역에서 떨어져 침상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시간에 저는 제가 형제들을 가르치면서 교사로서의 위험에 빠진 것에 대해 주님께 용서를 구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자꾸만 더 갖게 되었습니다.   달리 말해서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게을리 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되었습니다.   형제 여러분,그건 정말로 위대한 메시지입니다. 그리스도의 양무리를 먹이는 일은 달콤한 일이면서 필요한 일이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고,죽으시고,다시 살아나신 것은 잃어버린 사람들을 찾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복음에 관한 본문들을 반복해서 이야기하면서 그저 “예수님께 오세요" 라고만 이야기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진정으로 선포된 복음에는 누군가를 찾는 부드러운 모습이 들어 있습니다.   당신은 1918년에 얼마나 많은 복음 설교를 했습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사역을 통해 구원을 발견했습니까? 잃어버린 사람들을 찾기 위해 꾸준하고 힘있게 사역하는 1919년을 만들어 봅시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C.I. 스코필드   우리도 마찬가지 일을 하고자 결심할 수 있다. 우리가 학자적인 복음전도자가 될 수 없다면,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복음전도적인 학자가 되기로 결심하도록 하자.   '탁월한 설교에는 무언가 있다'의 1장에서: 해든 로빈슨 저
2011-08-03 09:56:27 | 관리자
예! 읽어보진 않았지만 목차랑 부분적인 내용들을 보면 환란통과설에 더하여 부분휴거설도 주장하고있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글 서문에는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계시를 받아 기록한 책이라고 주장을 하더군요. 송명희씨가 왜 그런 책을 썼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2011-08-02 12:13:50 | 최홍진
지금 인터넷을 찾아보니 "The Duties of Parents"라고 치면 전체 문장을 볼수 있게 올려져 있는 사이트가 여러군데 있군요....이 책의 분량은 소책자 수준입니다. 제가 번역한 것은 개인적으로 추린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검색하여 시간을 내서 천천히 읽어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새겨들을 내용이 참 많습니다. 또한, R.C.Ryle 목사님의 "Thoughts for young men"이라는 책도 있는데, 이건 온라인상에 무료로 전문을 볼수 있는데가 없네요...일부만 나와 있네요.... 이전에 정목사님께서 추천하신 책인데...이것도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읽어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이것도 60페이지 정도 분량입니다. 별5개로 아마존에서 "이책이 진짜 100년전에 써진 것인가?","성경적이며 실용적이다""심오한 권고"라는 구매자의 댓글이 달린 책입니다.
2011-08-02 06:25:13 | 김학준
각종 찬송 시를 작사한 것으로 유명한 송명희 씨가 쓴 소설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성도들도 환난을 통과하고 칩을 이식받지 않아야 구원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소설 내용을 가지고 설교에 사용하는 목사님들도 있다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11-08-02 01:36:48 | 김문수
참 좋은 이야기들입니다. 이대로 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지만요. 7번처럼 저도 늘 시간 관념을 강조해 가르치는데 잘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시간 약속만 잘 지켜도 인생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지요. 그래도 아이들은, 잘 안 돼도 꾸준히 가르치면 어느 시기에 그것이 드러나는 것을 느낍니다. 그 시간까지 기다려주며 인내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인내하다가도 가끔 분을 삭이며 이런 덕담(?)을 하기도 하지요. "부디 너랑 똑같은 거 하나만 낳아라~"(-_-)
2011-08-01 10:50:52 | 김재욱
아이들의 마음이 부싯돌 같다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아이들을 훈육하면서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뭘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지 어디까지 허용하고 얼마만큼 깨닫고 있는건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참 감사합니다 한 조목조목 읽을때마다 제가 바뀌고 수정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아직 어린자녀가 있기에 저의 삶과 생각을 믿음안에서 바르게 정립해서 주님의 자녀로 잘 성장시켜야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리며 프린트해서 남편과 함께 읽고 함께 실천해봐야겠습니다
2011-08-01 01:44:36 | 주경선
안녕하세요?   이제 곧 400주년 기념판이 나오지만 아직도 오탈자/문법 등이 틀린 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webmaster@KeepBible.com으로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오면 즉시 제거합니다. 이것은 믿음이 약한 분들이 실족할까 염려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 잘못된 의견을 보고 그것으로 인해 부정적인 인상을 가질까봐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작은 오탈자를 발견한 것을 가지고 신나서 떠드는 사람의 교만을 잠재우기 위함입니다.   지난 11년 동안 늘 그러했듯이 의견이 맞으면 적당한 때에 모아서 반영할 것입니다.   사소한 오탈자 등은 독자들이 읽으면서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알려주시되 반드시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19:58 공지사항에서 복사 됨]
2011-07-31 21:25:0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제 곧 400주년 기념판이 나오지만 아직도 오탈자/문법 등이 틀린 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webmaster@KeepBible.com으로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오면 즉시 제거합니다. 이것은 믿음이 약한 분들이 실족할까 염려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 잘못된 의견을 보고 그것으로 인해 부정적인 인상을 가질까봐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작은 오탈자를 발견한 것을 가지고 신나서 떠드는 사람의 교만을 잠재우기 위함입니다.   지난 11년 동안 늘 그러했듯이 의견이 맞으면 적당한 때에 모아서 반영할 것입니다.   사소한 오탈자 등은 독자들이 읽으면서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알려주시되 반드시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07-31 21:25:09 | 관리자
좋은 내용을 올려주셨네요.. 구원받고 성경말씀을 알아가고 훌륭한 믿음의 지체들을 알아가니 귀중한 지식과지혜를 함께 나누게 되어 정말 감사합디다.. 이런 내용의 글을 25년전에 읽었더라면 자녀교육에대한 소신과 목표를 올바로 설정했을텐데 저는 그저 막막하게 아이들을 훈계하며 키워온것같습니다 그러다 저희가 옳바른 예배와 교회를 찾아다니며 지켜본 가족과 아이들의 모습을 킹제임스성경을 믿는 교회에서 보고 참 많이 감동했지요.. 그때부터 열심히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려 애썼는데 어떤 충분한 근거의 지침을 몰라 답답하고 의지가 약해지기도했습니다. 이글을 읽는 어린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꼭 이 내용을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교회도 어린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예배를 함께 드리는데 가끔 그런 이유때문에 다른교회로 옮기거나 출석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글의 3번째 소제가 좋은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또 아이들이 은연중 부모의삶의 태도를 보며 무엇보다도 온가족이 함께 들을수 있는 시간은 주일예배시간이며 아이들에게 경건과순종을 배울수 있도록 할수 있는 유일한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미국교회의 아이들은 교회가는 날이 그 아이들의 큰 즐거움인양 보였습니다 이제라도 늦지않은 젊은 부모들이 이 글을 읽고 소신을 가지셨음좋겠습니다...
2011-07-31 06:46:31 | 정혜미
저는 요즘 저의 자녀 훈육 문제로 고민이 참 많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1학년인데 학교에서도 참 안 좋은 것들을 많이 배워오고요, 학교 얘기를 들어보면 1학년이 3학년보다 욕을 더 잘하는 세상이더군요. 사내아이 2명인데 착하기는 하지만 말을 잘 안 듣지요, 아마 아버지가 많이 부족하여 본이 되지 못해서 그러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J.C.Ryle 목사님의 "The Duties of Parents"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보니 부모가 참 부지런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세상이 점점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 이때에 저를 포함해서 그리스도인 부모가 중심을 잘 잡고서 아이들을 바른 사람으로 키워야 할 텐데, 거의 100년 전에 쓰여졌지만 앞으로 해야 할 바가 일부 정리가 되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 나이가 아직 어리다고 제대로 설명들을 해주지 않고 살피지도 않은 제가 부모로써 형편없는 사람이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그래서 본 책에서 소개된 지침에 대해서 일부 내용을 같이 공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설명이 필요한 부분만 축약 번역을 해서 좀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는 점,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자세히 읽으실 분은 amazon에서 kindle book으로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부모의 의무 하면 자식이 세상에 뒤쳐지지 않게 살도록 키워주고 공부하는 것만을 지원해주는 역할만 생각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세상에서, 아이의 성공이 부모의 모든 의무를 다한 결과물로 종종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만 자란 아이들은 나중에 겉은 화려할지 모르나 괴물로 변해있는 있을 가능성 역시 상당히 높습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17가지 정도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중 추상적인 교훈을 제외한 몇 가지만 추려서 같이 보고자 합니다.   아이가 마땅히 가야할 길로 아이를 훈련시키라, 그리하면 그가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1. 성경의 지식을 갖도록 아이들을 훈육하라 (1. Train your child to a knowledge of the bible) 제가 생각하기에 부모는 아이들이 성경을 사랑하도록 만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아이들에게 그 말씀의 단어 안에서 기쁨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을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아이들이 성경과 익숙해지도록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이 축복받은 책과 너무 빨리, 또는 너무 잘 익숙해질 수 있다고 확신하시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대한 철저한 지식은 종교에서의 명확한 시각을 형성하는 기반이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잘 정착된 사람은 새로이 등장하는 교리들로 인해서 흔들리거나 휩쓸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지식이 모든 것에 최우선이다라는 것을 따르지 않는 훈육체계는 안전하지 못하며 건전하지 못합니다.  사탄이 세계 곳곳에 있으면서 넘쳐나는 에러를 양산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부분에서 상당이 주의를 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예수그리스도로부터 기인된 영예가 교회에 주어졌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고, 성찬/성체를 영원한 삶에 이르는 구세주나 방법으로 만드는 자들도 있으며, 성경보다는 교리문답이 더 영예스럽다고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진리의 성경 말씀대신에 별로 중요하지도 않는 이야기책으로 아이들의 마음속을 채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신다면, 단순한 성경책이 모든 것이다라는 걸 알게 해주세요. 주의하세요 !!!  교리문답에 강한 아이로 만들지 마시고 성경말씀에 강한 아이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훈육입니다. 시편 기자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로 크게 하셨나이다"[시편 128:2]   아이들이 경건하게 성경 말씀을 읽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이 규칙적으로 읽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모든 내용을 읽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에게 모든 교리를 설명하는데 있어 움츠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게 하지 마세요, 아이들이 주요 교리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상상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 잘 이해합니다. 아이들에게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세요, 아이들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세요, 우리의 구원을 위한 주님의 일과 속죄, 십자가, 피, 희생, 중재에 대해서 말이지요, 그럼 이러한 것들이 아이들의 한계를 넘는 것들이 아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성령님의 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어떻게 그분께서 변화시키시는지, 어떻게 다시 새롭게 하시는지 말이지요. 아이들의 마음속을 성경말씀으로 채우시고, 이 말씀들이 아이들 마음속에 풍성이 거하도록 해주세요.  비록 나이가 어리다고는 하나, 아이들에게 성경을 주세요, 그것도 전체가 담겨져 있는 성경책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2. 기도하는 습관을 갖도록 아이들을 훈육하라 (2. Train them to a habit of prayer) 기도는 삶에서 숨을 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분별되는 표식입니다. 기도는 진짜 그리스도인들의 특색입니다. 기도는 한 혼의 전환점입니다. 기도는 영적 번영의 중요한 비밀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 손에 쥐어 주신 강력한 엔진입니다. 기도는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있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수단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세요?  그럼 아이들이 기도의 습관을 갖도록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세요.   3. 근면함과 은혜를 받는 수단인 규칙, 질서에 대한 습관을 갖도록 아이들을 훈육하라 (3. Train them to habits of diligence, and regularity about public means of grace) 아이들에게 교회와 기도 모임에 갈 수 있는 의무과 특권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세요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곳은 어느 곳이든 주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같이 하고 계심을 얘기해 주세요.  말씀 설교를 듣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해주시고 이것이 회심과 사람들의 혼을 세우는 규례임을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한 헛된 변명을 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고 자라도록 해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가고 부모의 옆에 앉도록 해주세요. 교회에 가는 것과 교회에서 잘 행동하는 것은 별개의 것입니다. 아이들이 좋은 행실을 하는 비법을 찾으세요? 그럼 아이들이 자신의 눈을 통해 보면서, 바른 것을 취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무엘이 유년시절에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기도 전에 하나님을 섬기러 나타났었습니다. "이제 사무엘은 아직 주를 알지 못하고 주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계시되지 아니하였더라"[삼상 3:7] 사도들 역시 그들에게 주어지는 말씀들이 무슨 뜻인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의 제자들은 처음에 이것들을 깨닫지 못하였으나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 뒤에 이것들이 그분에 대하여 기록되었으며 그래서 그들이 그분께 이것들을 행하였음을 생각해 내니라" [요 12:16]   부모님들은 이런 예시들을 가지고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마음을 편안하게 갖도록 하세요. 우리의 아이들이 지금 은혜의 완전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고 해서 낙심하지 마시고, 단지 아이들이 정례화된 모임에 참석하는 습관을 갖도록 훈육하여 아이들의 마음에 이것이 아주 높고 거룩하고 엄숙한 의무라는 것을 갖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이 우리의 이런 행실에 대해서 고마워하는 그런 날들이 올 것입니다.   4. 믿음의 습관을 갖도록 훈육하라 (4. Train them to a habit of faith) 이것의 의미는 부모가 말하는 것을 아이들이 믿도록 훈육시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부모의 판단과 의견에 대한 존경을 가져야 하며 아이들 자신의 판단보다 더 낫다는 확신을 아이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가 좋고 나쁨에 대해서 말을 하면 아이들 역시 반드시 부모와 같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해야 합니다.  부모의 지식이 자신의 지식보다 낫다는 것과 부모의 말에 묵시적으로 의지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르치세요.  나중에는 알게 될지 모르나 지금은 잘 모르는 상태라는 것을 느끼도록 말이지요. 또한 부모가 아이들에게 행하도록 요구하는 모든 것들에는 이유와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 아이들이 만족해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을 설득하세요 그러나 명심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결국 아이들 입니다.  아이같이 생각할 것이고 아이같이 이해할 것입니다.  절대로 아이가 모든 것에 대한 이유를 한번에 모두 이해하리라고는 기대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모리아산에서 있었던 이삭의 예를 설명해주세요 이삭이 "번제를 위해 준비한 양이 어디 있나요?"라고 질문하였을 때에 이삭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다"라는 것 외에 그 어떤 대답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라는 질문들이 있었지만 이삭은 더 이상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다"라는 아버지의 이 말 한마디로 충분하였습니다. 이삭의 아버지가 그렇게 말하였으니 이삭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었고 그것에 만족하였습니다. 부모가 어떤 것에 대해서 옳은 것이다라고 얘기를 하면 이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충분한 것이며 아이들은 부모를 믿어야 하며 그것으로 만족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5. 순종의 습관을 갖도록 훈육하라 (5. Train them to a habit of obedience) 우리의 삶에 걸쳐서 순종만큼 영향력이 있는 습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부모에 순종하도록 만드는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비록 부모에게 상당한 고통을 안겨주고 아이들에게 많은 눈물을 흘리는 대가를 치르더라도 말이지요 순종은 현실적인 것입니다.  순종은 보이는 믿음이요, 행동하는 믿음이고 육체를 통해 드러나는 믿음입니다.  여기에는 질문도 있을 수 없고 이유도 없으며, 논쟁도 필요가 없고 늦출 것도 없으며 다시 대답을 할 것도 없습니다.   6. 항상 진실만을 말하는 습관을 갖도록 훈육하라  (6. Train them to a habit of always speaking the truth) 우리가 얼핏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이 세상에서 진실을 말하는 것은 그리 일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거짓과 속임이 이 세상에 널려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단순한 이야기 속에 얼마나 많은 첨가가 더해지고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진실을 말하는 것이 그들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내팽개쳐지는 진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세요.  또한, 우리가 이세상에 진실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우리의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도 생각해보세요   고대 페르시아인들은 그들의 세대에 걸쳐 지혜로웠습니다.  아이들은 가르치는 데에 있어 진실만을 말하도록 배우는 것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항상 이것에 대해서는 강권하십시오 진실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모든 것은 거짓말이라는 것을 말이지요. 회피, 변명거리 만들기, 과장 등 이 모든 것들은 거짓으로 가는 중간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솔직하도록 격려해주세요.  진실을 말하는 것으로 인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진실을 말하도록 격려해주세요   7. 항상 시간을 소중히 아껴서 사용하는 습관을 갖도록 훈육하라 (7. Train them to a habit of always redeeming the time) 게으름은 사탄의 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게으름은 개방된 마음과 같습니다. 사탄은 그 문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오고 확실히 우리에게 좋지 못한 생각들을 유발시키는 그런 것들을 우리 혼 속에 던져 놓습니다. 게으름을 위해서 창조된 창조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경배와 일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창조물들에게 지정하신 것들의 일부입니다. 천사도 그렇고 아담도 그렇지요 아담 역시 에덴의 정원을 가꾸고 지킬 것을 부여 받았습니다. 성경의 위대한 선인들도 쉼 없이 일을 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우리의 손을 항상 무엇인가로 가득 채워야 하듯이 우리의 마음 역시 공허한 상상이 아닌 확실한 것을 가지고 채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상상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을 키워낼 것입니다.   진실로, 게으름은 제가 명명했던 다른 습관들보다 더 죄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것은 육체가 하는 많은 일들의 어머니요, 부정한 것의 어머니요, 우상숭배의 어머니요, 술취함과 많은 어두운 일들의 어머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게으르게 되면, 사탄은 단숨에 우리의 문을 노크하고 들어 올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진리이면 아이들에게도 진리입니다. 게으름에 대해서는 우리 주위의 일들을 보고도 교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정체되어 고여있는 물은 깨끗하지 못하고 흐르는 물은 항상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들의 활동적이며 근면한 모습을 보는 것을 사랑합니다. 아이들이 전심을 다해 그들이 하는 일에 집중을 하고, 그들이 배워야 할 때에 전심을 다해 배우는 모습, 놀아야 할 때에 전심을 다해 노는 모습 말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신다면, 게으름 역시 가족생활에서 죄로 인식되도록 하십시요   8. 아이들을 훈육하시되 죄의 능력/힘에 대해서 기억하도록 하세요 (8. Train them, remembering continually the power of sin) 우리가 올바른 수단을 사용한다고 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하얀 도화지같이 되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지 마십시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얼마나 많은 부패된 것과 악이 있는지를 아는 것과 이것이 금방 열매를 맺는 것을 보는 것은 우리 부모들에게 상당히 고통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이미 우리의 육체안에서 우리가 보아왔던 폭력적인 기질, 자기의지, 자만, 질투, 게으름, 이기적임, 속임, 교활함, 어리석음, 나쁜것을 배우는 무서운 습성, 선한 것을 배움에 있어 고통스럽게 늦음 등과 같은 것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게 되겠지요. 기억하세요, 아이들이 죄를 배우기 위해서는 굳이 학교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것들을 본다고 해서 용기를 잃거나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마음속에 죄가 가득 차있다는 것을 이상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은 아담이 우리에게 남겨 놓은 부분이며, 우리가 이 세상에 올 때에 가지고 온 타락한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죄가 가득하다는 사실은 우리 부모들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수단을 사용하는데 있어, 더욱 근면하게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우리아이들이 유혹의 길에서 벗어나도록 부모들을 더욱 조심스럽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가 선하고, 잘 자랐으며 신뢰할 만 하다고 평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차라리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항상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부싯돌과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본성적인 부패/타락에 대해서 기억하시고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35:0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3 15:57:20 질문과 답변에서 이동 됨]
2011-07-30 20:07:41 | 김학준
저도 바른교리를 알았기에 망정이지,, 몰랐다면 아마 벌벌떨었을것입니다. 한때 그런적도 있었구요 ㅎ정말 그땐 심장까지 뛰더군요.ㅎㅎ 다만, 베리칲이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의 표와 유사점이 많기는 합니다.
2011-07-30 16:34:49 | 최홍진
맞습니다.최홍진형제님. 베리칲이 짐승의표 라고 추측해 보니 ,,,,,환란기에 있을 그 고난을 어찌 견딜 수 있겠습니까. 환란통과설을 믿는 자에게 올바른 교리가 있어 두려움이 없는 자유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2011-07-30 16:31:50 | 김영익
항상 그래왔듯이 이러한 논쟁은 늘 본질을 벗어나게 합니다. 지금은 복음을 전해야할때지 베리칲을 전해야할때는 아닙니다. 물론 이런 영상들을 접해보고 환란기에 남겨질 자들 중에는 성경을 찾아볼수도 있게되는 계기를 만들어줄수도 있을것같습니다만,, 글쌔요... 구지 이러한 영상들을 제작해서 양심이 약한 성도들까지 불안에 떨게하는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우리 킹제임스 진영이야 올바른 교리를 통해서 환란전휴거임을 알고있지만- 이러한 진리를 전혀 제대로 알지못하는 대부분의 일반교회 성도들에게는 얼마나 충격이 크겠습니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성경에서는 짐승의 표를 받으면 반드시 지옥에 간다고 경고하고있는데(계14:9-11), 아 이젠 믿음만으로는 안되는구나 하고 속아넘어가기 딱 좋지요.
2011-07-30 15:45:38 | 최홍진
전 환란전 휴거를 믿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휴거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이들이 이런 영상이나 메시지를 통해 경고를 받고 환란 때에 표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베리칩에 대해 주의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2011-07-30 15:35:34 | 박종철